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같은 날씨에 저정도로 옷입으시는분

..... 조회수 : 2,466
작성일 : 2016-01-07 22:22:10
오늘 영하권이었죠?
저는오늘

약간 두꺼운 지오다노 옥스포드셔츠
에이치엔앰에서 산 앏은 니트
기모없는 유니클로청바지에 니트양말 운동화
그리고 모직코트입었어요
목이 휑해서 얇은머플러하나두르고요 목도리아니고머플러
코트성분보니 모60에 폴리에스터40이네요

남들다입는다는 발열기능티? 그이름갑자기생각안나는,,그것도사본적없구요

제가 나이가 어린편이아닌데 늘이정도입구 좀두꺼운니트에 패딩입으면 너무답답해요
열이많아서그런걸까요?

IP : 211.36.xxx.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6.1.7 10:24 PM (125.129.xxx.212)

    그리 입고 안춥다니 경의를 표함.

    무엇보다 하의가 기모없는 청바지라니!!!

    참고로 한마디 하자면, 완전 썡한겨울에 그냥 밝은 워싱의 청바지 덜렁 입은 사람들
    되게 없어보여요 -_-;

  • 2. zzz
    '16.1.7 10:25 PM (119.70.xxx.163)

    저는 반팔 티셔츠에 그리 얇지 않은 겉옷
    그리고 기모 안 들어간 일반 청바지에 운동화...끝

    겨울에도 늘 속에 반팔 입어요..ㅎㅎㅎ

  • 3. 스노피
    '16.1.7 10:29 PM (112.159.xxx.157)

    전 겨울에 너무 스트레스를받아요.
    추위는 너무 타는데 패딩같은거 못입겠어요.답답해서..
    나도 내가 짜증남.
    오늘도 니트하나에 가디건하나 걸치고다님..ㅠ
    둘다 모100프로짜리긴하지만 저같이 입고다니는 사람 없더라구요
    빨리4월이 왔으면..ㅠ

  • 4. 원글
    '16.1.7 10:31 PM (211.36.xxx.35)

    그냥청바지하나 덜렁입었는지 안에뭐입었는지 어떻게알아요? 없어보이는군요ㅜzzz님 저보다 추위 더안타시네요대단하세요^^

  • 5. 하의를
    '16.1.7 10:35 PM (125.129.xxx.212)

    따뜻한 소재로 된거 입으세요
    한결 보기 좋아보이고 청바지 썰렁함 그 엉덩이 그대로 노출의 없어보임이 사라져요
    옷입기따라 사람도 달라보이니 청바지 대신 다른 하의를 입어보세요

  • 6. 대단하세요
    '16.1.7 10:36 PM (180.182.xxx.31)

    겨울엔 진짜 그냥 청바지는 못 입겠던데..살에 냉기가 찰싹찰싹..진짜 뭐라고 표현을 못할 정도로 아프게 시려서요...냉기가 철썩 들러붙어있다고 해야하나..기모 청바지도 사실 전 너무 춥거든요. 롱패딩 안에 입는다해도..으...정말 힘들어요. 저도 님처럼 간지나게 ㅋ 입고싶네요. 그런 차림새가 전 심플하고 스마트하다고 해야하나..참 보기좋더라고요..

  • 7. ...
    '16.1.7 11:07 PM (211.172.xxx.248)

    청바지가 기모 청바지가 있고, 일반 청바지가 있잖아요..
    근데 일단 청바지 색깔이 밝은 색이면 안에 기모가 들었든 안들었든 보기에 추워보이고요..
    그리고 기모 청바지는 원단도 좀 부드러워 보이고 몸에 착 붙는데..뻣뻣하고 몸에서 뜨는 청바지 입고 다니는 사람보면 정말 추워보여요.

  • 8. ..
    '16.1.7 11:30 PM (121.140.xxx.79)

    저도 기모 모르고 살다가 한번 입으니 신세계라 벗지 못하네요
    무엇보다 겉옷이 두껍지 않아도 포근한 느낌이 있어 덜 추워요

  • 9. .....
    '16.1.8 12:17 AM (61.80.xxx.7)

    저는 그냥 기모도 아니고 융기모 레깅스 입었어요.
    상의는 흰반팔티셔츠,목폴라,도톰한 가디건, 롱패딩 입었고요. 팔에 여름에 쓰던 쿨토시 했어요. 이거 속에 하면 엄청 따뜻해요. 실내에서 팔만 쏙뺐다가 나갈 때 또 하고...^^ 내복은 답답해서 반팔티 입은 건데 팔이 허전해서요.

  • 10. 헐 청바지가 왜
    '16.1.8 9:30 PM (1.232.xxx.217)

    뭐가 없어보여요
    젊은 사람들은 한겨울에도 다 청바지구만
    무조건 뜨듯함만 추구하는게 늙어보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966 워커힐 면세점 폐장 앞두고 영이네 2016/01/09 1,369
516965 절도범으로 몰렸다던 도우미 후기글입니다 63 사과 2016/01/09 19,145
516964 강남역에서 대치동 리치몬드 상가가기 2 강남역 2016/01/09 1,291
516963 제 딸만 이런가요? 22 팽맘 2016/01/09 6,562
516962 저 다니는 치과는 잇몸 염증있으면 스케일링 안 해주네요. 노을아 2016/01/09 1,357
516961 미국에도 수능시험 비슷한게 있나봐요?? 8 2016/01/09 1,190
516960 6살아들있는.. 맞벌이구요. 식기세척기(6인용) 잘쓸까요? 12 세척기 2016/01/09 2,226
516959 카드뉴스-위안부 합의, 최악의 보도는 SBS sbs 2016/01/09 374
516958 중고거래 후 제품하자로 환불요구에 답이 없어요 10 어떻게 2016/01/09 1,352
516957 서정희 정말 절세미인이긴 해요 119 이뿌다 2016/01/09 26,320
516956 안 예쁜데... 올백머리가 잘 어울려요. 8 g 2016/01/09 7,613
516955 사회부총리 부적격 드러낸 이준식 후보는 사퇴해야 3 샬랄라 2016/01/09 475
516954 일반이사하는 곳 있을까요? 성남용인 이사이사 2016/01/09 443
516953 잠발리야소스 판매하는곳있나요? 2 몽쥬 2016/01/09 1,007
516952 육아는 정신적으로도 힘들더군요.. 7 ㅇㅇ 2016/01/09 1,533
516951 네돌인데 유치원 가니 자주 아픈데요. 7 걱정 2016/01/09 923
516950 돌아가신 시아버지께서 자꾸 꿈에 나타납니다 5 2016/01/09 5,307
516949 4살 어린이집에 안 보내도 괜찮죠? 5 한가로운 주.. 2016/01/09 1,438
516948 1월9일 토요시위..시청앞3시.. 위안부협상무효 시위 1 토요시위 2016/01/09 356
516947 뱃심이 빠져요 상담 2016/01/09 488
516946 탕수육이 너무 맛있는데 고민이에요 2 입맛 2016/01/09 1,479
516945 [손아람 작가 신년 특별 기고]망국(望國)선언문 2 11 2016/01/09 693
516944 한강변이나 강변이 보이는곳에 살면 어때요..??? 16 ... 2016/01/09 5,278
516943 미국 NBC 방송, 이것은 인류에 대한 범죄이기에 모두의 관심이.. ... 2016/01/09 495
516942 고구마 삶아서 얼려보신분 계세요 ??? 9 오렌지 2016/01/09 3,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