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가츠 도시락에 어울리는 반찬은?

도시락 조회수 : 2,298
작성일 : 2016-01-08 12:11:06
어르신들 드실 도시락인데 오랫만에 돈가스 튀겨서 가보려고요.
밥 한 단 담고 돈가츠 튀긴 것 한 단 담고 양배추 채 썰어 담고 돈가츠와 양배추 소스는 따로 담고..
여기에 2가지 정도 뭘 더해가면 어울릴까요? 마카로니 샐러드 생각했는데 마카로니를 잘 안 드시더라고요..
격식에 맞지 않아도 되니까 맛있는 것이면 됩니다.
IP : 14.52.xxx.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6.1.8 12:13 PM (110.47.xxx.57)

    단무지무침

  • 2. jipol
    '16.1.8 12:16 PM (216.40.xxx.149)

    당연히 김치류... 어른들 돈까스는 느끼해해요.

  • 3. .....
    '16.1.8 12:20 PM (223.32.xxx.177)

    총각김치요. 헬레니즘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 4. 연세 높으심
    '16.1.8 12:25 PM (14.52.xxx.171)

    총각김치 못 씹어요
    배추김치볶음요

  • 5. 오이지무침
    '16.1.8 12:26 PM (1.236.xxx.90)

    단무지무침 못지 않게 맛나고 아삭해요.
    저희 집은 오이지무침을 다시 볶아서 수분 더 날려요.

  • 6.
    '16.1.8 12:27 PM (116.125.xxx.180)

    김치랑 방울토마토

  • 7. ...
    '16.1.8 12:30 PM (122.40.xxx.72)

    된장(쌈장) 에 고추 2개 정도, 깍두기 또는 김치
    느끼해서 고추 찍어먹으면 이외로 맛있어요.

  • 8. 원글
    '16.1.8 12:38 PM (14.52.xxx.6)

    아, 김치는 조금 가져갈 거예요;;^^ 뭔가 다른 게 없을까요??

  • 9. 돈까스는
    '16.1.8 12:52 PM (122.34.xxx.138)

    김치랑 곁들이면 되고
    밥 반찬이 부족하겠네요.
    단단하게 만들어서 두부처럼 썰은 계란찜은 어떨까요?
    어르신은 돈까스처럼 기름에 튀신 음식이 소화가 잘 안돼요.
    소화를 도와줄 차나 음료가 있으면 좋겠네요.

  • 10. 날이
    '16.1.8 12:54 PM (168.126.xxx.112)

    추우니 반찬은 샐러드와 김치만으로 됐고
    따뜻한 미소국이 있으면 어떨까요?
    돈까스 튀긴 후에 식으면 좀 뻣뻣한데 따뜻한 국과 먹으면 좋을듯해요.
    큰마트에 풀무원 즉석 미소된장국 있는데, 미역과 얼갈이 배추도 많이 들어있는 구수한 맛이라, 들들하기만한 일본식보다 훨씬 맛나고 좋더라구요.

  • 11. 위에
    '16.1.8 1:05 PM (219.240.xxx.3)

    정답나왔네요
    오이고추라는 아삭한 식감의 맵지않은거랑 쌈장 조금 넣어 찍어드시게 하세요
    노인분들은 입맛없던 분도 일어나 식사드시게 하는 반찬이 고추입니다

  • 12. 느끼하니까
    '16.1.8 1:19 PM (164.124.xxx.136)

    개운한거 추가해야 할텐데 오이지무침도 좋고 고추된장무침도 좋네요.
    성북동 돈까스집 가보면 고추랑 쌈장 주고 미역국 주쟎아요.
    다진 오징어젓갈 같은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13. 요즘
    '16.1.8 4:54 PM (124.56.xxx.47)

    아이 도시락 열전중입니다.
    팽이버섯계란전에 미역나물볶음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063 전우용 역사학자의 트윗 4 트윗 2016/02/12 923
527062 한국국적법 정말 어이가 없는게요 21 어이상실 2016/02/12 5,506
527061 메가박스에서 캐롤 봤어요 9 비오는날 2016/02/12 2,575
527060 하와이에서 살고싶어요.. 21 ddd 2016/02/12 9,216
527059 미국 대선 민주당후보가 다시 대통령 가능한가요?? 5 국정화반대 2016/02/12 810
527058 설에 여러집 만두 먹어보니 37 ..... 2016/02/12 17,567
527057 저 지금 이사하고 있습니다 2 이사 2016/02/12 1,736
527056 컷트하는 시간이 지겹.. 6 ,, 2016/02/12 1,388
527055 남동생 결혼 축의금 얼마나 하셨어요? 7 경조사 2016/02/12 3,816
527054 꼬르동블루 28 성미산 2016/02/12 6,462
527053 동네 엄마 이야기 5 ... 2016/02/12 3,301
527052 멸치육수 야채 육수에 영양 있나요? 4 ㄸㄸ 2016/02/12 2,516
527051 돈 있으면 사고 싶은거 하나씩만 얘기해봐요. 114 2016/02/12 19,288
527050 인스타의 팔로워수가 많으면 뭐가 좋은가요? 8 ........ 2016/02/12 4,270
527049 학교때 부끄러웠던 도시락반찬 있으세요? 53 비가오니 2016/02/12 5,673
527048 이성끼리 호감을 주고 받는것도 쉬운일은 아닌가봐요 13 .... 2016/02/12 5,795
527047 영어와 수학중 하나만 학원을 보낸다면 26 베스트 2016/02/12 3,171
527046 요즘 은행에 타지수표 입금하면 수수료 있나요? 2 .. 2016/02/12 540
527045 시댁과 연락끊었는데 연락도 없이 음식 보내시는데요 19 에고 2016/02/12 6,650
527044 반영구 아이라인 어떤가요? 17 반영구 2016/02/12 4,123
527043 내일 어린이집 행사인데 아이가 독감 끝물이에요.. 4 ㅇㅇ 2016/02/12 907
527042 오나귀를 뒤늦게 보고 4 ... 2016/02/12 1,345
527041 시댁 생활비 드릴까요? 62 고민 2016/02/12 9,501
527040 칼로리낮고 포만감크고 맛난 음식 30 다욧중 2016/02/12 6,194
527039 엉망인 식습관 부끄러워요 어찌 고칠 수 있을까요? 5 엉망 2016/02/12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