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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생활비를 안주네요..

하늘 조회수 : 22,790
작성일 : 2016-01-08 10:54:05
..

알바 갔다 오고 나니 ..베스트로..ㅡ.ㅡ

혹시 지인이 볼지 몰라 글은 펑 할께요..

지금 현재...제가 자립할 힘을 길러야 나올수 있을꺼같아요..

지금 알바해서 100은 버는데..이걸로는 모잘랄듯 하구여..

좀 더 4대 보험도 돼고 하는데로 알아보고..

일단 학원은 끊어야지요..

많은 분들 걱정과 댓글 고맙습니다..

이젠 저도 강하게 먹고 바뀔라고요...그 전에는 아이땜시 주저앉고 하기도 했어요..

IP : 218.39.xxx.92
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1.8 10:55 AM (39.118.xxx.202)

    미친넘 더럽고 치사하당

  • 2.
    '16.1.8 10:56 AM (211.36.xxx.1)

    진짜 치사 하네요
    미친..
    당당해 지려면 일 하세요
    여자가 생활력이 받쳐줘야 큰소리 치고 당당해 져요

  • 3. ...
    '16.1.8 10:57 AM (222.233.xxx.9)

    참 찌질하고 못났네요...
    어디서 그런걸 만났어요...
    이제 아래 너도 돈벌어라 달릴거에요...
    무시하세요...

  • 4. 지금부터
    '16.1.8 10:57 AM (39.124.xxx.115)

    라도 경제력을 키우세요.치사하잖아요

  • 5. ᆢᆢ
    '16.1.8 10:57 A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남편카드 가져가서 돈찾고 애들학원비 내세요
    비번은 부부면 거의 쓰는거 알지 않나요
    아니면 시크리트카드 찾아서니 폰뱅킹 이체 시키세요

  • 6. 직접송금하라고
    '16.1.8 10:58 A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송금할곳 계좌랑 금액을 쫙 써서
    남편한테 문자로 보내세요

  • 7. 저도 그런 적 있었는데
    '16.1.8 10:59 AM (14.34.xxx.210)

    안주도 없이 소주 한병을 다 먹고, 울며 불며 생활비 달라고 했더니 그후로 넣어 주더라구요!
    저런 인간들은 가만 있으면 가마니로 알아요~

  • 8. 소주한병
    '16.1.8 11:02 AM (211.36.xxx.1)

    소주한병님 에휴....
    휴......
    .
    .
    .
    .
    .

  • 9. 치사하긴 한데
    '16.1.8 11:03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사람 길들이는 가장 쉬운 방법이죠
    마음에 안들면 돈끊기
    아쉬운 사람이 무릎 꿇는거죠뭐

  • 10. ...
    '16.1.8 11:04 AM (211.36.xxx.242)

    그냥 학원 안보내면 되지 않나요? 생활비 안줘서 못보냈다고 하시고 애들에게는 아빠가 학원비를 안줘서 학원을 못간다고 하세요. 돈달라고 님이 저자세로 나올때까지 기다리나본데 생활비 없다고 식사도 밥과 김치만 주세요. 더럽고 치사한 남자네요 진짜

  • 11. 하늘
    '16.1.8 11:04 AM (218.39.xxx.92)

    은행 인증서를 안 알려주고 꼭 지가 넣어주더라구여..

    지금 제가 일은 하는데..알바

    생활비에는 별로 도움이 안돼요...그 나마 알바비로 조금씩 모았는데..것도 제 이 치료에 다들어가고요..

    15년 ..결혼생활 넘 힘드네요...

  • 12. 생활비를
    '16.1.8 11:06 A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안주는건 생활을 하지말란 소리니
    앞으로는 모든걸 알아서 하라고
    가계부를 수여하세요

  • 13. ...
    '16.1.8 11:06 AM (222.233.xxx.9) - 삭제된댓글

    고작 130에 더럽게 유세네요.
    경제력이 없어 당당하지 못한게 아니라
    이런 치사한 인간앞에선 누구나 비참하겠소.
    경제력있음 당장 이혼은 쉽겠네요.
    여기 전업이혼당할까 걱정 많이 해주잖아요.

  • 14. 세상에
    '16.1.8 11:06 AM (114.203.xxx.61)

    더러븐놈~;;
    이번달학원쉬고 집에서 책이나 읽히세요
    그렇다고어디서빌릴수도없자나요 학원비를ㅜㅜ
    그나저나 나쁜~;

  • 15.
    '16.1.8 11:06 A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욕나오네요..찌질한 ㅅ ㄲ
    윗분 말씀처럼 애들한테 아빠 있는데서 학원 못간다하시고 밥하구 김치만 줘 보세요

  • 16. ㅇㅇ
    '16.1.8 11:10 AM (223.33.xxx.33)

    모든걸 놔버리세요..학원 끊고 반찬도 있는것만 먹고 님은 알바를 하면서 혼자일을 하시고..알아서 하라고 그만하면 됩니다..뭐가 아쉽나요?

  • 17. 하늘
    '16.1.8 11:10 AM (218.39.xxx.92)

    밥도 제가 한건 안 먹더라구여 ..몇주 동안 라면만 먹고 애들만 멀 잔뜩 햄 쪼가리사서 막 구워주더라구요..

    학원은 ..둘째는 다니기 시작한지 며칠이 안됐는데..ㅡ.ㅡ(둘짼껀 제 알바비로 이번달꺼 넣음 됄꺼같고..)



    일단 큰애는 쉬는걸로 해야하나..

    마자요..젤 치사한방법 써서 ..저리 저랑 싸울때마다..

    꼭 생활비로 저래요...

  • 18. 잊지말자
    '16.1.8 11:10 AM (112.170.xxx.165) - 삭제된댓글

    저위에 님 말씀처럼 송금할곳들 계좌번호 하고 금액 쫘악 찍어서 보내주시고
    그래도 안되면 또 저위에 님 말씀처럼 애들 학원 끊고 애들에게 사정 제대로 얘기하세요.
    글고 월급이 130이 아니라 나머지는 지가 꽁쳐놓고 겨우 생활비 130 주는거네요.
    정말 더럽고 치사한 놈일세

  • 19. ...
    '16.1.8 11:15 AM (1.221.xxx.94)

    경제력이 없으면 이렇게 치사하고 비굴하게 구걸해야 하는군요
    명심하겠습니다

  • 20. . .
    '16.1.8 11:15 AM (175.223.xxx.116)

    그나마도 타 쓰는거예요? 130 너무했다.
    애들 학원 끊고요.
    생활 하지 말라는거니 그만 살겠다 하세요.
    진짜 이혼할 각오하고 덤비세요.
    그 버릇 안 고치면 평생 그러고 살아야 해요.

  • 21. 쪼다
    '16.1.8 11:17 AM (121.148.xxx.224)

    그 남편 진짜 쪼다 같은 놈이네요.

  • 22. 잊지말자
    '16.1.8 11:18 AM (112.170.xxx.165) - 삭제된댓글

    글고 알바한 돈... 비상금으로 모아놓으세요.

    저의 생활 원칙이
    아무리 없어도 3개월치 생활비 모아놓기
    애들 아플때 대비해서 최소한의 병원비 모아놓기
    보험 들어놓은게 있다면 절대로 연체하지 않기
    이거인데
    이렇게 생활비가 자의든 타의든 없게되면 저 생활비를 최대 6개월까지 늘려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 23. 130
    '16.1.8 11:18 AM (223.62.xxx.6)

    식당 알바해도 그 정도는 벌겠네요. 대체 뭣 땜에 저러는 건가요? 돈 받으려면 사과하는 수밖에 없겠어요. 더럽고 치사하지만.

  • 24. 에휴
    '16.1.8 11:19 AM (125.186.xxx.2) - 삭제된댓글

    여자도 당연 경제력이 필요하긴 한데...우리나라 현실이,결혼해서 애 낳아 키우며 살림에 직장 까지 다니기는 상당히 버겁죠.애 다 키운후 일하고 싶어도 경력 끊겨서 그것도 여의치 않고요.
    결혼은 하더라도 애는 낳지 말던가 결혼 자체를 하지 말던가 둘중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올수도...복지는 점점 후퇴하고 있고.
    정말 이러다 나라 망하는거 아닌지 걱정 스럽군요.

  • 25. 이판사판
    '16.1.8 11:20 AM (220.118.xxx.176)

    이참에 죽을 각오로 덤비세요.
    생활비 받지 말고 급여이체 하라고 하고 용돈 타 쓰라고 하세요.
    수입도 얼마 안되는거 같은데 더더욱 부부가 합심하여 생활을 꾸려가야지요.
    남편 급여랑 알바돈이랑 합쳐서 생활하고 가계부 작성하여 보여주겠다고 하세요.
    아이들 돈 들어갈 곳도 많은데 둘이 합쳐서 알뜰하게 살아야 하는데 싸움 좀 했다고
    생활의 근간을 흔드는 남편 버르장머리를 뜯어 고치세요.

  • 26. 찌질
    '16.1.8 11:22 AM (211.36.xxx.1)

    진짜 진짜 찌질하다
    아이고..
    미친 놈

  • 27. 남편
    '16.1.8 11:22 AM (1.241.xxx.191) - 삭제된댓글

    길들이기는 지났네요..15년 결혼 생활하셨으니...
    더럽고 치사하네요..
    생활비 안 주는것도 이혼사유 된다고 알고 있어요.
    이혼 서류 떼다고 눈 앞에 놓고 확 한번 뒤집으세요.
    살다 살다 별꼴을 다 본다고..
    여자가 바람 피웠나 어디가서 도둑질을 했나 뭘그리 잘못했다고
    남편은 또 뭘그리 잘했데요?
    안 살고 싶은가봐요...

  • 28. 하늘
    '16.1.8 11:23 AM (218.39.xxx.92)

    알바는 2개를 하고 있어요..두개중 하나는 열심히 모으는데 까지 모았는데 ..이번에 이 치료로 들어가요..그거 빼고 나면...정말 200남았네요..

    생각같아선 원룸텔이라도 얻고싶지만..주변서는 아이생각하라고..조금 둘째 중학교까지 참고..(초 5)
    중학교들어가면 ..돈 더 버는데로 옮기라고 하더라구여..

  • 29. ...
    '16.1.8 11:23 AM (222.233.xxx.9)

    저런놈들이 돈갖고 가족에게 서럽게 해놓고
    나가선 호구짓하죠.
    집안에 그런 위인이 있어서요.

  • 30. ...
    '16.1.8 11:23 AM (211.36.xxx.242)

    님이 해준 밥도 안먹고 애들은 햄쪼가리를 구워준다라, 너없어도 돌아간다 그까짓 밥한다고 유세떨지마라 이거네요. 저 위에 어떤 분 얘기처럼 그만 살 각오로 덤비지 않으면 납작 엎드려서 사셔야 해요. 그렇다고 당장 이혼할각오로 덤비지는 마시고... 준비안된 이혼은 재앙이기에....잘 생각해보시고 계획하시고 행동하세요...화이팅

  • 31. 하늘
    '16.1.8 11:24 AM (218.39.xxx.92)

    그리고 그동안 돈 모아서 보증금이라도 마련하라고 ...

  • 32. ..
    '16.1.8 11:27 AM (125.177.xxx.5) - 삭제된댓글

    우와~더럽고 치사해서 이혼하고 말겠네요. 상찌질이!!

  • 33. 1.241 저멍청이는
    '16.1.8 11:28 AM (223.62.xxx.118)

    이혼서류같은 소리하고있네
    지금 상태로 이혼하면 생계가 막막한데 저걸 조언이랍시고 하고앉았네

  • 34. 어휴..
    '16.1.8 11:29 AM (27.118.xxx.246)

    그냥 대놓고 말하세요 이런식이면 애놔두고 나갈거라고..!! 니가 책임지라고 그래야 알아먹을듯.

  • 35. 잊지말자
    '16.1.8 11:29 AM (112.170.xxx.165) - 삭제된댓글

    하 진짜 너무하네.....욕이 절로 나오네
    설마 두집 살림 하는건 아니겠죠?
    20년 넘게 그런 놈이 있었어요.
    급여를 절반 나눠서 두집 살림 한 놈.

  • 36. 한심한 댓글
    '16.1.8 11:30 AM (223.62.xxx.6)

    생활비 안 주는 넘한테 느닷없이 경제권 뺏어오라니 멍청함도 적당해야죠. 위자료도 몇 푼 못 받고 이혼당하게 하려고요? 저런 바보같은 댓글은 왜 다는지.

  • 37. ...
    '16.1.8 11:33 AM (222.233.xxx.9)

    바보같은지 아닌지 뭘그리 판단해주느라고
    그러는댁도 바보같소.

  • 38. ...
    '16.1.8 11:33 AM (222.233.xxx.9)

    이런 댓글보고또 82가 변했네 뾰족하네.
    진짜 패턴이 있다니까요.

  • 39. 하늘
    '16.1.8 11:33 AM (218.39.xxx.92)

    네.. 저도 그래서 열심히 돈 모으는중이예요..
    원룸텔이라도 얻을려면..
    정말 15년을 안 맞는사럼이랑 이리 사는것도 사는게 아니네요..(감정 싸움도 지치고..)
    일단 학원을 끊던지 ..해야할듯해요.

    저리 생활비를 안주면 애들도 먹이지 말라는건데...

  • 40. ...
    '16.1.8 11:35 AM (222.233.xxx.9)

    에휴~~참 갑갑하네요...
    뭐 저런 가장이 있어요...
    추운데 힘내세요...

  • 41. ㅉㅉ
    '16.1.8 11:36 AM (223.62.xxx.6)

    냉전한다고 돈 안 주는 인간이 경제권 달라면 줍니까? 이혼하자 하지. 우리나라 상황에서 경제력, 기여도 없는 사람은 위자료도 많이 받아봐야 변호사 비용 정도로 받고 재산분할도 힘들어요. 맞춰서 살든가 경제력 키워야지 자기 일 아니라고 쉽게 말하네.

  • 42. ㅁㅇ
    '16.1.8 11:38 AM (223.33.xxx.33)

    원글님 ..차분하게 말씀하시는거 보니까..진짜 남편분 찌질이...욕도 아깝습니다..님 비상금으로 충당하면 앞으로 더 안줄것같고..일단 어쩔수 없이 학원 끊어야겠어요..원글님..따뜻한 차라도 마시면서 생각을 좀 정리하시고요..힘내요

  • 43. 에휴
    '16.1.8 11:39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130이요? 별 같잖은 돈 가지고 유세질은
    지금 님이 직장 구해도 저 돈은 벌겠구만

    지금부터 직장 다냐 경제력 키우시고
    장기적으로 이혼하시는 방향으러 가세요
    생활비로 갑질하는 남자 진짜 밥맛이네요

  • 44. 에휴
    '16.1.8 11:39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130이요? 별 같잖은 돈 가지고 유세질은
    지금 님이 직장 구해도 저 돈은 벌겠구만

    지금부터 직장 다냐 경제력 키우시고
    장기적으로 이혼하시는 방향으로 가세요
    젊어서 저 지랄이니 늙으면 님 쓸데 없다고 취급도 안하겠네
    생활비로 갑질하는 남자 진짜 밥맛이네요

  • 45. 11
    '16.1.8 11:43 AM (183.96.xxx.241)

    진짜 지자식 귀한 줄 모르는 덜 된..... 모양만 어른이네요

  • 46. 하늘
    '16.1.8 11:43 AM (218.39.xxx.92)

    능력도 없어요..월급 180..이예요..그나마 집은 시댁에서 물려줘서 작은 빌라살고요..

    돈도 없어서 두집 살림도 못해요..

    애들한테도 별 정도 없는듯..애들한테도 지 기분좋울땐 막 사주고..과자..화나면 애들이 말걸어도 침묵..

    싸움 원인은 아이들데리고 시아버지묘에 (청산도)에 간다는걸 둘째가 기관지염걸려서 ..둘째를 못 데리고 가게 해서 그런건지...그때부터 침묵에..밥도 안먹고..하던데...

    아님 잠자리 문제 일수도 있구요 ..

    저리 매번 화나면 침묵을 하니..저도 이젠 무슨 애도 아니고..풀어주는것도 언제부턴가 안해요..

  • 47. 2008년도에
    '16.1.8 11:47 AM (1.241.xxx.191) - 삭제된댓글

    가입하고 가끔씩 아주 가끔씩 마치 내일인것 같아
    댓글도 달고 위로도 받는데...
    223.62님이 뭘 그리 잘나서 나한테 멍청이라는 소릴 하는지...
    당신같은 이 한텐 사과라는 것도 받고 싶지 않네...
    멍청한 사람 눈엔 멍청한것만 보이는 모양일세..

    옛날 좋은 분들이 왜 82를 떠나는지 알겠네요.
    지금 글 쓰면서도 손이 덜덜 떨리네요.
    명청이라니 헛참 어제 꿈에 머리카락이 빠지더니
    재수 없어서... 침이나 뱉어야 겠네요.

  • 48. 하늘
    '16.1.8 11:53 AM (218.39.xxx.92)

    전에 제가 다른 사이트에 남편 일 을 물어보다가 월급..

    저보고 그러더라구여..남편이 대단한 훈남이시냐고..

    어찌 그런 직종의 남자랑 결혼생각을 하시냐고..

    그 댓글분이 본인도 그 일 하지만 자기 이 월급으로는 결혼생각없다고..혼자..살 돈으로 어찌 가정을 이루냐고..ㅜ

    제 탓이져..모지리라는 말이 절 두고 하는말.....

  • 49. 뭔가 성장기에 문제가 있었나
    '16.1.8 11:59 AM (121.139.xxx.197)

    둘째 못가게해서 저렇게 화난거라면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듯..남편이요.
    보통사람의 사고방식이 아니잖아요/

  • 50. 뭔가 성장기에 문제가 있었나
    '16.1.8 12:02 PM (121.139.xxx.197)

    사회적으로 굉장히 스트레스 받으면서
    철저한 을의 입장으로 사는 남자들이
    집에 와서 만만한 아내와 자식한테
    갑으로 행세할려고 합니다.
    자기가 돈주니까요.
    밖에 나가면 능력없는 남자, 철저한 을인 남자가 저런 성향이 많아요.
    그런데 또 안그런 남자는 안그래요.
    비루하게? 먹고 살면서도 가정 소중히 하고 아내에게 미안해하고 다정한 남자들도 있어요.
    일단은 갑행세 할려는 버릇을 고쳐놔야하는데..

  • 51. ..
    '16.1.8 12:02 PM (118.33.xxx.121)

    웬만하면 이런 댓글 안 다는데요
    같이 살 가치가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님을 위해서라도 애들을 위해서라도 갈라서시길...
    최저임금 올라서 마트에서 일해도 130은 받을 거에요
    야간조 뛰면 더 받을 거고요..
    몸은 힘드시겠지만, 어차피 생활비도 못 받고 정신적으로 괴로우면
    왜 결혼생활 유지하나요.
    이혼 못 하는 이유가 그나마 남편들이 돈 벌어서와서인데..
    그럴 이유도 없네요..
    차라리 재산 없으시면 임대아파트라도 들어가서 살 수 있으니
    마음 편하게 그렇게 사시는 게 낫겠네요.
    글쓴님 미래는 지금보다 나아지길 바랍니다.

  • 52.
    '16.1.8 12:06 PM (220.71.xxx.93)

    저라면
    돈 안보내주면
    학원도 결재안하고시장도 안보고 애들 죽만주고
    난 암것도 암먹고
    드러누워 있겠어요
    제 친구는 임신중에 단식했어요
    비슷한상황에서
    생활비로 부인을쥐락펴 락 한다구요?
    너랑 이혼하고 싶지만
    쉽지 않고
    130만원 받아쓰는 내가비참해서
    니가 벌어오는돈으로 먹는
    밥이 목으로 넘어가지 않는다는 뜻

  • 53. 223.62.xxx.118
    '16.1.8 12:11 PM (211.203.xxx.142) - 삭제된댓글

    멍청이라뇨 말이 심하네요

    1.241님 나름 현실적인 조언해준건데

    님 82쿡 최근에 가입하셨죠? 그런말 함부러 쓰는거 아니에요.

    거친말할꺼면 리플달질마세요. ㅉㅉ....

  • 54.
    '16.1.8 12:12 PM (74.105.xxx.220)

    못난 놈이네요. 꼴랑 130 주면서 그걸 싸웠다고 안주나요ㅠㅠ
    그돈가지고 아이 교육비며 살림하니 님이면 야무지신거 같은데 이제 그깟거 더럽고 치사한데
    님이 버세요. 능력도 없는 놈이 성질도 드럽네요.

  • 55. ㅡㅡㅡㅡ
    '16.1.8 12:14 PM (216.40.xxx.149)

    세상에...
    요즘 180 갖고도 저 ㅈㄹ 하는 넘이 다있네.

    뭐가 무서워요. 어디가서 접시를 닦아도 150 은 넘게 벌고
    가사도우미하고 베이비시터 한달에 200 버는 세상에.

    저라면 니가 130 갖고 일하며 애들 키우라 난 나가서 돈벌테니 내인생에서 꺼지라고 사생결단 내요.
    십오년 결혼생활에 마치 새댁같은 내공으로 당하고 사는거 자랑 아니에요. 억척이가 되세요

    미친년 아니고선 애둘딸린 월 180 중늙은이랑 아무도 안살아요 걱정말고 한판 뜨세요 . 이판사판 이혼밖에 더해요?
    저런 찌질한 넘은 겁나서 이혼도 안해요.

    제발 용기를 내세요 님 부모가 이러라고 님 기저귀 갈아주며 키운거 아니요. 내나이 60 인데 내딸 이러고살면 사위새끼 불알을 터뜨리고 데려오겠네.!!

  • 56. 하늘
    '16.1.8 12:15 PM (218.39.xxx.92)

    아이들이 상처받고 할까봐도 있어요..저 혼자 살면 머라도 제 입만 풀칠함돼지만...큰애가 아빠를 무서워해요.. (어렸을때 많 맞고 혼나고 커서...미술치료도 받고 했는데..)지금 많이 자존감 회복...

    몇달전에 무지 크게 싸우고 할때 큰애가 엎드려서 소리없이 울더라구여..그때 아이들불쌍해서..져주고 들어갔어요...그때 원인도 결국은 잠자리...
    그렇다고 지금 제가 애들 데리고 나올 상황도 아니고..요..

  • 57. ㅡㅡㅡㅡ
    '16.1.8 12:20 PM (216.40.xxx.149)

    큰애 그지경되기 전에 나오셨던가 결판을 졌어야지
    그리고 애들이 더 상처받을게 있어요???
    같이사는게 애들이 상처겠구만 참

    이제보니 원글이 바보네...하긴 멍청하고 비겁하니 큰애가 맞고 치료까지 받고 생활비로 괴롭혀도 꾸역꾸역 살았겠지요.

  • 58. ...
    '16.1.8 12:21 PM (211.36.xxx.242)

    난또 엄청 능력있는데 생활비만 130주는줄...님 나가서 버셔도 180은 버시겠어요. 애들과 친정 들어가시면 안되나요? 거기서 기반 잡힐때까지 일하고 사시면 지금보다는 백배 행복하고 애들에게도 좋겠어요

  • 59. ㅡㅡㅡㅡ
    '16.1.8 12:22 PM (216.40.xxx.149)

    정 못나오겠음 잠자코 그놈의 섹스라도 걸판지게 해주고 군말안나오게 하던가 대차게 달려들어 걷어차고 사생결단을 내고 살던가요. 이도저도 아니니 그러고 사는줄만 아세요.

  • 60. ....
    '16.1.8 12:25 PM (178.162.xxx.208)

    이 상황에 잠자리 얘기는 왜 자꾸 하시나요? 잠자리를 안해줘서 문제라는 건가요?
    180 버는 인간과 결혼한 것도 님 몫이고 그 생활 탈출하는 것도 님 몫입니다.
    한탄만 하면 뭐해요.
    윗분 말대로 잘 살아보려 노력을 하든가 그게 싫으면 깨고 나와야죠.

  • 61. 하늘
    '16.1.8 12:26 PM (218.39.xxx.92)

    마자요..제가 바보죠..저도 자존감이 없나보네요..맞는말..제가 능력이 없어서..솔직한 말로 그땐 이혼 하면 큰일나는건
    줄 알았나봐요..

    이젠 나이 먹으니..좀 용기가 생기더라구요..머라도 못하겠나 싶은 생각도 있구요..
    윗님..지금 친정에 들어갈상황도 아니예요..친정도 제가..들어갈 공간도 없어요..
    내후년에는 친정들어갈 상황이 됄껏도 같아요..

  • 62. hoony
    '16.1.8 12:33 PM (49.50.xxx.237)

    큰 아이가 너무 안됐어요.
    요즘도 저런 아빠가 있다는게 안믿기네요.

  • 63. ...
    '16.1.8 12:35 PM (223.62.xxx.1)

    돈도 그따위로 벌면서 잠자리?
    그 양기모아 만원이라도 더 벌어야 정상아닌가?
    가지가지한다는.

  • 64. 두부
    '16.1.8 1:04 PM (112.153.xxx.19)

    참 이런 글에 익숙하게 등장하는 몇몇 댓글들.
    남편이 일해서 월급 받아오는 시간에 아내가 가사노동과 육아를 담당하는건데,
    남편이 생활비를 안준다면 당연히 가사노동과 육아를 해야할 이유가 있나요?
    또 생활비 안주니깐 아내가 나가서 돈 벌면 당연히 남편이 가사노동과 육아를 분담해야하는데, 원글 남편이 잘도 그렇게 할까요?

    이런 인식부터 없는 상황이고, 이런 인식부터 심어주질 못하는데
    치사하다고 나가서 돈 벌면 가사랑 육아는 아내가 독박쓴다는데 내가 전재산 겁니다. 남편은 좋아하겠죠. 아내가 나가서 돈도 벌고 가사랑 육아까지 하니 자긴 생활비 덜 주거나 안줘도 된다 생각할테니.

    저라면,
    일단 아이는 며칠 친정이든 시댁이든 잘깐 돌봐달라고 부탁하고(맡기고)
    남편이랑 이 문제로 피터지게 싸웁니다. 앞으로 생활비를 일정 날짜에 넣어주지 않으면 가사 육아 파업할 것이고, 그에 따른 책임은 남편인 당신이 져야한다고.
    아이요? 아이는 시댁에 상황을 설명하고 시댁으로 보내야죠.
    그런 결기 없으시면 앞으로 이런 상황 계속 부딪히게 되고, 님은 자존감이니 잠자리니 하면서 애써 본인한테 원인 찾으면서 괴로워하고 답답해할 겁니다.

    그리고 자꾸 잠자리 이야기하는데.
    남편이랑 잠자리 문제로 냉전이 시작돼서 이런 것 같은데요.
    잠자리 안해주면 생활비 안부치는 모양인데, 이건 완전 남편이 님을 돈주고 성을 사는 매춘부로 생각하지 않으면 이해할 수가 없는 행동이네요.
    이거 반드시 짚고 넘어가시길..

    마지막으로 애한테 손대는 남편이랑 정녕 같이 살 이유가 있나요? 아빠를 너무 무서워하는 아이, 미술치료가 답은 아니에요. 독립하실 준비는 해나가야할 것 같네요.

  • 65. ㅇㅇ
    '16.1.8 1:08 PM (175.196.xxx.209)

    시댁은 어떠신대요?
    저같음 시댁에
    남편이 생활비 안 줘서 애들 먹이고 입힐 돈도 없다고 학원도 못 보낸다고
    어차피 방학이니 데려다놓고
    일다녀야한다고 할거같네요.

  • 66. 아~~~~~
    '16.1.8 1:08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너무 기가 막히는 상황이네요.
    경제권 틀어주고 생활비만 주는 것도 황당한데
    어떻게 그 마저도 안줄 수가 있죠?
    참고 살기엔 남편으로도 아빠로도 성격도 경제적 능력도 빵점이네요ㅠㅠ
    알바 말고 제대로된 직장 잡아서 아이들 데리고 독립하셔야 할 것 같은데..
    원글님 나이, 과거 직장 경력, 현재 하는 일, 자격증 등등 취업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 좀 댓글로 적어보세요.

  • 67. 하늘
    '16.1.8 1:15 PM (218.39.xxx.92)

    네..그래서 독립할 준비를 여러갈래로 제가 할수 있는거 알아보는중에요..

    이 상황에 나가면 불 보듯 제가 손해예요..

    아이들은 맡길곳은 없어요..시댁은 홀시어머니 돌아가셔서 없는 상황...
    친정은 엄마혼자인데..저희 엄마는 니 인생은 니가 알아서 해라는 엄마라 별 도움도 안돼요..

    전에도 아이들이랑 친정 왔을때도..큰애한테 핸폰으로 둘째데리고 당장 집에 오라고 난리...

    싸울려묜 저희 둘이 나가서 밖에서 결판 내야지요..

    가사는 머 파업이니 머니 눈 하나 깜짝 안해요..

    본인이 알아서 라면에..사다 먹고요..

  • 68. 하늘
    '16.1.8 1:23 PM (218.39.xxx.92)

    나이는 40이라 경력단절이구여..
    지금은 학교쪽 .쇼핑몰 단순노동하고여..

    요즘은 일자리 구하기가 어렵다고 하는대..제가 할수있는일이 먼지도 모르겠어요..나이먹음 아줌마..

  • 69. 하늘
    '16.1.8 1:27 PM (218.39.xxx.92)

    잠자리 자꾸 애기한것도...부부간에 한쪽만 잘못이 있다할수없잖아요..전 열심히 산다고 ..아끼고 쪼개며 살았눈데..
    저 사람은 항상 하는 야그가 그걸 걸고 넘어지니 ..제 원인이 그건가 싶어서 말한거구요..

  • 70. 에휴..
    '16.1.8 1:35 PM (116.127.xxx.116)

    아이들이 안 됐네요. 계속 주눅들어 살 텐데..
    가장 무서운 건 말이죠, 아이들이 은연중에 저런 아빠를 보고 배우며 닮아 간다는 거예요. 결국
    최악엔 아빠 같은 사람이 되겠죠.
    알바해서 얼마 못 버실 것 같은데 남의집 도우미를 하시든 아기 돌보미를 하시든 시간 가리지
    말고 얼른 돈을 모으세요. 막내가 초등 5학년이면 아이들에게 크게 손 갈 데는 없잖아요. 일단
    원글님도 돈이 좀 있어야 목소리도 커지고 앞일에 대해 두려움이 없죠. 몸은 힘들어도 돈을 좀
    벌 수 있는 일을 찾아 보세요.

  • 71. 아~~~~~
    '16.1.8 1:40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경력단절 전에 했던 일은 무엇인지요?
    아직 40 이면 해볼만 합니다.
    서울이신가요? 구청에서 운영하는 일자리센터 찾아가셔서 삼담하고 구직등록하시면 채용정보 알려줍니다.
    여성인력개발센터에 가서도 상담 받고 구직신청하세요.
    무료니까 여기저기 구직신청하시구요(가실 때 단정하게 하고 가세요. 상담사도 사람인지라 취업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취업시켜 주려고 애쓰게 됩니다. 인상 좋고 일 잘하고 성실해보이도록 하세요)
    워크넷, 사람인에도 등록해 놓으면 채용 정보 메일로 보내줍니다. 앱 깔면 핸드폰으로 가능할거예요.
    이력서, 자기소개서 미리 준비해두세요. 잘 못하겠으면 구청 일자리센터 가셔서 이력서 클리닉 좀 해달라고 부탁하세요.
    알바 경력도 이력서에 쓰시고 자기소개서엔 이러한 알바 경력이 당신네 회사에 어떻게 도움이 될 것인지, 혹은 알바 경험을 통해 이러 저러한 것을 깨닫게 되었다, 어떤 능력을 키우게 되었다를 그 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과 연관 지어서 쓰세요.
    전자우편 외 방문 접수도 가능한 곳이라면 면접 간다 생각하고 단정하게 차려입고 직접 방문해서 담당자에게 어필하고 오세요.
    자존심 내려놓고 적극적으로 움직이세요.

  • 72. 하늘
    '16.1.8 1:49 PM (218.39.xxx.92)

    218.336님정말 고맙습니다..
    깜깜했는데..ㅡ.ㅡ집은 서울이예요..
    단절전에 했던일은 섬유쪽 패턴 뜨는일했어요..손으로 작업..저 관둘때 포토샵이 생겨서 포토샵으로 처리 하더라구요..
    82에 글 쓸까말까 했는데..이리 도움도 주시고 좋은분이 아직 까지는 많네요..
    정말..고맙습니다...

  • 73. 원글님...
    '16.1.8 2:08 PM (116.121.xxx.95)

    남편도 생활비가지고 치사하게 굴지만
    원글님도 잠자리 문제로 남편 자존심 상하게
    하시는건 아닌지요...
    남편이 의지없는 가정의 부인들도 많이들
    괴로와해요...그냥 잠자리 때문이다라고만 하지마시고
    님도 가정을 위해서 밥짓고 애들 돌보는것만
    하지마시고 부부관계를 위한 노력을 해보시기 바래요

    부부가 사이좋게 잠자리도 하고 얼마 안되는
    월급이지만 같이 살림도 하고...
    큰아이도 가장 원하는게 이런게 아닐까요...

  • 74. 아~~~~~
    '16.1.8 2:19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혹시 패턴 뜨는 일 포토샵 배워서 다시 진입할 수 있는 일인가요, 40대에도?
    가능한 일이라면 고용센터에 가셔서 상담 받으세요.
    관악구면 관악고용센터, 강서구면 남부고용센터, 마포구면 서부고용센터.. 사시는 곳 관할 고용센터로 가셔야해요.
    고용센터에서 내일배움카드 발급 받으면 국가 지원 50퍼센트 받으며 포토샵 배울 수 있을거예요. 전액 국비지원 받는 과정이 있으면 더 좋구요.
    인터넷 검색해보면 관련 정보 많으니 해당되는 것들은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 75. 이거
    '16.1.8 3:46 PM (110.70.xxx.198)

    이혼사유인데...130만원도 안준다니
    너무하네요....

  • 76. ㅇㅇ
    '16.1.8 3:53 PM (121.165.xxx.158)

    애들 햄 쪼가리라도 구워둔다면서요? 그럼 죽이되던 밥이 되던 자기가 장봐와서 애들 돌보게 가계부부터 시작해서 돈들어가는 거 다 남편한테 알려주고 손떼요. 돈없이 할 수 있는 집안일만 님이 하시고 돈벌러가세요. 파업을 며칠이나 했다고 파업해봐야 눈도 깜짝안한다고 하나요. 작은애 학원비로 님 모아둔 돈으로 하지말고, 그만두던지하세요. 지금은 아들 학원비를 낼때가 아니라 아이들을 데리고 독립할 돈을 모으는게 중요한거에요
    자꾸 님이 없는 돈 끌어다가 생활에 들이부으니 자기 아쉬운 것도 없고 하니 더 저러는 거죠.
    마음아파도 독하게 나갈땐 나가셔야죠.

  • 77. dlfjs
    '16.1.8 4:21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그런남자면 빨리 일 시작하세요
    몰래 해서 돈 모으세요 일 하는거 알면 아예 안줍니다
    애들 다 크고 퇴직이라도 하면 아예 안줄걸요
    40이면 그래도 캐셔라도 받아주고 시터하면 150이상 받아요

  • 78. ..
    '16.1.8 4:38 PM (114.204.xxx.212)

    월급 180에 별 유세를 다 하네요
    처자식에게 미안하지도 않은지...

  • 79. 오메
    '16.1.8 4:41 PM (125.61.xxx.2)

    원래 남자들이 사회적인 지위가 낮을수록

    만만한 사람들에게 갑질이 심하더라구요...


    서열의 동물이라 그런거에요.....

  • 80.
    '16.1.8 4:51 PM (58.122.xxx.215)

    180가지고 혼자 애도 못키울 ㄴ이 무슨 돈 유세래요
    지 자식들 학원비까지 그러면 평소
    얼마나 맘고생 심하실지 ‥
    님도 남편 월급에 비하면 적게 버는것도 아닌데
    진짜 못됐네요

  • 81. ㅇㅇㅇ
    '16.1.8 5:04 PM (211.237.xxx.105)

    1. 이혼한다고 뭔가 뾰족한 수가 나는것도 아니고 애들 양육비를 잘 줄 위인도 아니고 이혼하자고 해봤자
    눈도 깜짝 안하고 하자고 하면 답없음
    2. 애들 학원끊고 아무것도 안해주고 파업하면 애들이 불쌍함. 이게 엄마의 딜레마죠.
    3. 지금 약자는 애엄마임. 애아빠인 남편은 애들에게 최소한의 애정도 없으니 답없음.
    돈이 필요한 사람이 납짝 엎드려야하죠. 잘못했다고 빌고 돈 달라 하세요. 그 모멸감 겪어보고 잊지 말고
    경제적 독립 하세요.

  • 82. ...
    '16.1.8 5:47 PM (14.52.xxx.43)

    식당 서빙이나 주방일 하면 월180 은 받는다고 해요.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편하실텐데요.

  • 83. 위에
    '16.1.8 5:51 PM (112.153.xxx.19)

    ㅇㅇㅇ님..
    반어적으로 쓰신 건가요??

    원글님이 뭘 잘못을 해서 빌고 돈 달라해야 하죠? 지금도 충분히 모멸적인데 여기에다 더 모멸을 겪으라구요?
    무슨 메조키스트인가요?

    설령 원글님이 잘못을 했다손쳐도 그렇다면 남편이 일방적으로 말 안하고 있을게 아니라 이런 이런 잘못을 해서 내가 화났다는 식으로 말을 해야 알 거 아니에요.
    지금 시아버지 묘소나 잠자리 문제도 원글님이 추측을 하는 거잖아요. 아닌가요?

  • 84. ㅇㅇ
    '16.1.8 5:58 PM (121.165.xxx.158)

    1. 이혼한다고 뭔가 뾰족한 수가 나는것도 아니고 애들 양육비를 잘 줄 위인도 아니고 이혼하자고 해봤자
    눈도 깜짝 안하고 하자고 하면 답없음
    2. 애들 학원끊고 아무것도 안해주고 파업하면 애들이 불쌍함. 이게 엄마의 딜레마죠.
    3. 지금 약자는 애엄마임. 애아빠인 남편은 애들에게 최소한의 애정도 없으니 답없음.
    돈이 필요한 사람이 납짝 엎드려야하죠. 잘못했다고 빌고 돈 달라 하세요. 그 모멸감 겪어보고 잊지 말고
    경제적 독립 하세요.

    ------------------------------------------------------------------------------------------------------------------
    지금도 애들 양육을 등한시하고 있는데 뭘요? 이혼하면 차라리 속이나 편하지.
    아이들 학원 초등학교때 몇년 안간다고 지장있는 거 아니니까 엄마가 태도를 확실하게 하세요. 어영부영 끌려다니면 종래는 생활비까지 님이 벌어서 살면서 자녀양육과 가정생활 등한시하는 남편 뒤치닥거리까지 하게 될테니까요.

    아님 ㅇㅇㅇ이 말하는 경제적 독립은 제구실 못하는 남편을 기둥서방처럼 여자가 먹여살리는걸 말하는 건가 싶을 지경이네요.

  • 85. ...
    '16.1.8 6:01 PM (223.62.xxx.6)

    어차피 살림 파업해도 눈 하나 깜짝 안할 걸요. 님이 애들 데리고 나가줬음 할 거예요. 그런 인간은 서서히 준비해서 뒤통수 쳐줘야지 이혼하자 협박해도 해결 안 나요.

  • 86. .....
    '16.1.8 6:09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역으로 생각해보면....
    아직 젊은 남자에게 부부관계 문제는 혼인관계를 힘들게하는 충분한 사유가 될수도 있고
    물론 법적인 이혼사유도 됩니다 ㅠ.ㅠ
    남자가 그 문제로 생활비를 내놓지 않는다는 점이 방법상의 비열함이고
    차라리 상호 부조화의 부부관계로 남자가 먼저 이혼을 요구했다면 덜 찌질한 놈이 되겠조....

  • 87. ㅇㅇㅇ
    '16.1.8 6:18 P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진짜 무책임한 댓글 답없네요.
    대책없이 부추기는말은 누구든지 다 해요.
    제가 말하는 경제적독립은 이혼해도 혼자서도 얼마든지 애들 키우면서 살수 있는 경제적독립을 말하는겁니다.ㅉ

  • 88. ㅇㅇㅇ
    '16.1.8 6:22 PM (211.237.xxx.105)

    원글님 남편 욕이야 뭐 하나 마나한거 여기다 대고 하면 뭐합니까?
    남편인간 배뚫고 욕들어갈것도 아닌데 ;

    원글님 이혼후 생활비 십원한푼 보태줄것도 아니면서 무작정 이혼하라 부추기는 댓글이 더
    답없어요.

    애들 학원 안보내면 그나마 해결날거 몰라서 여기다 글 올렸겠어요?
    제가 말하는 경제적독립은 이혼해도 혼자서도 얼마든지 애들 키우면서 살수 있는 경제적독립을 말하는겁니다.ㅉ

  • 89. 223.62
    '16.1.8 6:26 PM (222.103.xxx.132)

    는 왜 댓글에게 시비 거시나요?
    1.241 님은 나름 조언이라고 하신 거 같은데 왜 거기에 대고 멍청이라고 막말하세요?
    그렇게 하시면 생계가 막막하니 그건 아닌 것 같다.이렇게 말하시면 되지
    왜 시비 거시는지...
    1.241님은 댓글 달았다 아닌 밤중에 웬 봉변인지 기분 안 좋으시겠어요...

  • 90. 마음 단단히!!!!
    '16.1.8 6:42 PM (171.249.xxx.82)

    지금이 기회일수있어요. 돈이 절실히 필요하면 님이 못할일 없어요 자신을 믿고 무슨일이든 시작하세요.
    처음이라 몸은 힘들지몰라도 마음은 좋을테니까요.
    님이 나가서 일하면 님남편만큼 못벌까요? 아무리 일자리 없는거같아도 젊은 님은 뭐든지 할수있어요.
    아이들도 님도 지금보다는 훨씬 좋을수있어요.
    저런 쫌팽이 못난이 남편,아빠밑에서 기죽어 세사람 살이유가 전혀 없어요 강해지세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제발

  • 91. 일단
    '16.1.8 6:58 PM (39.121.xxx.52) - 삭제된댓글

    아이들 학원은 좀 미뤄두고
    알바를 하나 줄이셔서 국비 직업훈련과정 알아보세요.
    제가 볼때 님이 직업훈련받고 재취업하시고 한부모 지원받게 되시면
    남편 수입 있을때보다 더 경제적으로 유리할수 있습니다.
    어느 지역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추천하는 직업훈련은
    아파트 경리쪽이나 섬유검단쪽이 재취업으로 괜찮습니다.

  • 92. 그런데
    '16.1.8 7:40 PM (61.80.xxx.41)

    입장 바꿔서 남편 입장에서도 혹시 기분상할일이 없었나 한번 돌아보시고 서로 조금씩 배려하고 양보하면서

    노력해보시기 바랍니다

    이혼이 능사는 아니고 아이들과 가족모두에게 어떤방법이 가장 현명할지...

    남자들은 나이먹어도 우쭈쭈 해줘야 좋아하드라구요

    아이들처럼...

  • 93.
    '16.1.8 9:30 PM (121.168.xxx.185)

    참 남편 사람이 쪼잔하네요 남자가 삐져서 생활비도 안준다니 쫌생이네요
    힘내세요

  • 94. 차라리 한부모 가정이 나요
    '16.1.8 9:43 PM (222.233.xxx.3)

    아직 의무교육이니 한달 130만원 가지고 살죠.
    고등학교만 가도 절대 그 돈으로 못 살아요.
    남편이 그 보다 더 줄것도 아니고,
    어차피 님이 벌어서 일정부분 해결해야 되는데
    적게 벌어도 아빠가 있는게 낫다 싶으면 사는데
    그렇치 않다 싶으면 이혼하고 한부모가정 혜택 받으면서
    님이 애들 키우면서 사세요.

    여자 야무지면 애들하고 얼마든지 살 수 있어요.
    알바를 해도 그 돈보다 더 벌 수 있는데
    이혼 겁내지 마시고 잘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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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932 선크림이 최고 같아요. 8 홀리 2016/01/08 8,054
515931 현대차 영업직은 정년까지 보장되나요? 7 뮤리엘 2016/01/08 3,813
515930 이런 경우 어떻게 하셨을것 같은지... 3 .. 2016/01/08 460
515929 운영자님. 댓글 갯수 표시가 틀리게 기재되네요 6 이상해 2016/01/08 512
515928 무선 청소기 사면 후회할까요? 7 ㅇㅇㅇ 2016/01/08 2,640
515927 저도 조언구합니다)직장상사와 불화 13 조언 2016/01/08 2,965
515926 부산 택시 카드결제 가능한가요? 1 오늘은선물 2016/01/08 1,323
515925 응답 1988 덕선이 남편이 누구? 10 ,,,, 2016/01/08 4,088
515924 인터넷 사이트에서 이십만원 넘어가는 캐시미어 원피스 괜찮을까요?.. 궁금 2016/01/08 644
515923 홍콩여행 패키지 선택이 황당해요 16 사랑 2016/01/08 5,480
515922 오천만원 어떻게 가지고 있는게 좋을까요? 2 .... 2016/01/08 5,907
515921 노무현은 호남을 홀대하지 않았다 진실은 2016/01/08 392
515920 젓갈류 담궈 그냥 생으루 걸려서 보관하는건가요 2 젓갈 2016/01/08 484
515919 은행이자로만 생활비 쓰려면 3 구름 2016/01/08 3,481
515918 7세 학습지 시켜야할까요? 4 .. 2016/01/08 1,278
515917 계약파기 부동산 2016/01/08 554
515916 제주에서 청양 가는길? ㅡㄱㅡ 2016/01/08 547
515915 게시판에서 봤는데 기억이 안나요. 도와 주실 분!!! 2 온천 2016/01/08 562
515914 중학생들 교과서용 참고서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8 . 2016/01/08 952
515913 월급날짜가 일요일이라면요.. 6 . 2016/01/08 13,799
515912 인생에서 큰일 앞두고 꿈(예지몽) 꾸신적 있나요? 7 ㅁㄴㅇ 2016/01/08 3,794
515911 사랑을 받아본 사람만이 사랑을 줄줄 안다는 말.. 22 학대의 기억.. 2016/01/08 7,906
515910 머리카락이 너무 얇아서 고민이에요ㅠ 1 :-/ 2016/01/08 1,053
515909 정리하자! 사전 버리셨나요? 11 // 2016/01/08 2,678
515908 백합 꺾는 교회,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김사랑 2016/01/08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