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8평 전세 잘나가나요? ( 판교 잘아시는분)

.... 조회수 : 3,347
작성일 : 2016-01-06 21:13:12

예전에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지금 강북에 있는 집이 실거주로 나쁘지 않지만 계속 살자니 이 지역에 새아파트가 너무 많아서 15년된 아파트 점점 가격떨어지고 안팔릴까바 고민이에요...집이 팔릴거 같은데 

아파트 전세를 알아보니 저희 집 근처 새아파트는 아예 없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15분 정도 거리에 대단지 새아파트를 알아봤는데

48평 아파트만 있었어요. 아니면 바로 앞에 공사하는 아파트...

집은 깨끗한데 저희에게 필요이상 큰 감이있고...그치만 애가 어리니 저는 나쁘진 않아요.

근데 들어보니 그 집이 팔려고 내놨는데 안나가서 전세 하려는데

전세금도 천 빼준다고 하고 하는게...왠지 평수가 커서 전세가 안나가나 싶어서요.

그 지역이  아파트는 대단지로 커서  괜찮은데 고급 지역은 아니고 근처가 아직 개발안되서 지저분한 곳도 있거든요.

그런곳에 큰 평수 아파트...경기 안좋아지면 전세도 안나가고 팔리지도 않고 가격떨어져서 전세금 떼지 않을까 ㅜㅜ

저희가 전세를 살아보지 않아서 남편은 계속 반대하는 중인데 너무 불안해요.

그래서 내일은 판교 쪽 가보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출근 시간도 늘어나고 (남편이 출퇴근 시간 자유직종이긴해요.)

낯선곳이라 더 불편하지만 그 쪽이 나을지...

알파리움 아파트 아세요? 거기 전세 있다고 해서 가보려 하는데..

판교지역에7~ 8억대로 아파트 전세 괜찮은 곳이 어딜까요?

아이는 2살이라 당분간 학군 상관없어요


IP : 175.193.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판교
    '16.1.6 9:19 PM (210.99.xxx.151)

    전 분당 살다가 판교 알파리움 분양 받아 들어왔어요. 전 만족스러워요. 생활면에서, 또 교통편에서도 아주 좋아요.위치좋고 깨끗하고 만족합니다

  • 2. 그 48평이 어디에 있는건지
    '16.1.6 9:26 PM (1.254.xxx.88)

    제가 말을 잘 이해를 못하고 있어서요.
    그러니까 강남 재건축하는곳에 지금 낡은 15년된 아파트를 사서 가지고 있고, 그걸 팔았구요.
    전세를 가려고보니 강남의 새아파트인데 좀 떨어진곳이다. 강남구에 이런곳도 있나요. 48평인데 전세금 깎아준다. 혹시 강남 아랫쪽 경기도 인가요.
    48평에 들어갔다가 집 줄여가기가 팍팍할거에요.
    저희집처럼 물건을 죽어라 사지않고 꼬진그대로 안사고 버틸수있는 재간 있으심 들어가세요.
    관리비가 만만찮을거 같은뎅. 울집도 지방에 43평 살다가 서울로 30평짜리 들어가는데요. 10년간 살아와서 물건이 불어서 다 버리고 갑니다.

  • 3. 아이가
    '16.1.6 9:32 PM (221.140.xxx.60)

    몇학년일까요? 전 판교에서는 봇들 7,8,9단지. 백현 1,5,6,7 단지 추천합니다

  • 4. ...
    '16.1.6 9:38 PM (175.193.xxx.74)

    제가 글을 헤깔리게 썼네요
    우선 48평 아파트는 강북이에요.근데 평수가 크고 잘안나갈까봐 고민이고

    내일은 판교를 가볼꺼에요.
    아가는 2살이에요. 아직 학군은 상관없어요

  • 5. 혹시
    '16.1.6 10:03 PM (115.143.xxx.186)

    답십리 신답역 근처 아닌가요
    그쪽에 대단지 아파트 분양 많이 한거 같아서요
    48평 실거주로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요...
    서울로 출퇴근 하시려면 강남권이면 판교도 괜찮지만
    신답 답십리 전농동 이쪽도 교통 편하고 괜찮구요
    이제 청량리 역에서 강릉까지 기차가 생겨서
    어디 여행가기도 편할거 같더라구요

  • 6. ...
    '16.1.6 10:10 PM (116.34.xxx.192) - 삭제된댓글

    2살이면 2-3년 내에 어린이집, 유치원 갈 텐데. 판교는 어린이집, 유치원 부족해요. 많이. 분당까지 셔틀타는 아이들 많은데 저는 차 오래 태우는거 싫어서..별로더라구요. 더구나 유치원도 근거리 우선으로 추첨해서 판교에서 분당에 있는 원하는 유치원 보내시기는 더더 힘들어요. 그거 별로 신경 안 쓰시면 판교 살기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272 상하이 -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2 여행 2016/04/18 1,203
549271 야권 압승이 국민의당 때문? 따져봤습니다 1 샬랄라 2016/04/18 693
549270 국민의당 이상돈, 선거제도·국정원·공영방송 개혁을 논의하자고 제.. 4 국민의당 2016/04/18 815
549269 서울 이마트에 여권사진 찍는코너 있는곳 알려주세요 2 여권사진 2016/04/18 1,219
549268 불꺼진 집에 들어오니 갑자기 미친듯이 외로움이 느껴 지네요 29 ... 2016/04/18 7,345
549267 넬리세제 쓰시는 분 6 who 2016/04/18 2,592
549266 도쿄살면 이번 지진 신경 안쓰나요? 14 2016/04/18 3,674
549265 펌)문재인 "파견법, 최악 법안" 朴대통령 요.. 18 펌입니다~ 2016/04/18 2,176
549264 아무 힘든일이 없어서 사는건 힘드네요 2 ㅇㅇ 2016/04/18 1,747
549263 삶은계란 노른자는 2 2016/04/18 2,055
549262 태국가서 꼭 먹어야 하는 거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22 dd 2016/04/18 4,012
549261 우리집 윗층에 거인이 사나봐요;; ... 2016/04/18 920
549260 호남 분리작전은 아주 치밀하게 준비하여 성공하였다 14 이명박 2016/04/18 1,236
549259 이개호 비대위원 "호남 참패, 문재인 책임져야".. 12 샬랄라 2016/04/18 1,207
549258 본인 입으로 애정결핍 이라는 남자 4 으잉 2016/04/18 1,997
549257 목동 신정동 근처 카센터(머플러 용접) 1 . . 2016/04/18 894
549256 비타민D 주사제와 경구제‥의사들도 효과는 의견 분분 1 뉴스 2016/04/18 3,750
549255 강남 차병원 가보신 분 계신가요.. 4 ㅠㅠ 2016/04/18 1,588
549254 이간질 하는 사람 대응법 3 ㅇㅇ 2016/04/18 5,315
549253 재외 유권자 심판.. 준엄했다. 더민주 60% 지지 3 전략투표선택.. 2016/04/18 691
549252 초4 남아 ..자위(?) 같은 행동..엄마에게 알려야 할까요? 15 어찌하면 좋.. 2016/04/18 7,423
549251 캐나다 곳곳에서 세월호 추모의 노란 물결 흘러 1 light7.. 2016/04/18 653
549250 제 발을 위해 신발공장이 만들어졌는데요. 7 dma 2016/04/18 2,172
549249 국정원, '민간치안에 군 투입' 독소조항 슬쩍 끼워넣어 3 소름 2016/04/18 695
549248 주진형의 문재인에 대한 생각 3 !!! 2016/04/18 2,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