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회사서 저녁을 먹는데,,,

.. 조회수 : 4,501
작성일 : 2016-01-06 20:13:46
6시즘 저녁에 샤브샤브 할거라고 언제 오냐고 연락을 하니,,
일이 바쁘다더니 7시에 회사서 저녁을 먹고 출발한다는데,,
내가 예민한지 기분이 살짝 나쁘네요,,
사브샤브가 먹기 싫은건지,,
내 요리가 맛이없나 싶은게,,,
그리고 어느사람과 먹었는지 의심병이 생기는데,,
제가 예민한거죠?
IP : 112.148.xxx.7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6 8:16 PM (125.186.xxx.121)

    예민합니다

  • 2. ..
    '16.1.6 8:23 PM (114.206.xxx.173)

    예민해요.

  • 3. ...
    '16.1.6 8:26 PM (211.36.xxx.14)

    읽기만 해도 피곤하네요

  • 4. ㅎㅎㅎ
    '16.1.6 8:27 PM (182.224.xxx.43)

    귀여운 투정~~

  • 5. 원글
    '16.1.6 8:32 PM (112.148.xxx.72)

    ㅋㅋㅋ 트리플 a형인가봐요,,
    남편을 너무 사랑하나??

  • 6. QQ
    '16.1.6 8:36 PM (1.225.xxx.243)

    ㅋㅋㅋ거리면서 웃을 일은 아닌거 같은데..
    남편 입장에서는 의심 받는 느낌도 들고 유쾌하지 않을거 같아요.

  • 7. 배고파서
    '16.1.6 8:38 PM (59.12.xxx.253) - 삭제된댓글

    먹었을거에요.
    일마치고 시계보니 집에 가서 먹으려면 너무 배고파지겠구나 싶어서.
    남자들 배고픈것 잘 못참지 않나요?

  • 8. ...
    '16.1.6 8:51 PM (183.99.xxx.161)

    이게 웃을일인가요?
    의심병이죠

  • 9. 원글
    '16.1.6 8:57 PM (112.148.xxx.72)

    아,그런가요?
    간만에 샤브샤브함다고 연락했는데 6시에도 언제 끝날지 바빠죽겠단 사람이 7시에 마치고 밥먹었다니
    괜히 심술이 났네요,,

  • 10. ..
    '16.1.6 9:25 PM (178.10.xxx.92) - 삭제된댓글

    저라도 화나요. 샤브샤브 할꺼라고까 했는데.

  • 11. ..
    '16.1.6 9:28 P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화는 나겠지만 직장 생활하다보면 변수가 많치 않나요?
    남편분도 집에서 샤브샤브 먹고 싶었겠죠
    그런데 직장 상사는 동료 누군가가 거절하기 힘든
    저녁 먹고 가자 했겠죠 ㅠ

  • 12. ..
    '16.1.6 10:59 PM (49.170.xxx.24)

    야근해야 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일정 취소 됐을 수도 있어요. 예를 들면 내일 9시에 있을 임원회의 준비해야 했었는데사장님이 임원 호출하셔서 9시 임원회의 취소~ 이런거요 ㅎ

  • 13. 내참
    '16.1.6 11:05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

    직장 안 다녀보셨나요?
    아님 정시 칼퇴근하는 직장만 다니셨나요?
    언제 끝날 지 모를 정도로 바쁘다가 오늘 도저히 안 끝날 것 같아서
    그냥 퇴근하고 내일 계속 하자고 결론 나서 동료들끼리 갑자기 밥 먹을 수도 있고
    수고 많다고 상사가 갑자기 저녁 산다고 데리고 나가면 집에 연락할 새 없이 가게 될 수도 있죠.
    점심 12시에 먹고 중간에 간식 안 먹었다면 7시 퇴근하여 집에 도착하는 8시까지 배고파서 못 버텨요.
    그러니 퇴근하면서 허기져서 급하게 먹었겠죠. 전 눈이 핑핑 돌때도 있던데요.

  • 14. 다들 너무 진지하시네요
    '16.1.6 11:44 PM (182.226.xxx.200)

    윈글님 귀엽네요 ㅋㅋ

  • 15. QQ
    '16.1.7 1:08 AM (1.225.xxx.243)

    댓글들이 진지하다고요?? 원글님이 귀엽다고요??
    과연 이게 남자/여자 뒤바뀐 상태로 여기에 올라왔으면 다들 이런 반응이 나왔을까요..
    또 이혼해라 어째라 난리났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816 왜 이렇게 발등이 아플까요? 3 흠,, 2016/06/13 1,325
566815 요즘 대세는 어느건가요? 개스레인지 또는 전기레인지 중..? 2 헷갈려요~ 2016/06/13 1,524
566814 30대로 넘어가면 라운드면티 거의 안입죠? 27 ... 2016/06/13 6,592
566813 다이어트.오늘 참아도 내일도 먹고싶은거 못먹는다는 사실이 힘들어.. 8 ㅇㅇ 2016/06/13 2,024
566812 이렇게 대화하는 사람 안계시죠? 8 솔직녀 2016/06/13 2,249
566811 김밥쌀때 나만 몰랐던 팁.... 32 ... 2016/06/13 25,028
566810 명란젓 맛있게 먹는법 알려주세요~ 10 명란 2016/06/13 5,059
566809 백희가 돌아왔다...아빠는 누굴까요? 9 ... 2016/06/13 2,908
566808 노트북을 버스에 놓고 내렸는데요.. 6 아까워요.... 2016/06/13 2,209
566807 배드민턴 스커트 1 . 2016/06/13 1,548
566806 박유천 성폭행 95 Jtbc 2016/06/13 51,994
566805 전분에 대해 궁금해서요.. 4 전분 2016/06/13 900
566804 아래층에서 자꾸 탄내가 yaani 2016/06/13 863
566803 세월호790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7 bluebe.. 2016/06/13 674
566802 헤나한 머리 파마가 다 풀려버렸어요 7 헤나 2016/06/13 2,730
566801 전 결국 트럼프가 이길거시라고 봅니다. 12 2016/06/13 7,023
566800 오십넘으신 분들 하루 식사량 어느 정도세요? 5 두분 2016/06/13 2,958
566799 얼굴살 더 없어질까봐 다이어트도 못하겠어요 ㅠㅠ 4 ,,, 2016/06/13 2,301
566798 애들 잡는 남편땜시 집안 분위기가 공포분위기에요 36 .. 2016/06/13 6,671
566797 치매환자 가족분들에게 여쭤봅니다. 12 수정 2016/06/13 3,006
566796 제가 많이 먹는 편인가요? 48 ㅇㅇ 2016/06/13 5,248
566795 정말 안주거리 없을때 10 .. 2016/06/13 2,334
566794 중 일 물리부분 여쭤봅니다 3 베아뜨리체 2016/06/13 729
566793 오나의귀신님에서 조정석 껴안을때요 2 ... 2016/06/13 2,334
566792 부동산에서 대출은행 소개해주는 곳이 제일 싼 곳일까요? 8 ... 2016/06/13 2,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