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맘 16년차입니다. 막말하지만 소심하고 유리멘탈인 지점장(증권)과 근무합니다. 저도 눈치를 좀 보는편이고 나이도 있고 해서 조용히 지내는데 한번씩 직원회의때 대놓고 막말하면서 연설하며 인신공격성 발언을 해서 오늘 잠을 못잡니다.
좀 따지고 싶은데 뒤끝장렬이라 말도 못하겠고 분한 마음 가시지 않아 글 써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말하는 소심한 상사
네 조회수 : 1,192
작성일 : 2016-01-06 23:42:10
IP : 175.244.xxx.2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바
'16.1.6 11:57 PM (211.246.xxx.108)남 얘기 같지않아요
함께 힘내어요2. --
'16.1.6 11:5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한번 코웃음쳐주세요.
뭐라고 파닥거리거든
'다시 한번 말씀해보세요'라고 해보세요.
유리멘탈은 되풀이하는 걸 극도로 혐오합니다.3. 그 말을 그대로 다시 해주세요.
'16.1.7 5:33 AM (211.178.xxx.140)그러니까 지점장님은 제가
어쩌고 어쩌고 어쩌고 하다는 말씀이시죠? 하고
잘 알겠습니다, 하세요. 다 있는 그 회의 자리에서요.
나는 네 놈이 날 상처 주려는 의도에 휘둘리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고
그 우스운 말을 차분하게 반복해서 도로 엿을 먹이는 겁니다.
비꼬는 태도가 아닌 게 중요해요. 그래도 남들 보기에는
충분히 웃기고, 그 ㅂㅅ도 꼬투리 못 잡습니다.4. ..
'16.1.7 7:03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맞아요.
윗님 말씀대로 정색하고 진지하게 고대로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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