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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잠깐 우리집 개 이야기..

강아지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16-01-08 13:24:11

올해로 열세살이 된 애프리 푸들이에요.

이렇게 오래 개를 키워보는건 처음이라.. 개들도 늙으면 사람 흰머리나듯.. 흰털이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당연한 일인데.. 그게 왜 그리 충격적이던지..

이제 코밑수염은 완전 하애졌고.. 몸의 털들도 흰털이 슝슝 올라오네요.

그래도 제 눈에 항상 아기처럼 넘넘 귀엽지만요.


이빨도 약해져서.. 딱딱한 개껌은 잘 못씹어먹네요.

심심해하는거 같아서.. 간만에 좀 딱딱한 개껌을 하나 던져줬어요. 가지고 놀라고..

근데 이걸 어찌나 애지중지하는지..

자리 옮길 때마다 물고 다니더니.. 자기 집 이불을 막 헤집어서 그 밑에 살짝 숨겨 두네요.

그리고 제 눈치를 슬쩍 살피더니.. 거실에 다녀오더라구요.

제가 그 사이에 숨겨놓은 개껌을 가져와봤어요.

거실에 있다가 방에 다시 와서 그 껌 숨겨놓은데 가보더니.. 없어진걸 알고 지금 완전 당황해서 막 이불 헤집고 난리가 났어요. 코 막 킁킁거리면서 여기저기 찾아다니고.. 당황당황..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ㅋㅋㅋ

그래서 제가 금방 개껌을 가져가서 보여줬더니 앙~ 잽싸게 물고 뛰어가네요.

나이먹어 할배가 됐지만.. 여전히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IP : 123.109.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1.8 1:40 PM (223.62.xxx.186)

    귀여워요. 전 우리강아지랑 개껌 뺏기 놀이 하는데 개가 즐기네요.

  • 2. 승아맘
    '16.1.8 2:09 PM (183.102.xxx.123)

    진짜 귀엽네요..^^
    힐링이 절로 되겠어요~~

  • 3. 나이먹어도 귀염둥이
    '16.1.8 2:10 PM (39.7.xxx.139)

    강아지의 특권인듯.
    우리집에도 9살 강아지
    나이들었다고
    산책하는거 외엔 누워서 뭉개지만
    넘 이뻐요.

  • 4. Mmm
    '16.1.8 2:17 PM (125.176.xxx.204)

    말로만 들어도 사랑스러워요. 반려견은 힐링입니다.

  • 5. 에궁
    '16.1.8 3:45 PM (223.62.xxx.43)

    개는 늙어도 귀엽네요
    옷입햐놓으면 내동생 같네요 --; 이 귀여운걸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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