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마다 배 아픈 아이

최고의날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16-01-06 10:34:43
초 5 올라가는 남아에요. 아침마다 배가 아파요. 그냥 넘어가는 날도 있지만 어느 날은 학교가서 밥도 못 먹을 정도로 아프기도 하고.
아파하다가 그냥 멀쩡해지기도 하고 화장실 다녀오면 좋아지기도 하는데 문제는 그 아픈 정도가 심하다는 거에요. 배를 잡고 구르거나 눈물을 흘릴 정도로 아파하기도 해요.
전에 경희대 한방 병원에서 유산균을 권해서 아이허브 씹어먹는 유산균 먹였었는데 효과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같은 경험맘들의 조언 듣고 싶어요.
아이에게 좋은 유산균 추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IP : 211.200.xxx.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트레스
    '16.1.6 10:47 AM (118.32.xxx.51) - 삭제된댓글

    혹 예민한 아이가 아닐지..
    우리아들이 맨날 배아프다했어요.

    저는 스트레스받으면 머리아픈 스타일..

    유산균보다 식이섬유젤리 있어요. 그걸 먹여보세요.
    유산균은 변비를 일으키기도해요

  • 2.
    '16.1.6 10:55 AM (180.229.xxx.156)

    추가로 파쉬같은 물주머니 배에 올려두고 자 보세요. 배가 따뜻해지고 도움이 조금되요.

  • 3. ..
    '16.1.6 11:04 AM (203.235.xxx.113)

    우리애도 변비 달고 살아서 유산균에 신경 쓰는데요.
    마트에서 런보이면 주로 사고, 아이허브에서 유산균
    그리고 두어달전부터 풀무원 치아씨드 유산균 주는데 잘먹더라구요.
    그리고 부르커리 식단에 자주 올려서 먹이고요.
    채소와 유산균을 신경써서 줘야 하더라구요
    암튼 지금은 변비 없고 1일1덩 하고 있네요.
    참고 되시라고 먹는거 대략 다 적어보았네요.

  • 4. 띠지맘
    '16.1.6 11:08 AM (58.123.xxx.58)

    딸이 초등때 그리 아팠어요 지금도 한 번씩 경련을 일으키면 띄엄띄엄 오래 갑니다. 한창 난리났을 때는 1년에 입원을 세 번도 했어요 희한하게 링거 맞고 있음 좀 낫더라고요 예민한 애라서 그런 것 같구요 위내시경 해보자는 소리까지 들었어요
    마지막으로 가본 곳이 남부터미널에 있는 현진해 내과인데 이 원장님이 고대 병원장 한분이고 위내시경 권위자라 하셔서 위내시경 해보러 갔거든요 그런데 아이는 내시경하는 거 아니라고 하심서 내진하시고는 아이한테 이 약 먹으면 다 나으니까 먹고싶은 거 먹고 살라고 하셨어요 아이가 정말요?하고는 아주 좋아했죠
    먹고 싶은 것도 배가 잘 아프니까 못 먹게 했는데 이젠 다 먹고 약 먹더니 어느 순간 통증이 사라졌어요 이게 안되면 소아정신과를 가야된다고 저한테만 이야기하셨는데 다행히 통증이 가라앉아서 지금은 전설이 되었지요 전 정말 죽는 줄 알았어요
    그 약은 진정제 였던 것 같아요 다른 병원에서는 처방 안해주는 약이라 구하실 수 없어요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처방이었죠 독도 안전하게 잘 쓰면 약이 되듯이요^^

  • 5. ...
    '16.1.6 11:09 A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혹시 현미나 소화안되는 잡곡밥 먹이시나요?
    위산과다로 그럴수 있어요.
    먹는거 먼저 점검 해보시고 양배추같은거
    해서 먹여보세요...

  • 6. ...
    '16.1.6 1:01 PM (121.140.xxx.3)

    프로바이오틱스 먹고 덜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463 남편 목에 쥐젖이 많이 났는데 피부과 가면 되나요? 14 쥐젖 2016/06/06 8,037
564462 아들은 도서관 남편은 회사갔어요 6 나혼자. 2016/06/06 2,570
564461 엉덩이 탄력 강화 운동? 6 컴플렉스 2016/06/06 4,186
564460 오이지에 거품이 끼는데요 5 pp 2016/06/06 2,292
564459 내가 만난 최고의 오지랍 56 오지랍 2016/06/06 23,537
564458 유럽 여행 - 유럽 너무 좋아하는 거 도대체 무슨 심리일까요? 7 여행 2016/06/06 3,472
564457 온라인 쇼핑할때 결재이후 세일들어간경우요 3 ... 2016/06/06 1,339
564456 신안 노예..차별금지법 만들면 된다..왜 않할까? 1 차별문화타파.. 2016/06/06 788
564455 여교사 학부형성폭행 사건에 대한 사이다 글 하나. 36 사이다 2016/06/06 17,621
564454 비맞은 빨래 다시 세탁기 돌리시나요? 6 빨래 2016/06/06 6,156
564453 갑자기 배란혈...이유가 뭘까요 ㅠ 4 ㄷㄷ 2016/06/06 6,053
564452 Sns에 대체 왜...자기 애 변기사진을 올리는걸까요??. 14 ..... 2016/06/06 4,218
564451 (고민)외국인국적 받은 한국분들, 후회 없던가요? 4 궁금 2016/06/06 2,046
564450 과외샘이나 레슨샘들은 어떨 때 상처 받으시는지 궁금해요 9 학부모 2016/06/06 2,942
564449 갱년기증상 몇년가나요 4 2016/06/06 5,624
564448 불매운동해요 4 ㅇㅇ 2016/06/06 1,832
564447 전라남도 검사와 판사 수준 28 2016/06/06 5,558
564446 오빠와 남동생 사이에서 샌드위치로 자라신 분 17 고명딸 2016/06/06 3,816
564445 외국에서 1억정도 송금 받을시 8 효나 2016/06/06 2,600
564444 장애아에게 언어폭력을 가하는아이 6 ... 2016/06/06 1,667
564443 조명 소음 음식 등 전반적인 톨레런스레벨이 자꾸 떨어지는데 저같.. 4 2016/06/06 1,191
564442 신안군 섬 여교사 성폭행사건요 8 ... 2016/06/06 4,939
564441 남편 모르게 자궁원추절제 수술이 가능할까요? 7 ..... 2016/06/06 5,556
564440 여혐이든뭐든.부모들이 아들교육이나 잘시켰으면. . 6 진짜 2016/06/06 1,264
564439 개미 ㅜ ㅜ 잡스 효과 없음 15 ..... 2016/06/06 4,746