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습관성 손목 긋는 사람
이유를 모르겠어요.
벌써 6번째라는데 오십 다 되서.
정신력으로 극복 안되나요?
도와줄 방법은 있을까요? 친구예요.
1. 마음을
'16.1.6 3:40 PM (115.41.xxx.7) - 삭제된댓글지지해줄
의지의 대상이 필요한데
그게 사람이 계속 옆에 붙어서 들어주고 다독여주기가 쉽지않아요.
감정이 나락으로 떨어지면 견디기힘들어서 자해하는건데
저런분은 정신분석보다는
진심을 담아서 들어주고 위로해주는게 제일 좋고
약처방을 받아서 감정이 나락으로 떨어지지만 않게
약을 계속드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가 혈압약을 복용하듯이 그렇게 꾸준히 죽을때 관리하는 마음으로 약을 드셔야해요.2. 마음을
'16.1.6 3:41 PM (115.41.xxx.7)지지해줄
의지의 대상이 필요한데
그게 사람이 계속 옆에 붙어서 들어주고 다독여주기가 쉽지않아요.
감정이 나락으로 떨어지면 견디기힘들어서 자해하는건데
저런분은 정신분석보다는
진심을 담아서 들어주고 위로해주는게 제일 좋고
약처방을 받아서 감정이 나락으로 떨어지지만 않게
약을 계속드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가 혈압약을 복용하듯이 그렇게 꾸준히 죽을때까지 관리하는 마음으로 약을 드셔야해요.3. ..
'16.1.6 4:04 PM (218.155.xxx.67)감사 합니다. 그랬군요. 근데 지지해 주는 애인같은 동성친구도 있는데.
뭔가 흡족함이 부족한가.. 게다가 알콜 중독이고 아이는 어리고.. 이해 하는데 도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4. 음
'16.1.6 4:33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알콜중독 치료가 관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5. ㅡㅡ
'16.1.6 5:22 PM (175.252.xxx.106) - 삭제된댓글아뇨
방법 없습니다
뇌질환입니다6. 음
'16.1.6 6:05 PM (175.193.xxx.14) - 삭제된댓글저런 사람은 가급적 가까이 지내지 않아야 해요
손목을 6번이나 긁은 사람은 딱 이거예요
죽기는 싫고 무섭고..
대신 주변 사람들이 내가 이 만큼 힘들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다는거죠
나이가 50이면 뭐하나요
아직까지도 저 짓거리 하면 그냥 애예요
아마 가족들도 진절머리 나서 지긋지긋하다 할걸요
손목 그어 자살하는건 거의 불가능
그러니 계속 자기가 힘들다는걸 저렇게 표현하는건데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저런 사람들은 꼭 주변 사람 하나씩 표적 만들어서 화풀이 대상으로 삼죠
이유는 없어요
그냥 돌아가면서 내가 이렇게 된건 너 때문이다 식인데
결국 그런식으로 가족이고 친구고 남아나지 않아요
불쌍한 마음 들어도 저런 사람은 가까이 두지 마세요
인간관계가 무슨 이득을 바라고 만나는건 아니지만
저런 사람은 옆에 둬봤자 좋을게 하나도 없어요7. 금물
'16.1.6 6:28 PM (5.254.xxx.17)경계성 인격장애의 대표적인 증상... 그런 사람 보면 36계 줄행랑을 권해요. 엮이면 엮일수록 남들 인생까지 파괴하니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0922 | 은수미 잘한다.3 1 | 지금도 | 2016/02/24 | 414 |
530921 | 안철수 '테러방지법 강행하는 여당, 막는 야당 똑같아' 5 | 양비론 | 2016/02/24 | 601 |
530920 | 원글 지웁니다. 죄송합니다. 57 | 이해불가 | 2016/02/24 | 14,765 |
530919 | 은수미 힘내라2!!! 2 | 닭잡자 | 2016/02/24 | 491 |
530918 | 돈의 위력 4 | 세상 | 2016/02/24 | 1,653 |
530917 | 남친이 왜 계속 저를 만나는지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12 | ... | 2016/02/24 | 4,880 |
530916 | 부정교합 교정 잘 아시는분~ 2 | 교정 | 2016/02/24 | 1,249 |
530915 | 은수미 힘내라 !! 4 | 기도 | 2016/02/24 | 565 |
530914 | 깍쟁이 나물가게 아가씨 ㅋㅋ 22 | ... | 2016/02/24 | 4,337 |
530913 | 김광진 의원님 5 | .. | 2016/02/24 | 732 |
530912 | 하대길의 은밀한 취미 (하 시리즈) 1 | ㄹㅎ | 2016/02/24 | 426 |
530911 | 조개좋아하시는 분들 어디서 사시나요 5 | 조개사랑 | 2016/02/24 | 872 |
530910 | 쿠팡..제아들말이 왜이렇게 친절해요 적응안되게 ㅋㅋㅋ 7 | ... | 2016/02/24 | 1,877 |
530909 | 조선일보가 뭔가를 준비중인가봐요. 8 | 찌라시 | 2016/02/24 | 1,819 |
530908 | (초2)2명이서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우리아이만 들어오지 말라고 .. 12 | 열매사랑 | 2016/02/24 | 4,066 |
530907 | 퇴사후 연말정산 문제인데요 ㅠㅠ 5 | 행복 | 2016/02/24 | 2,007 |
530906 | 사별하신 분들은 혹시 시댁에 어찌 처신하시나요? 18 | ... | 2016/02/24 | 9,630 |
530905 | 은수미 의원 연설중... 9시간이 넘어가네요 10 | 필리버스터 .. | 2016/02/24 | 1,505 |
530904 | 김용남씨 11 | ㅇㅇ | 2016/02/24 | 1,174 |
530903 | 167에 60키로 66 싸이즈.... 30대 후반 아줌마.. 쇼.. 2 | 쇼핑 | 2016/02/24 | 2,344 |
530902 | 전집주인이 블랙리스트같은걸 돌린모양인데 어디다 신고해야할까요 8 | 어디로 | 2016/02/24 | 2,858 |
530901 | 그래봤자 공천못받아! 16 | 뚜벅이 | 2016/02/24 | 1,604 |
530900 | 육아라는 말은 몇세 아이까지 해당되는 말인가요? 2 | 고고싱하자 | 2016/02/24 | 823 |
530899 | 대중교통으로 송도가는 방법 2 | 주말 | 2016/02/24 | 665 |
530898 | 난방비 폭탄 15 | ㅇ | 2016/02/24 | 5,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