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말하는 소심한 상사

조회수 : 1,228
작성일 : 2016-01-06 23:42:10
저는 직장맘 16년차입니다. 막말하지만 소심하고 유리멘탈인 지점장(증권)과 근무합니다. 저도 눈치를 좀 보는편이고 나이도 있고 해서 조용히 지내는데 한번씩 직원회의때 대놓고 막말하면서 연설하며 인신공격성 발언을 해서 오늘 잠을 못잡니다.
좀 따지고 싶은데 뒤끝장렬이라 말도 못하겠고 분한 마음 가시지 않아 글 써봅니다.


IP : 175.244.xxx.2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6 11:57 PM (211.246.xxx.108)

    남 얘기 같지않아요
    함께 힘내어요

  • 2. --
    '16.1.6 11:5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한번 코웃음쳐주세요.
    뭐라고 파닥거리거든
    '다시 한번 말씀해보세요'라고 해보세요.
    유리멘탈은 되풀이하는 걸 극도로 혐오합니다.

  • 3. 그 말을 그대로 다시 해주세요.
    '16.1.7 5:33 AM (211.178.xxx.140)

    그러니까 지점장님은 제가

    어쩌고 어쩌고 어쩌고 하다는 말씀이시죠? 하고

    잘 알겠습니다, 하세요. 다 있는 그 회의 자리에서요.

    나는 네 놈이 날 상처 주려는 의도에 휘둘리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고

    그 우스운 말을 차분하게 반복해서 도로 엿을 먹이는 겁니다.

    비꼬는 태도가 아닌 게 중요해요. 그래도 남들 보기에는

    충분히 웃기고, 그 ㅂㅅ도 꼬투리 못 잡습니다.

  • 4. ..
    '16.1.7 7:03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맞아요.
    윗님 말씀대로 정색하고 진지하게 고대로 말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197 왜 실비보험있냐고 병원에서 묻나요? 5 병원 2016/01/20 2,874
520196 여왕의 잔치- 한국문화를 알수 있는 공연 또 있을까요? 1 여행계획 2016/01/20 390
520195 박 대통령 또 '거리정치' 10 세우실 2016/01/20 782
520194 초등학교 입학 전 이사..언제가 좋을까요? 3 00 2016/01/20 1,248
520193 Fitbit (만보기?) 7 하이트 2016/01/20 991
520192 뱃살을 타고 난 사람도 운동하고 식이조절하면 납작해질 수 있을까.. 17 뱃살녀 2016/01/20 4,182
520191 더블로리프팅과 울트라스킨리프팅 어떤 차이가 있느지 아시나요? 4 처진얼굴 2016/01/20 3,036
520190 망치부인 안하나요? 1 망치 2016/01/20 536
520189 처음으로 올해 계획을 세워봤어요. 자유 2016/01/20 439
520188 사위 이상균 사진 어디서 보나요? 9 어디서 2016/01/20 5,363
520187 겨울에 제주여행 가보신분? 34 제주가요 2016/01/20 4,474
520186 대문에 무례한 유명맛집 보고 드는 생각 4 멍멍아밥먹어.. 2016/01/20 1,960
520185 한상진, 결국…4·19단체 찾아 '이승만 국부 발언' 사과 3 세우실 2016/01/20 660
520184 책내용을 개인블로거에 올려도 되나요? 4 향기여운 2016/01/20 1,226
520183 미국은 언제든 IS와 손잡을 수 있다 10 미쿡 2016/01/20 956
520182 2016.1.20 오전 8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총 1053 명.. 탱자 2016/01/20 297
520181 바람이 불면 왜 체감온도가 낮아지는지 11 아리송 2016/01/20 2,330
520180 찹쌀가루나 전분가루로 소보루가루 만들수 있나요 쿠킹초보 2016/01/20 448
520179 고등학생 체크카드 만들려고 하는데요 9 체크카드 2016/01/20 1,720
520178 이케아 침대 원래 이렇게 엉터리인가요? (사진 링크) 13 황당 2016/01/20 8,590
520177 2016년 1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1/20 404
520176 부산엔 바다만 있는거 아닙니다^^ 27 행복한새댁 2016/01/20 5,031
520175 성숙한 사람은 어떤 사랑을 하나요? 5 성숙 2016/01/20 2,357
520174 부산살고싶다는 글을 읽고.. 23 포트리 2016/01/20 5,500
520173 어제자 손석희의 앵커브리핑입니다. 6 앵커브리핑 2016/01/20 1,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