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의 여자친구 어머니가 선물

요즘 조회수 : 1,104
작성일 : 2016-01-07 00:47:33
아직 대학1년생인데요.
아이의 여친 어머니가 비싼 선물을 보내셨어요.
여친이 저희집에 처음 (물론 여러 친구들과 함께) 왔는데 갑자기 엄마가 보낸 선물이라면서 제기준 꽤 비싼 건강식품을 보내셨는데 어찌해야 할찌 모르겠어요.

그냥 친구인데 이렇게 선물을 하는건가요?
저는 그냥 둘이 학교친구 이정도로만 생각해서 부모님의 선물이 너무 뜻밖이에요.
어째거나 받기만 하고 조용히 있을수도 없고 난감.
답례로 뭔가 해 드려야 하는데 지금 제 상황이 해외이고 여친은 한국이 아닌 제 3 국으로 갈 예정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여친 어머니는 한국에 계신다고 하네요.
어떤방법으로 인사를 해야 할까요... 무지 부담스럽습니다..ㅠㅠ
IP : 175.139.xxx.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7 1:04 AM (182.215.xxx.10)

    해외에 거주하신다는 글 읽기 전에는 여친 엄마가 오버하셨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원글님은 해외 거주중인데 아드님, 아드님 여친, 그리고 친구들이 원글님이 사시는 나라에 놀러왔다는 거죠? 그러면 여친 엄마 입장에서는 꼭 여친이라서기보다는 친구집을 방문하는 아이를 둔 엄마 입장에서 감사 표시 할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저라면 여친이 제 3국 들렸다가 한국 가져가기 좋게 가벼운 선물로 준비해서 나중에 어머니 드려라 할거 같아요

  • 2. ...
    '16.1.7 12:35 PM (114.204.xxx.212)

    적당한 선물 준비해서 답례하세요
    아이 외국보내고 친구가 고마워서 보낸거 같은대요

  • 3. ...
    '16.1.7 2:18 PM (124.111.xxx.160)

    외국이라면 그냥 계셔도 됩니다. 대부분 외국방문시는 선물하잖아요.오히려 답례선물이 과할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314 썰전 녹화현장이래요 ㅋㅋㅋ 16 ... 2016/01/12 9,033
517313 50대 아줌마는 중2병 걸린애들하고 막상막하? 8 50대 아줌.. 2016/01/12 3,726
517312 다음 생에는 성보라 같은 여성으로 살고 싶네요 10 똑똑하게 2016/01/12 2,496
517311 행운의 편지받으면 어떠세요? 20 ~~ 2016/01/12 1,364
517310 권은희 의원에게 보내는 공개장 / 백무현 16 2016/01/12 2,039
517309 직장 다니는데 외로워요 2 힘내자 2016/01/12 1,754
517308 우표가 많은데 처분할데 있을까요? 4 처치곤란 2016/01/12 1,262
517307 베스트 보고 잘난와이프라고요? 4 그래봐야 2016/01/12 1,105
517306 화물차 들고·불도 끄고…초인(超人)이 된 소녀 1 사랑의 힘 .. 2016/01/12 691
517305 김광진의원 보니까 더민주당 꼬라쥐를 알겠네요. 18 .... 2016/01/12 2,213
517304 중학교 바로옆에았는 아파트 어때요? 5 아파트 2016/01/12 1,528
517303 이사와서 진짜 황당하고 무례한 경험을했어요 48 근데 2016/01/12 19,581
517302 블루래빗 전집 살만한가요? 4 가자 2016/01/12 2,781
517301 학과선택문제 고민입니다 2 정시생 2016/01/12 945
517300 형입던 교복있는데, 새로 사주시나요? 6 형제맘 2016/01/12 1,510
517299 여러분들, 가훈은 뭐예요? 5 가훈 2016/01/12 621
517298 부동산 돈잘벌텐데 직원들은 왜그리 촌스럽나요? 8 강남송파 2016/01/12 4,281
517297 코스트코 푸드코트 치킨샐러드 드레싱 뭔지 아세요??? 7 원글 2016/01/12 2,503
517296 눈두덩이가 벌에 쏘인 듯이 퉁퉁 부어요 4 멘토스 2016/01/12 1,277
517295 오늘 완전 핫한 것들!! 미샤 / 중고폰 / 응팔 1 차차 2016/01/12 1,483
517294 유일호.. 배우자는 사실상 신용불량자..자녀는 과소비벽 3 최경환후임 2016/01/12 3,123
517293 퇴근 전에 오늘 갈무리 했던 기사들을 모아 올립니다. 2 세우실 2016/01/12 487
517292 흔한 인생의 로드맵 1 .. 2016/01/12 915
517291 방금 과자 3봉지 클리어했네요 내가미쳤어 2016/01/12 885
517290 고무망치가 정답!!! 2 층간소음엔 2016/01/12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