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짝 통통한 아이 키우는 분들 식습관 식단 좀 공유해주세요

... 조회수 : 1,690
작성일 : 2016-01-07 09:49:12
저희 아이는 7살 키 123에 몸무게 24키로네요
살찔까봐 염려되기도 하고 먹는것도 좋아하는거 같아서 식단으로 관리 좀 해주려 하는데.. 어떻게 먹여야 할지 모르겠어요
우선 김치나 짠 음식을 좋아하는거 같아 김치는 아주 작게 잘라주려고 하구요.
빵이나 밀가루 우동을 엄청 좋아해요 국수 떡국.. 요런것들은 안먹일수가 없어서 1주일에 외식포함 두번은 먹네요
어지간하면 귀리 렌틸콩 기장섞어서 밥하고 국은 가끔씩
브로콜리 시급치 구운고기 삶은고기 계란후라이 계란찜 생선 단백질류 1가지에
야채반찬 두개 정도 두부
아침은 부담되는 밥보다 요구르트나 시리얼 먹이려고 하구요
안먹고 싶어하면 빵 반조각에 우유한팩
요구르트에 블루베리 가득 호두 몇알
고구마나 삶은 달걀..
아침은 가볍게 먹이려고 하는중인데..
간식이나 기타등등 과일을 안먹어서 먹일 간식이 별로 없네요
인스턴트 돈까스 만두 이런거 엄청 좋아하구요
어떻게 식단 관리 해주시나요

IP : 223.33.xxx.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고로
    '16.1.7 9:53 AM (223.33.xxx.95)

    밥을 잘먹고 국에 김치만 있으면 뚝딱 뚝딱 잘 먹어요 ㅜㅜ
    그래서 식탁에서 김치를 없애려 하는데 가혹한건 아니죠

  • 2. 어린경우
    '16.1.7 10:05 AM (112.152.xxx.96)

    그냥 식단을 반찬은 그대로 해먹이시고 운동을 시키셔요ᆢ김치 안먹어서 고민인 경우도 많은데ᆢ김치 먹이셔도 그거 얼마나 찔까요ᆢ그냥 밥ᆞ반찬 맛나게 먹고ᆢ태권ᆞ수영등ᆢ축구나ᆢ고정적으로ᆢ아직 어려서 시간많지 않나요ᆢ재미있게 운동 추천이요

  • 3. 제제
    '16.1.7 10:21 AM (119.71.xxx.20)

    운동시키세요 ~쓰려고 들어왔는데 윗님이 써 놓으셨네요.
    울 애도 아기때부터 우량아여서 늘 걱정했네요.
    먹을 거 다 먹이고
    끊임없이 운동시키고 있어요.
    발레 축구 농구 풋살 태권도 초6인데 계속하고 있고 대회에도 나갔어요.
    널씬하고 키도 반에서 젤 큽니다.
    살찌는 체질이라 평생 저렇게 살아야하나 생각하니 좀 안됐어요.

  • 4. ㅏㅏㅏ
    '16.1.7 10:49 AM (123.111.xxx.64)

    인스턴트 탄산음료 과자 등 안먹이는게 1번 아닐까요
    운동은 당연히 지칠정도로...

  • 5. ㅏㅏㅏ
    '16.1.7 10:53 AM (123.111.xxx.64)

    활동량보다 먹는게 더 많아 살이 찌는것 같으니 간식은 굳이 먹일필요가 없을것 같아요
    8시이후에 절대 금식

  • 6. ..
    '16.1.7 11:05 AM (175.120.xxx.67)

    간식을 자제해야해요. 저렇게 먹어도 살 안찌는 애는 안쪄요.
    울 둘째 저것보다 더먹으면 더먹었지 덜먹지 않게 키웠는데 3학년에 30키롭니다.ㅠ.ㅠ 밥은 어른공기 한공기씩 먹는데 간식은 과일과 삶은계란 정도만 먹어요. 타고난 식성이 튀김.과자. 사탕...다 싫어해요.

    김치 잘 먹는 건 복이에요. 다른집은 김치 안먹어서 해먹일 반찬이 없다거나 햄이나 고기 없음 밥을 아예 안먹고 다녀서 걱정인 집이 더 많아요.
    염분과 나트륨걱정은 국이나 찌개 안먹이는 걸로도 충분히 조절되요.
    반찬 좀 집어먹어 나트륨이 문제될정도로 쌓이지는 않더라구요.

    세끼 잘 먹이시고 간식을 주의 해서 주세요.
    그리고 아침은 든든히 먹이셔야 해요. 지금은 모르겠는데 학교 보내심 아침 가볍게 먹으면 학교에서 오전내내 너무 배고파하다 점심 급식 과식하고...그래도 사실 학교밥이 맛이 없잖아요. 빨리 꺼지고...그러니 집에오자마자 먹을걸 찾아 미친듯이 먹는 악습이 시작된답니다.

    그래서 오전에 배 안고프게 아침 든든히 잘 먹이고, 저녁은 적게 먹여요.
    주변에서 보니까 야채나 과일 안먹는애들 저녁먹기전에 과일주스 갈아서 한컵먹인후 밥 먹이면 아무래도 덜먹게되서 조절되는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256 40대 고딩맘 커뮤니티 어디 없을까요 2 235 2016/06/08 1,496
565255 서초외곽 큰 아파트냐 반포 작은 아파트냐 이사고민중요 9 씨즘 2016/06/08 2,681
565254 일본 젓가락은 괜찮을까요 3 .. 2016/06/08 1,380
565253 민망한질문입니다만...(방귀) 2 민망 2016/06/08 1,483
565252 화분에서 사는 개미 처치한적 있으세요 3 개미 2016/06/08 2,217
565251 혜택많은 신용카드 추천해 주세요. 9 ... 2016/06/08 2,387
565250 오래된 빌란데 자꾸 절에서 왔다면서 초인종 눌러요 17 자증 2016/06/08 4,887
565249 집이 근저당 잡힌다는게 뭔가요? 3 .. 2016/06/08 1,589
565248 서진도 농협에서 새로 출시 된 해초검정쌀이에요~ 팽목항 2016/06/08 624
565247 도대체 집행유예라는 것이 왜 있어요? 5 ........ 2016/06/08 1,599
565246 에이 주식에 디어서... 5 배당주 2016/06/08 1,930
565245 6세 아이에게요 공공예절 지키라고..좀 심하다싶을정도로 가르치는.. 8 미나리2 2016/06/08 1,465
565244 제가 겪은 개인병원이야기입니다. 16 간호사 2016/06/08 5,484
565243 관리실에서 층간소음 민원전화 받았어요. 22 괴로워 2016/06/08 7,973
565242 학원쌤이 결혼하셨는데 중딩맘 2016/06/08 1,097
565241 요즘일본사람들은 어디로 휴가가나요? 4 ..... 2016/06/08 2,148
565240 요새 군입대할때 부모가 가야되죠? 직장을 다녀서 ,,, 15 아이들끼리 2016/06/08 2,329
565239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커뮤니티 어디 없나요 ㅠㅠㅠ 2 235 2016/06/08 1,340
565238 우체국 태아보험 가입하신분 있으세요? 15 우체국태아상.. 2016/06/08 6,244
565237 뱃살빼는 운동, 복부가 단단해지면 되는건가요? 4 뱃살 2016/06/08 2,881
565236 민사소송 승소시 변호사 비용까지 상대가 부담하나요? 5 .... 2016/06/08 3,299
565235 글좀 찾아주실 능력자분 안계신가요? 3 우울해 2016/06/08 761
565234 상대가 안읽었는데 답변은 왔어요. 4 카톡요 2016/06/08 2,468
565233 미학 교수님이 예술이라고 감탄까지 하시는데 전 왜 이렇게 웃기죠.. 2 아마 2016/06/08 1,728
565232 이간질 하고 다니는 유치원 같은반 엄마에게 전화해서 한소리 해도.. 5 ㅡㅡ 2016/06/08 2,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