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내부자들 안보신분들 추천합니다

영화가좋아 조회수 : 3,427
작성일 : 2016-01-06 15:41:44
조조로 봤어요
3시간인데 하나도 지루하지않고
이병헌 때문에 안보려다가
조승우때문에 봤는데
완전 명품연기란 무엇인가하는 사람들이
명작을 만들었습니다
조승우 ~~ 끝내줍니다
백윤식.. 이경영..이병헌..
아이러니하게 여자들로인해
한때의 이슈메이커들이네요
다른것에비해 그렇게 참혹하지도 더럽지도 않아요.
IP : 59.14.xxx.4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하는 사람들 아닌데
    '16.1.6 3:45 PM (203.247.xxx.210)

    이병헌 백윤식 연기
    끝내 줍디다

  • 2. 군면회
    '16.1.6 4:00 PM (210.218.xxx.191)

    아들외박면회 가면 펜숀가기전에
    영화 보고 들어가는데~
    넘 길어서 지루할까봐 예매안했는데
    봐야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3. 그러게요
    '16.1.6 4:00 PM (221.139.xxx.171)

    몇장면은 보기 불편했지만 연기들은 정말 잘하더라구요
    불편했던 장면들이 현실이라는게....그리고 조국일보ㅋ

  • 4. 해질녁싫다
    '16.1.6 4:04 PM (59.23.xxx.165)

    언론이, 펜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더군요.
    너무 현실적이라 무섭기까지 하던데...

  • 5. 재밌긴재밌어요ㅕ
    '16.1.6 4:08 PM (14.36.xxx.149)

    좋은 영화에 이병헌이가 묻어서 그렇지 --;;

  • 6. ㅇㅇ
    '16.1.6 4:12 PM (211.36.xxx.5) - 삭제된댓글

    중딩2학년과 함께봐도 되나요?

    청소년불가이긴 한데
    욕설이나 잔인한거 나온나요?

  • 7. 이기대
    '16.1.6 4:30 PM (110.70.xxx.136)

    조국일보는 좃선일보겟죠 작가의 의도는. 주필은 거기 똥돼중

  • 8. 심야영화
    '16.1.6 4:49 PM (125.181.xxx.126)

    어제 집가까운 영화관 매진이라 차타고 좀 떨어진곳서
    봤네요.남편이 피곤타는데 꼬득여서 본후 명작이라 감탄연발해서 웃겼네요.
    권력쥐고 온갖협잡질하는 늙은남자들 대한민국 축소판...
    홀딱벗고 여자끼고 앉아 포탄주를 거시기로 만드는 장면은 경악을 넘어 구토나올지경이었죠.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장자연사건 별장동영상사건 등등햐서 저놈은 현실속 누굴까하는 생각이 오래도록가네요

  • 9. ..
    '16.1.6 5:41 PM (116.37.xxx.135)

    재밌다고 해서 보려고 해도
    이병헌 때문에 계속 안보고 있습니다
    내부자들로 재기한것도 싫은데
    내가 거기에 일조를 하는건 더욱 싫어서요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할수도 없고
    난감하네

  • 10. 이번주에
    '16.1.6 5:58 PM (66.249.xxx.208)

    볼거여요~ 지난번 편집본 봤는데 확장판 안 볼 수가 없네요

  • 11. 이병헌때문에
    '16.1.6 6:06 PM (118.40.xxx.25)

    그냥 싫어요.
    좋은 영화면 뭐합니까?
    슬쩍 여러 배우옆에 묻혀서
    더 싫음

  • 12. 나중에
    '16.1.6 6:22 PM (119.67.xxx.187)

    티비서 볼거에요!!배우들이 다 별로라!!
    주제는. 참신한데 그냥 영화소재로만 이용되고. 별 반향은 없어서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네요!!이병헌도 저런 언플의 당서자인 주제에!!별반다를바 없이 본인얘기네 싶네요!!

    이병헌 아니엇음 천만 갈 영화라고도 하고!@

  • 13. ..
    '16.1.7 12:32 AM (116.41.xxx.188)

    3시간이 안지루하더라구요.
    전 조승우가 멋있었어요.

  • 14. 이산타 이변헌
    '16.1.7 1:10 AM (122.36.xxx.29)

    이변태도 나온다고요? 에잇 퉷

  • 15. 저도 강추
    '16.1.7 5:32 AM (207.38.xxx.28)

    이병헌이 연기를 잘하긴 했지만 영화 자체 시나리오가 너무 탄탄하고 조승우 백윤식 연기가 찰지게 좋은 점이 훨씬 돋보이는 작품이었어요. 한국 사회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영화 중 백미가 아닌가 싶어요. 이병헌이야 뭐 영화 안 본다고 매장되는 것도 아니고 저라면 그냥 영화 극장에서 관람할 것을 강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493 진심 미세먼지 이제 심각하게 느껴져요... 5 또릿또릿 2016/05/27 3,200
561492 TV조선에서 이봉규 신나게 깨지내요 4 종편 2016/05/27 2,438
561491 엄마랑 사이가 안 좋은데 저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2 간사한마음 2016/05/27 1,263
561490 일반고꼴찌는 졸업후 대학 갈수 있을까요? 9 일반고꼴찌 2016/05/27 2,897
561489 귀지에도 종류가 있나요? 2 2016/05/27 2,317
561488 거꾸로 뜨는 달 웹툰 보세요 3 me 2016/05/27 1,838
561487 벌레들 임세령 타령 좀 고마해라 지겹다 (냉무) 지겹다 2016/05/27 1,006
561486 미세먼지 방지 발명품 뭐가 있을까요 3 미세먼지 2016/05/27 1,661
561485 볼터치 색깔..입술 색깔이랑 맞추는건가요? 3 화장 2016/05/27 1,306
561484 결혼 하고 후회하는것과 결혼 안하고 후회하는 것 16 .. 2016/05/27 5,258
561483 이상한 전화응대 - 이건 뭔가요? 4 ? 2016/05/27 926
561482 위민 크로스 DMZ... 28일 임진각에서 평화걷기대회 DMZ 2016/05/27 674
561481 혹시 과외비 아시는 님 답변좀 부탁드려요~ 12 다시금 2016/05/27 2,495
561480 안먹던거 먹자마자 갑자기 아픈 적 있으세요? 2 2016/05/27 711
561479 쉬고 싶어요 3 쉼표 2016/05/27 957
561478 대출 2억 괜찮을까요. ? 6 ᆞ.ᆞ.ᆞ... 2016/05/27 3,312
561477 오늘 제평 갔다왔어요- 동대문 약국 싸네요 8 동대문 2016/05/27 4,345
561476 이웃 할머니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19 ㅠㅠ 2016/05/27 7,998
561475 엄마는 자기스트레스를 모두 6 ㅇㅇㅇ 2016/05/27 1,950
561474 지인의 연락 기분 나빠요 8 ㅇㅇ 2016/05/27 3,721
561473 레이스 원피스 도전하려다가 접었어요. 6 아이고.. 2016/05/27 2,941
561472 하소연하는 것도 습관이죠? 2 .... 2016/05/27 1,356
561471 모든 물건이 다 있다는 서울의 시장이 어디죠? 7 ..... 2016/05/27 1,529
561470 정치 알바-정청래,손혜원,이동형 팟캐스트 드디어 공개 18 드디어 2016/05/27 2,153
561469 유통기한 하루남은 식빵..이동네만 이런가요?? 4 ㅡㅡ;; 2016/05/27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