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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입당식에서 위안부 피해자 김화선 할머니의 그림 을 당에 전달하며 "이 그림을 당에 드리고 싶다. (당이) 역사의 아픔을 씻어낼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은 "세상에 다시 태어나면, 나도 웨딩드레스 입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김 할머니의 소망이 담긴 그림으로, 김 할머니가 김 교수와의 미술치료 과정에서 그린 것이다. 김 교수는 "전체적으로 칠해진 노란색의 바탕은 희망과 치유를 바라는 마음의 색"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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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한 장 때문에 울화통이 터집니다
ㅇㅇ 조회수 : 1,759
작성일 : 2016-01-06 21:41:57
IP : 211.202.xxx.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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