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세 학습지 시켜야할까요?

.. 조회수 : 1,353
작성일 : 2016-01-08 16:09:25
그냥 유치원만 다니고 학원이니 학습지니 아무것도 안하는데요..
대충 읽고 쓰고 숫자개념도 조금씩 알긴해요 요즘은 교재같은게 많아서 그런거 가끔사서 시키는데..좀 체계적이지 않은것같고 한글도 조합하는게 잘안되다보니 학습지를 시켜야하나 고민되네요.
IP : 175.116.xxx.2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세엄마
    '16.1.8 4:27 PM (1.223.xxx.235)

    올해 우리 아들 8살 됐어요~ 4세때부터 한글만 학습지 시키다가 수학 뒤늦게 시켰어요
    작년 3월인가 5월쯤에요,,
    수학이 스토리텔링이잖아요~
    연산만 중요한게 아니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뒷받침 되어야 되더라구요
    좀 더 일찍 시킬껄,, 후회했어요~

  • 2. ..
    '16.1.8 4:30 PM (203.237.xxx.73) - 삭제된댓글

    지금 중학교 다니는 아이는 초등입학전에,,동네 유치원에서 한글은 물론이고,
    일기쓰기, 펜글씨, 구구단 외우기, 거기다 한문 8급시험까지 다 합격하고,
    오카리나, 리코더 음악기초, 미술기초까지다 익혀서 들어간 반면,
    네살 터울 둘째 아들은,,놀이중심 유치원이라는 대세에 맞게,,그때는 또 그게 유행이었죠.
    글자만 간신히 익혀서 입학했어요..
    두 경우의 다른점은,,
    제가 첫애는 초등 저학년에 영어학원 보내는거 말고는 한일이 없어요.
    각종 국영수 숙제며 미술음악숙제까지,,,혼자 다했어요.
    둘째는,,,,,,,,,네가 심각하게 퇴직을 고려할만큼 아주 어려운 시간을 보냈죠.
    일단, 모든 학교숙제는 엄마랑 해야 하니까요.
    게다가 속도는,,,,,,,,,,,,,,,,,,,,,,,,,,,,,,,,두세시간 애랑 실갱이 하다가,,지쳐잠들어도,
    숙제가 다 끝나지 않는적도 많구요.
    리코더 연습 시켜야 하고,,미술 그리기,만들기 숙제 도와야 하고,
    구구단도 외워야 하고..
    아셨죠? 미리미리 준비하면,,결국 편해지는건 엄마에요.
    아이들은,,또 그런대로 따라간다지만,,,,,,,,에효.
    전,,미리 아이들을 좀 훈련시켜서 입학시키시라고 권해드려요.
    많은 선행 필요없고,,1년 정도..미리미리.
    그게 엄마가 행복한 길입니다.
    영어는 좋은 학원으로 미리 보내구요.
    유치원다니는 지금은 국어,수학 학습지 시키시고,
    초등입학과 동시에 매일가는 공부방에서 국어,수학,과학,사회..매일매일
    문제집 풀게 하는게 최고에요. 집에 있는 엄마라면, 직접 매일매일 가르치시면 좋구요.
    현실적 조언입니다.
    않그러시면,,초등 입학과 동시에, 멘붕 와요.
    주변 서점 가셔서, 초등 1학년 아이들 국거,수학문제집 한번 보세요..이해하실겁니다.

  • 3. 돌돌엄마
    '16.1.8 7:38 PM (112.149.xxx.130)

    집에서 팩토, 즐깨감, 소마셈 같은 거 사서 하고 있어요. 영어도 그냥 집에서 영어책이나 읽어주고..
    벌써부터 돈들이면 나중엔 어쩔까 싶어서 그냥 제가 몸빵합니다.. 선물로 꼬셔서 해요. 천원짜리 짝퉁레고 같은 거 열흘에 한번 줘가면서.. ㅎㅎ

  • 4. 하유니와
    '16.1.8 8:47 PM (182.226.xxx.200)

    엄마 선택이긴 한데 학습지는 자주 밀리고 그걸로 사이 벌어지고 큰 효과 없대요 10살 딸애 입학하고 서점 가서 교재 골라 같이 풀어요 12년 달려야 하는데 초반에 달리면 무리죠

  • 5. 돌돌엄마
    '16.1.9 9:15 AM (112.149.xxx.130)

    놀이터에서 놀다가도 학습지 쌤 올 시간 되면 애 닥달해서 들어가야 하고.. 집도 치워야 할 거고
    전 그게 귀찮아서 그냥 엄마표 하는 데까지 하려고요..
    학습지 불만 많은 엄마들도 많더라고요. 시간 안 지키거나 자꾸 영업하거나 몇달동안 진도 안 나가는 등..
    애 잘 꼬실 수만 있으면 엄마표 좋은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493 '밤의 대통령'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 타계 21 샬랄라 2016/05/08 4,842
555492 나무 절구공이 끓는물에 소독해도 되나요 1 소독 2016/05/08 1,135
555491 셀프 노후 준비요 6 2016/05/08 3,208
555490 돈이 모일수가 없는 시댁 7 00 2016/05/08 5,554
555489 미용실이나 택시 예민하신 분 계세요 3 .. 2016/05/08 1,597
555488 가수 이광조씨, 결혼 하셨나요? 1 질문 2016/05/08 5,709
555487 cctv 몰래 카메라 달아놓은 걸까요? 13 ㅇㅇ 2016/05/08 4,343
555486 물리II 4 부터 2016/05/08 1,100
555485 냄비 홀라당 태웟는데 구제방법 알려주세요 8 ^^* 2016/05/08 1,143
555484 오사마 빈 라덴 죽음 음모론 1 개인적으로 2016/05/08 1,106
555483 어버이날 속풀이 1 난감 2016/05/08 1,319
555482 아랫배 찬데에는 뭐가 좋을까요? 8 ㅇㅇ 2016/05/08 2,032
555481 임대할 아파트 알아보시는 분은 1 부동산 2016/05/08 1,334
555480 제주도민들은 모두 경제적으로 여유 많나요? 7 happy 2016/05/08 3,344
555479 윗층의 창문청소.물뿌리며 7 ... 2016/05/08 3,298
555478 가족끼리라도 마음 표현하는 건 좋아보이네요 3 에궁 2016/05/08 978
555477 백령도 까나리액젓 5 김치 2016/05/08 2,456
555476 뱀눈같지 않나요? 안산토막 살인범 18 딸기체리망고.. 2016/05/08 6,360
555475 오마베 리키김 애들 태남매 너무 귀엽네요... 1 123454.. 2016/05/08 1,174
555474 걸으려고하는데요 1 아기사자 2016/05/08 806
555473 석모도 대중교통으로 다닐만한가요 6 땅지맘 2016/05/08 2,328
555472 옷방에서 냄새잡을 향비누 추천부탁 7 냄새잡기 2016/05/08 2,685
555471 꿈을 꿀때요..문장이 들리는 경우가 있으세요?? 3 assdfg.. 2016/05/08 810
555470 방우영 죽었네요. 33 ... 2016/05/08 21,792
555469 손혜원 알바들 그만좀 글써요 어제부터 지겨워서 진짜 8 ㅇㅇㅇㅇ 2016/05/08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