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량진 수산시장은 유독 지저분한 것 같아요.

노량진 조회수 : 3,061
작성일 : 2016-01-06 14:34:29
자주 가진 않지만 가끔 가는데요...
항상 느끼는 건
아무리 시장이라지만 너무 지저분하단 겁니다.
게다가 한낮인데도 주차장은 무섭고 어두침침..
화장실은 갈 엄두도 안 나네요.

간판만 번듯하게 바꾸지 말고
시장바닥이나 화장실, 주차장을
좀 더 깔끔하게 하면 좋겠다 싶어요.


전복 1킬로 4만원
기절낙지 한 묶음 1만원
홍합 두 바가지 5천원
생물고등어 큰 거 세마리 만원

이렇게 사왔어요.
전복은 죽 하려고 샀는데
크기가 작아서 엄마가 만족하진 않으시네요.

IP : 39.7.xxx.5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6 2:37 PM (211.243.xxx.65)

    흠....수산시장 건물 새로 지은 거 아시죠
    통로가 좁아 입주거부 중인것 같던데요
    대형마트 임대때문에 애당초 점포별 통로를 줄인 모양이었어요
    꽃게 사러갔다가 서명하고 왔거든요
    아마 그래서 지금 시설을 손대지 못하는거 아닐까 싶어요

  • 2. 아 그런가요?
    '16.1.6 2:38 PM (39.7.xxx.57)

    그래서 단결투쟁 옷을 입고들 계셨나봐요.
    몰랐어요.
    근데 시장이 너무 지저분해서 물건 구경할 맛이
    안 났어요 ㅠ

  • 3. 진짜
    '16.1.6 2:44 PM (211.244.xxx.52)

    더럽죠.뭐가 명물이라고 맨날 티비에 나오는지.
    그냥서울시내에 있는 큰 어시장일뿐.
    뒷골목 식당 한번 갔다가 토나오는줄.
    건물 이층도 더럽던데 식당마다 그득 그득.
    참 비위 좋은 사람도 많아요.
    새로 지은 건물 좁다고 난리치는데
    사실 현재 수산시장도 가게 자리는 좁아요.
    불법으로 수족관 생선을 길바닥에 늘어놓고 파는거죠.
    새건물은 통로가 좁아 그게 안되니까
    못들어간다 하는거구요.
    다 상인들이 억지라고 하던데요.

  • 4. 음음음
    '16.1.6 2:46 PM (59.15.xxx.50)

    노량진 수산시장만 가면 정신 바짝차려야 합니다.언제 바가지를 뒤집어 쓸지 모릅니다.

  • 5.
    '16.1.6 2:51 P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뢰생각나면 노량진형제상회로 가는데
    전화 주문하고 찾으러가는데 바가지는 없어요
    항상 같은가격 맛있는 숙성회..먹고싶네요 ㅎㅎㅎ

  • 6.
    '16.1.6 2:52 P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오타네요 회

  • 7. ...장난질 많이 칩니다.
    '16.1.6 2:59 PM (220.73.xxx.200) - 삭제된댓글

    마리가 아닌,킬로수 재는 경우 정신 바싹 차리셔야 해요.
    해산물이나 생선 담는 플라스틱 바구니 있죠?
    그거갖고 장난 많이 칩니다
    그리고 올리면서 지 손가락 숨겨서 같이 올리기도 합니다.
    수산물 시장도
    다나와 사이트 같은게 있었음 좋겠어요..

  • 8. 노량진
    '16.1.6 3:02 PM (39.7.xxx.57) - 삭제된댓글

    전복 1킬로 4만원
    기절낙지 한 묶음 1만원
    홍합 두 바가지 5천원
    생물고등어 큰 거 만원

    이렇게 사왔어요.
    전복은 죽 하려고 샀는데
    크기가 작아서 엄마가 만족하진 않으시네요.

  • 9. 거기서
    '16.1.6 3:02 PM (49.175.xxx.96)

    저는
    그 드러운 도마에서 회쳐주는거
    맛있다고 먹는사람들이 더 이상해요


    광장시장도
    인사동거리도
    대체 왜들 명물이라고 하는지 도통 모르겠어요

    지저분하고 정신없고

  • 10. ..
    '16.1.6 3:04 PM (175.114.xxx.134)

    회칠때 도마 보고선 두번 다시 안가요~
    익혀 먹는 생선도 아니고 그냥 날로 먹는 회를
    그렇게 더러운 도마에 썰수 있는지....

  • 11. 저 정도면
    '16.1.6 3:24 PM (115.137.xxx.109)

    가격도 안싸구요.

  • 12.
    '16.1.6 4:06 PM (117.111.xxx.154)

    전 수산시장들은 모두 당연히 냄새가 나는줄 알았어요
    근데 일본가보고는 냄새가 안나서 신기해했는데
    우리나라 수산시장들 냄새나는 원인이 더러운 도마때문이라고
    들었네요 생각해보면 맞는듯요

  • 13. ..
    '16.1.6 4:22 PM (220.73.xxx.200) - 삭제된댓글

    계산끝나고 물건 받을때 꼭 재확인하세요.
    그 사람들 장난쳐서 걸리면 미안하다 하고,안걸리면 계속 그짓합니다.
    그리고 하루에 파는 양,금액이 어마어마할텐데
    도마 여벌두고 말리고 소독하지 않고 그냥 하는거 보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075 냉전7일째 7 냉전 2016/06/11 2,387
566074 20대 국회의원 91% '개성공단 재가동 필요' 2 개성공단 2016/06/11 771
566073 내일 전세사는 집 매매계약서 써야하는데 질문있습니다. 8 ... 2016/06/11 1,514
566072 외국에 2년정도 나갔다 오게 되면 연말정산은 어떻게 하나요? dhlrnr.. 2016/06/11 657
566071 완이가 그렇게 불쑥 찾아가면 연하는 4 좋아할까? 2016/06/11 3,012
566070 서향 집 살아보신 분 계세요..? 많이 안좋나요..?? 35 집구하기힘들.. 2016/06/11 16,214
566069 올 해 마늘 가격은 어떤가요? 6 .... 2016/06/11 2,315
566068 헌법에 위배되는 자사고 특혜 3 그것이 알고.. 2016/06/11 1,479
566067 A형이신 분들.. 본인 성격 중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뭔가.. 28 질문 2016/06/11 3,996
566066 올케들은 시누이 남편 제사때 참석 안하나요? 18 ㅎㅎㅎ 2016/06/11 5,287
566065 남편노ㅁ 떨어져나간 날 22 상간녀 2016/06/11 8,371
566064 강남구 역삼동에서 '조용히' 숨진 노동자 2 하청노동자실.. 2016/06/11 2,241
566063 결혼식에 민소매 원피스 괜찮을까요? 9 eofjs8.. 2016/06/11 5,546
566062 부산에 장침 잘 놓는 한의원 추천해주세요. 질문 2016/06/11 1,579
566061 (항상) '나'를 긴장 시키는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11 긴장 2016/06/11 2,825
566060 좀 아래로 내려갈수록 사람들이 거칠더군요 13 ㅇㅇ 2016/06/11 5,141
566059 바디크렌져를 세탁세제로 3 ... 2016/06/11 1,739
566058 버려진 개 입양은 어디서 63 제2 2016/06/11 2,485
566057 장난감 몰래 버리세요?? 6 장난감 2016/06/11 1,479
566056 외고에 갈려면 물1,화1 선행해가야하나요? 7 중1맘 2016/06/11 1,953
566055 저도 영화 좀 찾아주세요~~ 14 나도 2016/06/11 1,380
566054 라텍스 매트리스 버려야 할까요? 7 ... 2016/06/11 4,944
566053 통마늘 장아찌를 담뒀는데 좀 싱거워요...소금더 넣어도 될까요?.. 2 질문^^ 2016/06/11 976
566052 마루코팅 해보신 회원님 계신가용~ 4 누리심쿵 2016/06/11 1,121
566051 당신은 성남시민만의 머슴이 아닙니다. 꺾은붓 2016/06/11 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