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용식 “김한길, ‘피해자 코스프레’ 그만 두라”

미친넘 조회수 : 2,347
작성일 : 2016-01-06 15:11:37
http://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13189&thread=21r02

문용식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장이 1월 4일 본인 SNS에 남긴 글을 팩트TV에서 요약.


1. 적반하장의 본보기라 할 만하다.


2. 당에서 실제로 패권을 휘둘렀던 사람은 김한길이다. 가해자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것이다.


3. 문재인 대표는 지난 1년 내내 대표직 사퇴 문제로 시달려왔다. 당직자 1명도 본인의 뜻에 따라 임명하지 못했다. 대표 당선 이후에는 탕평 인사를 추진했다.


4. 2013년 4월 전대에서 당대표가 된 이후 김한길은 모든 인사를 자기 뜻대로 처리했다. 당시 비주류였던 소위 '친노 & 친문' 그룹은 이에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당대표의 리더십을 존중하였다.


5. 2014년 3월 안철수와의 합당에서도 김한길 & 안철수 공동대표는 모든 결정권을 독점하였고, 패권을 휘둘렀다.


6. 그 사례로 2014년 7.30 재보선에서 무리한 돌려막기식 전략공천 카드(권은희와 기동민)를 휘둘렀다. 그로 인해 손학규가 정계를 떠나야 했고, 천정배가 탈당했다.


7. 현재 한국 정치에서 패권 정치를 하는 사람은 박근혜 대통령이다. 패권 정치를 비판하려거든 친박계 줄세우기와 유승민 찍어내기를 한 박근혜 대통령 먼저 비판하라.


8. 이종걸이 당무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슨 패권인가. 이는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적반하장식 상황 인식이다. 김한길은 책임을 엉뚱한 곳으로 돌리지 마라.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인 척하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그만두라.


9. 김한길은 문 대표의 패권 정치가 안철수를 몰아냈다고 하는데 문 대표가 안철수에게 꾸준히 협력을 부탁했지만 계속 냉담한 반응으로 일관했던 것을 잊었는가. 혁신위원장직도 싫다 했고 '문안박 연대'도 싫다했고 오직 문 대표의 사퇴와 전대 요구만 해왔다.


10. 세상에 전대 요구를 안 받았다고 탈당하는 게 사리와 명분에 맞는 일인가? 선당후사의 자세로 당을 단합시킨 후 차분히 총선 이후를 준비했다면 안철수에겐 더 큰 기회가 주어졌을 거다. 그러나 안철수는 선당후사보다는 자기의 대권 프로그램을 더 우선시했다.


11. 김한길은 말을 바로 해야 한다. 안철수가 자기 대권 프로그램에 따라 당을 버리고 떠난 거다. 자기가 만든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스스로 철수한 거다. 우리는 또 한 번의 '철수 정치'를 보았을 뿐이다.


12. 김한길은 '백지 위에서 정치지도를 구상하겠다'고 했는데 지난 2007년 자기 계파 사람들을 이끌고 열린우리당을 집단 탈당한 뒤 반년 사이에 '중도개혁통합신당' → '중도통합민주당' → '대통합민주신당'으로 당적을 바꾸면서 돌고 돌아 결국 다시 그 자리로 온 바 있다. 탈당과 합당을 반복하면서 본인의 정치 생명과 계파 생명은 보존했지만 혁신은 감쪽 같이 없어졌다. 자기 자리를 지키는 것 말고는 관심 없는 구태 정치의 전형이다.


13. 이합집산 놀음을 그만두라. 기획 탈당 시나리오를 연출할 시간에 단 한 번 만이라도 박근혜정부와 제대로 싸워라. 한 번 만이라도 희생의 감동을 보여봐라.


14. 정치는 릴레이 경주다. 새누리당은 계속 새로운 선수한테 바통을 넘겨주건만 야권은 자신이 끝까지 선수로 뛰겠다고 잔꾀를 부려서야 되겠느냐.


IP : 112.145.xxx.27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6.1.6 3:14 PM (112.145.xxx.27)

    이게 팩트 맞잖음?

  • 2.
    '16.1.6 3:19 PM (223.33.xxx.91) - 삭제된댓글

    아주 딱 맞네요!!!!!!!!!

  • 3. 이팝나무
    '16.1.6 3:20 PM (58.125.xxx.166)

    이게 팩트임,,

  • 4. 문용식이라는 분
    '16.1.6 3:22 PM (203.247.xxx.210)

    글 처음 보는데 와우

    한 눈에 주루룩 읽히네요
    정리 뙇

  • 5. ....
    '16.1.6 3:22 PM (210.218.xxx.90)

    그러쵸....김한길 징그러워요..에휴
    야권 1석 1석이 귀하지만 한길이는 똑 떨어졌으면 좋겠어요.ㅜ

  • 6. 쥐색 김한길
    '16.1.6 3:25 PM (180.69.xxx.218)

    정말 징글징글 새누리가서 자리 없으니 야당에 남아서 협잡으로 밥 벌이 하는 징그러운 놈

  • 7. 이제나 저제나
    '16.1.6 3:26 PM (175.223.xxx.203)

    김한길, 안신당 입당기사 아직인가요?
    두 쓰레기 동시 처분 가능한데...

  • 8. ...
    '16.1.6 3:26 PM (180.227.xxx.92) - 삭제된댓글

    김한길 정말 징글징글 해요
    왜 저러고 사는지

  • 9. 제일 얼척없던게
    '16.1.6 3:27 PM (1.217.xxx.252)

    김,안 대표일때 당직자 임명하는걸로 누가 뭐라고 한 사람 있나요?
    손,발 맞는 사람들이 같이 일하는건 당연한건데도
    문재인은 하나하나 따지고 그런데도 친노패권이라고 욕이나 먹고
    소위 비노에서 추천 하는 사람을 쓰면 그 사람이 친문으로 둔갑을 하니

  • 10. 희망
    '16.1.6 3:30 PM (119.71.xxx.63)

    찾아보니 아프리카 TV 창립자군요.

  • 11. 사랑이여
    '16.1.6 3:31 PM (183.98.xxx.115)

    저들에게 아무리 옳은 논리를 갖다대도 자기 살 궁리에만 빠져있는 작자들에게는 그저 군더더기일 뿐...

    탈당은 기록으로 엄연하게 남겨져 그게 쌓이면 정치적 창녀라고 ...

  • 12. ...
    '16.1.6 3:34 PM (61.74.xxx.243)

    김한길 본인은 어찌 저렇게 스스로 부끄럽지도 않은지.. 본인은 본인이 무슨일을 저지르고 있는지 모르나요? 모르면 볏신이요 알고도 그러면 파렴치한이죠. 진짜 낯짝도 두껍..

  • 13. 와 그렇네요
    '16.1.6 3:36 PM (211.36.xxx.225) - 삭제된댓글

    정말 쓰레기 김한길이네요

  • 14. 더민주서
    '16.1.6 3:38 PM (119.67.xxx.187)

    김한길 지역구에 명망가 투입해서 저 인간 정계에서 은퇴시켰음 좋겠어요.
    노무현정권 탄생후 장관까지 한 인간이 전라도 민주당과 대립후 열린우리당 창당해 계파 형성하는데
    일조한 인간이 다시 열린우리당이 탄핵역풍으로 거대여당이 되니 그안에서 다시 노무현 흔들기해서
    레임덕 오니 또 23 명 데리고 탈당..
    아주 추악한 정치 ,모사꾼이에요.
    원래 정주영한테 붙었다가 이러저리 옮겨다닌 인간.
    정체성도 모호,민주화운동을 했나..미국가서 호의호식하다가 돌아와 아버지 이름으로 민주투사인양...

    대학때부터 자유주의자로 알려져 개판으로 살다가 이어령 딸과 결혼후 도미,이혼후 소설가로 ,방송인으로
    로 탈바꿈하고 잘나가는 최명길과 재혼,정치 입문하면서 줄곧 그 얄상한 언변,글로 권력의 노른자로만 돌아다니다 지가 무슨 책사,모사꾼이라도 된양 대통령 만들기 혁혁한 공신인양 거들먹 대며
    정동영 대통령 만들기 실패후 잠시 쉬더니 다시나와 아주 그옛날의 개버릇 남주지 못하고
    싸지르고 다니네요.

    노무현처럼 문재인도 흔들면 우수수 나가 떨어질줄 알았나봐요.
    말년에 노무현한테 개긴 쌔기들 보면 정동영,천정배,김한길..이들이야말로 패거리 정치의 대표적인
    인물들이죠.
    김한길 같은 인간들이 설치는 한 대한민국 야당은 더이상 발전 못합니다. 죽어도 문재인은 지켜야 합니다.
    저인간들은 힘의 논리에 따라 움직이는 얕삽이 그이상 이하도 아니에요.
    배신자들일뿐.
    김대중 동교동계랑 떨어진다로 열린우리당 창당,탈당,이러지러 이합집산해 야당을 분열로
    몰아가는 인물들.
    본인은 대물은 못되지만 옆에서 정세를 보며 판을 움직일수 있다고, 대통령 만들수 있다고 깝죽대다 망한 인간.
    정동영,김두관,김상곤..김진표..
    다 망했음.김한길이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을 지가 만든줄 착각하는 정신병자.

    동교동계 박지원은 같은 책사라고 여우같은 면이 있어도 그 물은 떠나지 않는데 이인간은 믿을수
    없는 짓거리를 참 많이 합니다. 김,안 공동 대표때도 다 내주고 질질 끌려다니고 ...
    새누리에서도 이인간은 절대 안까죠.
    성완종이랑도 얽혀서 찝찝하게 언행을 싸지르는 인간이 다시한번, 정동영,김두관이 아닌
    안철수를 끼고 수렴청정할려고 하네요.
    야당의 청소대상!!!!

  • 15. 진작부터
    '16.1.6 3:40 PM (61.102.xxx.238)

    알고있었네요
    오죽하면 이번선거에 광진구사는 오세훈이 광진구로 나왔음할까요
    오세훈한테 완패해서 정치계 떠났음 정말좋겠는데
    새누리에서 그렇게하겠어요?
    새누리에선 상주고싶을텐데...

  • 16. ...
    '16.1.6 3:43 PM (112.151.xxx.184)

    119.67 님 대단하시네요. 그랬었군요. 한 수 배웁니다.

  • 17. //^
    '16.1.6 3:45 PM (114.201.xxx.74) - 삭제된댓글

    문용식ㅡ> 김한길 평.
    김한길 뒤에는 무엇이 있나요?
    호남인가요?

  • 18. 확 와닿네요
    '16.1.6 3:45 PM (211.36.xxx.225) - 삭제된댓글

    적반하장의 본보기라 할 만하다!!

  • 19. 저 분
    '16.1.6 3:51 PM (125.177.xxx.13) - 삭제된댓글

    문용식이라는 분, 아프리카 말고도 클럽박스, 피디박스 만드신 분 아닌가요?
    서울대 출신에 대학때 데모하다 감옥도 다녀오신 걸로 아는데
    올라온 원글만 읽어봐도 똑똑함이 뚝뚝 떨어지네요. 쪽집게 과외처럼 명징하게 짚어주고 있음
    문대표 주위에 저렇게 스마트하고 개념찬 분들이 많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문용식, 극렬 운동권 학생서 CEO로 성공

    ▷중부일보(2012.2.21)



    극렬 운동권 학생에서 국내 굴지의 IT기업 대표로 변신에 성공했고, 이번에는 성공한 정치인으로 변화을 시도중이다.
    민주통합당 문용식 고양 덕양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얘기다.
    그는 인터넷 개인방송의 대표주자 아프리카TV를 만들어낸 (주)나우콤의 창립멤버다. 대표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이런 경력을 인정받아 현재는 당의 인터넷 소통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문 예비후보의 80년대 대학시절은 IT전문가란 세련된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운동권 학생이었다.

    그는 서울대 국사학과 재학시절, ‘깃발-민추위 사건’으로 투옥돼 20대의 절반인 5년 1개월을 감옥에서 보냈다.
    1994년 (주)나우콤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7년만에 CEO에 오르는 초고속 승진가도를 달렸다.

    아프리카TV, PD박스를 만들어 내며 부도위기의 회사를 살리기도 했다.
    이후 2008년에는 촛불집회를 아프리카TV로 생중계해 또 다시 구속됐다.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과 벌인 대기업의 횡포에 대한 트위터 설전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지난해 5월 민주당의 외부 영입인사 1호로 뽑혀 정치에 입문했다.

    지난해 서울시장 재보선에서는 ‘원순TV’라는 인터넷 생중계 형식의 새로운 선거운동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매일 아침 출근길 인사 후 5분 마무리멘트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는데 반응이 좋다”며

    혁신적인 선거운동전략이 있냐는 질문에 “비밀이다. 앞으로 차근차근 해나갈테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출처] 문용식, 극렬 운동권 학생서 CEO로 성공|작성자 파란미소

  • 20. //^
    '16.1.6 3:52 PM (114.201.xxx.74)

    문용식 김한길에게 피해자 코스프레 그만하라.
    오랫만에 시원한 소리 듣습니다요.

  • 21. 저 분
    '16.1.6 3:53 PM (125.177.xxx.13)

    문용식이라는 분, 아프리카 말고도 클럽박스, 피디박스 만드신 분 아닌가요?
    서울대 출신에 대학때 데모하다 감옥도 다녀오신 걸로 아는데
    올라온 원글만 읽어봐도 똑똑함이 뚝뚝 떨어지네요. 쪽집게 과외처럼 명징하게 짚어주고 있음
    문대표 주위에 저렇게 스마트하고 개념찬 분들이 많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김한길 같은 인간이 구태정치인의 표본이라면 문용식 의원은 야당의 새롭고 신선한 인재 표본인듯~

    문용식, 극렬 운동권 학생서 CEO로 성공

    ▷중부일보(2012.2.21)



    극렬 운동권 학생에서 국내 굴지의 IT기업 대표로 변신에 성공했고, 이번에는 성공한 정치인으로 변화을 시도중이다.
    민주통합당 문용식 고양 덕양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얘기다.
    그는 인터넷 개인방송의 대표주자 아프리카TV를 만들어낸 (주)나우콤의 창립멤버다. 대표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이런 경력을 인정받아 현재는 당의 인터넷 소통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문 예비후보의 80년대 대학시절은 IT전문가란 세련된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운동권 학생이었다.

    그는 서울대 국사학과 재학시절, ‘깃발-민추위 사건’으로 투옥돼 20대의 절반인 5년 1개월을 감옥에서 보냈다.
    1994년 (주)나우콤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7년만에 CEO에 오르는 초고속 승진가도를 달렸다.

    아프리카TV, PD박스를 만들어 내며 부도위기의 회사를 살리기도 했다.
    이후 2008년에는 촛불집회를 아프리카TV로 생중계해 또 다시 구속됐다.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과 벌인 대기업의 횡포에 대한 트위터 설전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지난해 5월 민주당의 외부 영입인사 1호로 뽑혀 정치에 입문했다.

    지난해 서울시장 재보선에서는 ‘원순TV’라는 인터넷 생중계 형식의 새로운 선거운동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매일 아침 출근길 인사 후 5분 마무리멘트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는데 반응이 좋다”며

    혁신적인 선거운동전략이 있냐는 질문에 “비밀이다. 앞으로 차근차근 해나갈테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출처] 문용식, 극렬 운동권 학생서 CEO로 성공

  • 22. 사랑이여
    '16.1.6 3:59 PM (183.98.xxx.115)

    가장 최근에 당대표나 대선에 나(온)오는 인물들 보면서 자신이 살아온 굴레를 벗어날 수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게 표 던지기 기준이 되더군요.

    김한길...
    안철수...
    걸어온 길을 보면 뭐 그리...

    돈 기부?
    그런 건 나와는 전혀 무관...

  • 23. ㅇㅇ
    '16.1.6 4:02 PM (211.215.xxx.166)

    추억의 나우콤 반갑네요. 데모 했으니 낡은 진보인가요? IT 전문가 인재일까요?
    저분말고 김용익 설대 의대 교수 출신분도 문재인 대표와 함께하시는데 주위에 친노 뒤덮고 있는것 마냥 호도하고.

    이제 곧 문빠라고 비아냥대며 김한길 위인이라는 분들 나타나실듯.

  • 24. 새누리에서도
    '16.1.6 4:02 PM (14.47.xxx.73)

    새누리에서도 안깐다고 하니 확 와닿네요

  • 25. ....
    '16.1.6 4:03 PM (114.93.xxx.98)

    보기 좋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6. 김한길이
    '16.1.6 4:04 PM (73.211.xxx.42)

    당적을 바꾼게 14회나 된다네요. 이번에 알게됬는데.. 대다나다~~

  • 27. 김한길빠
    '16.1.6 4:05 PM (125.177.xxx.13)

    탱자할배 손가락 드릉드릉할듯~~

  • 28. 119.67 님 댓글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16.1.6 4:07 PM (61.106.xxx.126)

    저도 문재인이 마냥 이쁜 것은 아니지만 현재 야당을 분열시키는 것으로 자신들의 이득을 챙기는 패거리 정치꾼들로부터 야당을 지켜낼 수 있는 중심이 될 수 있는건 문재인 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재인을 지키려고 합니다.
    요즘 그 패거리들의 작태를 보아하니 그 와중에도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노무현은 정말 하늘이 내린 인물이라는 생각이 다 들 정도입니다.
    그나마 야당의 분열은 추잡한 권력욕만으로 일치단결 야합을 일삼는 새누리와는 결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증거로 믿기에 야당에 대한 기대를 유지하기가 좀 낫습니다.

  • 29. 롸비
    '16.1.6 4:09 PM (211.237.xxx.129)

    저런거랑 같이하는 안철수는 도대체뭡니까

  • 30. 아이구 속이 시원합니다
    '16.1.6 4:11 PM (112.173.xxx.196) - 삭제된댓글

    징그러운 사람 아주 영원히 그냥 정계에서 은퇴해 주면 더 좋겠어요.
    그 와이프도 참 밉쌍시러운 게 저런 인간을 상 받는 자리에서 지 남편이라고 언급하고..
    아주 끼리끼리 꼴불견들 이에요.

  • 31. 안철수도
    '16.1.6 4:16 PM (119.67.xxx.187)

    저사람 믿으면 안됩니다.김대중 정권때 문체부 장관했던 이가 노무현 정권때에 뒤에 서있었다고
    다시 문화부 장관했었죠. 참여중부 때 장관했던 이들.,.정동영,천정배,김한길..
    정작 뒤에서 죽어라 목청 높였던 문성근,명계남,이기면,창신섬유회장 같은분들은 생색 전혀 안내고
    뒤로 쑥 빠져 있었죠.
    대통령에 누가 될까봐...

    문재인과 노무현처럼 신의가 있는 관계가 아니에요. 저들은 누가 대통령 되는가 ..힘의 우위에 있는
    사람한테 가서 숟가락 얹는것이죠.
    속으로 지들도 언젠가 대통령 할날이 올거라 믿으며..
    열린우리랑 탕당이란게 전라도 동교동계와 결별을 의미합니다.
    그앞에 앞장서서 갓 취임한 대통령한테 신당 만들거다,대통렫도 우리가 가니 따라와라
    꼬드겨 당시 청와대 참모였던 염동연씨한테 노무현 대통령이 고민들 털어놓았던 일화가 있습니다.

    자꾸 정권공신들이 분당한다고 나도 따라오라는데 어쩌면 좋냐고..
    왜 당을 또 만든다는건지 내키지 않는다고 했다고...
    결국은 동교동계,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참여정부를 이간질 집단이 저들입니다.
    그래서 얼마전 추미애 의원이 김한걸 더러 그 내막을 그 옆에서 다 봤던 이로서
    김한길더러 책임감 없고 의리가 없다고 일갈한거구요.

    진중권이 추악하게 정치한다고 한말이 딱 입니다.
    정동영,천정배,손학규,...다 지들 머릿속에는 겉으로 민주화,혁신 운운하고 온갖 미사여구 동원해도 열길 그 속은 단 한가지..
    되지도 않게 대통령의 꿈!!!그거 하나밖에 없습니다.
    야당이 패거리 정치는 더 심하고 더 구태입니다.
    나갈쓰레기들 다 나가고 새사람 들어오는거 이정도만이라도 물갈이해서 선거에 이겨야 그나마 전진을
    하는 걸 겁니다.
    분당을 감수하고 문재인이 버티는 이유입니다.

  • 32. ......
    '16.1.6 4:16 PM (108.63.xxx.130)

    최근 야당이 대응하는 자세나 발언을 보자면 야당다움을 느끼고 시원함을 느끼죠
    그런데 전에는 어땠나요?
    도대체 야당이지 여당이지 모를 대응과 발언들

    뭐 이유는 뻔하죠
    야당의 가면을 쓰고 여당을 위해서 일했던거 아니겠습니까!
    서로 상부상조하며 국민을우롱하며 기득권으로 영원히 자리메김ㅎ했던거겠죠
    현재 더민주당에서는 그런 야합을 하지 않으니 눈치 볼 필요가 없으니
    직언질설을 할 수 있는거죠
    이래서 정치인은 청렴한 사람을 뽑아야합니다
    대한민국도 선진국 처럼 청렴한지 않으면 절대 뽑아주지 말아야합니다

  • 33. 이거 베스트로 갑시다
    '16.1.6 4:17 PM (112.173.xxx.196)

    댓글 좀 팍팍 달아 주세요.

  • 34. ㅇㅇ
    '16.1.6 4:20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 김한길인데 아마 여기서 또 안 나오지 않을까요. 애초에 근본도 없이 이 구역으로 나왔는데. 또 나오면 똥물이나 한 바가지 확!

  • 35. -_-
    '16.1.6 4:20 PM (115.21.xxx.251)

    안철수도 김한길도 진짜 짜증나요.

  • 36. 김한길
    '16.1.6 4:22 PM (211.223.xxx.203)

    백발 늙은 여우..
    최명길 바람대로 여당으로 가라~

    최씨가 티비에서 그랬지.
    정치 시작한다고 했을 때 여당으로 가지
    왜 야당에서 출마하냐고...

    새누리에 적합한 인물이라 생각 됨.

  • 37. 안철수가 미쳤나
    '16.1.6 4:25 PM (112.173.xxx.196)

    저런 인간을 신당에 받아 드리게.. 지 혼자 김치국 마시고 있는 것 같음.

  • 38. 서울의달
    '16.1.6 4:25 PM (211.36.xxx.239)

    오~아주 쉽게 정리해 주셨네요.
    감사하고 든든 합니다~

  • 39. ...
    '16.1.6 4:28 PM (112.151.xxx.184)

    원글도 원글이지만 댓글 내용들도 대단합니다. 베스트 갑시다!!

  • 40. 좀 여기저기 퍼 날라 주세요
    '16.1.6 4:33 PM (112.173.xxx.196)

    국민들이 현 상황을 제대로 아는데 아주 좋은 글이 될 것 같아요.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들도 딱 보기만 해도 알것 같네요.

  • 41. ...
    '16.1.6 4:35 PM (61.74.xxx.243)

    여당은 부정부패만 일삼는 떨거지들이, 야당은 저런 쓰레기들이 차지하고 있으니, 나라가 아주 골로 가네요.

  • 42. 119.67님
    '16.1.6 4:36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은혜로운 댓글에 감사드리며....
    요즘 정치관련 글들 암만 댓글 많고 조회수 높아도 베스트 안 가더라구요.
    뭔가 찝찝하죠.

  • 43. 김한길은
    '16.1.6 4:37 PM (119.67.xxx.187)

    아버지가 월북한 좌파인이에요. 새누리로 못가는 한계가 있어요.
    그럼에도 속은 그누구보다 새누리스럽죠. 친기득권,친재벌,대여투쟁은 말장난에 불과하고
    소신이나 원칙이 강건하지 못하니 문재인처럼 단단하게 버티고 추진할정도로
    그릇은 못됩니다. 그러니 그릇될만한 인물 옆에 알짱대며 그들을 조종할려고 하죠.

    울동네에도 김한길이랑 친한 인물이라 선거때 부인데리고 유세 열심히 다녔는데,
    연설이 너무 평범하고 확 끌리지 않았어요.
    부인이 열심히 내조는 잘하는거 같은데,전체적으로 그 주변 사람들이나
    같은 당안에서 바람몰이는 못합니다. 합당하기전의 김한길 혼자 얼마나 지지부진했는지//..
    정말 맥이 빠져서....혼자 그림을 그릴만한 그릇른 절대 못됩니다.
    중간에 왔다갔다 흔들고 모략질하고 패거리들 끌고 나가 당만들다가 여의치 않으면 다시
    파하고 오락가락 ..내남편이 정치하는 인물이고 집안에서 아무리 바깥의 남편이 본인기준으로
    설명을해도
    객관적으로 이런짓거리하면 정치 그만두라고 할거 같아요.

    실실 웃으며 내조랍시고 끌려다니는 부인도 정치란 뭔가 기본도 모르는거 같아요.
    하긴 새누리로 가라고 했다는 사람이 남편이 야당정치하기전에 연예계에서 온갖 부귀영화를 누렸던
    사람이 뭐가 아쉬워 투쟁하는 정치를 하라고 할까마는....
    태생적 한계가 있어서 새누리로는 못갑니다.소신,원칙,민주적 의자가 있어서라 기보단....

  • 44. 건강최고
    '16.1.6 4:38 PM (121.137.xxx.205)

    속이 다 시원하네요. 베스트 고고

  • 45. 문용식
    '16.1.6 4:43 PM (211.36.xxx.225) - 삭제된댓글

    20대 5년을 감옥에 갇힌 사람이 참 맑더군요
    김근태 후원회장에

  • 46. 베스트좀갑시다
    '16.1.6 4:44 PM (122.208.xxx.2)

    야당분열의 원흉이에요
    이런글이 많이 알려져야 남아잇는 김한길계놈들이 안흔들지요
    저인간좀 안봤슴하네요
    이간질,분열의 아이콘입니다

  • 47. 감사
    '16.1.6 4:50 PM (14.63.xxx.157) - 삭제된댓글

    119.67님 댓글 감사
    몰랐던거 알고가요

    필기 필기!
    옷닭년, 김한길, 안철수, 일베, 검찰, 선관위안에 조작범

  • 48. 한기리아웃
    '16.1.6 4:53 PM (223.62.xxx.193)

    암적인 놈 낙선 운동하고 싶네요

  • 49. 댓글보니
    '16.1.6 4:53 PM (175.194.xxx.153) - 삭제된댓글

    김한길은 마이너스의 손인가 보네요.

    그러고 보니
    그와 가까이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나쁜이미지로 변해서
    국민들 머리에서 점점 멀어져가는거 같애요.

    그에게 이용만 당하고 버려지는데
    당사자 자신들은 정작 모르는지.. 가여운사람들..

  • 50. 김한길
    '16.1.6 5:13 PM (211.202.xxx.24) - 삭제된댓글

    신도림에서 살때 투표때만 되면 최명길씨하고 나온다던 이야기가 카페에서 자주 나왔었죠
    이사갔지만

  • 51. ..
    '16.1.6 5:14 PM (125.181.xxx.126)

    후련하네요
    이번 총선 꼭 당선되서 달님곁 든든케 해주세요.
    정용진에게 일갈한 것도 속이다 후련함
    정청래 문용식 표창원 김병? 호위무사급 유능한분
    많아서 좋다.
    올곧은 파이터들
    고양지역구인데 지역카페 많이 퍼가주세요

  • 52. 희라
    '16.1.6 5:16 PM (220.80.xxx.150)

    토론 나와서 발린 이유는 뭘까 ?

  • 53. 봄이
    '16.1.6 5:33 PM (211.212.xxx.52)

    육룡이 나르샤 등등의 역사드라마 속의 모사와 모략이
    현실에서 그대로 재연되고 형국이지요.
    혼탁한 정국에서
    똑똑한 한표 행사합시다.

  • 54. ..
    '16.1.6 5:40 PM (116.121.xxx.235)

    동감합니다.

  • 55. 우와
    '16.1.6 6:04 PM (66.249.xxx.213)

    잘 읽었습니다~

  • 56. 베스트
    '16.1.6 9:13 PM (125.178.xxx.133)

    보내렵니다.
    김한길의 실체를 아셔야죠.

  • 57. ...
    '16.1.6 9:32 PM (59.9.xxx.225)

    잘 읽었습니다.

  • 58. best
    '16.1.6 9:49 PM (223.62.xxx.94)

    속이 후련. .

  • 59. 저도
    '16.1.6 10:02 PM (125.177.xxx.190)

    잘 읽었어요.
    공감이 가네요.

  • 60. 야당
    '16.1.6 11:30 PM (121.190.xxx.196)

    역사상 최대의 암적인 존재 김한길.
    철수와 한길이 새정치연합으로 합칠때
    철수는 대권, 한길은 당권을 갖는 약속으로
    만난거죠.
    이 둘이 공동대표로 있을 때,
    야당 역사상 그토록 무기력하게 야당인지
    여당인지 실체를 알 수 없었던 때가 있었을까요.
    지금 생각해도 울화통이 치미네요.
    무튼 이번 총선에서 다른 사람은 몰라도
    김한길만은 꼭 정계은퇴시켜야 될텐데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279 중학생 인강 추천해주세요 궁금이 2016/01/06 2,359
515278 반달눈은 타고 나는건가요..?? 11 .. 2016/01/06 10,160
515277 커리랑 난먹고... 777 2016/01/06 686
515276 치밀유방, 종괴가 있을 땐 1 45세 2016/01/06 2,783
515275 여드름 재생 치료라는 게 어떤 건가요 피부과 2016/01/06 525
515274 오버핏코트 투표 해주세요~ 8 냥냥 2016/01/06 1,715
515273 결혼식 일주일 전 임대아파트 고백 201 ㅇㅇ 2016/01/06 39,531
515272 부티 지름신 왔어요 부티 2016/01/06 744
515271 한국의 치욕적인 위안부합의... 미국과 일본에 완전한 항복 1 국가의배신 2016/01/06 440
515270 이눔 명절 돌아오니 또 쌈박질 하게 생겼어요!! 17 미치겠어요 2016/01/06 4,920
515269 대학생 자녀들 책상 좀 추천해주세요 4 사랑이여 2016/01/06 1,419
515268 위안부, 다음은 한일군사동맹 3 샬랄라 2016/01/06 397
515267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정형돈 대신할 mc? 22 정형돈 하차.. 2016/01/06 3,223
515266 가게이름 부탁드립니다 12 ... 2016/01/06 1,040
515265 엄마의 전쟁 다시보기 안되나요? 2 엄마의.. 2016/01/06 1,172
515264 대망 소설 읽어 보신분 계신가요~? 21 ㅇㅇ 2016/01/06 2,479
515263 덴마크 다이어트하고 나서. 2 .... 2016/01/06 1,209
515262 혹시 제가쓴글 한분이라도 기억하고 계실까요? 10 감사인사 2016/01/06 1,523
515261 비행기 탑승시 물약,가루약 등 조제약 기내반입... 4 ㄴㄴ 2016/01/06 13,170
515260 받고싶은 선물 1 친구 2016/01/06 433
515259 유방암 확정이래요. 꿈같은 시간 입니다.. 29 새댁 2016/01/06 20,878
515258 한시간째 뛰네요...10분 단위로 3 심하네 2016/01/06 1,084
515257 ssg 에서 5만원 이상이면 장바구니 준다고해서... 10 000 2016/01/06 3,406
515256 결혼식 부주금 글을 읽고... 2 장녀 2016/01/06 1,485
515255 전문계고 특별전형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5 전문계 2016/01/06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