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가츠 도시락에 어울리는 반찬은?

도시락 조회수 : 2,357
작성일 : 2016-01-08 12:11:06
어르신들 드실 도시락인데 오랫만에 돈가스 튀겨서 가보려고요.
밥 한 단 담고 돈가츠 튀긴 것 한 단 담고 양배추 채 썰어 담고 돈가츠와 양배추 소스는 따로 담고..
여기에 2가지 정도 뭘 더해가면 어울릴까요? 마카로니 샐러드 생각했는데 마카로니를 잘 안 드시더라고요..
격식에 맞지 않아도 되니까 맛있는 것이면 됩니다.
IP : 14.52.xxx.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6.1.8 12:13 PM (110.47.xxx.57)

    단무지무침

  • 2. jipol
    '16.1.8 12:16 PM (216.40.xxx.149)

    당연히 김치류... 어른들 돈까스는 느끼해해요.

  • 3. .....
    '16.1.8 12:20 PM (223.32.xxx.177)

    총각김치요. 헬레니즘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 4. 연세 높으심
    '16.1.8 12:25 PM (14.52.xxx.171)

    총각김치 못 씹어요
    배추김치볶음요

  • 5. 오이지무침
    '16.1.8 12:26 PM (1.236.xxx.90)

    단무지무침 못지 않게 맛나고 아삭해요.
    저희 집은 오이지무침을 다시 볶아서 수분 더 날려요.

  • 6.
    '16.1.8 12:27 PM (116.125.xxx.180)

    김치랑 방울토마토

  • 7. ...
    '16.1.8 12:30 PM (122.40.xxx.72)

    된장(쌈장) 에 고추 2개 정도, 깍두기 또는 김치
    느끼해서 고추 찍어먹으면 이외로 맛있어요.

  • 8. 원글
    '16.1.8 12:38 PM (14.52.xxx.6)

    아, 김치는 조금 가져갈 거예요;;^^ 뭔가 다른 게 없을까요??

  • 9. 돈까스는
    '16.1.8 12:52 PM (122.34.xxx.138)

    김치랑 곁들이면 되고
    밥 반찬이 부족하겠네요.
    단단하게 만들어서 두부처럼 썰은 계란찜은 어떨까요?
    어르신은 돈까스처럼 기름에 튀신 음식이 소화가 잘 안돼요.
    소화를 도와줄 차나 음료가 있으면 좋겠네요.

  • 10. 날이
    '16.1.8 12:54 PM (168.126.xxx.112)

    추우니 반찬은 샐러드와 김치만으로 됐고
    따뜻한 미소국이 있으면 어떨까요?
    돈까스 튀긴 후에 식으면 좀 뻣뻣한데 따뜻한 국과 먹으면 좋을듯해요.
    큰마트에 풀무원 즉석 미소된장국 있는데, 미역과 얼갈이 배추도 많이 들어있는 구수한 맛이라, 들들하기만한 일본식보다 훨씬 맛나고 좋더라구요.

  • 11. 위에
    '16.1.8 1:05 PM (219.240.xxx.3)

    정답나왔네요
    오이고추라는 아삭한 식감의 맵지않은거랑 쌈장 조금 넣어 찍어드시게 하세요
    노인분들은 입맛없던 분도 일어나 식사드시게 하는 반찬이 고추입니다

  • 12. 느끼하니까
    '16.1.8 1:19 PM (164.124.xxx.136)

    개운한거 추가해야 할텐데 오이지무침도 좋고 고추된장무침도 좋네요.
    성북동 돈까스집 가보면 고추랑 쌈장 주고 미역국 주쟎아요.
    다진 오징어젓갈 같은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13. 요즘
    '16.1.8 4:54 PM (124.56.xxx.47)

    아이 도시락 열전중입니다.
    팽이버섯계란전에 미역나물볶음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920 세월호 완전 대박이네 39 올리브 2016/01/16 18,061
518919 세월호 사건이 이 정권의 주도하에 일어난게 사실로 드러난다면 4 만약 2016/01/16 2,327
518918 지금 세월호가 검색어순위 1위예요~ 11 ... 2016/01/16 4,590
518917 아바론 보드게임 규칙 잘아시는분? 에쓰이 2016/01/16 701
518916 보험협회가 보험회사와 설계사한테 가지는 강제력은 어느 범위예요 3 ㅇㅇ 2016/01/16 826
518915 어남택이에서 2 나요나 2016/01/16 943
518914 앵커 절단 부분에서 소름 돋았어요.... 4 난 알바다 2016/01/16 4,574
518913 님과함께 이제야 보는데 송민서씨 이쁘고 성격도 좋네요 5 2016/01/16 2,166
518912 [응팔] 단순히 생각해봐도 말이 안 돼요 30 2016/01/16 5,240
518911 파파이스 이제 다 봤는데 못 자겠어요 12 아... 2016/01/16 4,211
518910 씹는것 절대 안하려 해서 반찬을 전혀 먹지 않는 7세된 남아를 .. 9 안씹어 2016/01/16 1,772
518909 어남택이었던분들..행복하신가요?? 13 2016/01/16 2,868
518908 세월호의 마지막 퍼즐은 공포물이 따로 없네요 3 gg 2016/01/16 1,609
518907 드디어 세월호 진짜 항적이 드러났습니다. 3 아마 2016/01/16 2,603
518906 어남류란 말은 어디서 나온 건가요? 근데 2016/01/16 514
518905 공복감에 잠이 깼어요 3 .. 2016/01/16 730
518904 엄마가 뭐길래 조혜련네 아들.. 106 ㅇㅇ 2016/01/16 23,045
518903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유명한것 8 ... 2016/01/16 1,663
518902 응팔 이상한 점 23 2016/01/16 5,400
518901 서정희랑 나경원이랑 닮았네요 4 2016/01/16 2,115
518900 응팔 진주 인터뷰 ㅎㅎ 보셨나요 ..... 2016/01/16 1,706
518899 처음부터 택이였네요. . 뭐. 12 2016/01/16 3,258
518898 응답시리즈 키스는 다 지저분... 그리고 선우보라는 15 더럽 2016/01/16 4,788
518897 파파이스 - 세월호 5 ㅇㅇㅇ 2016/01/16 1,067
518896 우리엄마 폐경때 ㅍㅎ 5 우리엄마폐경.. 2016/01/16 3,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