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썬크림이나 bb만 바르면 추레해보이나요?

샤방샤방 조회수 : 3,968
작성일 : 2016-01-06 12:49:28
아이들 낳은후부터 애기 안고 볼빕,고 하다보니 
화장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평소에는 집에서는 썬크림만 바르다가, 수퍼라도 가면 비비정도 바르고요,,
물론 예식장이나 모임에 가면 팩트도 바르죠,,
모임은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이니,,
거의 비비만 바르는 수준이에요,,

시누많은 시댁은 마스카라 아이라인에 눈화장 늘상 신부화장이더라구요,,
그러니 저보고 만날때마다 꾸며아등,,아프리카 사람같다고하는데,,
그런것도 지적질하나요?
자기들처럼 풀화장 해야하는건가여?
이번에는 저보고 이젠 남편 위치도 있는데 꾸미라는데,,
어찌 받아치나요?
전 그들의 색조화장아 더 거북하던데,,,
정말 피곤하네요
IP : 112.148.xxx.7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40대
    '16.1.6 12:53 PM (125.134.xxx.25)

    비비바르고 입술 바르고 눈썹그리는게 다인데

    입술을 바르세요

    전 오히려 요렇게만 하는데도 시댁에서
    마트가는데 화장하냐 소리들었네요 ㅠ

  • 2. 60엄마
    '16.1.6 12:59 PM (211.216.xxx.33) - 삭제된댓글

    썬크림.. 아니면 생얼에 립만 살짝 바르고 다니세요
    모임도 다니시고.. 제가봐도 괜찮은데 이유는 잡티 없고 립은 잘바르기 때문요
    나이들어 두껍게 바르면 주름때문에 더 늙어보여요

  • 3. 솔직히
    '16.1.6 12:59 PM (119.194.xxx.182)

    립글로스 정도는 최소한 발라야 화사하지 않을까요

  • 4. 샤방샤방
    '16.1.6 12:59 PM (112.148.xxx.72)

    입술은 나가기전엔 바르는데,,
    집안에 있을때는 안바르는데,,
    집안에서도 바르나요? 뭐 먹으면 지워지고하니요,,

  • 5. 30대 후반
    '16.1.6 1:06 PM (117.111.xxx.183) - 삭제된댓글

    인데 cc크림에 눈썹 립만 발라요.
    어디갈때나...
    아무도 뭐라고 안하던데요?
    풀메이크업 지우는게 귀찮아서 안해요.
    잘 못하면 촌스러워 보이구요.

  • 6. 딱50살
    '16.1.6 1:08 PM (61.79.xxx.132)

    비비만 발라요...자신있어서는 아니고 남편이 화장하는걸 너무 싫어해서요.
    그렇게 살았더니 이젠 색조가 안어울리네요..

  • 7. ...
    '16.1.6 1:23 PM (180.229.xxx.175)

    비비 파우더 살짝
    눈썹
    눈에 라인만
    마스카라 살짝
    립스틱...
    5분도 안걸려요...
    그래도 이거함 사람모습되네요...

  • 8. 여우누이
    '16.1.6 1:49 PM (175.121.xxx.158)

    40중반..비비에 립스틱
    샤도우로 눈썹정리만해도
    화사해서 사람들이 맨날 어디가냐 물어봐요
    아마두 맛사지 몇달 꾸준히 받았더니 피부결도 좋아지고
    안색이 밝아진것 같아요

  • 9. 단순하게
    '16.1.6 2:05 PM (112.153.xxx.19)

    남편 위치랑 화장이랑 무슨 상관있어?라고 반문하셔야죠. 그렇게 말한 상대가 논리적으로 알려줘야할 문제죠.

  • 10. 참나
    '16.1.6 2:22 PM (211.179.xxx.210)

    화장 안 한다고 아프리카 사람 같다는 말을 어찌 올케에게 하나요?
    싸가지 없는 시누들이네요.
    40대 중반 저도 화장 거의 안 해요.
    직장다니면 모를까 전업이니 화장할 일도 별로 없고
    안 하다보니 어쩌다 화장 좀 해야 할 때 파운데이션이라도 바르면 너무 갑갑해서 빨리 지우고 싶어요.
    가까운 외출에는 BB 살짝에 립만 바르고요, 마스카라, 색조, 볼터치 이런 거 안 해요.
    그리고 친구들 몇명 모이는 모임이 있는데,
    원글님 시집 사람들처럼 신부화장급으로 칠하고 오는 친구 하나도 없어요.
    다들 웬만큼 살고 똑똑한 친구들이거든요.
    대부분 꾸준히 운동하면서 체중 유지하고 건강에는 신경 써도
    겉으로 치장하는 것엔 그다지 애쓰지 않아요.

  • 11. ---
    '16.1.6 3:01 PM (119.201.xxx.47)

    저와 형님은 모두 민얼굴로 다니는 사람들이고
    시누둘을 풀화장하고 다니는 사람들..
    시누들이 올케들보면 맨날 추레하게 하고 다닌다고 뭐라고 흉봐요
    그치만 시댁모임에서 며느리들은 일할려고 모인거고 시누들은 놀려고 모인 사람들이니
    차림새가 틀릴수밖에...

  • 12. 립스틱
    '16.1.6 3:31 PM (219.255.xxx.213)

    이나 립글로우즈 안 바르면 환자 같아서 사람들 모이는 날엔 꼭 발라요
    음식 먹고 묻으면 닦아내고 다시 바르면 되죠

  • 13. 음?
    '16.1.6 8:49 PM (1.232.xxx.217)

    화장 안하는 분들만 댓글 다시나봐요ㅋ
    전 화장 안하면 아프고 좀 지루한 사람처럼 보여서
    그냥 제가 꼭 화장해요
    쿠션만 하면 시간지나 번들거려서 파우더까지 살짝요..
    나이 먹을 수록 좀 꾸며야 생기있고 매력있어 보이더라구요 저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681 저도 잠깐 우리집 개 이야기.. 5 강아지 2016/01/08 1,040
516680 헨드폰폰 공기게 어디서 사는게 좋은가요? 1 ^^* 2016/01/08 749
516679 에너젯리프팅 시술 아시는 분 있나요? 4 맘~ 2016/01/08 2,617
516678 샤워부스 설치 가격 얼마 정도 해요? 123 2016/01/08 3,289
516677 쫄깃한 연근조림 레시피 부탁드려요 2 .... 2016/01/08 1,664
516676 모건스탠리는 주로 어떤 스펙의 18 ㅇㅇ 2016/01/08 11,308
516675 “할머니들이 용서하라고?”…‘진짜 엄마’들 화났다 3 세우실 2016/01/08 1,093
516674 아이 치아 관련해서 질문드려요 2 고민 2016/01/08 475
516673 이제 중3 영어가 늦었다는 글보니 걱정입니다. 11 . . 2016/01/08 2,917
516672 마 갈은거 뭐에 좋나요? 4 ao 2016/01/08 865
516671 이과 남학생기숙학원이요 2 .. 2016/01/08 585
516670 White out? 2 .. 2016/01/08 766
516669 사주에 목이 부족하면... 10 555 2016/01/08 8,713
516668 엠비 낙하산 인사..YTN전사장 배석규..요직으로 또 점프 노조박살낸Y.. 2016/01/08 385
516667 최민수 같은 아버지는 어떻까요..?? 12 .. 2016/01/08 4,069
516666 집안 물품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4 - 정리정돈시 저항세력과의.. 16 정리정돈 2016/01/08 6,885
516665 80만원 무이자 안하면 이자가 얼마나 나올까요? 질문 2016/01/08 362
516664 동대문 제평 세일기간이 언제일까요? 제평 2016/01/08 1,031
516663 돈가츠 도시락에 어울리는 반찬은? 12 도시락 2016/01/08 2,350
516662 테이블 러너를 깔고 장식 2016/01/08 559
516661 생리때 pt 트레이너에게 뭐라고 얘기하고 안가시나요? 4 피티중 2016/01/08 13,124
516660 리뽀가방 어때요? 추천해주실만 한가요? 가방 2016/01/08 1,097
516659 경매된 집..정말 집터가 센경우가 많나요? 4 novel 2016/01/08 4,691
516658 문재인 '인재영입 4호' 김선현 교수 퇴출 되겠네요 .. 10 .... 2016/01/08 2,599
516657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줘서 다른 사람을 못구하면.. 13 ..... 2016/01/08 2,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