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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장식품 좋아하고 화장품 관심많고 꾸미기 좋아하는거

ㅇㅇ 조회수 : 2,001
작성일 : 2016-01-07 12:21:54

보통 여자들의 특징인가요?

아직 결혼안한 여잔데요

우울하다가도 쇼핑몰가서 이쁜것만보면 그걸 사진않더라도 기분이좋아지고

화장품 신상에도 관심많아서 여기저기 블로그 후기도 시간날때마다 찾아서읽어보고

화장품후기나 패션잡지에 화장품나온거보면 어떤지 읽는데 초집중하고 엄청 관심이많아요

화장품도 새거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향수모으기도 좋아하고

향수도 2-3개월에 한번씩은 사는것같아요 마음에드는거 발견하면 또사고 또사고..

(그렇다고 향수값으로 사치하는정도는 아니구요)


이젠 제가 애장하는화장품 블로그에까지 올리기 시작하고

피부홈케어 머릿결관리에도 엄청관심많고

집꾸미는것도 좋아하고 그냥 꾸미는건 다 좋아해요 미술에도 관심많고 그림그리는것도 좋아하고요

그렇다고 하루종일 이런걸 하는건 아니구요..제 일은 따로있고 시간날때마다 이런거에 정신이 다 쏠려요


패션잡지도 사서읽는건아니지만 카페같은데서 볼기회가있으면 엄청 집중해서보고

가끔 사은품 마음에들면 사기도하고요

그냥 패션이나 외적인 꾸미기 치장에 엄청나게 관심이 많은데요

제 친구들중에 제가제일 심한것 같아요..친구들이 평범하게 하고다니는 타입이라그런지..

그렇다고 화려하게 꾸미는건 아닌데 엄마가 자주하는말이 추운데 너무꾸미지 말아라...에요

그렇다고 겨울철에 미니스커트입고 이러진않는데요

제가좀 심하지않나해서요

여러분도 다 이러시나요?

IP : 60.29.xxx.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7 12:27 PM (112.170.xxx.36)

    취향이죠..전 이쁜 장식품 전혀 안 좋아하는데 미니스커트는 즐겨입거든요 한때는 미니스커트만 입고다닐정도..

  • 2. //
    '16.1.7 12:31 PM (222.110.xxx.76)

    취향이죠.
    전 정봉이과라 하나 꽂히면 어마어마해요.

    블로그 활동도 하신다니 부럽네요. 저는 게을러서 못.....

  • 3. 루나
    '16.1.7 12:52 PM (182.230.xxx.231)

    부럽네요 여성스럽고 아기자기
    꾸미는것좋아하는 분들 보면 부러워요.
    전 젊다면 젊은편인데 어려서부터도 꾸미는데
    관심이 별로 없었어요. 그냥 최소한으로 하고 다니는 정도..
    제ㅠ관심사는 재테크. 부동산 이쪽이네요...
    하루종일 관련 카페만 들여다봐요 ㅎㅎ

  • 4. ...
    '16.1.7 12:52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성별을 떠나 사람 취향이죠. 남자 중에도 있잖아요.
    꾸미는 일에 신경쓰느라 카드빚에 시달리거나 남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닌 분 같은데, 몇몇 친구분들과 어머니 취향이 기준은 아니죠.
    그런 쪽에 취향이 없는 저로선 여성스럽게 꾸밀줄 아는 원글님이 부러운데요.

  • 5.
    '16.1.7 1:00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화장품이나 옷에 관심이 많아요. 사실 옷보다 화장품을 더 좋아하는 거 같아요 ㅎㅎ 그래도 사치는 안해요. 딱 필요한 것만 구매해요.

  • 6. 그런 소소한 즐거움 없음
    '16.1.7 1:10 PM (1.254.xxx.88)

    사는 재미는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중독증만 아니믄 됩니다...

  • 7. 저도 삘 받으면
    '16.1.7 1:17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소소하게 화장품 백화점 비싼것들 질러요...
    그 지르는 시기가 몇년에 한번 이지만요.ㅠㅠ
    옷도 몇년에 한번 삘 받으면 백만원씩 지르기도 합니다...

  • 8. ...
    '16.1.7 1:30 PM (115.140.xxx.189) - 삭제된댓글

    음, 저는 40대 중반인데 초등때부터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았어요
    어찌된 건지 메이크업의 힘인지 살빼고 가장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알고,
    부지런히 관리를 하니까 요즘은 미인소릴 들어요 (죄송)
    옷엔 집착을 덜해서 메이커 이월 입고 다니는데도 여유로워보인데요 ㅠㅠ
    길에서 고등학교 선생님을 만나 제자라고 인사했는데
    결혼했냐고 물어보셔셔 빵터졌더랬어요 ㅋ
    부지런하면 내내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지낼수있어요

  • 9. 한때...
    '16.1.7 4:21 PM (218.234.xxx.133)

    한때 그랬어요. 말씀하신 거 다 해당됐고 저는 원단도 많이 샀어요
    미싱질을 하긴 하는데 실제 옷을 해 입는 것보다 이쁜 원단 보면서 그냥 만족..
    개키면서 아름다운 원단에 힐링하는 거죠. (이쁜 그릇 좋아하는 심리라고나 할까..)

    이제 중년이 되어서 안할 뿐. (관심이 없어졌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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