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사는경우 키우기에 야옹이가 멍뭉이보다 낫나요?
혼자사는 사람은 강아지에게 못할짓라고 어디서 봤는데요
고양이는 혼자서도 잘노니 혼자서는 사람인경우 야옹이를 카우는게 낫나요?
1. ...
'16.1.8 3:04 PM (125.186.xxx.76)아무래도 그렇죠. 근데 고양이도 외로움타서 혼자 마니두면 안좋아해요.
사람이 외출다녀와도 배변이나 오줌 치울일도 없고...2. dlfjs
'16.1.8 3:10 PM (114.204.xxx.212)네 강아지는 분리불안있고 짖어요
바닥이나 벽지 찢고 배변훈련도ㅜ어렵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좋다고 달려오면 이뻐요3. 냥이도
'16.1.8 3:26 PM (180.69.xxx.218)홀로 있는 것은 안 좋아요 키우시려면 적어도 두마리가 함께 서로 의지하며 살 수 있게 키우세요
4. ...
'16.1.8 3:39 PM (1.241.xxx.219)고양이든 개든 내가 좋으면 키우는거에요. 평생 책임지고 돌볼 자신이있구요. 그리고 돈도 있어야 하구요.
걔가 혼자도 잘 있나. 이게 키우는 기준이 되서는 안되요.
저희집 고양이는 혼자 놔두었다 돌아오면 막 울면서 소리치면서 달려와요.
외출 못하게 하는 고양이도 있어요.
고양이도 외로움 타요.
내가 집에 돌아왔을때 잠깐 덜 외로우려고 고양이 키우는건 하지 마세요.
말이 험해서 죄송해요.
버려지는 동물이 한해 십만이래요.
고양이는 특히 그냥 집 나갔다. 이렇게 표현해요.
기본적인 지식없고 사랑없이. 자기자신에 대한 사랑때문에 동물 키우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렇게 되더라구요.
고양이도 천정까지 다 찢어놔요.
오줌냄새도 독합니다.
아프면 돈이 생각보다 많이 들고 건강한 고양이도 있지만 아닌 고양이도 있어요.
중성화 꼭 해줘야합니다.
한달에 오만원이면 키운다 하지만
전 매달 십만원정도 들어요.
아프면 삼십도 들고
백오십 들고 하늘나라 가기도 햇어요.
동물 키우는건 신중하셨으면 합니다.5. 냐옹아 멍멍
'16.1.8 4:17 PM (183.99.xxx.95)고양이가 손갈게 없긴하죠
오자마자 대소변 자기가 알아서 가리죠.
자율급식하면 알아서 먹고 배부르면 안먹죠.
놀아달라고 떼쓰는것보다 잠자는시간이 어마어마하게 많죠.
짖지를 않으니 주변에 민폐도 없죠.
근데 얘들도 사람한명 더사는거와 다를바없어요.
식비 중성화비 병원비(의료보험안됩니다) 영양제 장난감 정기적인검진비 등등
그래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하시길 바래요.
응원드립니다!6. ㅅㅈ
'16.1.8 8:41 PM (61.109.xxx.2) - 삭제된댓글고양이는 혼자 있어도 짖거나 하진 않으니까 낫다고 하지만 혼자 있는 게 좋진 않을 것 같아요 나갈 때 문앞에 와서 빤히 쳐다보고 나갔다돌아오면 엄청 반겨주는 거 보면 짠해요 이쁜 거야 말도 못합니다
7. 고양이
'16.1.8 9:34 PM (58.226.xxx.35)집안 많이 망가뜨려요 ㅎ 말썽이 아니고요...생활하다 자연스레 망가뜨립니다 ㅎ 친구네가 고양이 키우는데 벽을 타는지라 벽지 다 뜯어져서 콘크리트가 다 드러났어요 ㅎ 대소변 깔끔하게 처리하긴 하는데 냄새 독해요 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2055 | 이란 혼성 졸업파티 하던 대학생들에 99대 태형 | ᆢ | 2016/05/30 | 1,506 |
562054 | 얼마 전 김밥 여쭤본 초짜 후기 올려요~! 11 | 얌냠 | 2016/05/30 | 3,465 |
562053 | 지역의료보험료 금액 9 | 현 | 2016/05/30 | 4,635 |
562052 | 디마프ㅠㅠ 넘 슬퍼요 3 | 늙었나봐요 | 2016/05/30 | 1,635 |
562051 | 45 years 6 | 노부부 | 2016/05/30 | 3,416 |
562050 | 누군가 불쾌한 이야기를 면전에서 할때 6 | bb | 2016/05/30 | 2,085 |
562049 | " 모욕감 느꼈다 " 출근길 버스 막고 &qu.. 2 | ........ | 2016/05/30 | 1,650 |
562048 | 치아가 그래도 많이 하얗게 되었어요. 4 | gg | 2016/05/30 | 5,322 |
562047 | 피부를 위해 몇시 취침 몇시 기상하세요? 3 | 자자 | 2016/05/30 | 1,694 |
562046 | 질문) 디마프 6회, 신구가 사위 찾아갔을때 7 | 저화질이라 | 2016/05/30 | 3,981 |
562045 | 대청소 하면서 집안 물품 버릴려고 하는데 7 | 버리기 | 2016/05/30 | 2,713 |
562044 | 미국맘님들 셔츠보는법 알려 주세요. 2 | 미국옷사이즈.. | 2016/05/30 | 994 |
562043 | 중딩 아들때문에 미치겠습니다 62 | 사춘기 | 2016/05/30 | 14,970 |
562042 | 초행길 삼양목장 운전 문의 7 | 강릉여행 | 2016/05/30 | 1,175 |
562041 | 오바마.. 150m 옆 한국인 위령비는 지나쳤다 21 | 미국원폭 | 2016/05/30 | 2,400 |
562040 | 역치 낮은 남편, 어떻게 공감하세요? ㅠㅠ 42 | SJ | 2016/05/30 | 15,883 |
562039 | 강서힐스테이트로 7 | 더불어 | 2016/05/29 | 1,936 |
562038 | 해운대 파라다이스 근처 잠만잘 숙소 부탁드려요 5 | ... | 2016/05/29 | 1,254 |
562037 | 시부모님 이혼한 것처럼 살겠다는데요 74 | 에디 | 2016/05/29 | 16,736 |
562036 | 외며늘은 멘탈이 강해야함 ᆢ 18 | Wt | 2016/05/29 | 5,332 |
562035 | 고승덕 딸, 캔디 고, 멋진 사람이네요. 9 | 아... | 2016/05/29 | 4,947 |
562034 | 디마프 콜라텍 장면 어떻게 보셨어요? 16 | 000 | 2016/05/29 | 5,574 |
562033 | 미국은 광주 5.18과 제주 4.3에 사과해야 한다 1 | 체로키파일 | 2016/05/29 | 686 |
562032 | 미세먼지 적은 곳이 어디일까요? 28 | 두통 | 2016/05/29 | 12,945 |
562031 | 생리대살돈도없어요- 저소득층가정 청소년들의 말할수없는고백 7 | 집배원 | 2016/05/29 | 2,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