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대사는 전문직

임대이야기 조회수 : 5,713
작성일 : 2016-01-07 07:21:45
제가사는 새아파트에 아랫층이 임대예요.

아기키우다 보니 월령비슷한 엄마들끼리 친해졌는데

저랑 다른 언니는 대출끼고 30평대 매매, 한집은 임대였어요. 20평 미만이요.

그런가보다 하며 지냈는데 남편분이 레지던트 시네요..ㅎ

무주택자니 당연히 자격되는거고...ㅎ

대출끼고 아파트 사서 융자긍 갚는 옆동 언니랑 저랑.. 반성아닌 반성 했어요.

저는 같은 라인 살다보니 임대분들 왕왕 뵙는데, 차는 다들 좋은거 타시더라구요.. 여튼..전 임대라 못산다 이런생각안들더라구요. 저도 융자 정리하고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더군요..ㅎㅎ
IP : 175.223.xxx.9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6.1.7 7:24 AM (118.220.xxx.166)

    잠깐 사는거라 작은평수 임대얻었을수...
    다른데 본인아파트 있을수도 ..

  • 2. --
    '16.1.7 8:11 A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

    제가 사는 곳은 소셜믹스라 임대가 절반 정도 되는데 임대도 임대 나름이더군요. 3-4억 정도의 전세금을 넣고 사는
    장기전세의 경우 집 주인이 SH 라는 것만 제외하면 그냥 전세사는 분들과 다를 게 뭐 있나 싶어요.

  • 3. 궁금해요..
    '16.1.7 8:29 AM (180.67.xxx.84) - 삭제된댓글

    임대아파트 입주조건이 무척 까다롭던데
    그 분들은 어떻게 그런 조건을 다 맞춰서
    입주가 가능했을까요?

    신문에 공고나는 것 보면
    서울같은 경우 sh공사 장기전세같은 경우에도
    소유차량, 부부합산 연봉...그 외 따지는 게 많던데...

  • 4. 임대 살아도..
    '16.1.7 8:32 AM (218.234.xxx.133)

    임대 아파트 들어가긴 해도 연봉이나 저축, 부동산 등 자산이 조건 이상으로 넘어가면
    사는 중에 퇴거해야 하지 않나요??

  • 5. 레지던트
    '16.1.7 8:36 AM (221.166.xxx.142) - 삭제된댓글

    레지던트는 월급이 아주 적어요~ 그래서 레지던트까지는 처가나 친가에서 조금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아요~
    처가와 친가가 가난하면 아파트 전세도 안되면 어쩔수 없죠~
    예전에 남편이 레지던트때 월급135만원이라 친정부모님이 생활비, 아파트 전세 등 보조 해 주셨거든요
    레지던트월급은 병원마다 다 달라요

  • 6. ...
    '16.1.7 8:49 AM (221.166.xxx.142)

    레지던트는 월급이 아주 적어요~ 그래서 레지던트까지는 처가나 친가에서 조금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아요~
    처가와 친가가 가난하면 아파트 전세도 안되면 어쩔수 없죠~
    예전에 남편이 레지던트때 월급135만원이라 친정부모님이 생활비, 아파트 전세 등 보조 해 주셨거든요
    레지던트월급은 병원마다 다 달라요

  • 7. 아이가 어릴땐
    '16.1.7 9:04 AM (39.7.xxx.90) - 삭제된댓글

    임대 들어가서 사는사람들 있어요..근데 유치원 들어가게되면..집 옮겨야죠..

  • 8. ...
    '16.1.7 9:13 AM (175.125.xxx.63) - 삭제된댓글

    임대라고 다 같은게 아니고 생활보호대상자 정도 돼야 들어가는곳도 있어요.
    그런곳에 살면서 좋은차 타고 숨겨논 재산 있거나 수입이 일정수준 이상이면 위법을 하는거고요..

  • 9. 미테
    '16.1.7 9:51 AM (59.9.xxx.6)

    레지던트는 월급이 아주 적어요~ 그래서 레지던트까지는 처가나 친가에서 조금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아요~
    처가와 친가가 가난하면 아파트 전세도 안되면 어쩔수 없죠~
    예전에 남편이 레지던트때 월급135만원이라 친정부모님이 생활비, 아파트 전세 등 보조 해 주셨거든요
    레지던트월급은 병원마다 다 달라요 22222

  • 10. 이상적인건
    '16.1.7 9:58 A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신혼때 임대 살다가
    아이들 학령기엔 전세나 집구입.
    아이들 대학가면 임대입주
    집 판돈으로 노후준비.
    그러나 임대 산다고 아이가 결혼 앞두고 파혼 당할수 있음 주의요망

  • 11. ㅎㅎ
    '16.1.7 10:03 AM (119.71.xxx.20)

    예전에 울아주버님 레지던트시절 13평아파트에 애 둘 데리고 살고
    우리 24평에 살았어요.
    20년후 우린 32평, 아주버님 타운하우스 ..

  • 12. 다 같은 임대아파트가 아닙니다.
    '16.1.7 10:54 AM (1.235.xxx.237)

    임대아파트 자격이 다 똑같지 않습니다.
    공공임대나 브렌드 아파트에 임대도 있습니다. 이런경우자격조건이 월급여 최저로 책정하지 않습니다. 이런경우 무주택자면 신청가능합니다.
    국민임대도 그자격조건이 있고요. 4인이상시 500만원 받아도 할증조건으로 살수 있고요.
    영구임대는 기초수급자격이 있어야 입주가능합니다.

  • 13. 다 같은 임대아파트가 아닙니다.
    '16.1.7 10:59 AM (1.235.xxx.237)

    공공임대나 원글처럼 민영아파트 임대는 주로 토지주택공사에서 하는 것이고.. 이런곳은 보증금 일이억에 월세60-80만원.. 자격조건은 무주택자.. 급여는 얼마받는지 상관없습니다.

  • 14. 응?
    '16.1.7 12:09 PM (112.153.xxx.19)

    근데 원글님 궁금한게;;;

    어떻게 원글님 사는 아파트 아랫층이 임대일 수가 있지요? 같은 동인데 어느 집은 임대이고, 어느 집은 임대아닐 수가 있나요? 보통 임대 아파트는 단지 자체가 임대일텐데요.

  • 15.
    '16.1.7 4:20 PM (211.36.xxx.11) - 삭제된댓글

    학교 들어가면 이사 가겠지요. 레지던트 월급이야 많아야 200일테니 지금은 어디 가고 싶어도 못 갈테고.

  • 16. 원글
    '16.1.8 8:45 PM (180.68.xxx.51)

    이제야 답글다는데 보실까요??ㅎ
    저도처음엔 의아했는데 세대수가 500가구조금 안되니 임대 세대는 의무고 임대 가구수는 얼마안되요.

    저희동중에 끝 라인1~13층은 임대구요15~26은 임대아녜요. 사람들은 차별이니아니니 해도 엘리베이터가 다르고 ㅡ고층전용, 저층전용ㅡ14층은 공실이랍니다.. ㅎㅎ이런구조도 있네요..

    첨엔 집값걱정 안한것도 아닌데 별생각없이 잘 살아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834 물사마귀에 보습제 닥터딥 정말 좋은데요~ 요리못하는맘.. 2016/01/12 4,180
517833 강아지의 선한 눈 7 2016/01/12 1,978
517832 딸이 여고나 여중 남선생을 진지하게 만난다면... 3 다 그런건 .. 2016/01/12 1,788
517831 北 핵실험 ‘오바마, 전쟁 끝내고 평화협정 맺자!’ 1 light7.. 2016/01/12 486
517830 일본 국민들은 64프로가 '위안부 합의' 만족 3 윤병세 2016/01/12 438
517829 삼재 입춘지나고 나가는건가요? 6 ........ 2016/01/12 2,792
517828 떠들썩했던 유명인자녀 학교폭력사건. 결국.... 39 .... 2016/01/12 21,144
517827 과외쌤이 갑자기 수술 4 과외 2016/01/12 1,676
517826 중3 딸아이가 윗니돌출 부정교합 아래턱은 무턱 18 무턱교정 2016/01/12 3,443
517825 남편땜에 짜증납니다 6 ㄴㄴㄴ 2016/01/12 1,951
517824 와이프 깨워서 떡볶이 해달라하고싶은데요 30 ... 2016/01/12 10,202
517823 아빠노릇 안하는 남편 2 ㅇㅇ 2016/01/12 1,236
517822 울쎄라 해보신 분 1 나이 2016/01/12 1,206
517821 ‘박정희 공원’ 밀어붙이는 서울 중구 7 폭력 2016/01/12 723
517820 제가 본 희한한 남녀관계 (직장에서) 5 ........ 2016/01/12 3,795
517819 허경환 오나미 잼있네요 9 최고의 사랑.. 2016/01/12 4,497
517818 전세끼고 투자개념 집 구입 하자는 남편 어떻게 하죠 31 남편설득 2016/01/12 4,856
517817 남경필 경기지사 “보육대란 해결위해 문재인 대표 만나겠다” 21 세우실 2016/01/12 2,132
517816 10살미만 요즘 방학인 아이들..취침시간, 기상시간이 어찌 되나.. 3 다른 집은 2016/01/12 1,562
517815 아들이 아픈데도 짜증나는거 이상한 엄마죠? 4 푸르른 2016/01/12 1,504
517814 교복 상표에 년 도 수 써 있는거 아시나요? 8 퍼플 2016/01/12 1,248
517813 30명 룸있는 중식당이나 레스토랑 추천좀 -- 2016/01/12 408
517812 미샤 분홍 썬크림요 5 aka 2016/01/12 2,272
517811 안전한 좀벌레약 추천해주세요 좀벌레 2016/01/12 3,180
517810 밤에 돌아다니는 강아지... 12 별 총총 2016/01/12 6,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