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슈퍼맘들 부러워요

찐율 조회수 : 1,887
작성일 : 2016-01-07 15:15:58
저 전형적인 소음인 이예요
상체 44 하체 66넘고요
소음인의 특징이 일단 집밖에 나가면 기가 다뺏기고
집에오면 넉다운 된데요
저정말 그렇거든요
거기다 게을러 터져서...
맞벌이 좀 하다 너무 힘들어 그만두었어요
도우미 부르자니 내 월급보다 더나가고
신랑은 도와주지 못하고
결국 체력 부진으로 집에서 놀아요
그냥 아끼고 사는게 나아요 ㅠㅠ
어떤 맘들은 일하고 들어와 육아 살림 척척 하는데
제가 너무 비루해 지네요
슈퍼맘들 체력 부러워요
IP : 59.31.xxx.2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7 3:1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렇게 보이는 거지 대충 해요.
    진짜로 수퍼맘으로 살면 비명횡사 할지도 몰라요.

  • 2. ㄹㅇㄴㄹ
    '16.1.7 3:19 PM (211.48.xxx.169)

    제 엄마 보면 정신력이신거같아요..... 이거 아니면 생존과 자식들이 달렷으니...ㅠㅠ저도 의지박약에 체력 되게별론데 집 안좋아지니 아침에 잘만 눈떠지더라구요. 생존이달리니

  • 3. 어떤
    '16.1.7 3:20 PM (59.31.xxx.238)

    블로거 보니 육아에 집안일에 반찬도 척척
    대단하더라고요 그엄마
    간호사 이던데
    제가볼땐 타고 난듯 보여요

  • 4. ...
    '16.1.7 3:20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저는 체력이 좋은 편인데 (타고난것임)
    그래도 살림 육아 철저히 안해요
    저도 대충해요
    대충 하고 내 몸 쉬는게 우선임

  • 5. 하루
    '16.1.7 3:26 PM (14.54.xxx.77)

    정신력.. 깡이라고 하죠 ㅎㅎ

  • 6. 그거
    '16.1.7 3:40 PM (223.62.xxx.18)

    다 몸 담보로 하는 거에요. 40넘으면 아프기 시작하고 50넘음 반병신 되요. 깡으로 버티다 죽을 똥 싸고 있는 1인 입니당..

  • 7. 그 체력이 부럽네요
    '16.1.7 4:15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등치는 소도 때려잡게 생겼는데, 비실비실해요.
    하루 외출하면 사흘을 누워있어야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869 온수역 근처 사시는 분 공기 어때요? 1 온수 2016/04/10 1,137
545868 미세먼지 분포상 인천은 3 블루 2016/04/10 1,389
545867 경단녀 애 둘 엄마 어떤 일을 해야할까요? 6 ... 2016/04/10 3,906
545866 야후 뉴스, ‘위기에 빠진 아시아 최고 영화제’ 보도 3 light7.. 2016/04/10 909
545865 소비유형 골라주세요 6 직장맘 2016/04/10 1,064
545864 투표율 높으면 뭐뭐 할께요. 가 없어진 이유. 3 투표율공약 2016/04/10 1,392
545863 껌을 쫙쫙 딱딱 우렁차게 씹는거 민폐 맞죠? 2 내귀 2016/04/10 806
545862 이천.어떨까요 1 .... 2016/04/10 930
545861 문재인님 익산 유세 현장에서 3 .... 2016/04/10 1,807
545860 식당-- 그러지 맙시다, 릴레이 2탄 2 음식재활용 .. 2016/04/10 2,206
545859 문재인님 경호원들 (냉무) 7 좋겠네요 2016/04/10 4,961
545858 대학생알바 하면서 계약서 써야 하나요? 1 알바 2016/04/10 619
545857 미국에서 승소했는데 변호사가 돈을 안주네요ㅜ 7 ... 2016/04/10 2,369
545856 세월호2주기 콘서트가 있었는데 2 이승환짱 2016/04/10 551
545855 찜질방인데 왜 이리 지들만 아는지 4 노인병 2016/04/10 2,159
545854 서울 은평갑 더민주-국민의당 후보단일화 합의 3 ... 2016/04/10 1,149
545853 커피가 잘 안나와요? 4 2016/04/10 1,395
545852 자꾸 둘째가 있어야 한다는 남편때문에 짜증나요. 14 정신차려 2016/04/10 3,763
545851 질좋은 소고기가 이렇게 맛있다니. 한우 구이 5 안심 최고 2016/04/10 2,580
545850 고등남자애가 열나고 이를 덜덜부딪히며 떠는데 어떡해요? 10 감기 2016/04/10 2,032
545849 무려 10년을 방황했습니다 11 .... 2016/04/10 7,449
545848 휴 그랜트 너무 잘생기지 않았나요? ㅎㅎ 21 귀공자ㅎㅎ 2016/04/10 4,172
545847 피곤하고 잠을 못 자서 화장이 안받아도 ..... 2016/04/10 594
545846 시민의 눈..이시간에도 사전투표함 지키시네요 7 ... 2016/04/10 915
545845 105 돌직구 2016/04/10 15,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