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같은 날씨에 저정도로 옷입으시는분

..... 조회수 : 2,485
작성일 : 2016-01-07 22:22:10
오늘 영하권이었죠?
저는오늘

약간 두꺼운 지오다노 옥스포드셔츠
에이치엔앰에서 산 앏은 니트
기모없는 유니클로청바지에 니트양말 운동화
그리고 모직코트입었어요
목이 휑해서 얇은머플러하나두르고요 목도리아니고머플러
코트성분보니 모60에 폴리에스터40이네요

남들다입는다는 발열기능티? 그이름갑자기생각안나는,,그것도사본적없구요

제가 나이가 어린편이아닌데 늘이정도입구 좀두꺼운니트에 패딩입으면 너무답답해요
열이많아서그런걸까요?

IP : 211.36.xxx.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6.1.7 10:24 PM (125.129.xxx.212)

    그리 입고 안춥다니 경의를 표함.

    무엇보다 하의가 기모없는 청바지라니!!!

    참고로 한마디 하자면, 완전 썡한겨울에 그냥 밝은 워싱의 청바지 덜렁 입은 사람들
    되게 없어보여요 -_-;

  • 2. zzz
    '16.1.7 10:25 PM (119.70.xxx.163)

    저는 반팔 티셔츠에 그리 얇지 않은 겉옷
    그리고 기모 안 들어간 일반 청바지에 운동화...끝

    겨울에도 늘 속에 반팔 입어요..ㅎㅎㅎ

  • 3. 스노피
    '16.1.7 10:29 PM (112.159.xxx.157)

    전 겨울에 너무 스트레스를받아요.
    추위는 너무 타는데 패딩같은거 못입겠어요.답답해서..
    나도 내가 짜증남.
    오늘도 니트하나에 가디건하나 걸치고다님..ㅠ
    둘다 모100프로짜리긴하지만 저같이 입고다니는 사람 없더라구요
    빨리4월이 왔으면..ㅠ

  • 4. 원글
    '16.1.7 10:31 PM (211.36.xxx.35)

    그냥청바지하나 덜렁입었는지 안에뭐입었는지 어떻게알아요? 없어보이는군요ㅜzzz님 저보다 추위 더안타시네요대단하세요^^

  • 5. 하의를
    '16.1.7 10:35 PM (125.129.xxx.212)

    따뜻한 소재로 된거 입으세요
    한결 보기 좋아보이고 청바지 썰렁함 그 엉덩이 그대로 노출의 없어보임이 사라져요
    옷입기따라 사람도 달라보이니 청바지 대신 다른 하의를 입어보세요

  • 6. 대단하세요
    '16.1.7 10:36 PM (180.182.xxx.31)

    겨울엔 진짜 그냥 청바지는 못 입겠던데..살에 냉기가 찰싹찰싹..진짜 뭐라고 표현을 못할 정도로 아프게 시려서요...냉기가 철썩 들러붙어있다고 해야하나..기모 청바지도 사실 전 너무 춥거든요. 롱패딩 안에 입는다해도..으...정말 힘들어요. 저도 님처럼 간지나게 ㅋ 입고싶네요. 그런 차림새가 전 심플하고 스마트하다고 해야하나..참 보기좋더라고요..

  • 7. ...
    '16.1.7 11:07 PM (211.172.xxx.248)

    청바지가 기모 청바지가 있고, 일반 청바지가 있잖아요..
    근데 일단 청바지 색깔이 밝은 색이면 안에 기모가 들었든 안들었든 보기에 추워보이고요..
    그리고 기모 청바지는 원단도 좀 부드러워 보이고 몸에 착 붙는데..뻣뻣하고 몸에서 뜨는 청바지 입고 다니는 사람보면 정말 추워보여요.

  • 8. ..
    '16.1.7 11:30 PM (121.140.xxx.79)

    저도 기모 모르고 살다가 한번 입으니 신세계라 벗지 못하네요
    무엇보다 겉옷이 두껍지 않아도 포근한 느낌이 있어 덜 추워요

  • 9. .....
    '16.1.8 12:17 AM (61.80.xxx.7)

    저는 그냥 기모도 아니고 융기모 레깅스 입었어요.
    상의는 흰반팔티셔츠,목폴라,도톰한 가디건, 롱패딩 입었고요. 팔에 여름에 쓰던 쿨토시 했어요. 이거 속에 하면 엄청 따뜻해요. 실내에서 팔만 쏙뺐다가 나갈 때 또 하고...^^ 내복은 답답해서 반팔티 입은 건데 팔이 허전해서요.

  • 10. 헐 청바지가 왜
    '16.1.8 9:30 PM (1.232.xxx.217)

    뭐가 없어보여요
    젊은 사람들은 한겨울에도 다 청바지구만
    무조건 뜨듯함만 추구하는게 늙어보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949 남자애들 방학 한두달만에 키가 10센티 크기도 하나요? 7 키키 2016/01/22 4,147
520948 삼성전자 월급이요. 23 정말궁금 2016/01/22 12,943
520947 어떻게 하면 자녀를 이렇게 잘키울수 있는지, 학교선생님들이 부모.. 4 대화 2016/01/22 2,135
520946 70대 노인분 멋스런 옷 어느브랜드 있나요? 15 추천바래요... 2016/01/22 4,681
520945 예비중 여자아이 키가 몇인가요? 21 YJS 2016/01/22 1,924
520944 아무리 좋은 남편도 남의 편이긴 하네요 66 미련 2016/01/22 14,304
520943 오늘 날씨 참 춥네요 4 -- 2016/01/22 1,324
520942 진짬뽕 매섭네…신라면 매출 제쳐 27 샬랄라 2016/01/22 4,161
520941 1년에 1주일만 사치스럽게 살아보고 싶어요 18 ... 2016/01/22 3,620
520940 푸들1살..하루 밥 몇번줘야해요? 3 궁금 2016/01/22 1,475
520939 만나면 울적해지는 사람 11 ... 2016/01/22 3,234
520938 까페에서 커피잔 봤는데 브랜드가 기억이안나요 3 ... 2016/01/22 1,240
520937 캔 마시기 불편하신 분?? 11 2016/01/22 1,787
520936 대전에 아이랑 엄마같이 심리상담 받을수있는곳 추천좀.. 5 학부모 2016/01/22 728
520935 디톡스티 효과 엄청 좋네요 12 ㅇㅇ 2016/01/22 5,951
520934 중국남자랑 연애하고 싶은데 7 소유 2016/01/22 2,628
520933 오늘 중학교배정 결과가 나왔는데요 22 내성적인아이.. 2016/01/22 3,023
520932 외국에 있는 친구네 지내러 2달 다녀오는데 얼마정도 사례?하면 .. 56 외국 2016/01/22 6,149
520931 '위안부 합의는 미국 군산복합체의 의지' 9 미군산복합체.. 2016/01/22 596
520930 친구에게 남자를 소개시켜줬는데요 23 ... 2016/01/22 5,275
520929 샤브샤브 육수 간 국간장으로 하면 되나요? 4 샤브 2016/01/22 1,995
520928 어제 코엑스 다녀왔는데 길을 못찾겠어요 5 ;;;;;;.. 2016/01/22 839
520927 집에 우환 있는 경우..여러분 지혜와 의견을 주세요 11 에구 2016/01/22 3,217
520926 "집 살 계획 있다면..좀 더 지켜보세요: 15 부동산알아보.. 2016/01/22 5,004
520925 머리자르러 갈때 머리감고가야하겠...죠? 6 .... 2016/01/22 2,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