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지침 또는 쑥뜸 하시는 분들

복실이 조회수 : 2,295
작성일 : 2016-01-06 18:28:35
쑥뜸 좋아해서 손이나 아랫배에 뜨곤 했는데
몇 년전부터 쑥 알러지가튼게 생겨서 뜸을 뜨면
바로 그 다음 날부터 물집잡히고 가려워서 연고 바르고
일주일이상 지나야 낫곤 해서 뜨지를 못 해요

가끔 수지침만 놓고 있는데요
검색하다가 서@온열뜸기라는걸 봤는데 가격이 사악하네요
혹시 써보신 분 겨신가요?

저는 수지침 해봐도 컨디션이 확연히 차이나는걸 느껴요
뜸이 더 좋을텐데 못 떠서 속상하네요ㅠ

IP : 222.255.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6 6:3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정말 확연히 차이날 정도로 효과 있어요?
    김남수옹이 사기꾼이라는 것도 기사화됐고, 뜸으로 살 태우는 거 별 효과 없다고 나오던데.
    우리 친척 어른 몇 분이 뜸에 혹해서 몇 년 떴는데 화상만 남고 효과 없다고 이제 안해요.
    대체의학에 너무 깊이 빠지지 말아요.

  • 2. 허걱
    '16.1.6 6:39 PM (61.106.xxx.126)

    검색해보니 가격이 정말 사악하네요.
    몇 년전에 뜨다가 넣어둔 수지뜸을 꺼내봐야겠습니다. ㅠㅠ
    수지뜸이 귀찮아서 그렇지 몸에는 정말 좋죠.

  • 3. 복실이
    '16.1.6 6:46 PM (222.255.xxx.144)

    전 수지침의 경우 일주일만 해보면 몸도 가볍고 컨디션이 좋던데..이것도 그냥 플라시보 효과일까요?ㅠ

  • 4. ....
    '16.1.6 6:49 PM (110.11.xxx.251)

    전 알뜸으로 손에만 뜸뜨는데 그것도 쑥이 들어간 것이겠죠?
    오랜만에 하면 피부가 적응이 안되는지 물집생기고 며칠가더라고요
    온열뜸기는 이름만으로도 비싸보이네요ㅠ 대체의학이래도 부작용 별로없고
    뜸뜨는 건 정말 건강에 좋은 것 같아요 수족냉증 안구건조는 정말 며칠만에
    다 사라지고 감기도 병원안가게 치료돼서 7년동안 병원에 안간 체험자입니다.^^

  • 5. 저..
    '16.1.6 6:57 PM (58.229.xxx.136)

    뜸기 사용중인데요..
    원글님 말씀대로 가격이 사악해서 ㅜ.ㅜ 망설였는데
    초기 투자비용이 비싸지만 그만큼 오래 쓸수 있고 연기도 없고
    여러 사람 사용할 수도 있고 편하더라구요..
    온도 조절, 시간 조절 다 잘 되구요..
    쑥뜸 몇년치 살 돈으로 부모님꺼, 제꺼 2대 사용중인데 저는 만족해요..
    뽕 뽑을려고 TV 보면서 맨날 1시간씩 뜨고 있어요~

  • 6. 복실이
    '16.1.6 7:06 PM (222.255.xxx.144)

    효과는?
    어디서 구매하신건가용?

  • 7. yawol
    '16.1.6 11:20 PM (175.211.xxx.185) - 삭제된댓글

    온열뜸기 2개월째 사용중입니다.
    신설동 고려수지침에서 샀습니다.
    가족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 쑥뜸을 못해서 아쉬웠었는데,
    병상에서 편하게 온열뜸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상복합서 사는데 베란다에서 가끔 쑥뜸하다가 얼마전에 경비실에서
    윗집이 담배피우냐고 물어와서 쑥뜸 못하다가 온열뜸으로 방에서 편하게 하니
    겨울이라서 더 각별히 편하고 좋습니다.
    쑥뜸을 오래해서 인지 처음에는 온열뜸이 미덥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뜸을 손에 올리고 불 붙이고 식으면 떼어내는 과정에서 실제 뜸이 작용하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온열뜸은 세팅한 시간 만큼 계속 뜸이 지속되므로
    시간도 절약되고 정말 좋습니다.

  • 8. yawol
    '16.1.6 11:23 PM (175.211.xxx.185)

    온열뜸기 2개월째 사용중입니다.
    신설동 고려수지침에서 샀습니다.
    가족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 쑥뜸을 못해서 아쉬웠었는데,
    병상에서 편하게 온열뜸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상복합에서 살고있는데 베란다에서 가끔 쑥뜸하다가 얼마전에 경비실에서
    윗집이 담배피우냐고 물어온다기에 쑥뜸 못하다가 온열뜸으로 방에서 하기 시작했고요,
    겨울이라서 더 각별히 편하고 좋습니다.
    쑥뜸을 오래해서 인지 처음에는 온열뜸이 미덥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뜸을 손에 올리고 불 붙이고 식으면 떼어내는 과정에서 실제 뜸이 작용하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온열뜸은 세팅한 시간 만큼 계속 뜸이 지속되므로
    시간도 절약되고 정말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502 춘권피 끝이 갈라져서 어떻게 말아야할지 화딱질 2016/01/07 405
516501 뚱뚱한 여자 스타일링 법- 사진이라도 - 부탁드려요 8 살쪘어요 2016/01/07 2,635
516500 유모차를 분실했는데 9 신고해야하나.. 2016/01/07 1,783
516499 대체 언제적 아줌마들을 봤길래 열폭열폭하는거죠? 7 푸핫 2016/01/07 1,502
516498 이자스민.의대졸업은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8 본인이면 2016/01/07 1,938
516497 60억 도박한 목사 2 기막혀 2016/01/07 2,418
516496 8호선 수진역 근처 현대힐스테이트 어떤가요? 3 여쭤볼게요 2016/01/07 702
516495 썰전 이철희님 이준석 하차한다고하네요 20 썰전 2016/01/07 5,145
516494 올해 병신년... 3 컴맹 2016/01/07 646
516493 초등아이들과 같이 볼 영화....추천해주세요 5 비프 2016/01/07 1,225
516492 부동산 복비와 부가세 그리고 현금영수증 ..... 2016/01/07 1,054
516491 조카 며느리가 출산을 했을때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48 출산 2016/01/07 5,566
516490 커피숖 텀블러 사고 싶은데 6 .... 2016/01/07 1,760
516489 우체국 보험 추천 좀 해주세요..ㅠㅠㅠ 6 ... 2016/01/07 1,846
516488 김태희 화이트코트 브랜드~ 4 짱찌맘 2016/01/07 2,841
516487 다섯시간 시터 월급여 백만원정도 괜찮을까요. 20 일이 2016/01/07 3,877
516486 '미국의 애견' 반기문의 위안부협상 찬양..새롭지 않다 2 조롱당하는나.. 2016/01/07 730
516485 300원 때문에 맘 상하고 서운해요 22 2016/01/07 13,131
516484 82글들보다가 헉.. 1 2016/01/07 881
516483 할머니연합 보셨어요??? 14 ㅋㅋㅋ 2016/01/07 2,370
516482 40대 넘어서 인생후반전 고비 넘기고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 // 2016/01/07 1,395
516481 묵은지가 색깔이 거무스름하게 변하가는데요 2 김치 2016/01/07 746
516480 마테차에 밥 말아먹으니 맛있네요 ... 2016/01/07 693
516479 입어본 코트류 중에 제일 따뜻한거 추천 부탁 드려요. 6 코트류 2016/01/07 2,797
516478 어느정도 살 뺐으면 필라테스 괜찮을까요? 2 필라 2016/01/07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