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전쟁보니..
제가 본게 맞다면
친정엄마가 딸네집 애들 돌보러 왔다가 사위 와이셔츠 다리고
또다른 워킹맘은 휴일에 출근한 딸대신 아이 돌봐주고 살림하러 오셨다가
사위 김치찌개 끓여서 밥도 차려 주시던데...
친정엄마들이 이렇게까지 해줘야 하는건가요?
보면서 참, 참 ...이런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요새 트랜드를 내가 모르나요?
나도 딸 엄마라 나중에 왠만하면 내집 딸네집 왔다갔다하면서
손주는 봐줄 의향이 있지만
사위 빨래 다려줘...밥 차려줘...를 하기는 커녕
딸이 사위보다 더 바쁘면
사위가 왜 밥도 안하나 , 왜 빨래는 안 다리나...
오히려 감시할것 같은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