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말을 안들어준다는건 연애때도 그랬나요?

궁금 조회수 : 1,054
작성일 : 2016-01-07 15:02:56
친구나 지인중에 결혼해서 힘든걸 물어보면
남편이 자기말을 안듣는데요
경청이 아니라 그니깐 의견을 내면 따라주지 않는다고
연애때는 백퍼 자기말을 들어주던 사람이
이젠 안들어줘서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82님들 중에도 그런분들 있으신가요?
이런 남자는 연애때 어떻게 구분할 수 있나요ㅠ
IP : 1.176.xxx.1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7 3:06 PM (1.243.xxx.134)

    아무리 말 잘듣던 남자라도 결혼하면 약간씩은 변하지않나요?
    뭐 그게 성격도 있지만 환경적인 것도 있으니..

  • 2. //
    '16.1.7 3:20 PM (222.110.xxx.76)

    연애.결혼 구분선 없이
    사람은 조금씩 변하게 되어 있어요.

    그게 그 사람 탓도 그 사람과 함께 있는 나의 탓도 있죠.

  • 3. ...
    '16.1.7 3:28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남자가 여자 말을 듣는다는 게 한 가지 의미가 아닌데요.
    좋아해서 못이긴 척 따라주는 거, 대립하기 불편해서 그냥 져주는 거, 아내 의견이 그럴 듯해서 동의하는 것 .
    친구나 지인분들은 첫번째 경우였나 본데 이건 어차피 신혼 지나면서 끝나는 시한부구요.
    대립과 갈등을 싫어해서 져주는 남자는 아내한테만 그러는 게 아님이 문제입니다.
    사회생활도 마찬가지로 물 흘러가듯 해요. 부모한테도 대척 못하구요.
    이상적으로는 세번째가 되어야 하는데, 이건 남자 성향도 있지만 대전제로 여자가 현명해야 가능한 일이죠.

  • 4. ㅇㅇ
    '16.1.7 3:38 PM (24.16.xxx.99)

    연애 때 보다 더 현실적으로 동의하기 힘든 걸 여자가 요구하는 게 아닌가요?
    예를 들면 생활 패턴이나 식성의 변화를 요구할 때 들어주지 않으면 까다롭고 고집센 남편이라고 불평하는 글들을 많이 봐서요. 또 그런 글에 공감하는 댓글도 무지 많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064 정진석 ˝야당이 수적 우위로 여당 압박하는 건 의회주의 침해˝ 5 세우실 2016/06/08 992
565063 디젤 자동차 사려는데.. 11 y 2016/06/08 1,876
565062 젊을 땐 콤플렉스였는데 나이 드니 장점이 된 것 57 너무일찍일어.. 2016/06/08 25,706
565061 등산화 좀 아시는 분?!!! 10 처음 2016/06/08 2,422
565060 2016년 6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6/08 626
565059 가수 이선희처럼 안경이 트레이드 마크인 여자 연예인 또 있나요?.. 5 안경 2016/06/08 2,369
565058 팔뚝살 빼는 운동법이요. 3 say785.. 2016/06/08 3,281
565057 요양병원 궁금합니다 3 ㅇㅇ 2016/06/08 1,676
565056 나이들면서 공포 영화 못 보게 된 분들 계세요~ 16 . 2016/06/08 2,016
565055 팔라완 가본신 분? 5 나두 2016/06/08 1,445
565054 시골에서 자라고 서울에서 살아본 제가 느낀 시골인심 장단점..... 37 스크랩 2016/06/08 20,731
565053 거들입으면 더 뚱뚱해보일까요? 꼭 입어야할일이 있는데 2 ... 2016/06/08 1,477
565052 군것질과 국수 끊기 목적으로 고기를 많이 먹고싶은데 어디서 사야.. 1 ... 2016/06/08 1,244
565051 알리의 추억 6 쑥과마눌 2016/06/08 1,461
565050 이웃집 찰스이 출연한 밀젠코 보셨나요? 아 ㅋㅋㅋㅋㅋ 4 빵터짐 2016/06/08 2,921
565049 [펌]오늘자 오해영 리뷰 3 아자아자! 2016/06/08 3,719
565048 가해자로 학폭위가 열립니다. 164 . . . .. 2016/06/08 33,338
565047 오피스텔인데요 3 차반 2016/06/08 1,479
565046 그알 성폭행 목사도 잊지 맙시다. 5 ㅇㅇㅇ 2016/06/08 1,148
565045 도경이 엄마같은 사람 진짜 있겠죠? 1 dal 2016/06/08 2,079
565044 겨드랑이 털나면 성장 완료인가요? 8 남중생 키고.. 2016/06/08 5,404
565043 김복남 사건 영화 봤어요 7 ... 2016/06/08 4,223
565042 줄줄 울다가 남편한테 2 오해영보다가.. 2016/06/08 2,238
565041 전세를 사려는데 융자끼어있는집이요~ 4 부동산 2016/06/08 1,299
565040 무기력증이 심해지면 우울증 걸릴 수도 있나요? 3 .. 2016/06/08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