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타민D 결핍' 4년새 10배↑.."겨울철 햇빛 즐기세요" (펌)

미테 조회수 : 2,486
작성일 : 2016-01-07 15:54:41
http://m.media.daum.net/m/media/culture/newsview/20160107120103731

아까 누가 비타민 D 주사 맞으신다 했는데
다 잘 아는 상식이지만 여기 기사 나왔어요.
저는 피부색이 그리 하얗치 않치만 햇빛 무서워해본적 없고 햇빛 아래 걷는거 무쟈게 좋아해요.
유명 제약회사 다니는 친구왈 웬만하면 약.주사는 안하는게 최고라고 해요.
저는 약을 워낙 싫어해서 평생 감기약도 안먹고 살았는데
감기는 일 이년에 한번 걸릴까 말까고 약 안먹고 절로 나아요.
50대라 체력이 옛날같진 않지만 수술 한번 안받아보고 병원 근처도 안가보고 살았을뿐 아니라 별다른 관리 안해도 나이보다 10-15년 젊어 보인다고 해요.(신체나이 측정했을때도 그렇게 나왔어요).
최근에 살이 좀 쪄서 좀 플러스됐을거예요.
미용이든 건강이든 약이나 화장품으로 해결하려 하지 마세요. 돈만 아까워요. 그저 건강한 먹거리로 해결해요.
IP : 59.9.xxx.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테
    '16.1.7 3:58 PM (59.9.xxx.6)

    참. 그리고 과일이나 채소도 하우스에서 자란거 가능하면 피하고 제철과일 채소 선호해요.자연이 주는 햇빛을 받고 자라는 삭품들의 에너지는 엄청난거랍니다.

  • 2. 이런글 너무 좋습니다
    '16.1.7 4:08 PM (122.36.xxx.91)

    저도 건강식 약 이런것에 관심을 가진지 몇 년 되었는데...
    목아플때는 이비인후과 같은데 가서 소염제 같은건 꼭 먹었는데 소염제 부작용을 겪은후 며칠 목아픈거 그냥 참았더니 저절로 낫길래 놀랐어요
    근데 비타민c는 평소보다 더 열심히 먹었어요
    신체나이 너무 부럽습니다.

  • 3. 미테
    '16.1.7 4:13 PM (59.9.xxx.6)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으나 의학계에서 - 종합비타민제 전혀 효능 없단 설이 많아요. 비타민 C는 감자에 잴 많다는데 열에 파괴되니 날걸로 먹어야해서 불가능하고요. 래몬.오렌지 즙으로 매일 한잔 마시면 돼요.

  • 4. 미테
    '16.1.7 4:17 PM (59.9.xxx.6)

    참. 몇년존에 유럽에서 살면서진찰 받으러 갔는데 의사가 종합비타민 먹냐고 물어보면서 하는말이 종합비타민 먹으면 살 찐대요. 그후로 끊었는데 그즘해서 종합비타민제가 전혀 효능없단 설이 나와 끊길 잘했단 생각이에요.
    우리나라는 특히나 제약회사들이 엄청나게 농간을 많이 해서 믿을수 없어요. 외국도 그렇긴한데 한국은 이분야가 완전 부패했어요.

  • 5. 비타민D
    '16.1.7 4:34 PM (122.36.xxx.25) - 삭제된댓글

    비타민D 수치가 떨어지면 뇌졸중 같은 뇌혈관 질환을 동반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도 나오고 있죠

    그냥 골고루 먹고 햇빛 쐬면 되는거 알죠 근데 이제 현실이 안그래요 저 역시 어두운 아침에 지하철 타고 출근해서
    건물 안에서 하루 종일 일하다 저녁에 나옵니다
    점심시간에도 지하아케이드 통해 이동하죠 ㅠㅠ

    제 친구 중학생 아들도 비타민 D부족 나와 비타민D처방받아 먹어요. 의사샘이 하루 30분 밖에서 뛰어 놀면 되는데...하면서 처방하시더랍니다.
    아침에 학교갔다가 학원 갔다 밤에 나오는데 무슨 햇빛인가요
    ㅠㅠ 그게 안되는게 현실이죠. 우리 애 말로는 미세먼지 때문에 체육도 체육관에서 하는 경우가 많다네요.

    비타민D 부족이 저쪽 북극 주변 나라 이야기라 생각했는데 아니더군요.

  • 6. 미테
    '16.1.7 5:00 PM (59.9.xxx.6)

    윗님. 그래서 다들 문제지요. 슬프게도.우리나라는 사시사철 햇빛이 많음에도 그 천혜의 혜택을 못누리니 참. 주말이라도 애들이나 어른이나 야외로 나가는 수밖에 없겠지요. 어쩔수없어 햇빛 못쇄는건 이해가 가지만 우리 한국.일본인들은 유독 햇빛 타는거 무서워 일부러 피하는 경우가 많아요.

  • 7.
    '16.1.7 7:47 PM (121.168.xxx.185)

    피검사했는데 비타민이 심하게 부족해서 비타민d약 복용해요

  • 8.
    '16.1.7 9:46 PM (180.229.xxx.156)

    저도 해가 보약이다 생각하고 일부러 해 보고 다녀요. 애들도 타든말든 그냥 해 아래서 굴립니다. 덕분에 일년을 건강하게 보내요.

  • 9. ㅁㅁ
    '17.12.2 11:05 AM (211.229.xxx.69)

    저두 미타민 d 가 부족이라고 주사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165 다섯시간 시터 월급여 백만원정도 괜찮을까요. 20 일이 2016/01/07 3,866
516164 '미국의 애견' 반기문의 위안부협상 찬양..새롭지 않다 2 조롱당하는나.. 2016/01/07 719
516163 300원 때문에 맘 상하고 서운해요 22 2016/01/07 13,118
516162 82글들보다가 헉.. 1 2016/01/07 865
516161 할머니연합 보셨어요??? 14 ㅋㅋㅋ 2016/01/07 2,363
516160 40대 넘어서 인생후반전 고비 넘기고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 // 2016/01/07 1,377
516159 묵은지가 색깔이 거무스름하게 변하가는데요 2 김치 2016/01/07 724
516158 마테차에 밥 말아먹으니 맛있네요 ... 2016/01/07 677
516157 입어본 코트류 중에 제일 따뜻한거 추천 부탁 드려요. 6 코트류 2016/01/07 2,777
516156 어느정도 살 뺐으면 필라테스 괜찮을까요? 2 필라 2016/01/07 2,004
516155 홈쇼핑 보다가 또 넘어가서 주문했는데... 5 어쩌다본건데.. 2016/01/07 3,211
516154 띠가 애매해요 4 딸기엄마 2016/01/07 1,121
516153 치아교정은 이빨 모양이 가지런해지는게 아니지요? 5 asd 2016/01/07 2,705
516152 좀 깨끗하게 만들면 안되나? 대박음식점 2016/01/07 580
516151 "유대인학살 희생자 가족도 수요시위" 샬랄라 2016/01/07 541
516150 그알에서 엄마부대봉사단 등에 대한 제보 기다린대요. 6 그알 2016/01/07 899
516149 여자 의사 남편감으로 14 궁금해요 2016/01/07 6,335
516148 총선뒤 내각제 개헌 논의..청와대가 추진 야당일부 동조 시나리오.. 6 개헌저지선무.. 2016/01/07 691
516147 야채값 너무 비싼가 아닌가요? 9 2016/01/07 2,897
516146 부산에 치질수술 잘하는병원아시는님??? 치질수술 2016/01/07 2,376
516145 아이 충치 떼운 게 1달만에 떼졌어요 5 치과 2016/01/07 2,029
516144 마법기간중 편두통과 근육통 5 통증 2016/01/07 2,167
516143 안철수 '5.18민주화운동' 삭제사실 알려져 호남민심 싸늘 98 ... 2016/01/07 3,615
516142 보살펴줄 사람이 필요하니 결혼해야 한다는 조카의 논리 19 ㅎㅎ 2016/01/07 3,640
516141 이휘재 부인 문정원씨~ 열폭하는 엄마들 37 s 2016/01/07 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