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뚱뚱한 여자 스타일링 법- 사진이라도 - 부탁드려요

살쪘어요 조회수 : 2,764
작성일 : 2016-01-07 20:53:24

살이 빵빵 쪘어요.

원래도 통통했는데 근 1년사이 20키로쯤 늘었어요.

옷이 하나도 안맞고  사러 나갔는데  왠만한 매장껀 안맞네요.

살을 빼려고 해도 우선 당장 입고 살아야 하는데  도움좀 주세요


플러스 사이즈 파는데  아시면 쫌 팁좀 주시고

멘토 삼아 볼만한 스타일링 사이트나  연예인?  (우리나라엔 없죠ㅜ ㅜ, 외국인이라도)  사진

이라도 좀 알려주세요


나이가 40 넘었더니 옷들이며 스타일이며 사이즈에 맞추니  완전 50대 아줌마네요.

정신적 무리가 오고 있어요. 신체적 무리도 오고 있는데 ㅠ ㅠ

도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살은 빼고 싶어요.. 정말 빼고 싶슴돠..

근데 6개월 정도에 걸쳐 뺄 생각이라 올 겨울과 봄은 이 몸매로  나야 합니다..

IP : 115.136.xxx.9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나
    '16.1.7 8:55 PM (223.62.xxx.96) - 삭제된댓글

    살찐여자는 뭘 입어도 마찬가지로 보기좋지 않아요. 그냥 아무거나 입어도 잘 꾸미는 것과 효율차이가 크지 않으니 차라리 잘 꾸미는 노력과 돈으로 다른일에 투자하세요.

  • 2. 미테
    '16.1.7 9:18 PM (59.9.xxx.6)

    윗분 그렇게 말씀하시는건 정말 아니에요. 날씬한것보다 덜 예쁠진 몰라도 누구나 다 자기건에 최대화할 자격이 있는 거예요.

    원글님. 재가 해드릴수 있는데 자료는 없고 (찾아보면 있지만 제가 지금 컴이 고장나서요) 오래전인데 이탈리아에 둥뚱하지만 세련되기로 유명한 티비 프로 진행자가 있었어요. 키도 작고 그냥 우리나라 보통 뚱뚱한 아줌마 체형...
    근데 님의 외모와 체형을 알아야겠지요.. 키, 몸무게. 결점 혹은 장점...

  • 3. ~~
    '16.1.7 9:18 PM (182.208.xxx.140)

    빅사이즈 추천 합니다

  • 4. 그냥
    '16.1.7 9:26 PM (182.224.xxx.43)

    빅사이즈쇼핑몰 들어가서 어찌 코디했나 보고 참고하면 어떠실지..?
    저도 패션의 패자도 모를 때 나랑 좀 맞는 분위기의 쇼핑몰 들어가서 많이 봤었는데 어느날 티비에 뉴욕에서 활동하는 우리나라 디자이너들이 말하길 자기네들도 한국쇼핑몰을 그렇게나 본다는 거예요
    아주 틀린 방법은 아니구나 했어요
    요즘은 빅사이즈쇼핑몰도 많으니 분위기나 스타일도 다양한 샵이 많지 않을까 싶어요..

  • 5. 음음...
    '16.1.7 9:38 PM (211.246.xxx.114)

    옥션같은데 빅사이즈 추천이요..?
    글고 헐렁하고 얇으면서 신축성 있는 소재의 옷은 피하시고
    약간 두께감 있고 빳빳하며 몸에 잘 맞는 사이즈로 입어 보세요
    살이 찌면 아무래도 동글해지니 좀 귀염성 있는 디자인으로 가시고요

  • 6. ...
    '16.1.7 10:41 PM (223.62.xxx.54)

    빅사이즈 코디는 아래는 검정으로 무조건 어둡게 입고 대신 상의는 핫핑크를 입어도 될정도로 화사한 컬러를 입어야 커버가 되구요. 애니사이즈 사이트가 5xl까지나와요

  • 7. //
    '16.1.7 10:46 PM (175.194.xxx.96)

    오프라인에서 크레빅 매장 가보세요. 제품 괜찮습니다.

  • 8. 강철체력315
    '16.1.7 11:18 PM (115.145.xxx.33)

    나이대가 다를수는 있는데요
    전 요즘 이국주(나혼자 산다 등, 쭈당당 쇼핑몰)씨랑 김민경(맛있는 녀석들)씨가 엄청 잘꾸미고 옷도 잘입는거 같아요
    체격큰데 그게 안보일만큼 화장도 곱게신경써서하고 옷이랑 액세서리같은거 눈여겨볼만큼 잘입더라구요
    어쩌면 별 코디가 아닐수도 있는데
    덩치있어도 잘꾸미니까 항상 눈이가요^^

    그리고 양희은씨도 참 얌전하면서 젊게 입으시는거 같던데 (중화대반점 패널로 나올때 옷이며 안경이 이쁘더라구요)
    나이대가 또 안맞으려나요?ㅠ

  • 9.
    '16.1.7 11:20 PM (24.114.xxx.11) - 삭제된댓글

    해외 브랜드는 사이즈가 크게 나와요. 갭, 바나나 리퍼블릭, H&M, 자라, 조 프레쉬 등등.

  • 10.
    '16.1.8 4:21 PM (112.169.xxx.27) - 삭제된댓글

    혹시 99사이즈정도 되시나요? 중고라도 괜찮으시다면, 외출하실때 깔끔해 보일만한 버버리한벌 드리고 싶네요 저도 빅사이즈시절이 있었기에 어떤맘인지 알거같아서요

  • 11.
    '16.1.8 4:23 PM (112.169.xxx.27) - 삭제된댓글

    혹시 언잖으실까봐 덧붙이자면, 전 다이어트중에 새로 옷 장만하기가 참 난감했었거든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661 컴도사님 오래된 외장하드 어떻게 쓰나요 3 외장하드 2016/06/06 1,150
564660 영어 해석 좀 부탁드립니다 3 2016/06/06 706
564659 자궁폴립수술꼭해야하나요? 4 자궁폴립 2016/06/06 2,882
564658 황성주 생식 어떤가요? 4 모모 2016/06/06 2,973
564657 학창시절 떨렸던 기억에 관한 글 실수로 삭제되었어요. 홍두아가씨 2016/06/06 635
564656 세월호783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6 bluebe.. 2016/06/06 546
564655 신안군에다 항의를 왜 해요? 15 뭔힘 2016/06/06 4,046
564654 어린이 행복지수 꼴지, 자살율 최고, 노인 빈곤율 최고 4 우리나라 2016/06/06 1,126
564653 전세, 집값 턱밑까지 치고 올라왔다 3 올것이 오고.. 2016/06/06 2,458
564652 이 친구의 심리는 어떤걸까요?정말 궁금합니다. 3 ... 2016/06/06 1,829
564651 역시... 대충 만든 부침개가 맛있네요 3 역시 2016/06/06 2,068
564650 pt선생 때문에 그만두고 싶어요 12 ㅇㅇ 2016/06/06 12,377
564649 돈받을 방법있을까요?? 4 . 2016/06/06 1,114
564648 반전세일 경우 방문 손잡이 수리비용부담 7 ... 2016/06/06 2,066
564647 때 쑥쑥 나오는 바디스크럽 추천해 주세요. 5 바디스크럽 2016/06/06 2,693
564646 카레처럼 한솥 해놓으면 이틀은 든든한 음식 추천해주세요 12 ,.... 2016/06/06 5,974
564645 코세척하다가 중이염 왔어요 4 .... 2016/06/06 7,688
564644 선풍기 추천 바랍니다^^ 1 선풍기고장 2016/06/06 1,134
564643 (19금) 근데 남자들은 12 ㅇㅇ 2016/06/06 16,972
564642 아직 40대인데 왜이럴까요? 59 ........ 2016/06/06 20,539
564641 그래서 시모들이 며느리를 질투하는거였군요 21 그래서 2016/06/06 17,477
564640 남편 핸드폰에서 이상한 문자봤는데.. 20 7177공삼.. 2016/06/06 7,150
564639 “홍만표 부탁 거절했다” 2 moony2.. 2016/06/06 1,589
564638 바지락을 너무 많이 샀어요 9 ,,,, 2016/06/06 2,119
564637 꿀같은 3일이 끝나가네요 나만이래 2016/06/06 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