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의 동생이 사기꾼들한테 통장이랑 카드를 넘겨줘서 사기통장으로 이용됐다는데요..

사기 조회수 : 2,049
작성일 : 2016-01-06 13:53:39

친구의 동생이 캐피탈업체에 본인명의 통장 입출금카드를 넘겨줬다고 합니다.

캐피탈업체는 그통장과 카드로 사기를 치고 다니면서, 돈이 들어오면 바로 출금을 했다고 하구요.

사기당한 피해자가 은행을 통해서 친구동생한테 연락이와서 니가 사기꾼아니냐면서 돈을 내놓치않으면 가만두지않겠다고 협박을 한다고 해요.

친구동생은 나도 통장에 거래내역이 있어야 취업이 된다고해서 넘겨줬지 내가 사기친게 아니라고 돈을 못돌려준다고 했다는데 불안해 하고 있어요.

그 피해자분이 경찰에 신고했을경우 친구동생한테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이일로인해 앞으로 취업하는데 지장이 있을까요?

IP : 110.5.xxx.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1.6 2:01 PM (203.234.xxx.18) - 삭제된댓글

    사기통장으로 이용되었으면
    경찰에 공범이나 하수인으로 잡혀가지 않나요?ㅠㅠ

  • 2. 사기
    '16.1.6 2:03 PM (110.5.xxx.61)

    사기치는줄알고 넘긴게 아니라, 취업할려면 통장에 거래내역이 있어야한다면서 임의로 돈을 넣었다가 빼서 통장으로 경제활동한 이력을 만드네 어쩌네 하는말에 넘어간거라서요..
    피해자가 아직 경찰서에 신고를 하진 않은 모양인데, 돈을 안돌려주면 경찰에다기 신고할거라고 협박한다더라구요.
    만약 신고를 하면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요?

  • 3. 음...
    '16.1.6 2:09 PM (115.140.xxx.66)

    최악의 경우 다 뒤집어 쓸 수도. 겉으로 나타난 건 모두 친구동생이 한 짓이니까요

  • 4. dlfjs
    '16.1.6 2:13 PM (114.204.xxx.212)

    우선 그 사기꾼들을 신고부터 해야죠
    그래야 동생도 사기당한거라고 주장할수 있지 않을까요

  • 5. 사기
    '16.1.6 2:24 PM (110.5.xxx.61)

    우선 경찰에 신고는 할거구요.
    친구동생이 사기친거 아닌것 맞는데 피해자분이 자꾸 돈내놓으라고 한다고, 그쪽을 협박죄로 고소할수 있냐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가능할까요?

  • 6. 00
    '16.1.6 2:38 PM (203.234.xxx.18) - 삭제된댓글

    우선 경찰에 신고부터 하시고 거기서 상담받는게 안전하지 않나요?
    협막죄로 고소하다가는 무고죄로 오히려 당하지 않을까요?

  • 7. Dd
    '16.1.6 3:14 PM (24.16.xxx.99)

    내가 피해자라도 그 통장 주인 말이 믿어지지 않을 것 같은데요. 돈을 돌려달라고 하는게 어떻게 협박이 되나요.
    일단 경찰에 신고하는게 우선을 듯 합니다.

  • 8. **
    '16.1.6 3:15 PM (218.153.xxx.99)

    협박죄로는 성립이 안되지 싶어요. 피해자입장에서는 피해자통장으로 돈이 들어갔으니 확실한 증거가 있잖아요.
    대포통장으로 넘겨준거가 되는데 대포통장은 넘겨준 사람도 처벌을 받습니다. 일단 나도 피해자라는걸 경찰서에 신고하고 증거를 남겨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939 건강검진 얼마만에 하세요? 2 커피 2016/01/06 1,195
515938 인간관계 다 내치니 외롭네요 62 열매사랑 2016/01/06 22,578
515937 김밥지금쌀려는데 7 김밥 2016/01/06 2,128
515936 사골곰탕 끓일때 어떤거 넣고 같이 끓이면 좋나요? 1 궁금 2016/01/06 1,260
515935 주변 사람과 이별하는 게 우울할 정도예요ㆍ 5 흠흠 2016/01/06 1,721
515934 여러가지 현실적이고 마음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83 대대구 2016/01/06 17,846
515933 그림 한 장 때문에 울화통이 터집니다 2 ㅇㅇ 2016/01/06 1,830
515932 부동산과 전세계약 이런 경우 어찌하는 것이 정도일까요? 2 전세계약 2016/01/06 955
515931 소녀상을 제작한 분들 보셨나요. 2 ddd 2016/01/06 1,106
515930 돈주고 아기 6명 샀던 20대 여자는 목적이 뭘까요?? 20 소름 2016/01/06 12,830
515929 ETF 인버스 레버리지 보유하고 계신 분들께 여쭙니다 3 섬아씨 2016/01/06 1,802
515928 저같은 경우는 왜 이런 나쁜 친구한테서 못 벗어날까요?? ㅁㄴㅇㄹ 2016/01/06 789
515927 48평 전세 잘나가나요? ( 판교 잘아시는분) 5 .... 2016/01/06 3,270
515926 어버이연합 80대男 ˝나도 日에 모진 압박..위안부 협상 수용하.. 15 세우실 2016/01/06 1,764
515925 세월호631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가족 품으로 꼭! 10 bluebe.. 2016/01/06 465
515924 해야할일을 안 하는 아이 ..걱정이에요 6 뭐가 2016/01/06 1,433
515923 생리주기가 자꾸 빨라지는데 7 흑흑 2016/01/06 3,511
515922 bmw 타시는 분 라이트 스위치.. 3 ... 2016/01/06 1,074
515921 멍 레이저 치료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2 jaqjaq.. 2016/01/06 3,120
515920 루,,만들었는데 자꾸 덩어리가 져요.. 6 어쩌죠? 2016/01/06 1,334
515919 선보면서 느낀점은 노후 준비가 안된 부모님들이 참 많다는 거였어.. 8 -- 2016/01/06 7,452
515918 자랑을 많이 하는 이런 사람..어떤가요 5 ㄱㅎ 2016/01/06 2,399
515917 혹시 크루즈 여행 다녀오신 분들 계실까요? 29 여행 2016/01/06 5,699
515916 커피숍이나 까페는 영어로 똑같나요? 3 Dd 2016/01/06 1,046
515915 방송대 유교과 와 교육대학원 유교과 중 유정2급자격증 취득을 위.. ..... 2016/01/06 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