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 며느리가 출산을 했을때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출산 조회수 : 5,494
작성일 : 2016-01-07 20:04:38
여동생의 며느리가 첫아이를 낳았네요.. 처음 맞는 경우라 어떻게 처신하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ㅎ



경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1.131.xxx.6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7 8:06 PM (221.157.xxx.127)

    안가셔도 됩니다.시이모님들 오는것 하나~~도 안반가워요.애낳고 부스스하게 있는데..챙겨주고 싶으심 아기내의사서 보내시거나 봉투 전해주거나 하면 되죠.

  • 2. 내나이오십
    '16.1.7 8:07 PM (121.151.xxx.26)

    시이모가 병원오는것 싫을 것 같은데
    젊은 사람들은 다를까요?

  • 3. ??
    '16.1.7 8:08 PM (222.107.xxx.2)

    절대 가지마시구요. 불편합니다. 나중에 만날일 있으면 필요한거 하라고 봉투라도 하면 고마운일이지요..

  • 4. 가지마세요
    '16.1.7 8:09 PM (175.120.xxx.230)

    절대부담스러워합니다
    시이모까지 오시는경우 거의못봤습니다

  • 5. 제발
    '16.1.7 8:11 PM (110.10.xxx.35)

    가지 마세요
    돌 백일때도 안가셔도 됩니다

  • 6. mori
    '16.1.7 8:12 PM (125.176.xxx.221)

    안가주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나중에 퇴원하고 아기도 좀 크면 모를까...
    지금 아기낳고 너무 힘들고 초췌한 모습일텐데 남들에게 최대한 보이고 싶지 않을거에요..
    전 절친 한명빼곤 친구들도 오지말라했어요-.-;;;

  • 7. ..
    '16.1.7 8:12 PM (114.204.xxx.212)

    가지마세요 동생에게만 축하한다 하심 되요. 작은 선물 정도 하시고요
    돌땐 초대하면 가시고요

  • 8. 가지마세요
    '16.1.7 8:12 PM (1.237.xxx.180)

    넘 부담스러움..담에 보게 될 기회 있을때 보셔용

  • 9. 저때는
    '16.1.7 8:13 PM (101.181.xxx.89)

    둘째, 셋째 시작은아버님, 어머님 오셨어요.

    싫기는 커녕 저는 좋기만 하더만요. 내가 낳은 애기 보러 와 주셔서...

    애낳고 부스스하다고 해도 어르신들 눈엔 젊은 애기엄마 예뻐보여요. 답글들 보니 시댁에 시짜만 나오면 파르르~~떨는 여자들이 대부분인거 같지만

    현실에서는 시댁, 친정 다복하게 지내는게 대다수의 사례입니다.

  • 10.
    '16.1.7 8:14 PM (59.16.xxx.47)

    가지마세요

  • 11. 그냥
    '16.1.7 8:14 PM (116.127.xxx.116)

    여동생한테 축하한다고 하시고 돈봉투나 전해주세요. 며느리한테 전해주라고.

  • 12. ...
    '16.1.7 8:15 PM (218.147.xxx.246)

    제 주위 열이면 열 좋다고는 안해요
    저도 뭐 오신다고 싫지는 않지만 꼭오셨으면 하지는 않네요

  • 13. ㄴㄴ
    '16.1.7 8:16 PM (221.140.xxx.231)

    가지도 마시고 돈봉투도 하지마세요.
    동생며느리 출산까지 돈봉투 돌리는건 아니라고 봐요.

  • 14. 시부모가
    '16.1.7 8:16 PM (112.173.xxx.196)

    없음 당연히 가주면 좋겠지만 자기 부모 있음 굳이 그러지 마세요.
    저는 시부모 없으니 시삼춘 내외분 와 주셨고 다른 숙모님도 와주셔서 고맙긴 하더라구요.

  • 15. ㅁㅁㅁㅁ
    '16.1.7 8:16 PM (180.230.xxx.54)

    돈 봉투도 할 필요없어요. 그렇게까지 안 챙겨주셔도 됩니다.
    나중에 돌잔치 할 때나 축의하는 정도의 관계에요.

  • 16. 맞아요
    '16.1.7 8:20 PM (112.173.xxx.196)

    가지도 말고 봉투도 하지 마요.
    시댁식구라 파르르 떠는 게 아니고 애 낳고 피곤한데 어려운 사람 오는 거 손님이라 부담스럽기만 하지
    안반가워요.
    병문안은 정말 편한 관계만 가야겠더라구요.

  • 17. //
    '16.1.7 8:20 PM (211.36.xxx.43)

    임신중인 새댁이에요. 돈봉투 안보내주셔도 되요......병원 안오셔두 되요.. 축하한다는 말만 전해주시면 그걸로 충분하고 감사해요

  • 18. 너무
    '16.1.7 8:23 PM (182.209.xxx.121)

    웃긴 댓글들 있네요.
    오는게 싫은건 충분히 이해하는데 봉투나 선물 주라는건 뭐에요?
    오지도 말고 받지도 말아야지
    오는건 싫지만 봉투는 받고싶나?

  • 19. 참말로
    '16.1.7 8:27 PM (112.150.xxx.153)

    댓글들이 어쩜그리도 ㅠ
    저는 애기낳았을때 제왕절개한다고 멀리서 와주셔서 어찌나 고맙던지~ 축복받으면 좋은거아닌가요?
    애기낳았을때가 가장 좋을땐데~
    집으로 가서 밥차리라는것도 아닌데 뭘그리들 까칠하신지~

  • 20. ....
    '16.1.7 8:34 PM (211.243.xxx.65)

    시이모는 그냥 또 한명의 시어머니고 시댁어른일뿐이에요
    평소 조카와 아주 가깝고, 조카며느리와도 자주 왕래 하며 살가운 관계(서로) 였다면 모를까...
    이 경우는 내 동생이 첫손주를 본거 잖아요
    할머니가 된 내 동생때문에 조카며느리 병문안까지 가실건 없고, 따로 만나 축하해주세요

  • 21. 제왕절개면...
    '16.1.7 8:35 PM (125.176.xxx.221)

    소변줄 꼽고 누워있어야하는데...
    마냥 좋진않을거같아요..

  • 22. . ...
    '16.1.7 8:35 PM (124.49.xxx.100)

    시고모는 갈생각도 안하겠죠

  • 23. 며느리
    '16.1.7 8:36 PM (1.254.xxx.204)

    정말 안오시는게 더 감사하구요.선물, 돈 그런것도 부담스럽고 안받는게 좋습니다만.
    동생 보기가 좀 미안하다면 동생에게 봉투를 전해주시면 될거같아요.

    멀리서 와주셔서 고마운건 둘째치고, 전 너무힘들어 누워있는데 불편하신분께 인사라도 드려야하고 너무너무 불편했어요. 신랑도 제가 말하지않았는데도 확짜증났는지 어머님께 뭐라했더니 어머님은 대려 저보고 아들희안하다고 와주면 고마운거지 왜그러냐 말씀하시는데 당사자인저는 너무 불편했고 몸도 불편했는데 짜증났어요~

  • 24. 가지 마세요.
    '16.1.7 8:48 PM (125.186.xxx.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요즘 툭하면 봉투 얘기 하는데,필요에 따라서는 해야 하겠지만 이 경우는 하지 않아도 될듯해요.
    받는 사람도 불편합니다.다 갚아야 하니까요.

  • 25. 봉투라니?
    '16.1.7 8:56 PM (39.7.xxx.159)

    봉투를 뭐하러 줍니까?
    며느리까지 봤으면 동생네와 언니네는
    각기 따로 일가를 이룬 거에요
    시작은엄마도 아니고 시이모는 성도 다른데
    그냥 남이에요
    각자 본인 자식들만 챙기면 됩니다
    자매들이 나이들어서까지 오버하곤 하지만
    며느리에게 욕먹습니다

  • 26. 에구
    '16.1.7 8:58 PM (220.72.xxx.46)

    내 이모도 애낳으면 힘들다고 한참 지나서야 잠깐 왔다갔는데 시이모님은 안오셔도 전혀 서운하지않을것같아요. 봉투도 선물도 안주셔도되요. 근데 평소에 시부모님보다 더 나서서 며느리도리어쩌구하시는 친척이 있는데 출산 두번에는 모른척하니 더 짜증나긴하더라구요. 조카며느리 평소에 자주보고 시이모라고 나서시는편이시면 가보시구요. 그런거아니면 모른척하셔도되고 조카나 동생에게 내복이나 전해주셔도 감사하고 아무것도 안하셔도 조카며느리입장에선 별 생각없을거에요.

  • 27. ..
    '16.1.7 8:58 PM (59.15.xxx.181)

    일부러 가는자린 아닌듯하고
    연락받고
    같은지역이면
    갔습니다

  • 28. 여동생이
    '16.1.7 8:59 PM (110.12.xxx.92)

    원글님 며느리 애기 낳았을때 와서 봉투주고 가셨다면
    그대로 하시고 아니면 안가고 봉투도 안주셔도 될듯요~

  • 29. 진짜
    '16.1.7 9:00 PM (222.112.xxx.168)

    안오셨음 좋겠어요. 저도 애 낳은지 2시간 정도 지나고 누워 있는데 시이모님댁 아들며느리와 손주,저희 시부모님,시누네 가족까지 오셔서 3시간 있다 가셨어요.ㅜㅜ
    시부모님댁이 병원에서 차로 10분거리인데 저렇게 계셨네요. 지금같으면 가시라고 했을텐데 그땐 왜 못그랬는지...
    다시 생각하니 울컥 하네요

  • 30. ...
    '16.1.7 9:02 PM (61.80.xxx.7) - 삭제된댓글

    우리 고종 사촌 언니 애날 때 보니까 시댁식구들이 하루 날잡아서 한꺼번에 와서 한 10분인가 보고 갔대요. 어른들이 제각각 돈봉투 주고 가서 언니가 그거 세고 있다고 고모가 우리 엄마랑 통화하면서 애낳아 힘들다고 그럴땐 언제고 돈세면서 웃는다고 웃기다고 이야기 하고...

  • 31. ...
    '16.1.7 9:02 PM (61.80.xxx.7)

    우리 고종 사촌 언니 애날 때 보니까 시댁식구들이 함께 시간 잡아서 한꺼번에 와서 한 10분인가 보고 갔대요. 어른들이 제각각 돈봉투 주고 가서 언니가 그거 세고 있다고 고모가 우리 엄마랑 통화하면서 애낳아 힘들다고 그럴땐 언제고 돈세면서 웃는다고 웃기다고 이야기 하고...

  • 32. 시부모도 싫더라
    '16.1.7 9:11 PM (121.191.xxx.148)

    좁디좁은 산후조리원에 둘째낳았는데
    큰 애 봐주신다더니 시시때때로 조리원에 큰 애 델꼬와서 시부모님 남편 큰 애 여동생까지
    어른 5명에 애기 한명 가득 앉아 있는데 누울자리가 어딨나? 그때마다 계속 앉아 있었다.
    그래놓고 시모 가면서 하는 말 좀 누우라고 말드럽게도 안듣는다 하고 가더라...
    시댁 식구 앞에 다리뻗고 누워있을 며느리 몇 되겠나?

  • 33. ..,
    '16.1.7 9:18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저는 싫어요
    시댁 어른들 오시면 편히 쉬지도 못하고
    몸도 부어서 부스스한데... 너무 불편하고 싫었어요
    봉투나 선물도 부담스러워서 싫구요
    나중에 백일이나 돌때 초대받으시면 그때 가시는게 어떨지요?

  • 34. 그러고보니
    '16.1.7 9:21 PM (1.240.xxx.48)

    17년전 우리이모들은 먹기살고 바쁘느라 안오고...시이모님 두분이 오셨었네요.
    전 고마웠어요...봉투도 주시고 본인아들..사촌시동생도 같이 오셨구요~
    제 경운 고마웠어요.,..워낙에 베푸시는 분들이라서 늘...조카며느리 여러모로 챙겨주시더군요.
    어머니가 잘 못하는거 알고 동생들이 잘해주는게 ....다 언니한테로 갈거라고 생각하시져...

  • 35. 원글
    '16.1.7 9:22 PM (121.131.xxx.68)

    다들 맞는 말씀들입니다. 그런데 병원이 가까워서 그냥 지나쳐도 되나? 갸우뚱^^

  • 36. 허허
    '16.1.7 9:33 PM (101.181.xxx.89)

    얼굴을 보기싷고 돈봉투만 보내라니...

    요즘 젊은 새댁들 임신했다고 돈, 애 낳았다고 돈, 애 백일이라고 돈, 애 돌이라고 돈...

    그저 돈봉투만...

  • 37. 한결한맘
    '16.1.7 10:31 PM (118.33.xxx.250)

    각 집안마다 분위기가 있지 않을까요

    저희는 사촌까지 명절, 성묘, 집안행사등 거의 모두가 참석합니다.

    임신했으면 만날 때 맛난거 먹으라고 큰 돈 아니더라도 서로 챙겨줍니다.

    여자 사촌들이 얘기 낳을때는 바로 병원으로 고고했지만 올케들이 낳았을땐 바로 병원에 안 가고

    산후조리원으로 갔었습니다. 가서도 즐거운 시간보내고 왔고요

    이런일에 원칙이란 건 없는거 같아요 각 집안에 맞게 행동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38. 민서맘
    '16.1.8 12:12 AM (116.120.xxx.136)

    요즘 메르스여파로 병원측에서 못오게 합니다.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병원에 전화해 보세요. 예전과 달리 소수만 병원 출입을 하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043 이상돈 "나도 안철수와 생각 비슷", 필리버스.. 3 놀고있네 2016/02/25 1,065
531042 올리브유에 식빵 구워보세요 7 apple 2016/02/25 6,187
531041 시원스쿨 7 나는 소중해.. 2016/02/25 2,223
531040 금요일 제주도행 비행기요 4 2016/02/25 840
531039 여러분 오연준군 바람의 빛깔 음원이 나왔어요 4 감동 2016/02/25 1,202
531038 2주에 고전책 5권읽었어요 22 2주 2016/02/25 2,877
531037 요새 부동선 중개수수료는 얼마인가요? 2 ........ 2016/02/25 633
531036 돼지고기 김치찌개를했는데 2 2016/02/25 891
531035 많이 퍼트립시다.jpg 4 제발 2016/02/25 1,293
531034 남양진주 2 반지문의 2016/02/25 926
531033 전방산업, 후방산업이라는 단어가 영어로 upstream, dow.. 1 단어 2016/02/25 5,814
531032 질문 ㅡ 외국에 고기보내도되나요? 6 ..... 2016/02/25 773
531031 휴대폰 공기계로 카톡만 쓸수있나요?? 9 인터넷 노우.. 2016/02/25 2,510
531030 근데 천정배랑 정동영 5 ... 2016/02/25 922
531029 소녀상 지킴이들 오늘 경찰 출석 1 미디어몽구님.. 2016/02/25 336
531028 10kg 트롬 세탁기에 이불빨래 가능할까요? 6 세탁 2016/02/25 3,813
531027 나만춥나봐요 7 2016/02/25 1,614
531026 40대후반 턱밑살 빼는법 아시는 분~ㅜㅜㅜ 14 턱밑살 2016/02/25 9,703
531025 피로사회...노인들 '셀프 고려장' 1 헬조선 2016/02/25 1,919
531024 우연치고는 참 엮이는게 많네요 61 흠.. 2016/02/25 16,183
531023 흰머리 언제부터 나셨어요? 19 . 2016/02/25 5,092
531022 미국사이즈 petit 가 사이즈 0 맞지요? 4 dd 2016/02/25 901
531021 테러방지법은 국민의당 중재안으로 결정될겁니다. 5 ... 2016/02/25 771
531020 염색이 넘 밝은갈색이 되었는데 다른색으로 다시해도 나오나요? 4 .. 2016/02/25 1,107
531019 허리견인기 쓰는분 계시나요? 2 ........ 2016/02/25 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