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지침 또는 쑥뜸 하시는 분들
몇 년전부터 쑥 알러지가튼게 생겨서 뜸을 뜨면
바로 그 다음 날부터 물집잡히고 가려워서 연고 바르고
일주일이상 지나야 낫곤 해서 뜨지를 못 해요
가끔 수지침만 놓고 있는데요
검색하다가 서@온열뜸기라는걸 봤는데 가격이 사악하네요
혹시 써보신 분 겨신가요?
저는 수지침 해봐도 컨디션이 확연히 차이나는걸 느껴요
뜸이 더 좋을텐데 못 떠서 속상하네요ㅠ
1. ??
'16.1.6 6:3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정말 확연히 차이날 정도로 효과 있어요?
김남수옹이 사기꾼이라는 것도 기사화됐고, 뜸으로 살 태우는 거 별 효과 없다고 나오던데.
우리 친척 어른 몇 분이 뜸에 혹해서 몇 년 떴는데 화상만 남고 효과 없다고 이제 안해요.
대체의학에 너무 깊이 빠지지 말아요.2. 허걱
'16.1.6 6:39 PM (61.106.xxx.126)검색해보니 가격이 정말 사악하네요.
몇 년전에 뜨다가 넣어둔 수지뜸을 꺼내봐야겠습니다. ㅠㅠ
수지뜸이 귀찮아서 그렇지 몸에는 정말 좋죠.3. 복실이
'16.1.6 6:46 PM (222.255.xxx.144)전 수지침의 경우 일주일만 해보면 몸도 가볍고 컨디션이 좋던데..이것도 그냥 플라시보 효과일까요?ㅠ
4. ....
'16.1.6 6:49 PM (110.11.xxx.251)전 알뜸으로 손에만 뜸뜨는데 그것도 쑥이 들어간 것이겠죠?
오랜만에 하면 피부가 적응이 안되는지 물집생기고 며칠가더라고요
온열뜸기는 이름만으로도 비싸보이네요ㅠ 대체의학이래도 부작용 별로없고
뜸뜨는 건 정말 건강에 좋은 것 같아요 수족냉증 안구건조는 정말 며칠만에
다 사라지고 감기도 병원안가게 치료돼서 7년동안 병원에 안간 체험자입니다.^^5. 저..
'16.1.6 6:57 PM (58.229.xxx.136)뜸기 사용중인데요..
원글님 말씀대로 가격이 사악해서 ㅜ.ㅜ 망설였는데
초기 투자비용이 비싸지만 그만큼 오래 쓸수 있고 연기도 없고
여러 사람 사용할 수도 있고 편하더라구요..
온도 조절, 시간 조절 다 잘 되구요..
쑥뜸 몇년치 살 돈으로 부모님꺼, 제꺼 2대 사용중인데 저는 만족해요..
뽕 뽑을려고 TV 보면서 맨날 1시간씩 뜨고 있어요~6. 복실이
'16.1.6 7:06 PM (222.255.xxx.144)효과는?
어디서 구매하신건가용?7. yawol
'16.1.6 11:20 PM (175.211.xxx.185) - 삭제된댓글온열뜸기 2개월째 사용중입니다.
신설동 고려수지침에서 샀습니다.
가족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 쑥뜸을 못해서 아쉬웠었는데,
병상에서 편하게 온열뜸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상복합서 사는데 베란다에서 가끔 쑥뜸하다가 얼마전에 경비실에서
윗집이 담배피우냐고 물어와서 쑥뜸 못하다가 온열뜸으로 방에서 편하게 하니
겨울이라서 더 각별히 편하고 좋습니다.
쑥뜸을 오래해서 인지 처음에는 온열뜸이 미덥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뜸을 손에 올리고 불 붙이고 식으면 떼어내는 과정에서 실제 뜸이 작용하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온열뜸은 세팅한 시간 만큼 계속 뜸이 지속되므로
시간도 절약되고 정말 좋습니다.8. yawol
'16.1.6 11:23 PM (175.211.xxx.185)온열뜸기 2개월째 사용중입니다.
신설동 고려수지침에서 샀습니다.
가족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 쑥뜸을 못해서 아쉬웠었는데,
병상에서 편하게 온열뜸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상복합에서 살고있는데 베란다에서 가끔 쑥뜸하다가 얼마전에 경비실에서
윗집이 담배피우냐고 물어온다기에 쑥뜸 못하다가 온열뜸으로 방에서 하기 시작했고요,
겨울이라서 더 각별히 편하고 좋습니다.
쑥뜸을 오래해서 인지 처음에는 온열뜸이 미덥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뜸을 손에 올리고 불 붙이고 식으면 떼어내는 과정에서 실제 뜸이 작용하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온열뜸은 세팅한 시간 만큼 계속 뜸이 지속되므로
시간도 절약되고 정말 좋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5960 | 명절이 정말정말 재밌고 기대되시는분?? 25 | .... | 2016/02/07 | 4,252 |
525959 | 살까말까하는건요.. (수정) 4 | 고민중 | 2016/02/07 | 1,082 |
525958 | 갱년기라 힘들다 그리 얘기해도 배려심이나 도와두는거 못하는 남편.. 5 | .. | 2016/02/07 | 1,834 |
525957 | 나도 심통이지 ㅋ 6 | ㅋㅋㅋ | 2016/02/07 | 979 |
525956 | 내겐 너무 사랑스런 남편 25 | .. | 2016/02/07 | 6,101 |
525955 | 동태전 해동 문의드립니다 4 | 왕초보 | 2016/02/07 | 2,401 |
525954 | 223.62.xxx.149 진상 아이피 26 | .. | 2016/02/07 | 2,932 |
525953 | 출산축하금 언제 주는 것이 좋을까요? 2 | 하늘 | 2016/02/07 | 1,303 |
525952 | 팔때 1 | 금반지 | 2016/02/07 | 370 |
525951 | 여자꼰대 힘드네요 7 | 윽 | 2016/02/07 | 3,286 |
525950 | 가자미 완전 맛없나요??? 6 | ㅇ | 2016/02/07 | 1,505 |
525949 | 목적과 필요에 의해 만나게 된 사람을 사랑한 경험 있나요? 10 | 사랑? | 2016/02/07 | 2,289 |
525948 | 1년만 살고 전세를 빼야하는 상황인데 집주인이 일억을 올리겠다네.. 11 | 참나 | 2016/02/07 | 3,661 |
525947 | 매년 하나씩 챙기고 싶은 품목이 있다면? 3 | ,,, | 2016/02/07 | 1,735 |
525946 | 가족간 돈거래때문에 .... 2 | ### | 2016/02/07 | 1,998 |
525945 | 긴 자녀교육의 끝이 보이네요 27 | 검정콩 | 2016/02/07 | 12,780 |
525944 | 아이친구와 그엄마 8 | ㅎㅎ | 2016/02/07 | 3,526 |
525943 | 잠이안와요 4 | 클났네 | 2016/02/07 | 1,270 |
525942 | 전남친이 헤어지고 4 | ㄱㄹㄹㄹ | 2016/02/07 | 2,590 |
525941 | 소망하던 꿈을 이루신 분들 계신가요? | 질문 | 2016/02/07 | 603 |
525940 | 얼마전 담도암아버지 기도부탁드렸는데 오늘 떠나셨어요.. 39 | 아빠 안녕 | 2016/02/07 | 6,740 |
525939 | 아빠가 정년퇴직하시는데요 23 | 3333 | 2016/02/07 | 4,798 |
525938 | 사돈한테 며느리 험담 11 | 짜증 | 2016/02/07 | 2,544 |
525937 | 동서가 생기니.. 마음이 지옥이네요 33 | ㅇㅇ | 2016/02/07 | 18,540 |
525936 | 조카를 고등학교때부터 맡아달라고 하는데 어쩔지. 139 | .... | 2016/02/07 | 2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