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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썬크림이나 bb만 바르면 추레해보이나요?

샤방샤방 조회수 : 4,041
작성일 : 2016-01-06 12:49:28
아이들 낳은후부터 애기 안고 볼빕,고 하다보니 
화장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평소에는 집에서는 썬크림만 바르다가, 수퍼라도 가면 비비정도 바르고요,,
물론 예식장이나 모임에 가면 팩트도 바르죠,,
모임은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이니,,
거의 비비만 바르는 수준이에요,,

시누많은 시댁은 마스카라 아이라인에 눈화장 늘상 신부화장이더라구요,,
그러니 저보고 만날때마다 꾸며아등,,아프리카 사람같다고하는데,,
그런것도 지적질하나요?
자기들처럼 풀화장 해야하는건가여?
이번에는 저보고 이젠 남편 위치도 있는데 꾸미라는데,,
어찌 받아치나요?
전 그들의 색조화장아 더 거북하던데,,,
정말 피곤하네요
IP : 112.148.xxx.7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40대
    '16.1.6 12:53 PM (125.134.xxx.25)

    비비바르고 입술 바르고 눈썹그리는게 다인데

    입술을 바르세요

    전 오히려 요렇게만 하는데도 시댁에서
    마트가는데 화장하냐 소리들었네요 ㅠ

  • 2. 60엄마
    '16.1.6 12:59 PM (211.216.xxx.33) - 삭제된댓글

    썬크림.. 아니면 생얼에 립만 살짝 바르고 다니세요
    모임도 다니시고.. 제가봐도 괜찮은데 이유는 잡티 없고 립은 잘바르기 때문요
    나이들어 두껍게 바르면 주름때문에 더 늙어보여요

  • 3. 솔직히
    '16.1.6 12:59 PM (119.194.xxx.182)

    립글로스 정도는 최소한 발라야 화사하지 않을까요

  • 4. 샤방샤방
    '16.1.6 12:59 PM (112.148.xxx.72)

    입술은 나가기전엔 바르는데,,
    집안에 있을때는 안바르는데,,
    집안에서도 바르나요? 뭐 먹으면 지워지고하니요,,

  • 5. 30대 후반
    '16.1.6 1:06 PM (117.111.xxx.183) - 삭제된댓글

    인데 cc크림에 눈썹 립만 발라요.
    어디갈때나...
    아무도 뭐라고 안하던데요?
    풀메이크업 지우는게 귀찮아서 안해요.
    잘 못하면 촌스러워 보이구요.

  • 6. 딱50살
    '16.1.6 1:08 PM (61.79.xxx.132)

    비비만 발라요...자신있어서는 아니고 남편이 화장하는걸 너무 싫어해서요.
    그렇게 살았더니 이젠 색조가 안어울리네요..

  • 7. ...
    '16.1.6 1:23 PM (180.229.xxx.175)

    비비 파우더 살짝
    눈썹
    눈에 라인만
    마스카라 살짝
    립스틱...
    5분도 안걸려요...
    그래도 이거함 사람모습되네요...

  • 8. 여우누이
    '16.1.6 1:49 PM (175.121.xxx.158)

    40중반..비비에 립스틱
    샤도우로 눈썹정리만해도
    화사해서 사람들이 맨날 어디가냐 물어봐요
    아마두 맛사지 몇달 꾸준히 받았더니 피부결도 좋아지고
    안색이 밝아진것 같아요

  • 9. 단순하게
    '16.1.6 2:05 PM (112.153.xxx.19)

    남편 위치랑 화장이랑 무슨 상관있어?라고 반문하셔야죠. 그렇게 말한 상대가 논리적으로 알려줘야할 문제죠.

  • 10. 참나
    '16.1.6 2:22 PM (211.179.xxx.210)

    화장 안 한다고 아프리카 사람 같다는 말을 어찌 올케에게 하나요?
    싸가지 없는 시누들이네요.
    40대 중반 저도 화장 거의 안 해요.
    직장다니면 모를까 전업이니 화장할 일도 별로 없고
    안 하다보니 어쩌다 화장 좀 해야 할 때 파운데이션이라도 바르면 너무 갑갑해서 빨리 지우고 싶어요.
    가까운 외출에는 BB 살짝에 립만 바르고요, 마스카라, 색조, 볼터치 이런 거 안 해요.
    그리고 친구들 몇명 모이는 모임이 있는데,
    원글님 시집 사람들처럼 신부화장급으로 칠하고 오는 친구 하나도 없어요.
    다들 웬만큼 살고 똑똑한 친구들이거든요.
    대부분 꾸준히 운동하면서 체중 유지하고 건강에는 신경 써도
    겉으로 치장하는 것엔 그다지 애쓰지 않아요.

  • 11. ---
    '16.1.6 3:01 PM (119.201.xxx.47)

    저와 형님은 모두 민얼굴로 다니는 사람들이고
    시누둘을 풀화장하고 다니는 사람들..
    시누들이 올케들보면 맨날 추레하게 하고 다닌다고 뭐라고 흉봐요
    그치만 시댁모임에서 며느리들은 일할려고 모인거고 시누들은 놀려고 모인 사람들이니
    차림새가 틀릴수밖에...

  • 12. 립스틱
    '16.1.6 3:31 PM (219.255.xxx.213)

    이나 립글로우즈 안 바르면 환자 같아서 사람들 모이는 날엔 꼭 발라요
    음식 먹고 묻으면 닦아내고 다시 바르면 되죠

  • 13. 음?
    '16.1.6 8:49 PM (1.232.xxx.217)

    화장 안하는 분들만 댓글 다시나봐요ㅋ
    전 화장 안하면 아프고 좀 지루한 사람처럼 보여서
    그냥 제가 꼭 화장해요
    쿠션만 하면 시간지나 번들거려서 파우더까지 살짝요..
    나이 먹을 수록 좀 꾸며야 생기있고 매력있어 보이더라구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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