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집값 싸다고 늘 기사나오는곳에 살아요
저도 이곳에 살지요..
그 분은
어릴적부터 지금40대에요
자기 집이 종로에도 있고 평창동에도 오피스텔이 있고
서초역 역세권에도 오피스텔이 있고
방배동에도 집이 있고 제주도에도 땅이 있는데 물어보니
몇평인질 모르더라구요~
두 부부가...
자꾸 자랑을 하니까...
다른 사람이 교육환경도 훨씬 좋고
그렇게 좋은동네 집이있는데 왜 여기 사냐고 물으니
부모님이 여기 계시고
아이가8살인데 가서 적응하기 힘들고 가서 기대치만큼 못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해서라는데 다들 의아해하는듯 했어요..
대화중 쌩퉁맞은 타임에 사진까지 보여주더라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을 많이 하는 이런 사람..어떤가요
ㄱㅎ 조회수 : 2,348
작성일 : 2016-01-06 20:50:53
IP : 182.221.xxx.1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내비도
'16.1.6 8:53 PM (121.167.xxx.172)특별히 목적이 있지 않는 한, 자랑은 열등감의 표출이에요.
2. 그림속의꿈
'16.1.6 8:53 PM (114.201.xxx.24)허언증임.
3. ...
'16.1.6 8:55 PM (27.115.xxx.162)정말 잘살아서 자기도 모르게 여기저기서 자랑질이 튀어나오는 경우도 딱 한번보긴했구요
그분은 300억대 부자였어요 삶 자체가 부내죠
반면에 쥐뿔 없는데 허세떠는 사람도 주변에 좀 있었는데 결국 열등감이였더구요4. 열등감의
'16.1.6 9:01 PM (175.120.xxx.230)결정체라고보면됩니다
마음이 허하다보니
누가나좀알아줘하는 허세이고요5. 아...
'16.1.6 9:44 PM (175.223.xxx.38)옆에 있으면 무척 피곤한 타입이죠
없어서 징징대는 것도 힘들지만
못지않게 자랑만 늘어놓는 것도
듣는 사람 입장에선 고역이죠.6. ..
'16.1.6 11:01 PM (124.53.xxx.131)듣는사람 입장에선 고역이죠.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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