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비핵화 실패, 박근혜 대통령 남은 임기 중 남북관계 개선 사실상 어려워박근혜 정부 남북대화 계기 만드는 데 실패북한을 규탄하는 목소리와 더불어 박근혜 정부가 남북대화의 계기를 만드는 일과, 6자 회담 등 한반도 주변국과의 공조를 통한 한반도 비핵화의 안정적 관리에 사실상 실패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박근혜 정부는 2015년 광복 70주년이라는 남북관계 개선의 절호의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북핵문제를 사실상 방치하고 있었다.
시민단체인 경실련통일협회는 어제 성명을 발표하여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박 대통령에게 조건부 대북협력방식을 과감히 버릴 것을 촉구했다. 구체적으로 ▲ 5·24조치의 해제 및 금강산관광 재개 등 남북교류 확대 ▲ 7·4 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 6·15 공동선언, 10·4 남북정상선언 등 기존 합의 존중 ▲ 6자회담 재개와 북미협상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을 강조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 임기 내 한반도의 비핵화나 남북관계 개선 여부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가뜩이나 남북관계 경색국면이 장기화 되어있는 마당에 정부는 7일 그동안 근근이 이어온 민간교류, 대북지원사업마저 미루겠다고 발표했다.
시민단체인 경실련통일협회는 어제 성명을 발표하여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박 대통령에게 조건부 대북협력방식을 과감히 버릴 것을 촉구했다. 구체적으로 ▲ 5·24조치의 해제 및 금강산관광 재개 등 남북교류 확대 ▲ 7·4 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 6·15 공동선언, 10·4 남북정상선언 등 기존 합의 존중 ▲ 6자회담 재개와 북미협상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을 강조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 임기 내 한반도의 비핵화나 남북관계 개선 여부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가뜩이나 남북관계 경색국면이 장기화 되어있는 마당에 정부는 7일 그동안 근근이 이어온 민간교류, 대북지원사업마저 미루겠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