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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아파트 32평 좀 꼭 조언해주세요

아파트 조회수 : 2,291
작성일 : 2016-01-06 17:01:10

전 아직 아파트 매매를 해본적이 없어어요조언 구해요.


동생이 외국 생활 접고 서울 저희 쪽 근처로 정착하고 싶어해서
제가 틈틈이 부동산 돌아다니며 알아보다가
엊그제 역세권이고 브랜드 아파트 7년차
32평에 4억8천 나온 곳을 봤어요.

동생 상황은 유치원 초등저학년해서 둘입니다.
현재 현금 3억가능
제부랑 동생이 맞벌이라 한 500정도는
상환가능하대요

여기서부턴 제 생각인데 아직 말은 안했어요

 

우선 32평에 4억8천이면 너무 비싸서요.

심지어 부동산 사장님도 고점은 고점이라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향후 어찌 될지는 모르신다구요

(저점 대비 적어도 최근에 6-7천은 올랐나봐요)

 

학군이 별로 안좋대요.

 

내부순환인지 북부간선인지가 지나가서 좀 우중충하더라구요.

물론 제가 본 아파트는 좀 떨어져 있어서 조용하긴 했어요.

 

제가 보기엔 반전세 살면서 한 1-2년 기다리다 보면 매매 기회가 올것같은데

괜치 제 조언대로 했다가

1-2년 월세만 나가고 그때도 그대로이면 제가 난처할것같아서용

물론 제 동생이 저한테 절대로 뭐라 할 사람은 아니지만요

 

 

 

IP : 1.229.xxx.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6 5:09 PM (182.215.xxx.10)

    아파트 이름이나 위치를 알려주셔야 좀 더 구체적으로 비싸다 아니다 조언을 해드릴거 같아요

  • 2. 동네와 이름을 쓰세요.
    '16.1.6 5:21 PM (221.146.xxx.144) - 삭제된댓글

    본인이 원하는 정보만 달랑 쓰지 마시고.

  • 3. 아파트
    '16.1.6 5:22 PM (1.229.xxx.17)

    상월곡역에서 가까운 신동아에요

  • 4. ..
    '16.1.6 5:22 PM (223.62.xxx.100)

    첫 줄에 답 나왔네요 아파트매매해보신 적 없는데 동생한테 조언을 하신다구요?;;
    실거주집이면 역세권 대단지는 사도 됩니다.
    애들있는 32평이면 학군도 좀 중요하긴 하지만 그럼 비싸지니 그건 능력에 따라 판단할 문제구요.
    그 동네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아파트인지 살기 편한 곳인지 상가 지하철 편의시설 갖춰져있고 특별히 유해시설 없으면 사도 된다고 봅니다. 앞으로 1~2년 안에 떨어지는 일이 올까요? 설사 떨어진다한들 언제가 저점인줄 알고
    매입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세요?
    역사적으로 사회는 가진자들에게 유리하고 서민들에게 항상 불리하게 돌아갔으니 주변 서민들과 반대로 행동해라...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 5. ..
    '16.1.6 5:27 PM (210.107.xxx.160)

    서울 시내 브랜드 아파트 입주 10년 미만 32평 4.8억이면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요..

  • 6. 상월곡동은 5억 투자할 만한 곳이 아닙니다.
    '16.1.6 5:35 PM (221.146.xxx.144)

    다른 곳 알아보세요.

  • 7. 아파트
    '16.1.6 5:37 PM (1.229.xxx.17)

    그쵸 윗님
    거기 아시죠? 6호선 상월곡역까지 걸어서 5분(?)정도 거리에요.
    석관동이구요

  • 8. 나는누군가
    '16.1.6 7:27 PM (175.120.xxx.118)

    월곡을 그 가격에 하는 건 좀 아닌 듯 한데... 학군 중요해요. 결국 사고팔때 학군이 좌우 많이 하게 되요. 초등이든 중등고등이든 학군 하나는 좋아야 해요. 다 좋으면 넘사벽이구요.

  • 9. 아파트 가격
    '16.1.6 7:38 PM (222.109.xxx.38)

    현재 아파트 가격이 고가이다보니 살다가 다시 팔고 사는 것도 부담이 됩니다. (세금, 복비 등등)

    일단은 근처의 적당한 아파트에서 전세로(없으면 반전세라도) 1~2년 정도 살아보면

    자신들의 (동생가족) 상황에서 가장 적당한 아파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오를까봐 걱정일수도 있지만 살아보지 않고 결정하는 것도 실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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