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같은 날씨에 저정도로 옷입으시는분
저는오늘
약간 두꺼운 지오다노 옥스포드셔츠
에이치엔앰에서 산 앏은 니트
기모없는 유니클로청바지에 니트양말 운동화
그리고 모직코트입었어요
목이 휑해서 얇은머플러하나두르고요 목도리아니고머플러
코트성분보니 모60에 폴리에스터40이네요
남들다입는다는 발열기능티? 그이름갑자기생각안나는,,그것도사본적없구요
제가 나이가 어린편이아닌데 늘이정도입구 좀두꺼운니트에 패딩입으면 너무답답해요
열이많아서그런걸까요?
1. 일단
'16.1.7 10:24 PM (125.129.xxx.212)그리 입고 안춥다니 경의를 표함.
무엇보다 하의가 기모없는 청바지라니!!!
참고로 한마디 하자면, 완전 썡한겨울에 그냥 밝은 워싱의 청바지 덜렁 입은 사람들
되게 없어보여요 -_-;2. zzz
'16.1.7 10:25 PM (119.70.xxx.163)저는 반팔 티셔츠에 그리 얇지 않은 겉옷
그리고 기모 안 들어간 일반 청바지에 운동화...끝
겨울에도 늘 속에 반팔 입어요..ㅎㅎㅎ3. 스노피
'16.1.7 10:29 PM (112.159.xxx.157)전 겨울에 너무 스트레스를받아요.
추위는 너무 타는데 패딩같은거 못입겠어요.답답해서..
나도 내가 짜증남.
오늘도 니트하나에 가디건하나 걸치고다님..ㅠ
둘다 모100프로짜리긴하지만 저같이 입고다니는 사람 없더라구요
빨리4월이 왔으면..ㅠ4. 원글
'16.1.7 10:31 PM (211.36.xxx.35)그냥청바지하나 덜렁입었는지 안에뭐입었는지 어떻게알아요? 없어보이는군요ㅜzzz님 저보다 추위 더안타시네요대단하세요^^
5. 하의를
'16.1.7 10:35 PM (125.129.xxx.212)따뜻한 소재로 된거 입으세요
한결 보기 좋아보이고 청바지 썰렁함 그 엉덩이 그대로 노출의 없어보임이 사라져요
옷입기따라 사람도 달라보이니 청바지 대신 다른 하의를 입어보세요6. 대단하세요
'16.1.7 10:36 PM (180.182.xxx.31)겨울엔 진짜 그냥 청바지는 못 입겠던데..살에 냉기가 찰싹찰싹..진짜 뭐라고 표현을 못할 정도로 아프게 시려서요...냉기가 철썩 들러붙어있다고 해야하나..기모 청바지도 사실 전 너무 춥거든요. 롱패딩 안에 입는다해도..으...정말 힘들어요. 저도 님처럼 간지나게 ㅋ 입고싶네요. 그런 차림새가 전 심플하고 스마트하다고 해야하나..참 보기좋더라고요..
7. ...
'16.1.7 11:07 PM (211.172.xxx.248)청바지가 기모 청바지가 있고, 일반 청바지가 있잖아요..
근데 일단 청바지 색깔이 밝은 색이면 안에 기모가 들었든 안들었든 보기에 추워보이고요..
그리고 기모 청바지는 원단도 좀 부드러워 보이고 몸에 착 붙는데..뻣뻣하고 몸에서 뜨는 청바지 입고 다니는 사람보면 정말 추워보여요.8. ..
'16.1.7 11:30 PM (121.140.xxx.79)저도 기모 모르고 살다가 한번 입으니 신세계라 벗지 못하네요
무엇보다 겉옷이 두껍지 않아도 포근한 느낌이 있어 덜 추워요9. .....
'16.1.8 12:17 AM (61.80.xxx.7)저는 그냥 기모도 아니고 융기모 레깅스 입었어요.
상의는 흰반팔티셔츠,목폴라,도톰한 가디건, 롱패딩 입었고요. 팔에 여름에 쓰던 쿨토시 했어요. 이거 속에 하면 엄청 따뜻해요. 실내에서 팔만 쏙뺐다가 나갈 때 또 하고...^^ 내복은 답답해서 반팔티 입은 건데 팔이 허전해서요.10. 헐 청바지가 왜
'16.1.8 9:30 PM (1.232.xxx.217)뭐가 없어보여요
젊은 사람들은 한겨울에도 다 청바지구만
무조건 뜨듯함만 추구하는게 늙어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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