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짝 통통한 아이 키우는 분들 식습관 식단 좀 공유해주세요

... 조회수 : 1,688
작성일 : 2016-01-07 09:49:12
저희 아이는 7살 키 123에 몸무게 24키로네요
살찔까봐 염려되기도 하고 먹는것도 좋아하는거 같아서 식단으로 관리 좀 해주려 하는데.. 어떻게 먹여야 할지 모르겠어요
우선 김치나 짠 음식을 좋아하는거 같아 김치는 아주 작게 잘라주려고 하구요.
빵이나 밀가루 우동을 엄청 좋아해요 국수 떡국.. 요런것들은 안먹일수가 없어서 1주일에 외식포함 두번은 먹네요
어지간하면 귀리 렌틸콩 기장섞어서 밥하고 국은 가끔씩
브로콜리 시급치 구운고기 삶은고기 계란후라이 계란찜 생선 단백질류 1가지에
야채반찬 두개 정도 두부
아침은 부담되는 밥보다 요구르트나 시리얼 먹이려고 하구요
안먹고 싶어하면 빵 반조각에 우유한팩
요구르트에 블루베리 가득 호두 몇알
고구마나 삶은 달걀..
아침은 가볍게 먹이려고 하는중인데..
간식이나 기타등등 과일을 안먹어서 먹일 간식이 별로 없네요
인스턴트 돈까스 만두 이런거 엄청 좋아하구요
어떻게 식단 관리 해주시나요

IP : 223.33.xxx.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고로
    '16.1.7 9:53 AM (223.33.xxx.95)

    밥을 잘먹고 국에 김치만 있으면 뚝딱 뚝딱 잘 먹어요 ㅜㅜ
    그래서 식탁에서 김치를 없애려 하는데 가혹한건 아니죠

  • 2. 어린경우
    '16.1.7 10:05 AM (112.152.xxx.96)

    그냥 식단을 반찬은 그대로 해먹이시고 운동을 시키셔요ᆢ김치 안먹어서 고민인 경우도 많은데ᆢ김치 먹이셔도 그거 얼마나 찔까요ᆢ그냥 밥ᆞ반찬 맛나게 먹고ᆢ태권ᆞ수영등ᆢ축구나ᆢ고정적으로ᆢ아직 어려서 시간많지 않나요ᆢ재미있게 운동 추천이요

  • 3. 제제
    '16.1.7 10:21 AM (119.71.xxx.20)

    운동시키세요 ~쓰려고 들어왔는데 윗님이 써 놓으셨네요.
    울 애도 아기때부터 우량아여서 늘 걱정했네요.
    먹을 거 다 먹이고
    끊임없이 운동시키고 있어요.
    발레 축구 농구 풋살 태권도 초6인데 계속하고 있고 대회에도 나갔어요.
    널씬하고 키도 반에서 젤 큽니다.
    살찌는 체질이라 평생 저렇게 살아야하나 생각하니 좀 안됐어요.

  • 4. ㅏㅏㅏ
    '16.1.7 10:49 AM (123.111.xxx.64)

    인스턴트 탄산음료 과자 등 안먹이는게 1번 아닐까요
    운동은 당연히 지칠정도로...

  • 5. ㅏㅏㅏ
    '16.1.7 10:53 AM (123.111.xxx.64)

    활동량보다 먹는게 더 많아 살이 찌는것 같으니 간식은 굳이 먹일필요가 없을것 같아요
    8시이후에 절대 금식

  • 6. ..
    '16.1.7 11:05 AM (175.120.xxx.67)

    간식을 자제해야해요. 저렇게 먹어도 살 안찌는 애는 안쪄요.
    울 둘째 저것보다 더먹으면 더먹었지 덜먹지 않게 키웠는데 3학년에 30키롭니다.ㅠ.ㅠ 밥은 어른공기 한공기씩 먹는데 간식은 과일과 삶은계란 정도만 먹어요. 타고난 식성이 튀김.과자. 사탕...다 싫어해요.

    김치 잘 먹는 건 복이에요. 다른집은 김치 안먹어서 해먹일 반찬이 없다거나 햄이나 고기 없음 밥을 아예 안먹고 다녀서 걱정인 집이 더 많아요.
    염분과 나트륨걱정은 국이나 찌개 안먹이는 걸로도 충분히 조절되요.
    반찬 좀 집어먹어 나트륨이 문제될정도로 쌓이지는 않더라구요.

    세끼 잘 먹이시고 간식을 주의 해서 주세요.
    그리고 아침은 든든히 먹이셔야 해요. 지금은 모르겠는데 학교 보내심 아침 가볍게 먹으면 학교에서 오전내내 너무 배고파하다 점심 급식 과식하고...그래도 사실 학교밥이 맛이 없잖아요. 빨리 꺼지고...그러니 집에오자마자 먹을걸 찾아 미친듯이 먹는 악습이 시작된답니다.

    그래서 오전에 배 안고프게 아침 든든히 잘 먹이고, 저녁은 적게 먹여요.
    주변에서 보니까 야채나 과일 안먹는애들 저녁먹기전에 과일주스 갈아서 한컵먹인후 밥 먹이면 아무래도 덜먹게되서 조절되는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157 어딜가나 남자가 꼬이는 여자 26 dddd 2016/05/19 33,961
559156 미용(미용실)기술, 마흔후반에 하면 무리일까요.. 2 기술 2016/05/19 2,044
559155 중환자실앞 14 기도 2016/05/19 5,339
559154 나이지리아 목회자의 외침 2016/05/19 760
559153 앞트임 구두 발가락이 너무 아픈데 7 발아픈구두 2016/05/19 2,340
559152 "리얼스토리 눈" 무슨 편집이 이렇게 산만해요.. 12 레이디 2016/05/19 2,418
559151 데이터 2기가라면 어느 정도인가요? 2 2016/05/19 13,932
559150 남자들은 나 정도면 괜찮지 이게 있는 것 같아요 11 ㅇㅇ 2016/05/19 2,722
559149 블로그에서 물건을 주문했는데 배송이 안오네요 6 열받 2016/05/19 1,277
559148 삼겹살 먹을때 과자처럼 바싹구워먹는사람 있나요? 28 고기사랑 2016/05/19 7,594
559147 남의 택배가 내집앞에 2 이럴땐 어떻.. 2016/05/19 1,106
559146 전등 리모콘 되는집.. 17 2016/05/19 3,442
559145 조영남 오늘 예정된 전시회 취소했네요 2 아웃 2016/05/19 2,500
559144 붙기쉬운 공무원은 없죠? 9급할 머리도 아니고.. 14 과년한처자 2016/05/19 6,696
559143 청소짱, 힘들고 별로라는 분은 사용법이 잘못된거 아닐까요? 8 ... 2016/05/19 3,531
559142 단톡 안보는 친구는 모임에 안 나오겠다는 거죠? 7 모임 2016/05/19 2,587
559141 단종된 그릇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요? 4 순두유 2016/05/19 1,118
559140 세월호765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6 bluebe.. 2016/05/19 480
559139 왜 10만원에 그림을 그려줬을까요? 27 .... 2016/05/19 8,089
559138 알뜰폰 소액결제 질문입니다 5 .. 2016/05/19 3,164
559137 안경쪽 전공이신분이요..시력 좀 봐주세요. 1 ... 2016/05/19 1,277
559136 아파트 상가 내 태권도장이요 다른데도 이런가요? 5 ... 2016/05/19 1,839
559135 보톡스 병원 선택 어떻게하세요? 2 눈가 2016/05/19 1,372
559134 싱가포르 여행 질문이여~~ 11 여행이 기대.. 2016/05/19 4,117
559133 급질) 골뱅이 순두부 찌개에 넣어도 되나요? 4 뮤뮤 2016/05/19 1,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