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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 88에나오는 남자들중 가장 끌리는 남자는 누구세요?(수정)

ㅇㅇ 조회수 : 4,068
작성일 : 2016-01-07 14:55:12
아..저는 못고르겠네요.
다 끌려요.
선우
정환
동룡
다 매력있어요.

다들 각자 매력이 있어서 
누구하나를 못고르겠어요.
그래도 하나를 고르라면
남편감으로는 선우.택
애인으로는 동룡
선우는 믿음직스럽고 생각이 있고 키크고 잘생겼고 평생 내인생 맡겨도 될것 같은느낌
택이는 챙겨줘야 하지만 돈잘벌고 얼굴잘생긴걸로 남편으로 삼아도 나머지 단점은 상쇄될듯
동룡은 애인으로는 최고인것 같아요. 재미있잖아요. 같이 있으면 나까지 업될것 같고 지루하지 않고 
정환이가 빠졌는데 끌리기는 하는데 너무 치고 빠져서 여자 힘들게 할것 같아요.

님들은 어떠세요?
-----------------------------------------------------------------------
저만 이상한건지 게시판이 이상한건지..
글쓰고 올렸는데 
없는게시물이라고 나와서 
다시 써서 올렸었어요.
그리고 다시 보니 제글이 이미 올라와 있고 댓글도 달려있네요.
다시쓴글 아까워서 붙여넣기 할게요.
위와 내용은 같은데 좀더 구체적으로 썼어요 ^^ 
지루하시더라도 읽어주세용

그냥 재미삼아 
캐릭터가지고 얘기해봐요.
저는 누구하나를 못고르겠네요.
다 매력있어요 

그런데 남편감으로는
택이
선우가 좋고요
애인으로는 동룡이 좋아요.

택이는 
일단 잘생겼잖아요...으앙...ㅠㅠㅠ
그리고 돈 잘벌잖아요.....
너무 일일이 챙겨줘야 해서 평생 신생아 키워야 할것 같지만 
그래도 잘생기고 돈잘번다는데 그것만으로도 내가 평생 엄마되도 좋을것 같아요 흐흐

선우는
너무 너무 너무 듬직해요.
생각도 깊고 공부잘하지 나중에 뭐가 되도 될것 같고
이런남자한테는 그냥 마구마구 기대고 싶어요
절대로 자기아내 고생시킬타입아니어요.
든든하게 세상풍파 다 자기가 앞서서 두팔벌려 막아줄 사람이지
아....정말 상남자 상남자 에요.
이런남자라면 제 인생을 걸고 싶어요

애인으로는 
동룡이요.
같이 있으면 웃게되고 재미있고 시간가는줄 모를것 같아요.
엔돌핀이 팍팍 솟아날것 같아요.
가벼움의 극치이지만 같이 살것 아니니까 ㅎㅎㅎ

정환이는 
저런 남자 피곤해요
감정속이고 밀땅하는 남자
평생 저럴것 같아요.
은근히 챙겨주는거 그거 연애때나 가슴떨리지 
결혼하고나서도 저려면
평생 여자 외롭게 할타입이라
연애때도 결혼하고 나서도 별로
물론 가슴떨리고 설래이기는 하나
힘든연애 힘든결혼생활 예약이라...

님들은 어떠세요?
IP : 180.182.xxx.16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7 2:56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학주요 ㅎㅎ

  • 2.
    '16.1.7 2:58 PM (66.249.xxx.213)

    좋아요 ㅎㅎ

  • 3. 아스피린20알
    '16.1.7 2:58 PM (112.217.xxx.235)

    전 정봉이 아부지..
    일편단심 미라이만 생각하는.. 진정한 순정남..

  • 4. 택이랑 선우
    '16.1.7 2:59 PM (211.245.xxx.178)

    그러나 현실 속 내 남편은 로또복없는 정봉이...

  • 5. ㅡㅡㅡ
    '16.1.7 3:01 PM (125.129.xxx.109)

    애인은 택(이라기보단 보검ㅋㅋ) 결혼은 정팔이.

  • 6. 온리
    '16.1.7 3:01 PM (1.238.xxx.210)

    정환...일단 정환 얼굴이 좋음.공부도 잘하고 나불나불 말 안 많은 것도 좋음.뭔짓해도 다 받아줄듯함..
    시엄마도 털털하고 부부 사이도 좋고.ㅋㅋ
    정봉...음...오타쿠에 장수생... 시러요.
    선우...첫사랑 대딩 누나 못 잊을듯...홀시엄마에 키워야할 시누이..ㅠㅠ
    택이...바둑 그만둠 뭐할래?글고 집안 일 나 몰라라,,해서 싫음.쥐 내가 잡으면서 같이 못 삼.
    홀시아부지도 걸림
    동룡...성격 좋고 다 좋은데 전형적으로 내 가족말고 남의 일 쫒아다닐 스타일. 시엄마,시아빠도 안 좋고.
    노을...미안하지만 최악임.성질 드런 시압쥐,극성스런 시누이 둘, 나 몰라라 해맑은 시엄마.
    착하기만 해서 당하기만 할 노을이...ㅠㅠ

    그냥 세속적 기준에서요..
    이래도 저래도 정환이가 젤 좋은건 어쩔수가 없음.

  • 7. ....
    '16.1.7 3:04 PM (112.220.xxx.102)

    정환이는 제꺼에요

  • 8. ♡♡♡♡♡
    '16.1.7 3:05 PM (118.220.xxx.166)

    오로지 정환이가 좋아요
    보고싶어 죽겠어요
    내일까지 기다리기 참힘드네요 ㅜㅜ

  • 9. 동룡인
    '16.1.7 3:05 PM (1.240.xxx.109)

    자꾸 탁재훈 닮은듯 ㅠㅠㅠ

  • 10. 졸려요
    '16.1.7 3:07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전 선우랑 정환이요. 선우는 그냥 착해서 좋아요. 정환이는 티내지 않으면서 무심하게 남을 잘 챙겨줘서 좋구요.

  • 11. 택이요
    '16.1.7 3:07 PM (218.54.xxx.98)

    돈이 음 나이드니 돈이 좋아서요
    보검아니래도

  • 12. 정환이가 젤
    '16.1.7 3:16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라미란네 남자들 다 맘에 듦

  • 13. ㅋㅋ
    '16.1.7 3:17 PM (59.31.xxx.238)

    택이 아버지

  • 14. ㅇㅇ
    '16.1.7 3:19 PM (119.194.xxx.17)

    택이만 보여요 ㅎㅎㅎ

  • 15. ^.^~~
    '16.1.7 3:30 PM (219.255.xxx.157)

    정환이만 좋아요~

  • 16. 택이요
    '16.1.7 3:31 PM (211.179.xxx.210)

    따라다니며 챙겨줘야 한다지만 택이 아니어도 그런 남자들 천지임
    착하고 순수해서 딴 데 한눈 팔거나 사고 안 치고
    평생 여자 속 썩일 일은 안 만들 것 같음

  • 17. ...
    '16.1.7 3:34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택이에게 눈 멀어서 결혼하고 고생할 것 같아요 ㅎ

    근데 정환이 같은 츤데레도 매력있고
    정봉이도 마스크가 너무 해맑아 볼때마가 감탄해요
    근데 선우는 결혼하면 피곤할듯

    실제로는 곰같은 남편과 살고있음

  • 18. 택이는
    '16.1.7 3:36 PM (1.240.xxx.48)

    돈이많으므로 별로고생안될거임..
    맘에드는 남자하나도 없음

  • 19. ...
    '16.1.7 3:50 PM (221.151.xxx.79)

    전 응팔 마지막화에 사실 택이가 카이저소제였다고 밝혀지면 재밌을 것 같아요.
    일부러 아무것도 못하는 척 해서 가까운 주변사람들이 자신을 천재바둑기사가 아닌 동네친구 택이로 느껴지게끔 연기한걸로 나오면 재미있는 반전이 될 것 같은데.

  • 20.
    '16.1.7 3:50 PM (58.125.xxx.233)

    정환이.

    말은 제가 많이 하니까 남자는 말수가 좀 적으면 좋겠어요 ㅎㅎㅎㅎ
    공부 잘해서 장래 밝고 시부모님 다 계시고 성격 좋고 넉넉해서 좋네요.

    덕선이 입장이래도 정환이. 말은 안많은데 덕선이랑 둘이 있을 땐 개초딩 같은 것이 같이 살면 재밌을거에요.

  • 21. ㅇㅇ
    '16.1.7 3:51 PM (66.249.xxx.213)

    김성균요
    내 인생에 여자는 미라이~
    니 빡에 없따~

  • 22. 선우
    '16.1.7 4:04 PM (203.152.xxx.201)

    선우 볼수록 듬직하고 속도 깊고 친구로는 도룡뇽 유퇘하고 카운셀러도 잘해주고 ㅋㅋ

  • 23. ...
    '16.1.7 4:06 PM (211.224.xxx.94) - 삭제된댓글

    저도선우가젤 좋아요.
    그담으론 택이....모범생st좋아해서요

  • 24. ..
    '16.1.7 4:07 PM (222.110.xxx.170) - 삭제된댓글

    첫번째는 당연 정환이요.
    어릴때부터 독립적이니 올가미 시어머니 없을테고,
    공부잘해, 집 부자고 마음 따뜻하고 아버지 하는거 보고 자랐으니 부인에게도 잘할듯 싶네요. ㅎㅎ
    두번째는 택이 아버지요.^^
    택이도 좋지만 아무것도 못하니 결혼하면 무술이 될 듯 싶네요. ㅎㅎ

  • 25. ..
    '16.1.7 4:08 PM (222.110.xxx.170) - 삭제된댓글

    첫번째는 당연 정환이요.
    어릴때부터 독립적이니 올가미 시어머니 없을테고, 
    공부잘해, 집 넉넉하고 마음 따뜻하고 아버지 하는거 보고 자랐으니 부인에게도 잘할듯 싶네요. ㅎㅎ
    두번째는 택이 아버지요.^^
    택이도 좋지만 아무것도 못하니 결혼하면 무술이 될 듯 싶네요. ㅎㅎ

    작성자 : 

  • 26. ...
    '16.1.7 4:08 PM (223.62.xxx.11)

    정환이 아버지~

  • 27. 당연히
    '16.1.7 4:14 PM (1.236.xxx.90)

    택이요.
    어짜피 지금 남편도 그렇게 돌보며 사는데요 뭐... ㅎㅎ

    응팔에서 덕선이만 나로 치환해보면 되는거잖아요.
    너무 속물적이지만... 택이 돈 잘버는것도 좋고... 그정도면 명예도 괜찮고...
    바둑 말고 신경쓰는건 덕선이랑 아버지, 친구들 뿐이잖아요. 친구들도 그정도 숫자면 괜찮고...
    기원사람들 돈빌려준다는건... 좀 적극적으로 단속시키면 줄어들것 같고...


    선우는 배우가 별루라 내키지 않고....
    동룡이는 친구로나 좋지.. 애인이나 남편으로는 너무 가벼워요.
    정환이야 뭐.... 빠질거 없죠. 택이 없다면 정환이에요.

  • 28. ㅇㅇ
    '16.1.7 4:18 PM (180.182.xxx.160)

    정환이 아버지..저도 그런타입좋아요 그런데 매력은 없어요 솔직히 ^^

  • 29. 가짜주부
    '16.1.7 5:12 PM (1.214.xxx.99)

    택... 웃는 모습 보면 심장이 떨려요.

  • 30. 아......
    '16.1.7 5:18 PM (211.214.xxx.135)

    택이도 좋지만 아무것도 못하니 결혼하면 무술이 될 듯 싶네요. ㅎㅎ
    --------무술이 에서 쓰러짐....

  • 31.
    '16.1.7 5:52 PM (175.223.xxx.51)

    선우가 잘생겼대;;

  • 32. 정환
    '16.1.7 6:35 PM (112.154.xxx.98)

    남편감으로는 정환이
    애인이면 택이

    택이처럼 다 챙겨져야하는건 싫어요
    남편감은 말은 툭툭해도 뒤에서 다해주는 스타일이 여자로서는 좋아요

    버스에서 흔들릴까봐 조용히 팔뚝으로 막아주는 그런모습
    공부잘하고 본인일 알아서 잘하고 부모님들 사이좋으시고
    특히나 시아버지가 며느리 엄청 잘해줄것 같아요
    시어머니도 잘해주고
    시누이도 없고, 집도 넉넉하고요

  • 33. 정환이
    '16.1.7 7:40 PM (14.32.xxx.144)

    시댁이고 뭐고 배경 빼고도 정환이.
    듬직하고 속 깊잖아요. 변치 않고.
    제 남편도 정환이 같았는데..오십 넘으니 자꾸 택이처럼 챙겨줘야하는 남자가 되어 가네요.

  • 34. 무조건
    '16.1.7 8:33 PM (222.102.xxx.180)

    정환이 ..개정팔이 최고에요
    속깊게 그렇지만 츤데레
    물질이고 행동이고 해줄건 다 해주잖아요
    자기 할일 알아서 잘하고..
    정팔이..목소리까지 정팔이가 최고에요

  • 35. ...
    '16.1.7 8:41 PM (221.141.xxx.40) - 삭제된댓글

    정팔이지...다른 사람들은 섹시함이 업어..
    섹시하고 청순하고 ㅋㅋㅋㅋ 긴손가락....볼매

  • 36. 정환이
    '16.1.8 3:12 AM (175.214.xxx.175)

    일단 설레여야 챙겨주든 받아주든 참아 주든.....
    아무리 열심히 봐도 분명 안잘생겼는데
    왜 이리 보고 싶고 궁금한지...
    참 요망스런 배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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