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층 인테리어공사

.. 조회수 : 1,725
작성일 : 2016-01-06 12:45:31

윗층이 이사를 나가고 인테리어 공사를 해요
첫날공사시작전에 적어도 아랫집에 양해를 구해야 되는게
맞을텐데 오후늦게 올라가니 죄송하다며 딱 한마디 하더라구요 . 아기 있으니 혹시 큰소리 날일 있으면 미리 말해주면 나가겠다 했더니 그이후 소리는 나지만 별다른 말 안해주네요
오늘은 오전8시전부터 세상에.. 공사를 하길래 남편이
출근전에 올라갔더니 그냥 또 죄송하다가 끝이구요
언제 끝나는지 물었더니 다음주까지 라며.. 보통 공사를
한 보름정도 하는건지요?
나도 누군가에게 후에 피해를 줄수는 있지만 이렇게 안일하고 예의 없진 않을거 같아요 ㅠ
겨울이라 매일 나갈수도 없고 .. 참 씁쓸해서요
IP : 211.202.xxx.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동주택은
    '16.1.6 12:49 PM (121.165.xxx.114)

    이웃의 동의서 받아야 하던데요

  • 2. ㅇㅇㅇ
    '16.1.6 12:51 PM (211.237.xxx.105)

    한달도 해요. 에휴 공동주택들이 이게 너무 힘들어요..
    집집마다 인테리어 한다고 ㅠㅠ
    소음나는 인테리어는 정말 안했으면 좋겠어요. 고장나서 피치못하게 고치는거면 몰라도
    취향따라 멀쩡한거 부수고 다시 하고 이건 이웃들 고통이 너무 심함..

  • 3. 요즘
    '16.1.6 12:52 PM (121.165.xxx.114)

    너무 세상이 험하게 돌아가요
    밤6시이후에까지 공사하는거 아니면
    그냥 참는게 좋을 듯 해요
    이사온 후 층간소음까지 보태질 땐
    어쩌실거에요?

  • 4. 윗님
    '16.1.6 12:57 PM (211.202.xxx.38)

    층간소음은 늘 예상하고 있지요 공동주택에 사니까
    그건 어쩔수 없지요...참을수 밖에 없는것도 알지요
    제가 무슨 권리로 공사를 막겠나요
    적어도 기본적인 예의는 갖췄으면 싶어 적어본 글이랍니다 ...

  • 5. 한달짜리도
    '16.1.6 1:10 PM (118.32.xxx.51) - 삭제된댓글

    겪어봤어요.
    요즘은 시간과 날짜 지정하고,
    특히 소리 많이 나는 날도 적어두더군요.
    엘리베이터에요.
    참아 내야죠 뭐.

  • 6. ...
    '16.1.6 1:18 PM (183.98.xxx.95)

    공사하는 날이 보름일수도 있어요
    마루 욕실 천장 샷시..잘 연결되면 보름이지만 한달 걸리는게 보통이고
    해가 짧아서 겨울에는 일찍 시작하고 다섯시 전에 끝나던데
    고생 좀 하시겠어요

  • 7. ...
    '16.1.6 1:22 PM (211.202.xxx.38)

    그렇군요. 인테리어 공사를 해본적이 없어서 한달씩도 기본인가봅니다 ..
    시간만 가라~ 하고 인내해야 겠어요 ..

  • 8. ...
    '16.1.6 2:08 PM (182.221.xxx.208)

    요즘은 동의서 다 받아야 되요
    여름에 윗층도 인테리어하고 새로 들어왔는데
    생활소음이 전보다 더 심해져서 이건뭐지?하고 있어요

  • 9. 낡은 아파트
    '16.1.6 2:37 PM (39.7.xxx.171) - 삭제된댓글

    낡았으나 고가인 아파트들, 강남이나 목동은 인테리어 많이 합니다. 한 달 짜리. 위아래, 옆집, 대각선 위아랫집은 빵이나 음료들고 돌라고해요. 지역 초,중,고 중간, 기말고사 기간 알아보고 피해야 하구요.
    그럼 대부분은 참아줍니다. 특목고 준비하던 중딩 기말고사 첫 날 부수기 하길래 관리소에 걸어서 중지시킨 적은 있어요. 사인 받으러 돌 때 시험기간 가까우면 알려줍니다.

  • 10. ....
    '16.1.6 2:56 PM (183.101.xxx.235)

    윗윗집 공사한다고 동의서 사인받으러 왔더라구요.
    원래 첫날 둘째날까지 소음이 커요.철거하느라.
    그래도 일주일간 간간이 시끄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400 소득이 있는 어머니 연말정산 공제 되는지 봐주세요 2016/01/20 869
520399 얼마전 머릿결 관리에 오일 바르고 잔다는 글 좀 찾아주세요 3 머릿결 2016/01/20 2,735
520398 지금 홈쇼핑에 차홍.. 37 Dd 2016/01/20 16,467
520397 에비고3 마음에서 어떻게 내려놓아야하나요? 9 ... 2016/01/20 2,028
520396 나는 택이된 김주혁이 미웠다. 37 ㅠ0ㅠ 2016/01/20 6,406
520395 주식 상담이예요 2 2016/01/20 1,434
520394 다이슨 청소기 냄새요 2 .. 2016/01/20 6,475
520393 이제부터 무슨 대형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니 우리모두 예의주시하고.. 10 조심 2016/01/20 3,498
520392 눈에 염증이 잘 생겨요.ㅜㅜ 6 알러지 2016/01/20 1,523
520391 원어민 강사의 평가예요. '건방지게'얘기한다는 뜻인 거 같죠, .. 13 건강맘 2016/01/20 3,541
520390 달콤한 뒷담er....종래 딴데가서 나도 씹습니다 2 sweet 2016/01/20 936
520389 애방학만하면 폭삭늙고살쪄서 미치겠어요 15 미치겠다 2016/01/20 3,807
520388 예비중딸이 사람으로 아직도 안보이고.. 6 걱정 2016/01/20 1,787
520387 국민의당, 아동복지 전문가 천근아 교수 영입 6 탱자 2016/01/20 996
520386 젤 열심히 살면서 남들한테 대단하다는 친구 9 친구 2016/01/20 2,992
520385 정말 ...밥하기가 너무 싫어요..ㅠㅠ 15 000 2016/01/20 3,855
520384 남편 급여를 모르는데요 1 급여 2016/01/20 1,605
520383 안경렌즈 추천좀 해주세요 3 ;;;;;;.. 2016/01/20 735
520382 전세금 증액해서 연장하려고 하는데요~ 4 질문있어요 2016/01/20 883
520381 류준열 잘생긴편 아닌가요? 59 ... 2016/01/20 10,706
520380 커피 끊고 우엉차 여주차 마시는데 살빠졌어요~ 10 2016/01/20 5,529
520379 둘째 낳으라고 조언하는 사람들 30 ..... 2016/01/20 4,521
520378 없는척하는 아버지 3 2016/01/20 1,604
520377 남편과 얘기 1 추워 2016/01/20 697
520376 혹시 학원운영하시는분 계세요? 6 ㅎㅎㅎ 2016/01/20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