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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수한 사랑으로 결혼한 남자들도 나중에 계산없이 결혼한거 후회 많이들

하나요? 조회수 : 5,840
작성일 : 2016-01-07 22:01:07

정말 사랑해서( 물론 대부분 여자의 외모에 대한 사랑이겠지만...)

여자가 가진 돈도 없고 결혼비용도 거의 못대고 결혼후 당연히 전업으로 살아도

그래도 사랑이 변하지 않는 남자들도 많나요?

아니면 대부분 몇년후 친구들과 비교하면서 후회하나요?



IP : 118.220.xxx.9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7 10:09 PM (101.181.xxx.89)

    남자는 사람 아닌가요?

    남자도 바보는 아니잖아요...

  • 2. 남자들도
    '16.1.7 10:15 PM (61.106.xxx.126)

    자기들끼리 있을 때는 처가덕을 보거나 능력있는 마누라를 둔 남자를 부러워 합디다.

  • 3. ㅇㅇ
    '16.1.7 10:33 PM (58.140.xxx.224)

    본인은 그렇게 계산없이 결혼했다고 생각했는데 결혼한후 시간지나면서 부인이 내친구들은 시집잘가 강남자가집에살며 애 사립 유치원보내고 대낮에 백화점다니며산다 이런소리하면서 비교하면 내가 왜 결혼했을까 이런생각은 든다고.

  • 4.
    '16.1.7 10:34 PM (175.223.xxx.230)

    여기 보세요 만날 능력남이랑 조건 보고 결혼할걸 후회하는 아줌마들 넘쳐남 남자라고 안그러겠어요

  • 5. 이건
    '16.1.7 10:41 PM (182.208.xxx.57)

    남녀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오히려 가장의 짐을 부담으로 느끼는 남편들이
    더 절실히 현실을 직시하는 듯 해요.

  • 6. ...
    '16.1.7 10:46 PM (211.226.xxx.55) - 삭제된댓글

    사랑의 유효기간이 1년 안된다고하던데요

    어떤남자가 공무원하고 사귀였는데 너무 못생겨서 남자가 싫다했는데

    그냥 그여자하고 결혼할걸 후회한다고 쓴글을 봤어요

    조카들보니 처가쪽이 노후 다 되어있어서 처가에서 조금이라도 도움받을수있고 조카며느리들

    늦게까지 돈벌수있는일을하니 아주 좋아하던걸요

  • 7. ...
    '16.1.7 10:50 PM (182.208.xxx.57)

    그 사랑이
    몇년이나 유지될거 같나요?

    남자도 똑같은 속물이에요.

  • 8. 당연히
    '16.1.7 10:54 PM (118.217.xxx.99)

    그런 생각 들죠. 제 남편도 그럴 거예요. 저는 충분히 이해해요. 너무 당연한 거 아닌가요? 부럽죠.

  • 9. 빨간실
    '16.1.7 11:15 PM (24.114.xxx.11) - 삭제된댓글

    남자들도 자기들끼리 있을 때는 처가덕을 보거나 능력있는 마누라를 둔 남자를 부러워 합디다 22222

    그럼요. 괜히 남자들이 결혼하기 좋은 여자가 따로 있단 말을 하는게 아니에요.

  • 10. 3333
    '16.1.7 11:37 PM (39.7.xxx.37) - 삭제된댓글

    맞아요. 남자들 회사에서 보면 얼굴예쁜여자친구,와이프 자랑스러워하고 여자친구가 능력있거나 전업와이프라도 처가잘살거나 처가어르신들 어느정도 사회적지위가 있으면 자랑스러워하듯 말해요. 진짜임~~

  • 11. 3333
    '16.1.7 11:40 P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

    아요. 남자들 회사에서 보면 얼굴예쁜여자친구나 와이프 은근 얼굴보여주면서 이쁘다 소리듣는거 좋아하는것 같구요. 여자친구 직업이좋거나 전업와이프라도 처가잘살거나 처가어르신들 어느정도 사회적지위가 있으면 자랑스러워하듯 말해요.

  • 12. 근데
    '16.1.8 12:06 AM (14.52.xxx.171)

    조건 찾아 결혼할 능력이 되는 사람이 뭐 얼마나 되나요?
    대개 나 좋다면 만나서 사귀다 대안없으니 결혼하는거죠
    조건 맞춰 선 볼 사람도 상위 몇프로 얘기고
    양다리 걸치다 조건따라 선택하는것도 마찬가지에요

  • 13. 천생연분이 아닌 이상
    '16.1.8 12:17 AM (124.53.xxx.131)

    못가져 본,못가본 길에 대한 미련이 전혀 없기가 힘들겠지요.
    조건좋은 여자와 결혼해도 한때 좋아했던 여자 못잊어 하던 남자도 있고요.

  • 14. 봄날은간다
    '16.1.8 1:21 AM (222.106.xxx.176)

    머저리같은 대사가 나오죠

    어떻게사랑이변하니...

    미성숙한 사람들의 판타지일뿐

  • 15. 속으론 하겠죠
    '16.1.8 3:12 AM (116.122.xxx.248)

    그런 여자입니다.
    남편 친구들 보니 처갓집 유산 받았다고 자랑인데
    남편한테 미안하더군요.
    혼자 벌어 먹고 사는데 보태주는게 없으니 겉으론 내색 안해도
    왜 후회 안하겠습니까.

  • 16. 남자도 사람
    '16.1.8 9:47 AM (175.197.xxx.65)

    요즘 처럼 돈돈 하는 세상에 남자는 사람이 아닌가요 ?

    남자들도 직장에서 번듯한 직장 다니는 아내, 여유있는 처가
    사회적으로 바람막이가 되줄 수 있는 처가 다 부러워합니다.

    못생긴 것보다야 예쁜 것이 좋겠지만
    외모가 전부는 아니라는 것
    그리고 요즘에는 능력있는 집안 처자들은 잘 타고난 건지
    아님 성형의 도움을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다 예쁘던데요.

    남자나 여자나 말만 안하고 있을 뿐 똑 같아요

  • 17. ㅋㅋ
    '16.10.13 5:33 PM (121.155.xxx.249)

    순수의 정의는 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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