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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0원 때문에 맘 상하고 서운해요

조회수 : 13,145
작성일 : 2016-01-07 19:49:45

제가  조그만  곳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6년정도  되었네요.

월급이  찔끔 올랐는데  뒤에  300원을  떼고  준다네요..

그 말에  순간 기분상하고  서운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있었는데

집에  와서  생각하니  너무  속상하고

말하지 못하는 바보같은  내가  더  속상해서  눈물이  나려해요

신랑한테  말하고  그만둘려는데

어제  오늘  회식이라  술이  떡이  될거같아....


근데  그  분은  남한테 그리  인색하지  않는 정도인데

왜  저한테는  인색한지

벼룩이  간  빼먹는 다는게  이런거군요

그동안  잘  맞고  정도 들었다고  생각하고

오래할  생각이었는데

이제  호구짖  안할려구요


IP : 124.50.xxx.23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7 7:5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뭔 금액인가요?
    인터넷 뱅킹 수수료?

  • 2. 에긍
    '16.1.7 7:51 PM (222.111.xxx.167) - 삭제된댓글

    인색하네요.
    뒤에 700원 붙여 천원 맞춰드릴텐데...

  • 3. ...
    '16.1.7 7:52 PM (125.180.xxx.181)

    그동안 계속 원글님한테 엄청 짜게 굴었나보네요

  • 4.
    '16.1.7 7:52 PM (175.198.xxx.128) - 삭제된댓글

    300원 땜에 그만두시려구요?
    그나저나 치사하네요.. 왜300원을 떼고 준다는건지.. 에휴..

  • 5. 이유가 궁금
    '16.1.7 7:55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300원땜에 그만 둔다는사람도 참..

  • 6. 원글
    '16.1.7 7:56 PM (124.50.xxx.231)

    알바인데 300원 이면
    시간당 계산했을때 한달에 2만원 정도 덜 받게 돼죠

  • 7. ㅁㅁ
    '16.1.7 7:58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말을 참 어렵게도 쓰셨네요
    월 급여에서 300원뗀단걸로 읽게되지
    저글 뭘로 한달 이만원이나 뗀다고 읽을수있나요?

  • 8. ..
    '16.1.7 8:00 PM (211.36.xxx.196) - 삭제된댓글

    좀 모자란 사람인듯.
    그러니 알바나하지..
    뭔글을 이리적나.

  • 9. ..
    '16.1.7 8:0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런 건 노동부에 민원 넣어요.
    근무 중에도 민원 넣을 수 있어요.
    가시방석이라 그렇지.

  • 10. ..
    '16.1.7 8:01 PM (211.36.xxx.196)

    그리고 월급 하나도 안 오른것도 아니고 올려준거고
    급여 깍여도 묵묵히 일하는 사람 많아요.
    징징징

  • 11. ㅇㅇㅇ
    '16.1.7 8:01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댓글썼다 지웠는데 한달 급여로 들었어요 요점 정확히...

  • 12. ...
    '16.1.7 8:04 PM (117.123.xxx.154) - 삭제된댓글

    저도 월급에서 300원 깐다는 줄 알았어요. 그정도면 기분 상할 만하죠. 저같음 다달라고 했을거에요.

  • 13. 시급 30원이면 큽니다.
    '16.1.7 8:05 PM (39.7.xxx.16)

    시급 300원이면 적은 돈 아니예요.
    어떻게 해서 그렇데 된 건지 궁금하네여.
    직장 내 분위기가 괜찮으면 다시 한번 말해보시구요.
    아니면......근데 최저시급보다 많으면 그냥 다니세요.

  • 14. 211.36님
    '16.1.7 8:07 PM (39.7.xxx.16)

    아무리 그래도 말씀을 왜 그렇게 하세요.
    속상한 기분에 두서없이 쓰셨나보죠.

  • 15. 원글
    '16.1.7 8:08 PM (124.50.xxx.231)

    그러게요
    글을 제대로 못써서
    모지리라는 말이 확..와 닿네요

  • 16. 요점을
    '16.1.7 8:10 PM (124.53.xxx.106)

    월급300원과
    시급300원은 많이 다릅니다.

  • 17. .......
    '16.1.7 8:11 PM (114.200.xxx.50)

    요즘 저렇게 댓글 다는 사람들 많아졌어요.
    그냥 모든 종류의 글에 다 시비예요.

  • 18. 시급 300
    '16.1.7 8:11 PM (211.210.xxx.213)

    시급으로 따지는 일은 페이가 높지 않을텐데 300은 크네요. 요즘 경기가 어렵기는 한데 그래도 정한대로 줘야죠.

  • 19. bnm
    '16.1.7 8:16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가서 말하세요. 웃으면서"생각해보니 그럼 얼마 안되는 월급 중 2만원이나 깎이는건데
    그건 곤란할 것 같아요. 300원 다 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 윗님대로
    '16.1.7 8:20 PM (218.147.xxx.246)

    한달 2만원이면 크네요

  • 21. 에구
    '16.1.7 8:22 PM (116.127.xxx.116)

    한달 2만원이면 큰 거죠. 알바비 크지도 않은 돈을. 벼룩의 간을 내어먹네요, 나쁜 사장새퀴.
    가서 말씀을 하세요. 300원이라기에 처음엔 대단치 않다고 생각했는데 깊이 생각해 보니 그게
    한달치 계산하면 2만원이더라. 사장님한테는 대수롭지 않은 금액일지 모르지만 나한텐 큰돈이다.
    원래대고 계산해달라. 그냥 당당하게 말씀하세요. 주눅들을 일 아니에요.

  • 22. dlfjs
    '16.1.7 8:25 PM (114.204.xxx.212)

    얘길 하세요 제대로ㅜ달라고요

  • 23. 원글
    '16.1.7 8:34 PM (124.50.xxx.231)

    오늘은 쉬었고
    내일 가서
    300원 깍으면 그만둔다고 얘길하려구요..
    6년 동안은서로 잘 맞춰줘서
    그동안 잘 다녔는데
    이젠 고민 안할려구요
    사람의 인색한 본성이 보여
    솔직히 얘기하고 끝내렵니다.

  • 24. ..
    '16.1.7 8:43 PM (59.15.xxx.181)

    월급300원과
    시급300원은 많이 다릅니다.22

    6년이나 일하셨다면서 저런계산법을 당연히 얘기하다니

    그만둘때 그만두더라도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만만한 사람이었나?
    그렇게 어리숙한 사람이었나?


    보통은 자르지않고
    올려서 계산하지요

    저런계산법
    저라면 불쾌합니다

  • 25. ㅇㅇ
    '16.1.7 8:44 PM (203.254.xxx.122)

    혹 시급이 어떻게되나요?
    내일가서 말은해도 당장 그만두겠다고는말하지마세요.
    6년동안 같이 일했다면 당당히 댓글 에구님처럼 가서 이야기하세요.

  • 26.
    '16.1.7 8:52 PM (223.33.xxx.11)

    누굴 비난한글도 아니고 욕하는거도 남피해주는글도
    아닌데 댓글이 참그러네요

  • 27.
    '16.1.7 8:56 PM (121.168.xxx.185)

    알바 시급300원이면 서운할만 하네요

  • 28. 유유유유
    '16.1.7 9:15 PM (110.70.xxx.47)

    아이고..300원 안주면 그만둔다고 말하시면 300원 더주고 근무하게되도 가시방석 아니겠어요? 지금은 맘상하셔서 그런거죠? 내일은 그냥 300원도 계산해보니 꽤 큰데 그대로 주시면 안되냐고, 안된다고 하면 그간 일한게 있는데 서운하다고 정도 표현하시고 그만두는건 천천히 생각하셔용

  • 29. ..
    '16.1.7 11:02 PM (121.140.xxx.79)

    아무 이유없이 시급을 깎는다는건 관두라는 말이죠
    저라면 당장 다른데 알아봅니다 300원이 어딘데요

  • 30. ...
    '16.1.8 12:01 AM (116.124.xxx.41)

    저도 그런 비슷한 경우 있었는데 정말 5분도 더 일해주기 싫었어요....결국 그만뒀어요...

  • 31. 혹시 다른 곳에서
    '16.1.8 10:24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일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시면 그곳은 그만 두시고 다른 곳 알아보세요.
    최저임금 얼마 되지도 않는거 올해 올랐다고 아까워하며 300원까지 떼먹는거죠?
    쥔장 속마음이 너무 쪼잘합니다.

  • 32. 그럴땐
    '16.1.8 3:29 PM (1.238.xxx.210)

    반올림은 바라지도 않는다.
    다만 줄 것은 300원 아니라 30원 이라해도 달라고 하세요.
    알바 시급 깍아 부자 되려는지...쯔쯧
    2만원이면 표가 딱 나는 금액인데 그깟 2만원에 사람을 잃네...
    속 터지는 초짜 데려다 가르치며 일 시켜 보라고 확~그만 두세요.

  • 33. 원글이 좀 이상한데요
    '16.1.8 4:27 PM (211.36.xxx.84)

    월급이 올랐다면서요?
    총 얼마 올리고 그중에 2만원을 떼가는건가요
    찔끔 오르고 시급300씩 총2만원 떼간다고 해서 ㅡ.ㅡ

    10만원 올리고 2만원 떼면 8만인상인거고...
    알바 시급은 100원 200원 300원씩 올려주는데도 있어요. 그게 한달 쌓이면 수십만원돈이고
    천원씩 팍팍 올려주지
    겨우 700원올려서 300원땜에 맘상하게 하냐... 설마 이런건 아니죠?

    분명 올랐는데 300원뺀다 이렇게 쓰시니 이해가 잘...

  • 34. ..
    '16.1.8 7:33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저는 6년 다녀서 잘 맞고, 정도 들었으면 그냥 다니겠어요..
    그런 데 만나기가 쉽지 않잖아요.. 2만원 포기하고 말겠어요.
    나를 위해서..
    그것 때문에 서운해서 관뒀는데, 거기서 받는 시급이나 그 보다 적은 시급 받게 되고,
    주인일아 서로 안 맞아 마음고생 하는 상황.. 은 피할 수 있잖아요.
    내가 그냥 2만원 뭐 하나 하고 싶은 것 하나 안 사고 참는다 식으로 위안 삼고 말겠어요.
    주인이 인색해서 내가 서운한 것은 어찌할 수 없어요. 세상 인심이 그런가보다..
    인생 배우는 거죠.

  • 35. ..
    '16.1.8 7:33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저는 6년 다녀서 잘 맞고, 정도 들었으면 그냥 다니겠어요..
    그런 데 만나기가 쉽지 않잖아요.. 2만원 포기하고 말겠어요.
    나를 위해서..
    그것 때문에 서운해서 관뒀는데, 거기서 받는 시급이나 그 보다 적은 시급 받게 되고,
    주인이랑 서로 안 맞아 마음고생 하는 상황.. 은 피할 수 있잖아요.
    내가 그냥 2만원 뭐 하나 하고 싶은 것 하나 안 사고 참는다 식으로 위안 삼고 말겠어요.
    주인이 인색해서 내가 서운한 것은 어찌할 수 없어요. 세상 인심이 그런가보다..
    인생 배우는 거죠.

  • 36. ..
    '16.1.8 7:34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저는 6년 다녀서 잘 맞고, 정도 들었으면 그냥 다니겠어요..
    그런 데 만나기가 쉽지 않잖아요.. 2만원 포기하고 말겠어요.
    나를 위해서..
    그것 때문에 서운해서 관뒀는데, 거기서 받는 시급이나 그 보다 적은 시급 받게 되고,
    주인이랑 서로 안 맞아 마음고생 하는 상황.. 은 피할 수 있잖아요.
    내가 그냥 2만원 뭐 하나 하고 싶은 것 하나 안 사고 참는다 식으로 위안 삼고 말겠어요.
    주인이 인색해서 내가 서운한 것은 어찌할 수 없어요. 세상 인심이 그런가보다..
    인생 배우는 거죠.
    대신 내가 아쉬운 소리 해아할 때 주저없이 하겠다 생각하세요.
    내가 일방적으로 손해본다 생각하면 억울하고 속상하니.

  • 37. ..
    '16.1.8 7:36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저는 6년 다녀서 잘 맞고, 정도 들었으면 그냥 다니겠어요..
    그런 데 만나기가 쉽지 않잖아요.. 2만원 포기하고 말겠어요.
    나를 위해서..
    그것 때문에 서운해서 관뒀는데, 거기서 받는 시급이나 그 보다 적은 시급 받게 되고,
    주인이랑 서로 안 맞아 마음고생 하는 상황.. 은 피할 수 있잖아요.
    내가 그냥 2만원 뭐 하나 하고 싶은 것 하나 안 사고 참는다 식으로 위안 삼고 말겠어요.
    주인이 인색해서 내가 서운한 것은 어찌할 수 없어요. 세상 인심이 그런가보다..
    인생 배우는 거죠.
    대신 내가 아쉬운 소리 해아할 때 주저없이 하겠다 생각하세요.
    내가 일방적으로 손해본다 생각하면 억울하고 속상하니.
    저도 지나고 나서 왜 그때 바로 항의를 못햇나 싶을때가 많은데요,
    다음에는 바로 그 자리에서 다 주심 안 돼요.. 이런 말이라도 꺼내보세요.
    이것도 큰맘 먹고 연습해야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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