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아이 교정시키지 말라고 난리네요...

무턱되면ㅠ.ㅠ 조회수 : 13,855
작성일 : 2016-01-06 18:14:24

작년에 다니던 치과에서 부정교합 얘기해줄때 교정치과 가겠다니

괜찮다고 그냥두라고 난리쳐서 못갔었거든요...


이제 6학년 되는 남자아이예요...


오늘 아이친구엄마가 교정치과 간다길래 따라갔는데 치과선생님이 아이 보시더니

1년만 일찍왔으면 레일 안깔고도 잘때 끼우는 교정기로 어찌 해볼수 있었는데

이젠 좀 늦었다고 레일깔아야 한다네요...


신식 뚜껑있는 레일 치아색으로 400만원이 넘네요...

한달에 한번씩 6만원 24개월 해야한다고 하고요...


작년에 왔었으면 비용도 절반정도로 줄고 레일 깔아서 힘든것도 좀 줄었을텐데 싶어서

자꾸 화가 나네요...


그런데도 얘기했더니 자꾸 힘들고 돈들고 뭐하러 하냐고 난리네요...


남자아인데...턱이 지금 좀 짧은 상태예요...

어리니까 잘 모르겠는데...커서까지 이러면 어쩌려는지...

그때가서 후회하는건 아닌지...ㅠ.ㅠ


교정 안하고도 아래턱을 키우는 방법이 있나요?

아이가 윗니가 아랫니를 많이 덮는 부정교합이거든요....


아랫턱을 쭉 앞으로 내밀라고 할까요...ㅠㅠ

무턱이 되면 어쩌나요...



IP : 116.121.xxx.95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6 6:21 PM (172.58.xxx.121) - 삭제된댓글

    치과 몇군데 상담 받아보시고
    의견이 다 교정쪽이면 하셔야죠
    저도 치아 덧니 땜에 어릴때 아빠가 교정시켜야
    된다고 하시는걸 엄마가 부득부득 괜찮다고
    덧니는 매력이라고 안해줬는데
    지금도 치아땜에 활짝 못웃어요
    이 교정 안해준 엄마가 넘 원망스러울 지경.
    돈이 없었던것도 아닌데 도대체 왜 그런
    말도 안되는 고집을 부려서 이런 말도 안되는
    치아를 평생 갖고 살게하는지 ㅠ

  • 2. ....
    '16.1.6 6:23 PM (114.204.xxx.212)

    교정 말하는거보다 오래걸려요
    교정후에도 몇년간 유지장치 하고요
    잘 생각해서 결정해야죠
    부정교합은 안할순 없지만 이년 얘기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사백에 매월 6만원은 따로죠

  • 3. ..
    '16.1.6 6:2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남편이 못하게 하면 싸워 이기거나 알바를 해요.
    맞벌이면 이런 글을 썼다는 게 웃기는 짓인 거고.
    관상 별로 믿지는 않지만 관상 중 최악이 턱없는 상입니다.

  • 4. 이해가 안 가요
    '16.1.6 6:24 PM (211.179.xxx.210)

    교정시키지 말라는 게 돈 때문이 큰가요?
    힘든 거야 요즘 애들 흔하게 하는 게 교정인데 그 정도 못 견딜까봐서요.
    부정교합이면 미용보다 치료의 목적이 더 크다고 봐야 하는데
    그걸 대체 왜 못 하게 하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나중에 더 큰 후회하기 전에 원글님이 강하게 나가서 꼭 시키세요.

  • 5. 교정
    '16.1.6 6:25 PM (175.193.xxx.146) - 삭제된댓글

    치아교정 아이가 힘들어 하지 않을거 같음 해주는게 좋지 않아요?
    전 성인되어 제발로 찾아가 했어요. 다시 많이 돌아왔지만 그래도 만족해요. 근데 아프고 귀찮은것도 무시 못해요.

  • 6. ..
    '16.1.6 6:26 PM (115.143.xxx.5)

    치아교정은 건강을 위해서라도 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
    비용도 많이 들고 과정이 힘들긴 해도요.

  • 7. 어이구
    '16.1.6 6:27 PM (203.173.xxx.206)

    크면서 얼굴이 점점 변하겠죠.. 콤플렉스도 생기구요... 그것까지도 책임져주실 수 있는걸까요?
    무턱인 사람들 보면 솔직히 심각하죠

  • 8. ..
    '16.1.6 6:28 PM (220.75.xxx.29) - 삭제된댓글

    교정 2년 정도면 보통 끝나는 거 맞던데요.
    남편이 문제삼는게 정확히 돈드는 거에요 힘드는 거에요?
    돈이면 요즘 400 이면 제가 알아본바로는 되게 싼거구요, 게다가 6만원 24개월 할부는 정말 파격적이네요.
    5개월전 딸아이 교정할 때 400에 10개월 할부로 시작해봐서요.
    우리애 하는 거 보니 힘 드는 거 없구요, 돈이 드는 게 싫으면 남자애 합죽하게 평생 살게 둘거냐 하세요. 한달 6만원 외식 한번 안하면 되겠구만.

  • 9. 교정
    '16.1.6 6:28 PM (218.52.xxx.114) - 삭제된댓글

    지금 해주셔야해요
    적절한 시기놓치면 나중에 더 힘들어요
    얼굴 생김도 그렇고 음식먹기도 힘들텐데요 기타여러가지 문제있어요 남편분이 잘 몰라서그런것같아요 치과에 같이 가보시고 선생님께 설명듣도록 해보셔요. 아이가 나중에 속상해 하지않게 꼭해주세요

  • 10. .....
    '16.1.6 6:29 PM (180.224.xxx.157)

    진짜 이상한 아빠네!
    딴 것도 아니고 애 건강에 관한 건데요.
    제 아이도 같은 경우였어요.
    턱교정부터 시작해서 지금 거의 완성단계.
    초등5 늦가을부터 시작한 게 지금 고2 올라가니까 5년 된건가요?
    제가 요새도 가끔 제 아이에게 그럽니다.
    엄마는 니 학원비는 좀 아까운데,
    교정비는 정말 하나도 안아깝다고...

    비포 앱터 사진만 봐도 흐뭇하고 좋아요.
    남편말 신경쓰지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세요~^^

  • 11. ..
    '16.1.6 6:30 PM (180.64.xxx.195)

    어떤 교정인지 몰라도
    교정했다가 나이들어 이 몽땅 빠졌다는 글도 봤어요...

  • 12. 하늘
    '16.1.6 6:31 PM (112.150.xxx.153)

    우리딸도 덧니 귀엽다고 방치하다가 얼굴이 비대칭됐어요 ㅠ 중3때 해서 고2까지 교정하고 지금 고3이랍니다~
    몇군데 상담받으세요~ 상담비는 얼마안해요~

  • 13. 저희애도 5학년때
    '16.1.6 6:32 PM (14.38.xxx.2) - 삭제된댓글

    가니까 적기에 잘와서 발치안해도 된다고해서 그대로 교정장치만 해서 교정 잘마쳤어요.
    의사말이 영구치가 다 나오는 시기가 교정적기라고..
    물론 치아.턱상태마다 다르겠지만요.

  • 14. 부정교합
    '16.1.6 6:36 PM (1.221.xxx.165)

    작년까지 시도해 볼 수 있었다는 잘 때 착용하는 교정기
    효과가 매우 크지는 않습니다. 그 부분 때문이시라면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아이가 아직 초등학생이라면 교정 효과가 더 크기는 하겠으나
    교정 자체를 힘들어 할 수 있어요. 비용도 만만하지는 않구요.

    2급 부정교합인 듯 한데
    턱이 눈에 띄게 짧다면 교정만으로 완벽하게 해결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남자의 경우 여자보다 턱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이구요.
    또한 치아가 아닌 뼈 자체의 문제라면 교정만으로는
    해결이 힘든 경우도 많습니다.

    저라면 우선 교정치과 괜찮은 곳을 찾아 진단을 받아 보고
    악안면외과 전문의가 운영하는 치과를 찾아 상담도 받아 볼 겁니다.
    몇 군데 얘기 듣다보면 감이 오실 겁니다.
    언제 어떻게 치료를 시작해야 할 지...

  • 15. 그냥
    '16.1.6 6:36 PM (1.235.xxx.139)

    원글님,돈이 들더라도 *울대병원 예약 상담 받으세요.

    의사분들이 더 전문적으로 파트가 나눠져 있고

    정확히 상태를 알고 있으면 엄마 입장에 맘이 편해집니다.

    치과도 과잉진료하는 곳이 너무 많구요,어릴 때 교정한 경우 자라면서 상태가 틀어져서 다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편분이 뭐라 하던말던 아드님, 꼭 교정해주세요.

  • 16. ...
    '16.1.6 6:37 PM (121.141.xxx.230)

    해주세요..남자는 턱이 짧으면 인상도 별루예요.. 그때쯤 해주면 턱이 나오면서 잘 자리잡더라구요...성인되서 하면 치아는 되는데 턱이나 얼굴형은 안변해요...

  • 17.
    '16.1.6 6:37 PM (180.70.xxx.147)

    제 딸아이 오늘 유지장치 끼우고 왔어요
    그동안 초등 2학년때 위 턱교정하고
    중2때부터 교정해서 오년동안 하고
    오늘 레일에서 벗어났어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치과의사는 교정
    안한다는등 교정하면 치아가 약해진다고
    해서 좀 후회도 했지만 결론은 하길 잘했다입니다
    어는분 말씀처럼 천만원이 큰돈이지만 아이가
    평생 컴플렉스 갖는것 보다는 나을것같아요

  • 18. 저기
    '16.1.6 6:38 PM (218.52.xxx.114) - 삭제된댓글

    교정해서 치아모두 빠졌다는건 좀... 여러 다른 원인이겠죠
    교정도 상태에따라 길게갈수도있고 장착기간도 달라요
    꼭 교정 전문선생님께 진료시작하세요

  • 19. aa
    '16.1.6 6:3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희 큰아이 초등2학년때 턱교정했어요. 윗니와 아랫니가 맞물리는 경우였는데
    첨에는 잘 되는듯 싶었으나 사춘기오고 얼굴 변형오니 결국엔 교정으로도 안되더만요.
    근데 제때 자라야할 턱뼈를 지나치게 억눌러서 그런지
    턱안에 골조직이 잘 형성이 안되어있는 부작용도 생겼어요,
    그래서 지금 대학 4학년인데 치아가 삐뚤어도 치아교정도 못해요, 골조직이 부족해서요.
    알아보니 탁교정 실패률도 상당한더만요..
    잘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이런 경우도 있긴 해요.

  • 20.
    '16.1.6 6:38 PM (1.241.xxx.42)

    울아들도 과개교합이에요 어금니가 거의안자라고 윗니가 아랫니를 완전덮었어요 급성장기라 교정한지 2주만에 어금니가 많이 올라오고 지금 잘때끼는 장치로 바꿨어요 병원은 한번 바꿨어요 같은 학교출신인데도 치료법이 다르네요 자기 아들이라도 효과별로없다고 놔둔다는 샘도 계셨구요
    여러군데 가보시구요 잘하는곳은 예약이라도 대기 환자가 바글바글하네요
    남편이 항상 돈들어가는일은 반대부터하는데 계속 졸랐어요 치사해도 내아이 인생이 달라지는거는 어떻게든 포기안해요

  • 21.
    '16.1.6 6:42 PM (180.70.xxx.147)

    제가 그전에는 신경안써서 몰랐는데요
    아이 교정을 하다보니 교정안해서 부정교합이나
    비대칭인데 방치한 사람들보면 갸우뚱하게 되더라구요
    우리도 살기 팍팍해도 아이를 위해 해주는데
    그런 부모들은 뭘까 싶었어요
    꼭 해주세요

  • 22. ...
    '16.1.6 6:45 PM (222.110.xxx.8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읽어보니 언젠간 교정해야될거 같긴 한데 남편분 잘 설득해서 하시면 될거 같아요.
    저는 저렇게 말하는 의사가 제일 싫더라구요. 작년에 왔으면 레일 안깔고 밤에 자면서 끼는걸로 해결할 수 있었는데...???
    이 교정이 뼈 배열 바꾸는 큰 공사인건데 작년에 왔다고 그걸로 해결 되고 만사 오케이였을까요??
    교정 몇년 학나서 레일 빼고도 평생 영구장치 끼고 생활해요. 영구 보조장치 착용 안하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구요. 이건 저희아이 상담받은 의사샘도 솔직하게 말씀해주신 내용이예요.
    이 선생님도 저희 애 조금 덜 고생하려면 작년에 시작했으면 좋았을거지만... 이미 중1 되고 시기 조금 놓쳤으니 그냥 17살까지 그 안에 생각 바뀌면 와서 치아교정 받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교정 이후 어차피 평생 보조장치는 껴야되는걸로 생각하고요.
    이런 말을 하나도 안해주고 2년 안에 교정 끝난다는 감언이설로 속이는 의사들 보면 화나요 정말.

  • 23. ...
    '16.1.6 6:47 PM (222.110.xxx.8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읽어보니 언젠간 교정해야될거 같긴 한데 남편분 잘 설득해서 하시면 될거 같아요.
    저는 저렇게 말하는 의사가 제일 싫더라구요. 작년에 왔으면 레일 안깔고 밤에 자면서 끼는걸로 해결할 수 있었는데...???
    이 교정이 뼈 배열 바꾸는 큰 공사인건데 작년에 왔다고 그걸로 해결 되고 만사 오케이였을까요??
    교정 몇년 하고나서 레일 빼고도 평생 보조장치의 도움을 받아야되요. 보조장치 착용 안하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구요. 이건 저희아이 상담해주시는 의사샘이 솔직하게 말씀해주신 내용이예요.
    이 선생님도 저희 애 조금 덜 고생하려면 작년에 영구치 안뽑고 하는 시술 가능했을때 교정 시작했으면 좋았을거지만... 이미 중1 되서 시기를 조금 놓쳤으니 그냥 17살 될때까지는 시간이 있다. 그때까지 그 안에 생각 바뀌면 와서 치아교정 받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교정 이후 어차피 평생 보조장치는 껴야되는걸로 말씀하시고요. 제가 이걸 몇번을 여쭤봤네요.
    이런 말을 하나도 안해주고 2년 안에 교정 끝난다는 감언이설로 속이는 의사들 보면 화나요 정말.

  • 24. 저도
    '16.1.6 6:48 PM (220.125.xxx.15)

    이 교정 안해준 부모 탓하고 늙고 있는 사람이에요
    저도 아빠가 못하게 한 케이스 .. 돈 많이 든다고요
    없는 살림도 아니었는데 당신양복 사는 돈은 육칠백씩 들어도 딸램 교정은 아까운 자식한테도 인색한 사람 .. 입담 좋은 분이라? 대인관계나 사업은 괜찮았는데
    정 없어요 ㅎㅎㅎ

  • 25. ...
    '16.1.6 6:52 PM (222.110.xxx.85)

    원글님 글 읽어보니 언젠간 교정해야될거 같긴 한데 남편분 잘 설득해서 하시면 될거 같아요.
    저는 저렇게 말하는 의사가 제일 싫더라구요. 작년에 왔으면 레일 안깔고 밤에 자면서 끼는걸로 해결할 수 있었는데...???
    이 교정이 뼈 배열 바꾸는 큰 공사인건데 작년에 왔다고 그걸로 해결 되고 만사 오케이였을까요??
    교정 몇년 하고나서 레일 빼고도 평생 보조장치의 도움을 받아야되요. 보조장치 착용 안하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구요. 이건 저희아이 상담해주시는 의사샘이 솔직하게 말씀해주신 내용이예요.
    이 선생님도 저희 애 조금 덜 고생하려면 작년에 영구치 안뽑고 하는 시술 가능했을때 교정 시작했으면 좋았을거지만... 이미 중1 되서 시기를 조금 놓쳤으니 그냥 17살 될때까지는 시간이 있다. 그때까지 그 안에 생각 바뀌면 와서 치아교정 받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교정 이후 어차피 평생 보조장치는 껴야되는걸로 말씀하시고요. 제가 이걸 몇번을 여쭤봤네요.
    이런 말을 하나도 안해주고 2년 안에 교정 끝난다는 감언이설로 속이는 의사들 보면 화나요 정말.

    저 위에 치아건강을 위해서 교정을 해야된다는 의견 전 회의적이예요.
    심한 부정교합으로 씹는 능력에 문제가 있다면 건강을 위해 교정이 필수지만, 덧니는 사실 치아의 능력에 문제가 그다지 있는건 아니거든요. 치열 가지런한 사람이 씹는 능력이 95점이라면 덧니 있어 삐뚤삐뚤한 치아는 한 89점 정도? 저희 선생님도 그러시더라구요. 그럴 경우에 덧니 교정하는건 미용상 교정인데 이건 치아건강의 문제가 아니고 취향과 선택의 문제라고. 오히려 나이들어 치아 건강은 더 안좋을수 있죠. 타고난 뼈 배열을 다 흔들어놓고 인위적으로 바꾼건데.

  • 26. ....
    '16.1.6 6:52 PM (124.211.xxx.199) - 삭제된댓글

    부정교합이라니 교정은 필요한거 같구요.
    교정하는 동안 사실 많이 힘듭니다.
    어릴때 꼭교정이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좀 커서 해주어도 문제 없다 생각해요.
    5학년때는 됐는데 일년뒤라 안되는것도 없구요.
    교정 일찍할수록 유지장치 달고 살아야할 기간이 길어지는건 의사들이 안말해주죠.
    가끔씩 왜 너무어릴때 교정하면 커서 다시해야한단말 나오겠어요.
    어차피 지금 맘먹으셨을때가 가장 적기란 생각이 드네요.

  • 27. ..
    '16.1.6 7:01 PM (119.94.xxx.221)

    저도 부정교합이었는데
    원글님 아이와 반대로 윗니가 아랫니를 많이 덮지 못한
    즉 살짝 주걱턱이라 교정을 했거든요.
    그당시 교정치료로 유명한 병원에서 했는데
    지금 상태에서 악화되는건 막아주지만
    아랫턱의 성장은 치아와 또 분리되서 성장하는거라
    말씀하셨죠. 말씀대로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이
    교정전 상태보다 약간 나아지고
    뾰족했던 하관이 좀 넓어졌어요.
    근데 울퉁불퉁한 치열교정보다 부정교합이
    시간도 더 오래걸리고 치료도 힘들어요.
    드라마틱한 변화도 없고.

    전 중1때 시작해서 고3때 끝나고(6년)
    그후 오랫동안 밤에만 유지장치 꼈어요.
    물론 안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지만
    무턱이 길어진다는 기대를 가지고 하시면
    실망하실 수도 있기에 댓글 남겨요.

  • 28. ..
    '16.1.6 7:06 PM (178.10.xxx.92) - 삭제된댓글

    교정 꼭 해주세요. 미성년자일때 꼭 해야하고 미성년자도 고딩은 좀 늦어요.
    늦게할수록 잇몸도 안 좋아지구요. 전 16에 교정했는데 잇몸이 많이 상했어요.
    외국은 미성년자 교정은 보험으로 될 정도로 필수예요.
    미용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 꼭 해야합니다.

  • 29. 부정교합
    '16.1.6 7:08 PM (1.221.xxx.165)

    정말 부정교합이 심하다면 치료가 반드시 필요해요.
    앞니로 국수도 먹지 못하는 사람도 있어요.
    부정교합이 심할 경우 치아교정 만으로는 해결이 안 됩니다.
    그렇기에 교정치과와 악안면외과 전문의
    두 분야 전문가의 상담을 모두 받아보시라는 거에요.
    일부 교정치과에서는 교정만으로도 모든 것이 해결될 것처럼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고, 그런 케이스는 교정을 위해서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종합병원 추천해 주신 분 계시는데
    종합병원 상담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30. 윗님..
    '16.1.6 7:10 PM (222.110.xxx.85) - 삭제된댓글

    부정교합이면 건강을 위해 교정필수이지만
    덧니만 있는 경우에는 치아건강엔 아무 문제가 없는 상태예요. 이건 미용목적의 교정이지요.
    건강 목적과 미용 목적은 구분되어야 해요.
    원글님 아이의 경우엔 무턱으로 음식물 씹는 능력이 제대로 안될수 있으니 건강 목적이긴 하구요.
    하지만 모든 교정이 다 미용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해야되는건 아니죠.

  • 31. 윗윗님
    '16.1.6 7:10 PM (222.110.xxx.85) - 삭제된댓글

    부정교합이면 건강을 위해 교정필수이지만
    덧니만 있는 경우에는 치아건강엔 아무 문제가 없는 상태예요. 이건 미용목적의 교정이지요.
    건강 목적과 미용 목적은 구분되어야 해요.
    원글님 아이의 경우엔 무턱으로 음식물 씹는 능력이 제대로 안될수 있으니 건강 목적이긴 하구요.
    하지만 모든 교정이 다 미용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해야되는건 아니죠.

  • 32.
    '16.1.6 7:12 PM (222.110.xxx.85)

    부정교합이면 건강을 위해 교정필수이지만
    덧니만 있는 경우에는 치아건강엔 아무 문제가 없는 상태예요. 이건 미용목적의 교정이지요.
    건강 목적과 미용 목적은 구분되어야 해요.
    원글님 아이의 경우엔 무턱으로 음식물 씹는 능력이 제대로 안될수 있으니 건강 목적이긴 하구요.
    하지만 모든 교정이 다 미용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해야되는건 아니죠.
    그리고 제 주위엔 아주 어릴때 교정 했다가.. 어른되서 다시 비뚤어져서 다시 교정하는 친구도 있는데.. 이런 친구들은 건강 생각했으면 아예 하지말았어야 하죠. 어른 되서 또 비뚤어져서 또 교정하는데 잇몸이 얼마나더 상할까요. 고딩때 하는거보다 더 상하겠죠?

  • 33. 해주세요.
    '16.1.6 7:18 PM (1.237.xxx.105)

    부정교합은 일찍 잡아주면 클때 문제 없더라구요
    저도 맨윗분처럼 일본애들은 일부러 쪽니 만드는데
    교정하려냐며 못하게했던 친정엄마가 원망스러워요.
    나이드니 미관상도 그럴지만 음식물도 잘끼고 않좋넹ㅅ

  • 34. 겨울조아
    '16.1.6 7:22 PM (112.151.xxx.29)

    저희 큰아이가 원글님 아드님과 같은 무턱이었어요.
    어릴땐 잘 모르다가 초등 4학년쯤 치과에 검진갔더니 그곳 선생님이 무턱이 심하다고
    교정 지금 해주라고 하더라구요... 그 얘기 듣고 자세히 아이 이를 들여다보니
    윗이가 아랫니를 너무 많이 덮어 아랫니가 거의 안보이더라구요...
    충치만 있는지 들여다봤지 교정은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너무 심각한거예요.
    인물도 점점 안예뻐지고 더구나 남자아이라 무턱이면 좀 인상도 안좋아서 바로 병원가서
    교정 시작했어요. 4학년 2학기에 갔더니 지금이 교정하기 최적기라고...
    무턱 교정은 부정교합보다 과정도 좀 복잡하고 비용도 좀 많이 들더만요
    처음엔 레일깔고 잠들때 아래턱 빼주는 교정기 달고 2년반... 아이도 엄마도 참 고생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교정 끝났는데 이가 너무너무 이뻐요. 아랫니가 너무 이쁘게 보여서 인물도 좋아지구요
    돈이 많이 들었지만 저나 아이는 만족합니다.

  • 35. 댓글을
    '16.1.6 7:24 PM (180.224.xxx.157)

    남편분께 보여주시길~^^;

    누가 그러드만요.

    최고의 성형은 바로 치아교정이다.

  • 36. 깐따삐약
    '16.1.6 7:27 PM (175.112.xxx.27)

    교정 꼭 해주세요
    20살 되기 전에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전 앞니가 토끼처럼 나온 치열인데.. 어릴 때부터 치아가 좀 컴플렉스였어요. 얼굴도 비대칭이구요 ㅠㅠ 그래서 웃을 때 활짝 안웃다보니 웃어도 치아가 안보여요..
    그게 습관이되서 아무리 크게 웃어도 치아도 안보이고..웃는얼굴이 완전 비대칭 심해요 ㅠㅡㅠ
    형편이 어려워서 .. 또 저희아빠가 ㅡㅡ얼굴에 손 대는 것 자체를 무척 싫어하시는 분이라.... 못했거든요 ㅡ
    치아 정말 중요해요. 나중에 취업할 때도 치아나 턱이 이뻐야 웃는 얼굴도 인상이 훨씬 좋아보이구요... 아드님 턱이 짧은편이라면 나중에 그게 컴플렉스될수도 있구요.
    여튼 꼭 해주세요. 취업할 때 요즘은 외모도 중요한 세상이니까요

  • 37. 원글맘
    '16.1.6 7:29 PM (223.62.xxx.16)

    감사합니다~~ 바로 글 올려야되는데 가족들 저녁에
    아이학원 픽업에 정신이 없네요~~
    밤에 찬찬히 읽어보고 남편과도 의논할께요
    소중한 글들 정말 감사드려요~~

  • 38. 도로시
    '16.1.6 7:43 PM (125.177.xxx.3) - 삭제된댓글

    부정교합은 미용의 목적보다는 치료의 목적이니 꼭 해줘야해요.
    그대로 두면 나중에 턱관절 수술해야하는데 뼈를 깍는거라 돈도돈이고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스트레스받으면 턱관절에서 딱딱소리나고 하품잘못해도 고통이 커요.
    나중에 디스크까지 가요.
    저희 남편 어릴적 그시대에는 이런거 모르고 있다가 지금 얼마나 고생하는지 몰라요.
    꼭 교정해주세요.
    저희아이도 아빠닮아서 부정교합이라 6학년때 해서 지금은 교정기 빼고 유지장치중이예요.

  • 39. 교정
    '16.1.6 7:44 PM (110.35.xxx.75)

    저희 아이도 교정 해야하는데 댓글 참고할게요~

  • 40. 은빛
    '16.1.6 7:53 PM (218.55.xxx.110)

    꼭 교정전문의가 있는 병원으로 내원하세요
    하악이 나온 주걱턱이라 교정시작했는데
    정확하지 않았던 발음도 조금은 좋아진듯합니다
    늦었다는데 마음상하지말고 더 지금이라도 시작하면 좋은결과가 있을거에요^^ 몇군데 상담해보고 결정하세요
    금액이 차이가 있습니다

  • 41. 대학병원에 가서 하세요
    '16.1.6 7:58 PM (59.25.xxx.155)

    교정끝난지 20년 넘었는데 오늘 유지장치때문에 병원 갔다왔는데 ... 교정글 있어서 댓글 답니다 ...글 내용보니.. 단순 치아교정아니고 턱 부분까지 고려해야 되는 거면 대학병원 가서 하세요 .. 개인병원 절대 가지 마시구요 .. 처음에 진단할떄 비용좀 많이 나오긴 하지만 대학병원이 정확하게 말해줍니다.. 교정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 없을지 정확하게 진단하고 말해줘요 .. 턱부분까지 연관된거면 여러과 다니면서 진찰하고 상담해야 되구요 ..

    개인병원은 그렇지 않은 곳도 있겠지만. 대부분 과잉진료 과잉 효과 부풀리기 많아요 .. 일년에 왔으면 레일안 깔아도 된다는 의사말은 정말 웃기는 거에요 .. 레일안깔고 잘떄 끼우는 교정기는 효과가 미미합니다.

    제가 예전에 대학병원 갔을떄도 진단 의사가 -- 과장급 선택진료--- 여자라서 임신 출산하면 치아가 원상태로 돌아간다고 분명히 경고했어요 .. 교정 끝나고 유지장치해도 돌아간다구요 .. 저는 벌어진 치아라서 원상태로 돌아가는 확률 이 더 높다고 했구요 ..

    유지장치 죽을떄까지 해야 되고 .. 치아 뒷쪽에 유지장치 붙이고 .. 탁부착 장치는 잘떄 해야되고.. 탈 부착 장치 며칠 안하면 그사이에 치아 돌아가는 것 느껴집니다.. 유지장치 붙이고 있으니 충치가 잘 생기고 .. 유지장치도 떨어지고 망가져서 몇년마다 한번씩 새걸로 다시 부착해야되구요 ..

    오늘 대학병원가서 대기하는데.. 요즘은 500-600이라고 의사가 그러던데 .. 교정 끝나고 유지장치 해서 관리하는 30년정도 500 정도 유지비용 꺠지구요 . 관리 소홀히 하면 돈 더들거구요 .. 관리 제대로 안해서 원 상태로 돌아가서 재교정하는 경우도 있구요

    아무튼 .. 저는 여자이고 .. 치아가 튀어나오고 벌어진 상태여서 10대떄 교정한거는 참 잘한거긴 한데 .. 만약 대학병원 의사가 최종 진단에서 .. 교정효과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고 하면 교정하지 마시구요 ..

  • 42. 우리
    '16.1.6 8:03 PM (124.53.xxx.190)

    시어머니 같은 분이시네요..
    뭐든지 뭘하겠다 해야한다 사야한다 하면 무조건
    하지마라 사지마라..그건 얼미냐...
    당신 외손주 초등 고학년 때 하겠다 하니 뭐가 어때 그러냐인물만 잘생겼고만 못하게 팔짞팔짝 뛰셔서 결국 그 딸 자기아들 교정 포기..결국은 고등때 교정함..하고 나니 인물이 훤하다고 내가 언제 하지말라 했냐고..

  • 43. ㄱㅅ듸
    '16.1.6 8:04 PM (121.181.xxx.124)

    부정교합은 성인돼서 커서하면 주걱턱 느낌나던데요?
    말을 안해서글치 타인눈에는 천만원 들여도 주걱턱이에요ㅋㅋㅋㅋ 제가 봤을땐 수술해야할것같던데...
    그래두 어릴때 한애들은 티가 안나는 사람도 있었어요.
    대학친구보면 티가 안남.

    알바뛰어서라도 해주심됩니다.
    유연석엄마두 연예인시키고 싶어서 온갖일 다했다고ㅋㅋ

  • 44. adf
    '16.1.6 8:22 PM (124.199.xxx.172)

    해 주세요.

  • 45. ....
    '16.1.6 8:43 PM (163.152.xxx.73)

    부정교합은 치열교정과는 다른 교정이에요.
    턱 교정이에요.
    우리 아이도 부정교합이라서 씹을때나 음식 베어먹을때 불편했을거에요.
    인상도 달라지더라구요. 저도 부정교합때문인지 몰랐는데
    교정 시작하고나서 인상도 다시 돌아왔어요.
    시기가 늦었다는 것은 발치하지 않고 교정할 수 있는 시기를 놓쳤다는 의미에요.
    이 시기가 늦으면 이를 최대 4개를 뽑고 교정들어가야 한다고 설명하시더라구요.
    다시 생각해보시고 아이의 의지를 물어보고 교정해주세요.

  • 46. 그래도
    '16.1.6 8:52 PM (223.62.xxx.108)

    교정전문이 아닌 치과 몇 군데 다녀보고 결정하세요. 교정전문치과는 무조건 교정하라고 해요.

  • 47. 초...
    '16.1.6 8:58 PM (115.136.xxx.176)

    http://m.cafe.naver.com/antilaminate
    우리가모르는 치아성형...
    여기네이버 까페글 보세요. 교정도 잘알아보고 해야겠더라구요. 교정 잘못해 평생 고생하는 글도 많아요.
    저도 82에서 이교정 잘못해 이빠져고생한다는 글 읽었었어요.

  • 48. ...
    '16.1.6 9:13 PM (218.144.xxx.223)

    치과 몇군데 더 가보고 결정하세요. 근데 교정 시기 놓쳐서 더 고생할수도 있어요. 제가 딱 그런케이스인데... 교정 1년 늦췄다가 1~2년교정할것을 7년동안 교정기 끼고 있었어요.

  • 49. 교정꼭
    '16.1.6 9:21 PM (94.214.xxx.31)

    성인되기 전에 해야 할 이유.
    제가 대학 졸업 후 교정했고 만족스러운데
    영어 발음이 안됩니다.
    영어 발음 좋은 편이었는데
    치아 위치와 혀 위치가 딜라져서
    발음 새로 익히고 있는데
    이미 굳어진 거라 잘 안바뀝니다 ㅠㅠ
    예전하던 대로 해도 원하는 대로 소리가 안나와요 ㅠㅠ
    이거 얼마나 답답한 건지 모르시나봐요.

  • 50. 치아교정
    '16.1.6 10:11 PM (223.62.xxx.95)

    치아교정 정보 감사해요

  • 51. 그래도
    '16.1.6 10:32 PM (183.98.xxx.33)

    내 친구 치과의사 둘은 다 대학가서 해 주라고
    사춘기 짜증과 겹쳐 정말 부모자식간 망치고 힘들고 결국 다 자기자리돌아오기ㅜ마련이라며 뼈 성장 마치자 마자 하라 하던데

  • 52.
    '16.1.7 2:12 AM (5.254.xxx.202)

    우리나라 사람들 턱이 커서 일부러 잘라내기도 하는데요. 무턱만 아니라면 턱 짧은게 현대적으로 보이고 좋아요.

  • 53. ???
    '16.1.7 12:33 PM (50.178.xxx.61)

    턱이 너무 빈약하면 궁티나 보여요.

  • 54. 00
    '16.1.7 2:06 PM (211.36.xxx.189)

    교정은 어릴수록 돈이 적게들고 빨리 끝나는건 맞으니
    다른 치과도 한번 더 가보고
    착한치과?? 그런것도 검색해보시고 가세요

  • 55. 유재석
    '16.1.7 3:27 PM (223.62.xxx.128)

    유재석도 무턱에 치아 삐뚤한데 최고 성공했잖아요
    무턱이 관상에 최악이라는것도 그냥 확률일거에요

  • 56. ㄱ느
    '16.1.7 3:30 PM (59.19.xxx.236) - 삭제된댓글

    우리딸 초3에
    부정교합했어요
    중고딩되니
    다시돌아왔어요
    일찍한다고
    유지되는건아니에요

  • 57. ㄱ느
    '16.1.7 3:31 PM (59.19.xxx.236) - 삭제된댓글

    참고로 교정전문치과에서
    야주유명한곳에서
    했어요
    어릴때해도
    다시돌아오는경우
    허다합니다

  • 58. 유재석
    '16.1.7 3:57 PM (221.166.xxx.142)

    유재석은 무턱아닌데요~ 그냥 사각턱

  • 59. ..........
    '16.1.7 4:04 PM (61.80.xxx.7) - 삭제된댓글

    유재석은 무턱이 아니라 돌출입이죠. 입이 나와서 턱이 들어가 보이는 것이 턱자체가 들어간 건 아니에요.

  • 60. ..........
    '16.1.7 4:05 PM (61.80.xxx.7) - 삭제된댓글

    유재석은 무턱이 아니라 돌출입이죠. 입이 나와서 턱이 들어가 보이는 것이지 턱자체가 들어간 건 아니에요.

  • 61. ..........
    '16.1.7 4:06 PM (61.80.xxx.7)

    유재석은 무턱이 아니라 돌출입이죠. 입이 나와서 턱이 들어가 보이는 것이지 턱자체가 들어간 건 아니에요.
    그리고 교정 안해서 나중에 수술할 일 생기기도 합니다.(교합이 안맞아서 저작이 불편하거나 치아가 부딧쳐 갈리거나 하는...) 곡 필요한 교정인지 연대나 서울대 정도에 가서 진단 받아보세요.

  • 62. 흠흠흠
    '16.1.7 4:14 PM (175.192.xxx.3)

    어릴 때 해서 그게 유지되는 사람도 있고, 다시 돌아오는 사람도 있어요.
    성인이 되서 하는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해봐야 아는 문제인 것 같고..
    저도 교정 중이긴 한데..성인이니깐 그나마 관리하는거지, 어릴 때면 제대로 관리할 수 있을까 싶어요.
    끝나고 전 유지창치를 5년간 껴야하는대 애들도 다르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아직 초등학생이면 힘들지 않을까요?
    그래도 교정이 필요하면 여러 곳에 가셔서 진료 받아보세요.

  • 63. ..
    '16.1.7 4:42 P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

    병원 여기저기 가보세요. 저희도 당장 교정해야 한대서 난리난리 종합병원 가보니

    당장은 절대 할 필요없고.. 앞으로 지켜봐서 안 할 수도 있다고.. (휴)

  • 64. 원글맘
    '16.1.7 5:33 PM (116.121.xxx.95)

    소중한 글들 좋은 정보들 정말 감사합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병원 더 다녀보고 상담받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

  • 65. 그러하리니
    '16.1.7 5:37 PM (211.212.xxx.236)

    이놈의 82는 뭔 말만 하면 나가서 돈벌라고-_-
    젊어서 돈 못벌어 죽은 귀신이 붙었나.
    맞벌이라 돈이 있어도 아이가 힘들까봐 그럴수도 있는거고
    아빠 입장에서 당시엔 교정이 흔하지않았으니 그럴수도 있지
    무슨 보는사람마다 그지를 만들어요

  • 66. .....
    '16.1.7 6:05 PM (14.82.xxx.143) - 삭제된댓글

    부정교합 나이들면 턱뼈.목.허리까지 아플수 있대요.
    앞니로 음식을 씹지 못 하니 늘 비틀어서 끊어먹어야ㄷㄷᆞㅢ서 목뼈 디스크도 올수있다고 해요.
    미용목적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 좀 더 알아보세요.
    저희도 큰아이는 치열교정 안해줬구요.
    작은 아이는 윗니가 더 안쪽에 나서 이학년때부터 턱교정 하고 있구요.
    이제 육학년되요.
    중간에 지방으로 이사도 해서 병원가는 날은 학교도 빠지고 기차타고 다녀요.
    애도 엄마도 힘들어요.

  • 67. ...
    '16.1.8 10:54 AM (211.187.xxx.126)

    무턱은 그게 타고나는거라 지금 한다고해서 일반인 턱이 되진 않아요.
    어차피 지금 초6이니 중고등 사춘기 지나면서 더 심하게 무턱으로 갈 확률이 큽니다.

    지금 교정해도 어차피 무턱이 안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 한 차례 더 해줘야 할 수 있어요.
    그냥 차라리 고등학교 졸업 무렵에 하는 것을 권장하네요. 심한무턱이 아닌 경우 교정만으로도 괜찮고 미관상 많이 무턱일 경우 턱 빼는 수술 같이 해주면 드라마틱하게 변해요.

    대부분 어릴 때 한 교정으로 성인되면 거의 원상복귀되신다고 보면되요.
    치아가 자꾸 되돌아가려는 경향이 있거든요.
    제 아이라면 지금 안시켜요.
    교정이란게 본인이 어느정도 관리를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야 효과가 크고요. 양치도 스스로 많이 신경써야합니다. 밖에서도 뭐 먹었으면 치실로 빼거나 잠깐 가서 양치를 하거나 해야하거든요. 초딩이고 더구나 남자아이면 관리 힘들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411 시댁에서 말못하는 남편 11 한숨 2016/02/23 3,661
530410 영구치없는 어금니 교정시 유치를 발치후 당겨서 메우기말고 임플란.. 치아교정 2016/02/23 841
530409 이마트에서 물건사면 배승해주나요? 6 모모 2016/02/23 1,084
530408 오늘 생일인데..... 쓸쓸하네요 ㅎㅎㅎ 33 ooo 2016/02/23 4,358
530407 출근시간에 지옥철 타는 노인분들은 사람많은거가지고 짜증내지않았음.. 7 출근지옥 2016/02/23 2,949
530406 이혼 생각까지 하는 나쁜 남편 둔 분들... 6 ... 2016/02/23 2,678
530405 서예지라는 배우요 10 ㅇㅇ 2016/02/23 5,081
530404 양치질할때 치약대신 천연소금으로 해도 될까요 5 집배원 2016/02/23 1,884
530403 하는 소리 여지 껏 다 들어봐도 다른게 없어요. 16 거 김광진 .. 2016/02/23 2,075
530402 발성장판다 닫혔다네요 성장판 2016/02/23 1,010
530401 아이가 남의 차에 공을 맞혔다면 보험 처리 될까요? 6 보험 2016/02/23 1,077
530400 테러방지법을 반대하는 정치병 환자들의 비논리 13 비정상 2016/02/23 840
530399 은수미 의원 급 요청!!!!!!!! - 김광진 의원 다음 필리버.. 무무 2016/02/23 992
530398 우리도 김광진 힘내라~~응원해요~ 23 ㅇㅇㅇ 2016/02/23 1,094
530397 김광진의원....물을 연거푸 마시네요 7 ... 2016/02/23 1,328
530396 안쓰는 곰팡이 화장실 어떻게 할까요 ㅠㅠ 3 청소 2016/02/23 1,397
530395 겨울 관리비 많이 나왔네요 2 관리비 2016/02/23 1,980
530394 오늘 연봉협상 한다고 하시더니. . 연봉 2016/02/23 662
530393 대학교신입생 과 학생회비 다들 내시나요? 6 넘비싸요 2016/02/23 1,748
530392 집 씽크대 소재가 나무인데 빈대?, 머릿니같은 크기의 벌레가 돌.. 4 요리배우장 2016/02/23 2,112
530391 생리가 끊기면 호르몬제를 무조건 먹어야하나요? 2 답답녀 2016/02/23 3,415
530390 연대세브란스 김원옥 다한증 잘보시는 교수님이 종로에 만드셨다는 .. 6 .. 2016/02/23 2,613
530389 흰티에 내복은 안입나요ᆢ3월도 추워서요 6 예비중 2016/02/23 911
530388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8 트윗 2016/02/23 1,380
530387 sleep time caplets 이있는데요 123 2016/02/23 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