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기자 페북

[어떡하죠]

주진우
5시간 ·
오늘도 청년들은 소녀상을 지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길바닥은 춥습니다.
오늘도 경찰은 기어이 침낭을 빼앗습니다.
경찰로부터 소환장을 받은 청년이 벌써 아홉입니다.
오늘도 청년들은 정부의 잔인함에 치를 떱니다.

https://ko-kr.facebook.com/주진우-160685231958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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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여]

나라에 대한 애국심 운운하는 새끼들...구역질나는 이유!!!

[ㅇㅇ]

무슨 이유로 경찰이 침낭을 뺏나요?

[정치권도]

일부만 다녀갔다하죠!!
표창원씨 얘기들어보니 위에서 중간지대서. 노는 놈들은 이제. 약자들의 저항은. 여.야를 불문하고 다 외면하나봐요!!
저것도. 구태진보라. 하나!!그들 눈에는 선거.표만 있지 사람.국민은 없나봐요!!지도자가. 애민정신이 없는. 시대가 국민들이 가장 불행하다하죠!!

그들이 외치는 늘. 노래하듯이. 즐겨찾는 민생!!에 이런 사람들은. 포함되지 않나봐요!!역사인식이 얼마나 희박하면. ......나라가 독립은 했을지라도. 정신적. 지배는 여전히 지속되나봐요!!

[쓸개코]

저 학생들 현장에서 컵라면같은건 먹을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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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막아줄 난방텐트같은 것도 없이 아 정말 마음만 안절부절 넘 미안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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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다녀오신 분이 학생들 핫팩도 많이 부족한 것 같았다는데
내일은 꼭 핫팩 사서 다녀와야겠어요.
저번에 갔을 때
학생들이 소녀상 지키려고 차가운 바닥에 앉아 있던 모습이
계속 마음에 맺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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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번에 갈 때 동네 편의점에 있는 핫팩 다 사갔어요.
소녀상 근처 편의점에선 많이 사서 재고가 별로 없을까 봐
일부러 집에서 출발할 때 샀어요.
비싼 핫팩들이 아니라 한 24개쯤 되었는데 2만 얼마밖에 안 나왔어요.
마트, 편의점이나 문구점에 가시면 핫팩 많이 팔 거에요.

[쓸개코]

핫팩 마트에서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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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이 학생들 침낭이나 이런 건 빼앗아도
사람들이 핫팩 갖다주는 건 빼앗지 않더라구요.
에휴ㅠㅠㅠㅠㅠㅠ학생들 너무 불쌍하고 너무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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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는 핫팩 사가지고 가야겠네요 학생들 넘 미안하고 고마와요

[잘배운뇨자]

낼최고로춥다는데ㅠ

[ㅇㅇ]

와 진짜 너무 하네요.
오늘 너무 춥던데ㅜ

[국정화반대]

소녀상을 지키고 있는 청년들......
고맙습니다. ㅠㅠㅠ

[오늘]

낮에 핫팩 전하고 왔어요.
평화어머니회와 이화민주동우회의 집회가 있어서 잠시 다녀오면서.
장갑을 전하신 분도 계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