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631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가족 품으로 꼭!

bluebell 조회수 : 359
작성일 : 2016-01-06 21:09:35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이 겨울이 가기 전 돌아오실 수 있기를....
IP : 223.62.xxx.22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
    '16.1.6 9:19 PM (110.14.xxx.171)

    영인아 현철아 다윤아 은화야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돌아 오실때 까지 잊지 않고 기다리겠습니다.

  • 2.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1.6 9:20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많이 춥습니다 겨울이라 당연히 그래야 하지만
    밖에서 기다리는 가족분들 고생스러움에 안타깝습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3. 잊지 않을게요.
    '16.1.6 9:38 PM (14.39.xxx.20)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새님, 양승진 선생님
    애타게,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 품으로 꼭 돌아와 주세요.
    잊지 않겠습니다.

  • 4. ㅠㅠ
    '16.1.6 9:45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블루 벨 님 언제나처럼 고맙습니다
    잊지 않고 세월호 실종자 분들 올려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실종자 분들 더 이상 차가운 곳에서 추운데 떨지 마시고
    따뜻한 곳으로 올라 와 주세요ㅠㅠ

  • 5. 항상
    '16.1.6 9:56 PM (114.205.xxx.245)

    잊지 않겠습니다. 가슴속에 품고 살아갈게요.
    블루 벨님 감사해요.

  • 6. 점둘
    '16.1.6 10:00 PM (116.33.xxx.148)

    그날 후 단 하루도 잊은 적 없습니다
    어서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

  • 7. 기도합니다.
    '16.1.6 10:02 PM (211.186.xxx.16)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권혁규어린이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어서 돌아와 주세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기다리겠습니다

  • 8. 기다립니다.
    '16.1.6 11:12 PM (211.36.xxx.18)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9. 함석집꼬맹이
    '16.1.6 11:12 PM (125.139.xxx.171)

    ㅠㅠ

    [펌]
    정혜신
    12시간 ·

    “혁규(5세. 미수습자)가 너무 작아서 혹시 내가 짐짝으로 알고 옆으로 밀쳐놓았던 건 아니었을까..그 생각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아요. 그 당시에도 건져올린 가방들을 다 열어봤어요. 혹시 그 안에 혁규가 들어있지 않을까 해서요..
    세월호에 다시 들어가보면 좋겠어요.. 다시 한번만..”
    민간 잠수사들도, 저도 눈물이 후두둑...
    [펌끝]

    그렇다고요.. ㅠㅠ

  • 10. bluebell
    '16.1.6 11:40 PM (210.178.xxx.104) - 삭제된댓글

    함석집 꼬맹이님...ㅠ.ㅠ
    에휴....우리들 맘이 이런데... 저 위에 있는 이들..그 아래 하수인처럼 위의 말을 주인의 명령인양 따르는 이들은 도대체 사람이 아닌걸까요...
    적어도 미수습자님들은 최선을 다해 찾았어야죠...우리네들 국민들끼리만 서로 동병상련...서로의 처지에
    눈물짓고 죄스러워 하네요...
    한파가 당분간 이어진다죠...
    저 세월호로 가라앉은 아홉명의 영혼도 저 어둡고 차가운 바닷 속서 서러운데
    산 이들..소녀상 근처에 광화문에 건물 꼭대기에 위태롭게 서 있는 산 이들의 처지 또한 애처롭고 기막히네요...

    부디...630일이 넘는 그 긴시간동안 그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던 이들이...
    630일이 넘는 그 긴시간동안 가족 만나고픈 일념으로 버텨온 이들에게 꼭 돌아오게 되기를..
    부디 꼭 하루라도 한시라도 일초라도 빨리 돌아오게 되기를...점점 추워지는 이밤에 기도합니다..
    하느님...도와주세요...함께 해주세요...

  • 11. bluebell
    '16.1.6 11:41 PM (210.178.xxx.104)

    함석집 꼬맹이님...ㅠ.ㅠ
    에휴....우리들 맘이 이런데... 저 위에 있는 이들..그 아래 하수인처럼 위의 말을 주인의 명령인양 따르는 이들은 도대체 사람이 아닌걸까요...
    적어도 미수습자님들은 최선을 다해 찾게 해줬어야죠...
    우리네들 국민들끼리만 서로 동병상련...서로의 처지에 눈물짓고 죄스러워 하네요...
    한파가 당분간 이어진다죠...
    저 세월호로 가라앉은 아홉명의 영혼도 저 어둡고 차가운 바닷 속서 서러운데
    산 이들..소녀상 근처에 광화문에 건물 꼭대기에 위태롭게 서 있는 산 이들의 처지 또한 애처롭고 기막히네요...

    부디...630일이 넘는 그 긴시간동안 그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던 이들이...
    630일이 넘는 그 긴시간동안 가족 만나고픈 일념으로 버텨온 이들에게 꼭 돌아오게 되기를..
    부디 꼭 하루라도 한시라도 일초라도 빨리 돌아오게 되기를...점점 추워지는 이밤에 기도합니다..
    하느님...도와주세요...함께 해주세요...

  • 12. ..........
    '16.1.7 9:38 AM (39.121.xxx.97)

    조은화, 허다윤,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13.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6.1.7 8:04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참사 631일

    ☆양승진(57) ☆권재근(52) ☆이영숙(51) ☆고창석(40) ☆남현철(18) ☆조은화(17) ☆허다윤(17) ☆박영인(17) ☆권혁규(6) ☆그외미수습자
    아직도 얼음장 같은 차디 찬 바닷속 세월호 선실안에 유해로 갇혀 있는 우리 미수습자님들을 꺼내 주세요.
    조속한 인양과 더불어 신속한 유해구조수습을 바랍니다!!!

    /세월호 다룬 영화 '나쁜 나라', 미국서 정식 개봉
    시네마달은 '나쁜 나라'는 미국 달라스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배급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노컷뉴스,유연석기자/
    http://www.nocutnews.co.kr/news/4528447

    /세월호 참사 이후 유가족들의 투쟁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나쁜 나라'가 미국에서 정식 개봉된다. /
    https://twitter.com/insight_co_kr/status/684667637146648576

    /세월호를 다룬 영화 "나쁜 나라"가 15일 미국 달라스에서 정식 개봉합니다.
    전 세계에서도 많이 보시고 세월호의 진실은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고 진상 규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주십시오./
    https://twitter.com/kimyoungoh0416/status/684659504122744832

  • 14. ....
    '16.1.7 9:10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단원고 졸업식 참석 안해, 세월호 4·16 가족협의회 입장은?
    가족협의회는 졸업식 불참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과 선생님이 있는데 우리 아이들(희생자)만 먼저 졸업을 시킬 수는 없다. 이들이 모두 돌아온 후 졸업식을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전했다. - 서울신문,뉴스팀/
    http://en.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10750000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535 펀드. 자신이 없어요. 3 저는 2016/01/22 1,112
520534 잠없는 사춘기중딩때문에 미칠지경입니다. 13 . . 2016/01/22 4,407
520533 스페인 여행갈 예정인데.. 3 아아아 2016/01/22 1,574
520532 이혼후 호적등본이 필요한 경우가 언제인가요? 1 ... 2016/01/22 1,717
520531 류준열 응팔 정환이 효과 제대로 보내요 12 영영 2016/01/22 4,132
520530 현관 바람막이로 제일 효과 좋고 설치 쉬운게 뭔가요? 3 복도식 2016/01/22 1,574
520529 중딩아이 자랑글입니다 11 싫으신분패스.. 2016/01/22 1,884
520528 어린이집,유치원 돈을 긁네요 8 .... 2016/01/22 2,434
520527 소시민 결혼 글 보다가 아예 양쪽집 자체에서 도움 ..?? 4 .... 2016/01/22 976
520526 미국 vs 영국 어디가 나을까요? 10 어디로 2016/01/22 1,534
520525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3 트윗 2016/01/22 727
520524 밖에서 일하는 남동생에게 방한으로 좋은 것이 뭐가 있을까요? 6 방한 2016/01/22 787
520523 아기사랑 세탁기 쓰시는 분 계세요? 2 ... 2016/01/22 936
520522 지적으로 예쁜 여자 10 ㅇㅎ 2016/01/22 6,365
520521 압력솥 통 3중보다 통 5중이 더 좋겠죠? 6 닭두개면 4.. 2016/01/22 2,226
520520 카톡에 떠돌아다니는 메세지(행운의 편지 아님) 호호호 2016/01/22 530
520519 알리바바 쇼핑하기 문의 드려요. 2 봉봉 2016/01/22 1,816
520518 오늘 박지원 나가면 ^^ 2016/01/22 416
520517 대구 사시는 분께 도움 좀 구해요~ 6 대구 2016/01/22 917
520516 이혜훈 ˝하나님의 나라 무너뜨릴 종교, 동성애 차별금지법 막아야.. 9 세우실 2016/01/22 1,689
520515 비지니스 영어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4 따라쟁이 2016/01/22 499
520514 집이 팔렸는데 집을 계속 보여달라고 하네요 ㅠㅠㅠ 9 2016/01/22 3,721
520513 인스타그램에 사진이 안보일때 a 2016/01/22 5,520
520512 남편의 한마디에 화난게 오래가네요 5 지난 세월 2016/01/22 1,647
520511 2월에 잠원동으로 이사해서 신동초등입학을 앞두고 있는데 뭘 준비.. 2 ethics.. 2016/01/22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