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도 잠깐 우리집 개 이야기..

강아지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16-01-08 13:24:11

올해로 열세살이 된 애프리 푸들이에요.

이렇게 오래 개를 키워보는건 처음이라.. 개들도 늙으면 사람 흰머리나듯.. 흰털이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당연한 일인데.. 그게 왜 그리 충격적이던지..

이제 코밑수염은 완전 하애졌고.. 몸의 털들도 흰털이 슝슝 올라오네요.

그래도 제 눈에 항상 아기처럼 넘넘 귀엽지만요.


이빨도 약해져서.. 딱딱한 개껌은 잘 못씹어먹네요.

심심해하는거 같아서.. 간만에 좀 딱딱한 개껌을 하나 던져줬어요. 가지고 놀라고..

근데 이걸 어찌나 애지중지하는지..

자리 옮길 때마다 물고 다니더니.. 자기 집 이불을 막 헤집어서 그 밑에 살짝 숨겨 두네요.

그리고 제 눈치를 슬쩍 살피더니.. 거실에 다녀오더라구요.

제가 그 사이에 숨겨놓은 개껌을 가져와봤어요.

거실에 있다가 방에 다시 와서 그 껌 숨겨놓은데 가보더니.. 없어진걸 알고 지금 완전 당황해서 막 이불 헤집고 난리가 났어요. 코 막 킁킁거리면서 여기저기 찾아다니고.. 당황당황..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ㅋㅋㅋ

그래서 제가 금방 개껌을 가져가서 보여줬더니 앙~ 잽싸게 물고 뛰어가네요.

나이먹어 할배가 됐지만.. 여전히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IP : 123.109.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1.8 1:40 PM (223.62.xxx.186)

    귀여워요. 전 우리강아지랑 개껌 뺏기 놀이 하는데 개가 즐기네요.

  • 2. 승아맘
    '16.1.8 2:09 PM (183.102.xxx.123)

    진짜 귀엽네요..^^
    힐링이 절로 되겠어요~~

  • 3. 나이먹어도 귀염둥이
    '16.1.8 2:10 PM (39.7.xxx.139)

    강아지의 특권인듯.
    우리집에도 9살 강아지
    나이들었다고
    산책하는거 외엔 누워서 뭉개지만
    넘 이뻐요.

  • 4. Mmm
    '16.1.8 2:17 PM (125.176.xxx.204)

    말로만 들어도 사랑스러워요. 반려견은 힐링입니다.

  • 5. 에궁
    '16.1.8 3:45 PM (223.62.xxx.43)

    개는 늙어도 귀엽네요
    옷입햐놓으면 내동생 같네요 --; 이 귀여운걸 어쩌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793 부부싸움? 중 저녁 차려줘야 할까요? 3 ..... 2016/01/19 1,627
520792 보험금만 받아가고 5 노인상대 보.. 2016/01/19 1,511
520791 정직원들 보거라 4 샬랄라 2016/01/19 1,186
520790 행복 2 걷절이 2016/01/19 814
520789 애들 학원 라이드- 왜 이런 말을 쓸까요? 66 한국어 2016/01/19 18,301
520788 세탁기에 급수가 안돼요 ㅠ 10 보나마나 2016/01/19 2,702
520787 중학생도 청담어학원 계속 다니나요?? 5 예비중 맘 2016/01/19 6,581
520786 혼수와 집의 적정비율은 10퍼센트입니다. 74 2016/01/19 8,272
520785 오전에 명품감정 사이트 댓글로 알려주신 분~~~ 2 사랑해요 8.. 2016/01/19 986
520784 조경태 '21일 새누리당 입당' 청와대개입의혹 3 aprils.. 2016/01/19 1,270
520783 유니클로 스트레치 다운 어떤가요? .. 2016/01/19 842
520782 내일아침8시쯤 강남역이나 선릉역 택시 탈 수 있을까요? 3 ㅇㅇ 2016/01/19 1,271
520781 한상진 "'이승만 국부' 발언 진심으로 사과".. 5 샬랄라 2016/01/19 856
520780 지금 채널에이에 노현희 나오는데 예쁘네요. 4 키치 2016/01/19 3,144
520779 대기업 남편 저녁 잦은 술자리 꼭 필요한가 16 ㅜㅠ 2016/01/19 3,503
520778 아이들 사주... 11 0행복한엄마.. 2016/01/19 7,422
520777 현금영수증 번호로 등록하려면 어디가서 하면 되는건가요 2016/01/19 589
520776 카카오톡 왜 강제초대되나요 시러 2016/01/19 708
520775 응답하라 1988 논란에 관해 35 Catie 2016/01/19 5,900
520774 고대 지구환경과학과 어떤가요? 7 아리엘 2016/01/19 1,868
520773 안철수의 신학용 영입은 실망스럽네... 13 ........ 2016/01/19 1,664
520772 어린이치과 x레이 방사능 괜찮나요? 4 어린이치과 2016/01/19 1,869
520771 롯데 콘서트홀 개관하네요.... ..... 2016/01/19 753
520770 쑥스러워하고 무뚝뚝한 남자... 5 ㅇㅇ 2016/01/19 3,616
520769 자존심이 너무 센 남편 1 아휴쫌 2016/01/19 1,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