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젓갈류 담궈 그냥 생으루 걸려서 보관하는건가요

젓갈 조회수 : 497
작성일 : 2016-01-08 16:18:14

작은 고기류 젓갈류를 올해부터 담글예정인데

시간이 지나면 (6개월에서 1년이상) 거를때 그냥 걸려서 보관하나요

아님 끓여서 보관하나요 ;;

또 그 액젓을 냉장보관인가요 뒷베란다에 둬두 상관이 없나요 ;;

 

 

찾아봐두 잘 모라서요 ..;;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1.177.xxx.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8 4:45 PM (114.204.xxx.212)

    끓여야죠
    근데...온동네 냄새 작렬이라 못해요

  • 2. ^^
    '16.1.8 5:59 PM (1.250.xxx.189) - 삭제된댓글

    산지에서 생멸치와 소금으로 버무려서 밀봉해서 택배보낸것,
    창고에서 보관하면서 삭으면 그대로 걸러 보관하면서
    여러가지 음식에 사용하고요
    1차 거르고 남은것 그냥 버리기 아까울때 모아서 물 조금 붓고 끓여 보관하시던데요 그런데 이렇게 끓인것은 냉장보관 하시던데요
    맛은 그냥 거른게 훨씬 맛있어요^^

  • 3. ^^
    '16.1.8 6:02 PM (1.250.xxx.189) - 삭제된댓글

    윗글 보충...
    끓여서 그냥 보관이 아니라 걸러서 보관이요

  • 4. 멸치젓
    '16.1.8 8:53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어릴때 통영어촌에서 자라 항상 젓갈담는걸 보고 커서 그런지
    결혼후 그다음해부터 젓갈을 담기 시작한지 28년째 입니다
    아이들이 있을때는 매년 멸치 한상자를 담았는데
    이젠 아이들이 없으니 2년에 한번씩 담네요
    멸치경우 4-5월에 담아서 9월쯤 육젓건더기 건져서 젓갈로도 먹고
    그이후 김치에 젓갈그대로 씁니다
    다리거나 하면 구수한 맛이 없기 때문에 그대로 먹다가
    김장철 되면 완전삭아 뼈만 남습니다
    그려면 건더기를 건져내고 젓국국물은 그대로 보관 하고
    뼈는 물을 조금만 넣고 끓입니다
    그러면 국물이 의왜로 많이 나오는데 이걸 다시 스텐소쿠리에 받혀 국물과 분리시킨후
    표백안된 키친타올을 두겹정도 해서 식힌 젓국국물을 거르면
    아주맑은 간장같은 젓국물이 나옵니다

    이걸 병에부어 냉장보관하며 나물무칠때 사용하면 아주맛있는 젓장이 됩니다
    그리고 젓국은 젓국국물 그대로 두면 위에는 뿌엿게 막이 있지만
    젓국을 뜰때 그막을 살 휘저으면 안에는 아주맑은 젓국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젓국 그대로 사용하면 몆년이 되어도
    집에서 담근 젓국은 변질이 안됩니다

  • 5. 멸치젓
    '16.1.8 8:54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어릴때 통영어촌에서 자라 항상 젓갈담는걸 보고 커서 그런지
    결혼후 그다음해부터 젓갈을 담기 시작한지 28년째 입니다
    아이들이 있을때는 매년 멸치 한상자를 담았는데
    이젠 아이들이 없으니 2년에 한번씩 담네요
    멸치경우 4-5월에 담아서 9월쯤 육젓건더기 건져서 젓갈로도 먹고
    그이후 김치에 젓갈그대로 씁니다

    다리거나 하면 구수한 맛이 없기 때문에 그대로 먹다가
    김장철 되면 완전삭아 뼈만 남습니다
    그려면 건더기를 건져내고 젓국국물은 그대로 보관 하고
    뼈는 물을 조금만 넣고 끓입니다
    그러면 국물이 의외로 많이 나오는데 이걸 다시 스텐소쿠리에 받혀 국물과 분리시킨후
    표백안된 키친타올을 두겹정도 해서 식힌 젓국국물을 거르면
    아주맑은 간장같은 젓국물이 나옵니다

    이걸 병에부어 냉장보관하며 나물무칠때 사용하면 아주맛있는 젓장이 됩니다
    그리고 젓국은 젓국국물 그대로 두면 위에는 뿌엿게 막이 있지만
    젓국을 뜰때 그막을 살 휘저으면 안에는 아주맑은 젓국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젓국 그대로 사용하면 몆년이 되어도
    집에서 담근 젓국은 변질이 안됩니다

  • 6. 원글
    '16.1.9 10:33 AM (121.177.xxx.40)

    답변 감사합니다. 답변 지우지마세요
    너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524 진상들은 다 쓸어다가 섬에 처박아 버리고 싶네요 2 아아 2016/01/08 695
516523 육아가 왜 힘들고 어렵다고 하는건가요? 80 미혼녀 2016/01/08 16,051
516522 라쿤퍼모자달린 무릎기장 다운패딩, 색상 ? 아이보리,다크그레.. 40대 2016/01/08 541
516521 일랑일랑 향기 좋아하는 분 계세요? 11 ... 2016/01/08 7,458
516520 40넘으신 미혼 여성분들 중 결혼상대자 있으신 분들 어떻게 만나.. 40대 2016/01/08 1,184
516519 응팔 뒷심 부족이기는 하지만. 5 .... 2016/01/08 3,757
516518 정환이 팬인데 오늘 택이한테 흔들림... 6 아~응팔 2016/01/08 3,811
516517 대상포진의 발병원인? 5 ..... 2016/01/08 3,425
516516 조우종 보다 혈압 올라가 꺼버림 5 ㅏㅏ 2016/01/08 4,615
516515 약산 김원봉 선생에 관한.... 6 독서 2016/01/08 1,156
516514 응팔 작가 출장갔다는게 진짜인가요? 2 응팔 2016/01/08 2,343
516513 남성 머플러 추천부탁요. ... 2016/01/08 648
516512 짜장라면은 어떤게 맛있나요? 27 blueu 2016/01/08 2,688
516511 궁금한 이야기y 보신분 3 ㅇㅇ 2016/01/08 2,863
516510 겨울에도 촉촉한 비비크림 추천해주세요 화장품 2016/01/08 1,536
516509 택이 아부지랑 선우 엄니는 결혼 했나요? 2 .... 2016/01/08 4,482
516508 응팔 오늘 재미없었죠? 37 ... 2016/01/08 11,250
516507 '어버이' 말리러 효자·효녀·아빠·삼촌 '총출동' 4 ㅋㅋㅋ 2016/01/08 1,436
516506 개별포장된 10개 중에 하나 뜯었는데 반품이 안된다네요. 14 d무플 절망.. 2016/01/08 2,983
516505 대기업 안식년 2 걱정 2016/01/08 1,782
516504 응팔 원래 2 시간 해요?? 3 2016/01/08 2,989
516503 지금 나왔던 빈폴노래 3 응답하라 빈.. 2016/01/08 1,231
516502 아이스크림은 유통기한이 없나요? 3 ㅇㅇ 2016/01/08 797
516501 덕선이가 저랑 동갑이로 나오네요 ㅋㅋ 래하 2016/01/08 663
516500 응팔..덕선이는 어디들어간거에요? 35 뽀미 2016/01/08 18,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