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대사는 전문직

임대이야기 조회수 : 5,825
작성일 : 2016-01-07 07:21:45
제가사는 새아파트에 아랫층이 임대예요.

아기키우다 보니 월령비슷한 엄마들끼리 친해졌는데

저랑 다른 언니는 대출끼고 30평대 매매, 한집은 임대였어요. 20평 미만이요.

그런가보다 하며 지냈는데 남편분이 레지던트 시네요..ㅎ

무주택자니 당연히 자격되는거고...ㅎ

대출끼고 아파트 사서 융자긍 갚는 옆동 언니랑 저랑.. 반성아닌 반성 했어요.

저는 같은 라인 살다보니 임대분들 왕왕 뵙는데, 차는 다들 좋은거 타시더라구요.. 여튼..전 임대라 못산다 이런생각안들더라구요. 저도 융자 정리하고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더군요..ㅎㅎ
IP : 175.223.xxx.9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6.1.7 7:24 AM (118.220.xxx.166)

    잠깐 사는거라 작은평수 임대얻었을수...
    다른데 본인아파트 있을수도 ..

  • 2. --
    '16.1.7 8:11 A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

    제가 사는 곳은 소셜믹스라 임대가 절반 정도 되는데 임대도 임대 나름이더군요. 3-4억 정도의 전세금을 넣고 사는
    장기전세의 경우 집 주인이 SH 라는 것만 제외하면 그냥 전세사는 분들과 다를 게 뭐 있나 싶어요.

  • 3. 궁금해요..
    '16.1.7 8:29 AM (180.67.xxx.84) - 삭제된댓글

    임대아파트 입주조건이 무척 까다롭던데
    그 분들은 어떻게 그런 조건을 다 맞춰서
    입주가 가능했을까요?

    신문에 공고나는 것 보면
    서울같은 경우 sh공사 장기전세같은 경우에도
    소유차량, 부부합산 연봉...그 외 따지는 게 많던데...

  • 4. 임대 살아도..
    '16.1.7 8:32 AM (218.234.xxx.133)

    임대 아파트 들어가긴 해도 연봉이나 저축, 부동산 등 자산이 조건 이상으로 넘어가면
    사는 중에 퇴거해야 하지 않나요??

  • 5. 레지던트
    '16.1.7 8:36 AM (221.166.xxx.142) - 삭제된댓글

    레지던트는 월급이 아주 적어요~ 그래서 레지던트까지는 처가나 친가에서 조금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아요~
    처가와 친가가 가난하면 아파트 전세도 안되면 어쩔수 없죠~
    예전에 남편이 레지던트때 월급135만원이라 친정부모님이 생활비, 아파트 전세 등 보조 해 주셨거든요
    레지던트월급은 병원마다 다 달라요

  • 6. ...
    '16.1.7 8:49 AM (221.166.xxx.142)

    레지던트는 월급이 아주 적어요~ 그래서 레지던트까지는 처가나 친가에서 조금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아요~
    처가와 친가가 가난하면 아파트 전세도 안되면 어쩔수 없죠~
    예전에 남편이 레지던트때 월급135만원이라 친정부모님이 생활비, 아파트 전세 등 보조 해 주셨거든요
    레지던트월급은 병원마다 다 달라요

  • 7. 아이가 어릴땐
    '16.1.7 9:04 AM (39.7.xxx.90) - 삭제된댓글

    임대 들어가서 사는사람들 있어요..근데 유치원 들어가게되면..집 옮겨야죠..

  • 8. ...
    '16.1.7 9:13 AM (175.125.xxx.63) - 삭제된댓글

    임대라고 다 같은게 아니고 생활보호대상자 정도 돼야 들어가는곳도 있어요.
    그런곳에 살면서 좋은차 타고 숨겨논 재산 있거나 수입이 일정수준 이상이면 위법을 하는거고요..

  • 9. 미테
    '16.1.7 9:51 AM (59.9.xxx.6)

    레지던트는 월급이 아주 적어요~ 그래서 레지던트까지는 처가나 친가에서 조금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아요~
    처가와 친가가 가난하면 아파트 전세도 안되면 어쩔수 없죠~
    예전에 남편이 레지던트때 월급135만원이라 친정부모님이 생활비, 아파트 전세 등 보조 해 주셨거든요
    레지던트월급은 병원마다 다 달라요 22222

  • 10. 이상적인건
    '16.1.7 9:58 A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신혼때 임대 살다가
    아이들 학령기엔 전세나 집구입.
    아이들 대학가면 임대입주
    집 판돈으로 노후준비.
    그러나 임대 산다고 아이가 결혼 앞두고 파혼 당할수 있음 주의요망

  • 11. ㅎㅎ
    '16.1.7 10:03 AM (119.71.xxx.20)

    예전에 울아주버님 레지던트시절 13평아파트에 애 둘 데리고 살고
    우리 24평에 살았어요.
    20년후 우린 32평, 아주버님 타운하우스 ..

  • 12. 다 같은 임대아파트가 아닙니다.
    '16.1.7 10:54 AM (1.235.xxx.237)

    임대아파트 자격이 다 똑같지 않습니다.
    공공임대나 브렌드 아파트에 임대도 있습니다. 이런경우자격조건이 월급여 최저로 책정하지 않습니다. 이런경우 무주택자면 신청가능합니다.
    국민임대도 그자격조건이 있고요. 4인이상시 500만원 받아도 할증조건으로 살수 있고요.
    영구임대는 기초수급자격이 있어야 입주가능합니다.

  • 13. 다 같은 임대아파트가 아닙니다.
    '16.1.7 10:59 AM (1.235.xxx.237)

    공공임대나 원글처럼 민영아파트 임대는 주로 토지주택공사에서 하는 것이고.. 이런곳은 보증금 일이억에 월세60-80만원.. 자격조건은 무주택자.. 급여는 얼마받는지 상관없습니다.

  • 14. 응?
    '16.1.7 12:09 PM (112.153.xxx.19)

    근데 원글님 궁금한게;;;

    어떻게 원글님 사는 아파트 아랫층이 임대일 수가 있지요? 같은 동인데 어느 집은 임대이고, 어느 집은 임대아닐 수가 있나요? 보통 임대 아파트는 단지 자체가 임대일텐데요.

  • 15.
    '16.1.7 4:20 PM (211.36.xxx.11) - 삭제된댓글

    학교 들어가면 이사 가겠지요. 레지던트 월급이야 많아야 200일테니 지금은 어디 가고 싶어도 못 갈테고.

  • 16. 원글
    '16.1.8 8:45 PM (180.68.xxx.51)

    이제야 답글다는데 보실까요??ㅎ
    저도처음엔 의아했는데 세대수가 500가구조금 안되니 임대 세대는 의무고 임대 가구수는 얼마안되요.

    저희동중에 끝 라인1~13층은 임대구요15~26은 임대아녜요. 사람들은 차별이니아니니 해도 엘리베이터가 다르고 ㅡ고층전용, 저층전용ㅡ14층은 공실이랍니다.. ㅎㅎ이런구조도 있네요..

    첨엔 집값걱정 안한것도 아닌데 별생각없이 잘 살아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480 전자여권 파손여부는 시청 여권과에 가면 확인 가능한가요? 2 전자여권 2016/05/31 900
562479 심장사상충 걸린 강아지가 약먹고 토해요 4 강아지 2016/05/31 1,893
562478 오해영에서 서현진이 입은 옷들 이쁘네요 25 ... 2016/05/31 5,521
562477 생리를 몇 달간 지속적으로 안하면 확실한 폐경인건가요? 2 폐경 2016/05/31 2,441
562476 비둘기가 귀가 없어요 22 치킨 2016/05/31 3,276
562475 산타페에 더블침대들어갈까요 4 2016/05/31 1,770
562474 미세 먼지가 언제부터 생겼어요? 12 .... 2016/05/31 2,078
562473 로또는 정녕 당첨이 안되는 건가요?? 4 로또는 2016/05/31 2,638
562472 교회 청년부요. 원래 좀 오글거리나요? 17 ㅇㅇ 2016/05/31 10,768
562471 오늘아침메뉴는 우렁이된장찌개랑오이무침 2 아침밥은꼭먹.. 2016/05/31 1,111
562470 인분교수 피해자가 합의해준 거라네요. 13 에구 2016/05/31 4,509
562469 공기청정기 대신 할 수 있는 식물 추천 해주세요 8 식물 2016/05/31 1,676
562468 도자기그릇 밥솥보관 되나요? 3 보온 2016/05/31 712
562467 또!오해영 9회리뷰) 그래도 지금은 그 놈이라도 필요하다고.. 5 쑥과마눌 2016/05/31 4,666
562466 오해영 재방까지 어케기다리나 1 미추리 2016/05/31 774
562465 이쁜 오해영이 이해되면서 안스럽네요 11 희망 2016/05/31 4,083
562464 우체부 인도위 오토바이 2 제목없음 2016/05/31 824
562463 공기청정기 1대면 충분할까요? 6 궁금 2016/05/31 1,790
562462 남편에게 안아 달라고 했는데.. 7 남편에게 2016/05/31 7,385
562461 사장이 출장중인데 아이가 아파서 좀 늦을떈 어떻게 하나요? 3 에고 2016/05/31 1,145
562460 2016년 5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5/31 601
562459 바빠서 연락없는게 아니라 맘이 없어서겠죠. 38 mmmm 2016/05/31 28,224
562458 남자들이 생각하는 '현명한 여자'란 어떤 여자일까요? 16 궁금 2016/05/31 5,170
562457 고 캔디 인터뷰 다시 보기 31 한국사람 2016/05/31 2,834
562456 아이가 내 인생에 방해로 느껴지면.. 36 고민입니다... 2016/05/31 7,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