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사는경우 키우기에 야옹이가 멍뭉이보다 낫나요?

반려 조회수 : 1,285
작성일 : 2016-01-08 15:02:52
강아지는 주인 나가면 하루종일 현관앞에서 짖거나 기다린다고..
혼자사는 사람은 강아지에게 못할짓라고 어디서 봤는데요

고양이는 혼자서도 잘노니 혼자서는 사람인경우 야옹이를 카우는게 낫나요?
IP : 39.7.xxx.1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8 3:04 PM (125.186.xxx.76)

    아무래도 그렇죠. 근데 고양이도 외로움타서 혼자 마니두면 안좋아해요.

    사람이 외출다녀와도 배변이나 오줌 치울일도 없고...

  • 2. dlfjs
    '16.1.8 3:10 PM (114.204.xxx.212)

    네 강아지는 분리불안있고 짖어요
    바닥이나 벽지 찢고 배변훈련도ㅜ어렵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좋다고 달려오면 이뻐요

  • 3. 냥이도
    '16.1.8 3:26 PM (180.69.xxx.218)

    홀로 있는 것은 안 좋아요 키우시려면 적어도 두마리가 함께 서로 의지하며 살 수 있게 키우세요

  • 4. ...
    '16.1.8 3:39 PM (1.241.xxx.219)

    고양이든 개든 내가 좋으면 키우는거에요. 평생 책임지고 돌볼 자신이있구요. 그리고 돈도 있어야 하구요.
    걔가 혼자도 잘 있나. 이게 키우는 기준이 되서는 안되요.
    저희집 고양이는 혼자 놔두었다 돌아오면 막 울면서 소리치면서 달려와요.
    외출 못하게 하는 고양이도 있어요.
    고양이도 외로움 타요.
    내가 집에 돌아왔을때 잠깐 덜 외로우려고 고양이 키우는건 하지 마세요.

    말이 험해서 죄송해요.
    버려지는 동물이 한해 십만이래요.
    고양이는 특히 그냥 집 나갔다. 이렇게 표현해요.
    기본적인 지식없고 사랑없이. 자기자신에 대한 사랑때문에 동물 키우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렇게 되더라구요.

    고양이도 천정까지 다 찢어놔요.
    오줌냄새도 독합니다.
    아프면 돈이 생각보다 많이 들고 건강한 고양이도 있지만 아닌 고양이도 있어요.
    중성화 꼭 해줘야합니다.
    한달에 오만원이면 키운다 하지만
    전 매달 십만원정도 들어요.
    아프면 삼십도 들고
    백오십 들고 하늘나라 가기도 햇어요.
    동물 키우는건 신중하셨으면 합니다.

  • 5. 냐옹아 멍멍
    '16.1.8 4:17 PM (183.99.xxx.95)

    고양이가 손갈게 없긴하죠
    오자마자 대소변 자기가 알아서 가리죠.
    자율급식하면 알아서 먹고 배부르면 안먹죠.
    놀아달라고 떼쓰는것보다 잠자는시간이 어마어마하게 많죠.
    짖지를 않으니 주변에 민폐도 없죠.
    근데 얘들도 사람한명 더사는거와 다를바없어요.
    식비 중성화비 병원비(의료보험안됩니다) 영양제 장난감 정기적인검진비 등등
    그래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하시길 바래요.
    응원드립니다!

  • 6. ㅅㅈ
    '16.1.8 8:41 PM (61.109.xxx.2) - 삭제된댓글

    고양이는 혼자 있어도 짖거나 하진 않으니까 낫다고 하지만 혼자 있는 게 좋진 않을 것 같아요 나갈 때 문앞에 와서 빤히 쳐다보고 나갔다돌아오면 엄청 반겨주는 거 보면 짠해요 이쁜 거야 말도 못합니다

  • 7. 고양이
    '16.1.8 9:34 PM (58.226.xxx.35)

    집안 많이 망가뜨려요 ㅎ 말썽이 아니고요...생활하다 자연스레 망가뜨립니다 ㅎ 친구네가 고양이 키우는데 벽을 타는지라 벽지 다 뜯어져서 콘크리트가 다 드러났어요 ㅎ 대소변 깔끔하게 처리하긴 하는데 냄새 독해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777 헉 고 신해철 집도의가 수술한 환자가 또 사망했대요. 4 999 2016/01/21 3,181
520776 제사를 지내야할까요? 4 제사 2016/01/21 1,147
520775 엄마가 교통사고로 중환자실에 17 미안해 2016/01/21 9,952
520774 150만원짜리 고민. 15 위센 2016/01/21 5,595
520773 목돈 모으기 힘든 분 있나요 프프 2016/01/21 1,039
520772 짧은유머 두개 ㅋ 1 트윗펌이요 2016/01/21 938
520771 목동SSG밤 10시에도 도시락 할인 20프로밖에 안해요? 넘하넹 2016/01/21 975
520770 세돌 다 되어가는 아들... 남편과의 연애때보다 가슴이 콩닥거리.. 94 별이남긴먼지.. 2016/01/21 19,349
520769 명절 그릴 뭐쓰세요? ㅇㅇ 2016/01/21 474
520768 모피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좀 부탁드려요. 6 sue 2016/01/21 1,763
520767 방콕에 처음으로 혼자 여행가요 가보신 분들 질문드려요 32 방콕 2016/01/21 4,093
520766 오늘 게시판서 배운것 (오늘따라 인간관계 고민이 많네요) 도미 2016/01/21 1,030
520765 공감디자*이라는 인테리어 업체에서 인테리어 하신 분 계신가요, 골치아파요 2016/01/21 669
520764 애교주름이고 하잖아요? 눈밑 2016/01/21 480
520763 누수땜에 씽크대아래배수관교체공사한 분 계신가요? 7 휴우 2016/01/21 1,864
520762 한국 여자와 중국남자 결혼이 최고의 조합이라는데 6 뜬금 2016/01/21 9,887
520761 마스크의 효과!! 6 오오 2016/01/21 3,664
520760 @@@소개합니다-[팀이이제이]쇼!개불릭 11 2016/01/21 902
520759 카스에서요 벌볖 2016/01/21 383
520758 건식 사우나 자주 하면 피부에 안좋나요? 핀란드식 2016/01/21 641
520757 아들을 너무 좋아하는아빠 4 아들 2016/01/21 1,308
520756 세월호646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 되.. 12 bluebe.. 2016/01/21 353
520755 남편분들에게 차 선물 받으시는 부인분들.. 6 진짜의문 2016/01/21 2,128
520754 가수 서문탁.... 4 잊지말아요 2016/01/21 2,327
520753 위내시경 결과 100프로 믿나요? 3 위염 2016/01/21 2,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