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을 많이 하는 이런 사람..어떤가요

ㄱㅎ 조회수 : 2,479
작성일 : 2016-01-06 20:50:53
서울에서 가장 집값 싸다고 늘 기사나오는곳에 살아요
저도 이곳에 살지요..
그 분은
어릴적부터 지금40대에요
자기 집이 종로에도 있고 평창동에도 오피스텔이 있고
서초역 역세권에도 오피스텔이 있고
방배동에도 집이 있고 제주도에도 땅이 있는데 물어보니
몇평인질 모르더라구요~
두 부부가...
자꾸 자랑을 하니까...
다른 사람이 교육환경도 훨씬 좋고
그렇게 좋은동네 집이있는데 왜 여기 사냐고 물으니
부모님이 여기 계시고
아이가8살인데 가서 적응하기 힘들고 가서 기대치만큼 못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해서라는데 다들 의아해하는듯 했어요..
대화중 쌩퉁맞은 타임에 사진까지 보여주더라구요..
IP : 182.221.xxx.1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비도
    '16.1.6 8:53 PM (121.167.xxx.172)

    특별히 목적이 있지 않는 한, 자랑은 열등감의 표출이에요.

  • 2. 그림속의꿈
    '16.1.6 8:53 PM (114.201.xxx.24)

    허언증임.

  • 3. ...
    '16.1.6 8:55 PM (27.115.xxx.162)

    정말 잘살아서 자기도 모르게 여기저기서 자랑질이 튀어나오는 경우도 딱 한번보긴했구요
    그분은 300억대 부자였어요 삶 자체가 부내죠
    반면에 쥐뿔 없는데 허세떠는 사람도 주변에 좀 있었는데 결국 열등감이였더구요

  • 4. 열등감의
    '16.1.6 9:01 PM (175.120.xxx.230)

    결정체라고보면됩니다
    마음이 허하다보니
    누가나좀알아줘하는 허세이고요

  • 5. 아...
    '16.1.6 9:44 PM (175.223.xxx.38)

    옆에 있으면 무척 피곤한 타입이죠
    없어서 징징대는 것도 힘들지만
    못지않게 자랑만 늘어놓는 것도
    듣는 사람 입장에선 고역이죠.

  • 6. ..
    '16.1.6 11:01 PM (124.53.xxx.131)

    듣는사람 입장에선 고역이죠.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959 아들 티셔츠 쪄든 쉰내 삶을 때 뭐 넣나요? 6 삶을 때 뭐.. 2016/06/01 2,209
562958 '거절'을 잘하는 법? 책 추천 바래요. 7 날개 2016/06/01 1,165
562957 출산 축하금 궁금 14 출산 2016/06/01 3,783
562956 지상파 방송에서는 안보여 주는 물대포 쏘는 모습 4 ㅜㅜ 2016/06/01 794
562955 지하철 옆자리 사람의 팔꿈치 8 에휴 2016/06/01 3,683
562954 EBS 테마시행 이번주 몰타 여행.. 여기는 패키지 여행은 없는.. 3 ,, 2016/06/01 1,645
562953 주말에 전화 안하면 서운한 내색 하시는 시어머니.. 9 드론 2016/06/01 2,635
562952 언니들 죄송한데 글하나쓸게요 2 ㅇㅇ 2016/06/01 1,285
562951 지금 생각해보면 귀여운여인 영화는 4 줄리아 2016/06/01 1,754
562950 목욕할때 때 쉽게 미는 법이나 도구 추천좀 해주세요! 7 가갸겨 2016/06/01 3,131
562949 mbc 긴급조사결과 반기문 현재 압도적 1위 24 ㅋㅋㅋ 2016/06/01 2,678
562948 11개월 아기 두피 아래 멍울, 무슨과로 가야 될까요? 2 ........ 2016/06/01 3,881
562947 동생이 스폰제의를 받았다는데요. 7 ... 2016/06/01 8,803
562946 들호조 끝났네요 4 섭섭 2016/06/01 869
562945 세부 자유여행이랑 여행사 통해서 가는거랑 어떤게 더 저렴한가요?.. 1 ... 2016/06/01 991
562944 배에 가스가 차서 괴로워요ㅠㅠ 10 ㅇㅇ 2016/06/01 6,995
562943 중학생 아이가 의대를 가고 싶어합니다 8 토끼 2016/06/01 4,118
562942 계피 머리맡에 정기간 두어도 되나요? 3 모기 2016/06/01 1,488
562941 몬스터 2회째보고있는데 7 몬스터 2016/06/01 802
562940 결혼할때 남자친구 사귈 때 시시콜콜하게 말하지 않은 여자 5 결혼 2016/06/01 2,439
562939 오해영 결말 맞춰봅시다 5 2016/06/01 2,169
562938 총체적 무능-금융위 간접세증세만.. 2016/06/01 556
562937 캔디고씨가 말하는 아버지 '고승덕' 22 고승덕 2016/06/01 3,920
562936 바퀴벌레가 어디서 들어왔을까요 12 자취생 2016/06/01 3,624
562935 중3 딸. . 이 아이를 어찌 인도해야하나. 12 생각 2016/06/01 3,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